할로윈(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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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나온 구글 두들의 게임에 대한 내용은 2018 할로윈 문서 참고하십시오.
할로윈 시리즈의 11번째 작품. 원래는 리메이크작에서 이어지는 할로윈 3D (Halloween 3D)를 만들려다가 취소되었고 2016년에 와인스틴에서 패트릭 멜톤과 마커스 던스탠이 각본한 할로윈 리턴즈 (Halloween Returns)라는 작품이 나올려고 했었으나 한 번 더 취소되어 판권 기간이 만료되어 디멘션사는 할로윈 판권을 잃고만다.
이후 블럼하우스 프로덕션에서 판권을 사들여 제작하는 신작영화로 결정되면서 특이하게도 2편부터 기존의 수많은 리메이크판까지 전부 무시하는 오리지널 할로윈 1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라 하며, 존 카펜터, 데이비드 고든 그린, 대니 맥브라이드가 기획에 참여했다.
이 영화는 1978년에 개봉한 존 카펜터의 할로윈의 속편이다. 1978년작의 연출, 음악, 심지어 음향효과까지 오마쥬나 패러디하는 것이 한둘이 아니며 1편의 장면을 모르면 연출의 이유를 이해할 수 없는 장면들이 여럿 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작 속편을 보기 위해선 1978년작 1편을 반드시 감상해야 한다. 그전까지 합법 컨텐츠 경로가 전무했지만, 2020년 10월 1일 이후론 넷플릭스에 공개된 상태이다.[1]
첫번째 영화의 속편이라서, 제이미 리 커티스가 등장한 할로윈 2, 할로윈 H20, 할로윈 레저렉션의 내용들도 무시하니 주의.
전편에서 40년 뒤, 영국의 두 기자가 수감 중인 마이클 마이어스를 찾아가 할로윈 살인 행각을 조사하던 중 마이클을 만나 인터뷰를 하는데, 이때 마이클의 마스크를 꺼내들지만 마이클은 일절의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7][8] 이에 기자들은 마이클이 사냥감이었던 로리와 직접 대면해야 감정을 드러낼 것이라 여기고 로리를 찾아간다.
로리 스트로드는 마이클이 돌아올까봐 불안해 하며 어린 딸에게 사격연습 등의 각종 훈련, 자택 개조 등을 시키다가 양육권을 빼앗기거나 그 뒤로도 딸과 갈등을 빚는 등 망가진 삶을 살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을 인터뷰하기 위해 찾아온 두 기자를 잠시 상대해주다가[9] 딸의 양육권 문제를 언급하자 곧바로 쫓아낸다. 그리고 그 날 저녁. 로리는 타 지역으로 이송되는 마이클을 바라보며 그를 총으로 쏘려 하지만, 이내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고 분개하며 고함을 지른다.
그러나 이송 도중 사고가 발생해서 마이클은 동승해있던 경찰들을 죽이고 탈출하고 이를 발견한 한 부자의 목을 부러뜨려 죽인다.[10] 그 후 그 차를 훔쳐 타서 해든필드로 돌아가 주디스가 묻혀있는 묘지에서 기자들을 발견하고 미행하여 그들을 휴게소에서 살해하고[11] 마스크를 다시 회수, 로리를 죽이기 위해 다시 해든필드로 돌아간다.
