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우라 킬렌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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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피낭동물의 한 종류.
2. 특징[편집]
멍게과에 속하는 동물로, 학명의 chilensis 부분에서 알 수 있듯 칠레의 바다에서 서식한다. 스페인어로 piure라고 불리며, 칠레 해안에서 생산된다. 특징은 굉장히 돌 같이 생긴 외피로 가공시 몸을 가르거나 해안가에 반토막나 죽어 있는 개체를 보면 마치 부서진 바위에서 피가 흐르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국내에 서식하는 근연종으로는 끈멍게가 있다.
3. 생애[편집]
3.1. 유년기[편집]
유년기 때는 올챙이처럼 생겼다. 꽤 복잡한 내장과 여러 기관들도 가지고 있다.
3.2. 성체[편집]
멍게 친척답게 성체가 되면 자신의 내장 대부분을 스스로 소화하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뇌도 소화해 버린다. 그리고 어딘가에 붙어서 바닷물을 흡입하며 플랑크톤이나 작은 생물들을 먹고 산다. 아무 생각 없이 먹기만 하는 생명체로 스스로 전락하는 것이다.
4. 식재료[편집]
아무리 봐도 못 먹는 것으로 보이는 외형과 달리 엄연히 식용이며, 현지에서는 스태미나 보충식이자 진미로 취급한다. 날 것 혹은 구워서 먹을 수 있으며 레몬, 고수와 함께 먹기도 하고 고열량이라서 생존에서는 필수품이기도 하다. 다만 맛은 그렇게 좋지 않아서 약간 쓰고, 비누 같은 맛이 난다고 한다.[1] 많은 나라에 수출이 되는데, 2007년 기준으로 스웨덴(32.5%), 일본(24.2%)에 주로 수출된다고 한다.
5. 기타[편집]
돌을 닮은 식물도 있다. 리톱스라는 식물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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