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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병철

덤프버전 :

1. 철학자
1.1. 개요
1.2. 저서
2. 무술인
2.1. 개요
2.2. 저서


1. 철학자[편집]


파일:external/www.pressian.com/50130418233328(8).jpg


1.1. 개요[편집]


Byung-Chul Han(1959년~)
한국계 독일인으로, 철학자이자 작가이다. 원래 고려대학교에서 금속공학을 공부하였으나[1], 후에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대학교뮌헨 대학교에서 철학, 독문학, 그리고 천주교 신학을 공부했다. 현재는 베를린 예술대학교에서 철학/문화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그는 2015년 인터뷰에서[2] 어머니와의 통화 외에 한국어를 사용하지 않아왔다고 한국 언론에 밝힐 정도로 독일어에 몰입해 살아왔다. 현재는 결심을 바꿔서 한국어로도 강연을 하고 있다.[3] 영상에서 확인가능하듯 오랜기간 사용하지 않아왔음에도 한병철 교수의 한국어 구사 능력은 일상적 표현에선 별 어려움이 없는 모습을 보이고[4], 구체적 철학적 개념어 사용에 있어서 도움을 받는 정도다.[5] 현재 국내 출판되는 그의 저서들은 독일어로 저술된 것들을 한국어로 번역한 것이다.

현대인들이 긍정성의 과잉으로 인해 스스로를 탈진시킨다는 주장을 하여 전세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2010년에 출간된 그의 저서 '피로사회'는 ‘제18대 대통령 당선자에게 선물하고 싶은 첫 책’으로 꼽히기도 하였다.

그의 강연은 독백 연극이나 플럭서스 공연을 보는 듯하다. 그러나 그 틈틈이에 그의 사상이나 전하고자 하는 말이 담겨져 있기에 참고 볼만하다.

2017년 문학과 지성사 강연에서 청중에게 막말을 해 논란이 일었다.#


1.2. 저서[편집]


  • 『선불교의 철학 Philosophie des Zen-Buddhismus』
  • 『권력이란 무엇인가? Was ist Macht?』
  • 『죽음의 종류-죽음에 대한 철학적 연구 Todesarten. Philosophische Untersuchungen zum Tod』
  • 『하이데거 입문 Martin Heidegger』
  • 『죽음과 타자성 Tod und Alteritat』
  • 『헤겔과 권력-친절함에 대한 시도 Hegel und die Macht. Ein Versuch uber die Freundlichkeit』
  • 시간의 향기-머무름의 기술에 대한 철학 에세이 Duft der Zeit. Ein philosophischer Essay zur Kunst des Verweilens
  • 『피로사회 Müdigkeitsgesellschaft』
  • 『폭력의 위상학 Topologie der Gewalt』
  • 『투명사회 Transparenzgesellschaft』
  • 에로스의 종말 Agonie des Eros』
  • 『심리정치 Psychopolitik』
  • 『아름다움의 구원 Die Errettung des Schönen』
  • 『타자의 추방 Die Austreibung des Anderen』
  • 『고통 없는 사회 Palliativgesellschaft』
  • 『리추얼의 종말 Vom Verschwinden der Rituale』
  • 『사물의 소멸 Undinge: Umbruche der Lebenswelt』
  • 『정보의 지배 Infokratie: Digitalisierung und die Krise der Demokratie』


2. 무술인[편집]



2.1. 개요[편집]


서울팔괘장연구회 양파 팔괘장 6대 전인.
광운대학교 경영학과, 동 대학원 졸업, 경영학 박사

  • 양파 팔괘장 6대 배사 전인 (強字항렬)
  • 태권도 국기원/WTA 이론교수
  • 대한태권도협회 생활체육위원회 위원
  • 중화인민공화국 광서성 태권도협회 고문
  • 국기원 자문위원
  • 대한태권도협회 교육 수석강사
  • 태권도진흥재단 전문위원
  • 국기원 태권도 교본 편찬위원
  • (사)국제태권도산업협회 감사
  • 국민생활체육 종로구 역도협회 초대회장
  • 국민생활체육회 노원구 우슈협회 부회장
  • (사)한국특공무술협회 기술 자문위원
  • 서울팔괘장연구회 사범, 감독
  • 104검술연구회 대표/사범, 감독
  • TEAM JEDI 104 감독

세계무술위키 한병철 프로필

광운대학교 시절 태권도 선수로 지냈다. 그 외에도 검도, 대성권을 수련하였다. 동생 한병기와 같이 무술전문잡지 마르스를 출간하고 그 외 다수의 무술서적을 집필, 출판하였다.[6] 오컬트 무술과 한국 무술판에 횡행하는 역사 왜곡을 바로 잡는 데 앞장서는 편. 인터넷 상에서는 본명보다 한도사란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7]

본업이 무술인이 아니라 경영인이다보니 무술 외의 분야에 대해서도 글을 자주 쓰는 편. 팟캐스트 여행본색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 2017년 5월 27일 그것은 알기 싫다 225c. 이종간 격투 관전의 주의사항에도 특별출연하였다. 내용은 태극권 고수라 스스로를 부른 어떤 사람의 망신, 고전적인 무예의 의미, 문화컨텐츠로의 변모, 현대 MMA는 어떠한 단계에 와 있는가 등.

鐵木居士의 月印千江


2.2. 저서[편집]




[1] 학생 시절, 자택에서 폭발이 있었고, 전선이나 용접기로 만드는 것을 그만두고 생각하기라는 만들기를 한다. 심리정치 부록 "강렬한 시대 비판자 한병철을 만나다."[2] https://m.hani.co.kr/arti/culture/book/712539.html#cb [3] 행복에 관하여: 우리는 어떤 세계에 살고 있나 (한병철 철학자) - YouTube[4] 사실 대학교육까지 받은 뒤에 외국으로 이주하는 경우 아무리 모국어를 잊는다 해도 일반적으로 그 정도에는 한계가 있고, 설령 구사능력이 떨어진다 해도 조금만 다시 사용해도 일상표현 수준은 금방 회복한다.[5] '특정 언어로 철학적 개념어를 명확히 알고 구사하는 능력'은 사실 '특정 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과는 조금 다른 문제다. 철학 개념어의 번역어가 정답처럼 딱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고, 학술공동체 나아가 언어공동체의 사회적 합의를 통해 결정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특히 학술적/철학적 작업이 고도로 전문화된 영역이거나 첨단을 달리는 경우 특히 대응되는 번역어가 정말로 없을 수도 있기에 자유로이 말하기 어려워지는 면이 있다. 유학파 교수들이 흔히 원어를 섞어 쓰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이다.[6] 폐간 당시 연간 정기 구독권을 구입한 회원들에게 잔여금을 반환하지 않아 비판을 받기도 하였다.[7] 인터넷을 통하여 확인 되지 않은 일방적인 내용을 유포하는 자가 잡혀 허위사실 유포죄로 사법관청의 수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