할로윈 저녁, 마이클은 해든필드 마을을 돌아다니며 살인극을 펼치고,[12] 마이클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들은 로리는 마을을 수색한다. 그 시각, 손녀 앨리슨은 학교 할로윈 파티에서 자신의 남자친구 캐머론이 바람 피는걸 목격하고, 남자친구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이었다. 계속 울려대는 앨리슨의 전화기가 거슬렸는지 캐머론은 전화기를 요구르트 통에 던져버린다. 앨리슨은 화가 나 자신의 또 다른 친구 오스카와 함께 학교를 나와 집으로 향한다. 결국 연락이 두절된 앨리슨을 두고, 로리는 먼저 캐런과 레이를 자신의 집에 대피시킨다.[13] 앨리슨은 오스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와중 어떤 집의 담을 넘다가 오스카가 키스를 시도하자[14] , 화가 나 그를 두고 먼저 가버린다. 오스카는 캐머런에게 말하지 말라고 변명하며 계속 앨리슨을 불렀지만, 앨리슨은 뻑큐로 대답한다. 그런데 그곳엔 마이클이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자신을 공격하는 마이클에게 오스카는 앨리슨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비명을 지르지만, 결국 살해당한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해 시체[15] 와 마이클을 본 앨리슨은 충격을 먹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웃들이 앨리슨을 돌보던 사이, 전복된 버스에서 구조된 마이클의 담당의[16] 인 사틴 박사와 프랭크 호킨스 경관이[17] 그녀를 구조하고 로리의 집으로 가던 중, 마이클을 발견한다. 프랭크는 마이클을 보자마자 차로 그를 들이박아 끝이 나나 싶더니...
사틴 박사가 마이클을 죽게 내버려두지 않았다. 사실 사틴 박사는 연구할 이런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기에, 로리와 마이클을 반드시 대면시켜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것. 때문에 사틴 박사는 마이클을 그 자리에서 사살하려던 프랭크를 칼로 살해하고, 마이클을 앨리슨 옆에 태운다. 이후 박사가 기절한 마이클을 차에 싣고 로리의 집으로 향하던 중 마이클이 깨어나 발길질로 사틴 박사가 앉은 앞좌석을 밟고, 반죽음으로 만든다. 그 틈을 타 앨리슨은 도주하고 사틴 박사는 마이클에게 말 한 마디라고 해보라고 외치지만 마이클의 발길질 한번에 머리가 박살난다. 근처에 잠복한 경찰 2명[18] 이 박사의 시체를 확인하나 마이클이 뒤에서 그 둘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편, 로리는 딸 캐런의 방에서 그녀에게 사과하며 대기하고 있있고 캐런의 남편 레이는 요요를 갖고 있던 중, 현관에 경찰들이 오자 앨리슨을 찾았는지 확인하고자 밖으로 나간다.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차 안의 살해당한 두 경관이였으며[19] 레이는 그 광경을 보다가 마이클에게 붙잡혀 교살당한다. 마이클이 온 것을 확인한 로리는 비밀 지하실에 딸 캐런을 숨긴채 마이클에게 맞서는데, 이 때 총으로 마이클의 손가락을 날려버린다. 마이클이 멈칫한 사이 지하실에 숨은 로리는 지하에서 마이클을 공격하고, 마이클이 쓰러졌다는 생각이 들자 확인사살을 하기 위해 1층으로 올라간다.[20] 2층을 확인하던 중, 로리는 옷장안의 마이클이 옮긴 레이의 시체를 발견한다.[21] 방에 놔둔 마네킹을 확인하던 중, 마이클이 공격해오고[22] 로리는 나름대로 격투를 벌이며 선전하나 2층에서 떨어진다. 그때 앨리슨이 집에 도착해 엄마와 할머니를 찾으며 소리 지르고, 마이클이 뒤를 돌아본 사이 쓰러져있던 로리가 사라진다.[23]
캐런은 딸을 지하실로 데려오고, 뭔가를 눈치챈 마이클은 숨겨진 지하실 입구를 부셔버린다.[24] 겁에 질린 캐런은 "미안해요! 전 못하겠어요...!"하면서 손을 떨며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인다. 마이클이 계단입구에 등장한 순간 캐런은 갑자기 180도 돌변하더니 "Got Cha..!(잡았다.)"라며 마이클에게 방아쇠를 당긴다. 한 마디로 마이클을 속이기 위한 연기였던 것. 마이클이 총에 맞아 한눈판 사이, 숨어있던 로리는 "좋은 할로윈 보내라, 마이클(Happy Halloween, Michael)."이라고 속삭이면서 마이클을 기습, 그대로 지하실로 떨어뜨린다. 캐런과 앨리슨이 탈출하던 중, 마이클이 제정신을 되찾아 캐런의 발을 붙잡는다. 캐런의 발을 붙잡고 갈팡질팡하는 사이, 앨리슨이 식칼로 마이클의 팔을 찔러 틈을 만들고, 로리는 이미 만들어놓은 함정을 발동시켜 마이클을 가둬버리고, 집안에 설치된 가스파이프를 작동시켜 집에 불을 질러버린다. 마이클은 불길 속, 그저 가만히 계단에 서있었으며[25] , 로리와 캐런 그리고 앨리슨은 지나가던 차에 의해 구조된다.
하지만, 마지막 불타는 지하실에서 마이클의 모습이 없고, 앨리슨은 자동차 안에서 계속 식칼을 움켜쥐고 있다. 아무래도 제이미 리 커티스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계속 시리즈에 나오긴 힘들 수 있고, 앨리슨이 앞으로의 주인공이라는 떡밥을 깔아놓은거라는 시각이 있다. 이미 속편 제작도 확정되어서, 마이클은 아직 살아있고 로리와 마이클의 대결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걸 보여주는 엔딩인 셈일지도.
쿠키영상은 없지만 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나서 스크린이 꺼지기 직전 마지막에 마이클 특유의 후욱후욱 하는 숨소리가 들린다.
]]1. 개요[편집]
할로윈 시리즈의 11번째 작품. 원래는 리메이크작에서 이어지는 할로윈 3D (Halloween 3D)를 만들려다가 취소되었고 2016년에 와인스틴에서 패트릭 멜톤과 마커스 던스탠이 각본한 할로윈 리턴즈 (Halloween Returns)라는 작품이 나올려고 했었으나 한 번 더 취소되어 판권 기간이 만료되어 디멘션사는 할로윈 판권을 잃고만다.
이후 블럼하우스 프로덕션에서 판권을 사들여 제작하는 신작영화로 결정되면서 특이하게도 2편부터 기존의 수많은 리메이크판까지 전부 무시하는 오리지널 할로윈 1편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라 하며, 존 카펜터, 데이비드 고든 그린, 대니 맥브라이드가 기획에 참여했다.
2. 영화를 보기 전 주의점[편집]
이 영화는 1978년에 개봉한 존 카펜터의 할로윈의 속편이다. 1978년작의 연출, 음악, 심지어 음향효과까지 오마쥬나 패러디하는 것이 한둘이 아니며 1편의 장면을 모르면 연출의 이유를 이해할 수 없는 장면들이 여럿 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작 속편을 보기 위해선 1978년작 1편을 반드시 감상해야 한다. 그전까지 합법 컨텐츠 경로가 전무했지만, 2020년 10월 1일 이후론 넷플릭스에 공개된 상태이다.[1]
첫번째 영화의 속편이라서, 제이미 리 커티스가 등장한 할로윈 2, 할로윈 H20, 할로윈 레저렉션의 내용들도 무시하니 주의.
3. 예고편[편집]
4. 출연진[편집]
- 닉 캐슬[2] , 제임스 쥬드 코트니 - 마이클 마이어스
- 제이미 리 커티스 - 로리 스트로드
- 주디 그리어[3] - 캐런 넬슨[4]
- 앤디 마티책 - 알리슨 넬슨[5]
- 할룩 빌기너 - 랜비르 사르테인 박사
- 윌 패튼 - 호킨스
- 버지니아 가드너 - 비키
- 마일즈 로빈스 - 데이브
- 딜런 아놀드 - 카메론
- 드류 쉬드 - 오스카
- 오마 j.도시 - 베이커 보안관
- 롭 니터 - 워커 보안관
- 토비 허스 - 레이 넬슨[6]
- 제퍼슨 할 - 애론
- 리안 니스 - 데이나
5. 줄거리[편집]
전편에서 40년 뒤, 영국의 두 기자가 수감 중인 마이클 마이어스를 찾아가 할로윈 살인 행각을 조사하던 중 마이클을 만나 인터뷰를 하는데, 이때 마이클의 마스크를 꺼내들지만 마이클은 일절의 반응도 보이지 않는다.[7][8] 이에 기자들은 마이클이 사냥감이었던 로리와 직접 대면해야 감정을 드러낼 것이라 여기고 로리를 찾아간다.
로리 스트로드는 마이클이 돌아올까봐 불안해 하며 어린 딸에게 사격연습 등의 각종 훈련, 자택 개조 등을 시키다가 양육권을 빼앗기거나 그 뒤로도 딸과 갈등을 빚는 등 망가진 삶을 살고 있었다. 그녀는 자신을 인터뷰하기 위해 찾아온 두 기자를 잠시 상대해주다가[9] 딸의 양육권 문제를 언급하자 곧바로 쫓아낸다. 그리고 그 날 저녁. 로리는 타 지역으로 이송되는 마이클을 바라보며 그를 총으로 쏘려 하지만, 이내 실행으로 옮기지 못하고 분개하며 고함을 지른다.
그러나 이송 도중 사고가 발생해서 마이클은 동승해있던 경찰들을 죽이고 탈출하고 이를 발견한 한 부자의 목을 부러뜨려 죽인다.[10] 그 후 그 차를 훔쳐 타서 해든필드로 돌아가 주디스가 묻혀있는 묘지에서 기자들을 발견하고 미행하여 그들을 휴게소에서 살해하고[11] 마스크를 다시 회수, 로리를 죽이기 위해 다시 해든필드로 돌아간다.
할로윈 저녁, 마이클은 해든필드 마을을 돌아다니며 살인극을 펼치고,[12] 마이클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들은 로리는 마을을 수색한다. 그 시각, 손녀 앨리슨은 학교 할로윈 파티에서 자신의 남자친구 캐머론이 바람 피는걸 목격하고, 남자친구와 실랑이를 벌이던 중이었다. 계속 울려대는 앨리슨의 전화기가 거슬렸는지 캐머론은 전화기를 요구르트 통에 던져버린다. 앨리슨은 화가 나 자신의 또 다른 친구 오스카와 함께 학교를 나와 집으로 향한다. 결국 연락이 두절된 앨리슨을 두고, 로리는 먼저 캐런과 레이를 자신의 집에 대피시킨다.[13] 앨리슨은 오스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던 와중 어떤 집의 담을 넘다가 오스카가 키스를 시도하자[14] , 화가 나 그를 두고 먼저 가버린다. 오스카는 캐머런에게 말하지 말라고 변명하며 계속 앨리슨을 불렀지만, 앨리슨은 뻑큐로 대답한다. 그런데 그곳엔 마이클이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자신을 공격하는 마이클에게 오스카는 앨리슨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비명을 지르지만, 결국 살해당한다. 뒤늦게 현장에 도착해 시체[15] 와 마이클을 본 앨리슨은 충격을 먹고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웃들이 앨리슨을 돌보던 사이, 전복된 버스에서 구조된 마이클의 담당의[16] 인 사틴 박사와 프랭크 호킨스 경관이[17] 그녀를 구조하고 로리의 집으로 가던 중, 마이클을 발견한다. 프랭크는 마이클을 보자마자 차로 그를 들이박아 끝이 나나 싶더니...
사틴 박사가 마이클을 죽게 내버려두지 않았다. 사실 사틴 박사는 연구할 이런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 없기에, 로리와 마이클을 반드시 대면시켜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것. 때문에 사틴 박사는 마이클을 그 자리에서 사살하려던 프랭크를 칼로 살해하고, 마이클을 앨리슨 옆에 태운다. 이후 박사가 기절한 마이클을 차에 싣고 로리의 집으로 향하던 중 마이클이 깨어나 발길질로 사틴 박사가 앉은 앞좌석을 밟고, 반죽음으로 만든다. 그 틈을 타 앨리슨은 도주하고 사틴 박사는 마이클에게 말 한 마디라고 해보라고 외치지만 마이클의 발길질 한번에 머리가 박살난다. 근처에 잠복한 경찰 2명[18] 이 박사의 시체를 확인하나 마이클이 뒤에서 그 둘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편, 로리는 딸 캐런의 방에서 그녀에게 사과하며 대기하고 있있고 캐런의 남편 레이는 요요를 갖고 있던 중, 현관에 경찰들이 오자 앨리슨을 찾았는지 확인하고자 밖으로 나간다. 그러나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차 안의 살해당한 두 경관이였으며[19] 레이는 그 광경을 보다가 마이클에게 붙잡혀 교살당한다. 마이클이 온 것을 확인한 로리는 비밀 지하실에 딸 캐런을 숨긴채 마이클에게 맞서는데, 이 때 총으로 마이클의 손가락을 날려버린다. 마이클이 멈칫한 사이 지하실에 숨은 로리는 지하에서 마이클을 공격하고, 마이클이 쓰러졌다는 생각이 들자 확인사살을 하기 위해 1층으로 올라간다.[20] 2층을 확인하던 중, 로리는 옷장안의 마이클이 옮긴 레이의 시체를 발견한다.[21] 방에 놔둔 마네킹을 확인하던 중, 마이클이 공격해오고[22] 로리는 나름대로 격투를 벌이며 선전하나 2층에서 떨어진다. 그때 앨리슨이 집에 도착해 엄마와 할머니를 찾으며 소리 지르고, 마이클이 뒤를 돌아본 사이 쓰러져있던 로리가 사라진다.[23]
캐런은 딸을 지하실로 데려오고, 뭔가를 눈치챈 마이클은 숨겨진 지하실 입구를 부셔버린다.[24] 겁에 질린 캐런은 "미안해요! 전 못하겠어요...!"하면서 손을 떨며 자포자기한 모습을 보인다. 마이클이 계단입구에 등장한 순간 캐런은 갑자기 180도 돌변하더니 "Got Cha..!(잡았다.)"라며 마이클에게 방아쇠를 당긴다. 한 마디로 마이클을 속이기 위한 연기였던 것. 마이클이 총에 맞아 한눈판 사이, 숨어있던 로리는 "좋은 할로윈 보내라, 마이클(Happy Halloween, Michael)."이라고 속삭이면서 마이클을 기습, 그대로 지하실로 떨어뜨린다. 캐런과 앨리슨이 탈출하던 중, 마이클이 제정신을 되찾아 캐런의 발을 붙잡는다. 캐런의 발을 붙잡고 갈팡질팡하는 사이, 앨리슨이 식칼로 마이클의 팔을 찔러 틈을 만들고, 로리는 이미 만들어놓은 함정을 발동시켜 마이클을 가둬버리고, 집안에 설치된 가스파이프를 작동시켜 집에 불을 질러버린다. 마이클은 불길 속, 그저 가만히 계단에 서있었으며[25] , 로리와 캐런 그리고 앨리슨은 지나가던 차에 의해 구조된다.
하지만, 마지막 불타는 지하실에서 마이클의 모습이 없고, 앨리슨은 자동차 안에서 계속 식칼을 움켜쥐고 있다. 아무래도 제이미 리 커티스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계속 시리즈에 나오긴 힘들 수 있고, 앨리슨이 앞으로의 주인공이라는 떡밥을 깔아놓은거라는 시각이 있다. 이미 속편 제작도 확정되어서, 마이클은 아직 살아있고 로리와 마이클의 대결은 끝나지 않았다.라는 걸 보여주는 엔딩인 셈일지도.
쿠키영상은 없지만 영화가 끝난 후 엔딩 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나서 스크린이 꺼지기 직전 마지막에 마이클 특유의 후욱후욱 하는 숨소리가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