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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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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플래닛 코스터로 유명한 영국의 게임 제작사 프론티어 디벨롭먼트가 개발한 동물원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타이쿤) 게임이다. 플래닛 코스터와 마찬가지로 작중에선 인공어인 플랜코 말을 쓰는 듯 하다.
2. 발매 전 정보[편집]
2019년 4월 24일 첫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2019년 11월 5일 스팀 출시가 확정되었으며 사전예약을 시작하였다. 가격은 디럭스 에디션 56,000원, 스탠다드 에디션 46,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디럭스 에디션을 사전 예약할 경우 9월 24일부터 10월 8일까지 진행될 플래닛 주 베타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정식 출시가 되면 피그미하마, 코모도왕도마뱀, 톰슨가젤을 동물원에 추가할 수 있다.
3. 사양[편집]
프론티어는 이 작품 이전에 생물을 사육하는 게임으로 주 타이쿤(2013)과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을 개발한 바가 있다. 이전 두 작품은 콘솔 출시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어 최적화는 훌륭하였지만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 부족한 점이 있었는데, 플래닛 주의 경우 PC 플랫폼으로만 출시할 예정이므로 플래닛 코스터와 마찬가지로 권장 사양이 높겠지만 기존 두 게임에 비해 자유도는 훨씬 클 것으로 예상 된다.
4. 관련 정보[편집]
- 예고편과 스크린샷에서 보면 동물마다 암수 구별이 존재하며 새끼 또한 존재한다.
- 외국 게임 사이트 게임 인포머에서 정보가 좀 더 공개 되었다. *
- 동물이 단순히 동물원을 차지하고 있는 유닛이 아닌 마치 살아있는 것처럼 동물마다 고유의 행동 양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모든 동물이 실제 동물처럼 반응하고 움직인다고 한다.[1]
- 동물들의 생활 및 환경 유지도 굉장히 주요한 요소가 될거라고 한다. 예를 들자면 하마는 잠수하거나 헤엄치기 위해서 다른 동물들보다 더욱 깊은 웅덩이가 필요하고 추운 지방에 사는 늑대들을 배려해 냉기 동굴을 만들어야 하는 등.
- 플래닛 코스터와는 달리 스토리 모드 및 캠페인 모드가 있을거라고 한다.
- 플래닛 코스터처럼 3개월마다 DLC가 있고 첫 DLC는 2019년 12월이라는 레딧발 정보가 있다. #
4.1. 베타 정보[편집]
- 9월 25일 공개된 베타 플레이를 통해 어느 정도 모습을 드러냈다. 아기 코끼리가 돌진하면서 앞을 가로막던 프론티어 디벨롭먼트의 지구 로고를 하늘로 던지는 모습과 함께 시작하는데, 이는 킹 코스터가 지구 로고를 발로 차며 시작했던 플래닛 코스터의 오프닝과 같은 진행 방식이다[2] .
- 베타 버전은 총 12개의 시나리오 중 1번째 캠페인인 굿윈 하우스(우아한 홈스쿨링)와 프랜차이즈 모드만이 일부 공개된 상태이며, 나머지 11개의 시나리오와 샌드박스 모드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다.
- 아직 베타 버전인 만큼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잦은 충돌 현상으로 게임에서 튕긴다던가, 서버가 불안정한 탓에 프랜차이즈 모드에서 온라인 동물 구매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등 아직 수정해야 할 많은 문제들을 고스란히 노출하고 있다. 다만 바로 다음날인 9월 26일에 베타 1.1 버전을 업데이트하면서 곧바로 일부 충돌 현상을 수정했다.
- 플래닛 코스터를 기반으로 만든 게임이기 때문에 전작처럼 최적화 문제를 고스란히 안고 있다. 상당히 고사양을 요구하며, 고사양 컴퓨터에서도 간헐적인 래그가 발생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관람객이 3500명을 넘어가면 프레임이 급락하는 CPU 병목 현상도 그대로 안고 왔다
- 베타 버전도 한국어를 지원한다. 하지만 아직 검수가 완료되지 않은 모양인지 메인 화면에 등장하는 게임 이름은 플래닛 코스터로 나오며, 기록을 의미하는 Log를 통나무로 번역하고, 동물을 '구매'로 할 것인지 '입양'으로 할 것인지, 더빙 대사와 텍스트간에 차이가 발생하는 등 아직 단어가 명확하게 통일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메인화면 게임 이름은 로고를 아직 한국어로 제작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잘보면 아이콘도 플래닛 주가 아닌 플래닛 코스터 아이콘으로 되어있다
- 하지만 한국어 텍스트와는 별개로 더빙은 극찬을 받고 있다. 게임 분위기에 맞는 성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게임에 더 몰입이 잘 된다는 평가가 많다. 또한 전작인 플래닛 코스터가 초보자를 위한 튜토리얼 캠페인 대신 영어로 된 유튜브 비디오만을 지원하여 초보자가 게임에 적응하기 매우 어려웠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베타에서 공개된 1번째 캠페인 굿윈 하우스(우아한 홈스쿨링)는 부제처럼 튜토리얼을 위한 캠페인으로 꾸며져있으며, 여기에 매우 훌륭한 더빙으로 몰입감이 높아져 초보자들도 게임 내 기능들을 쉽게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추는데 크게 성공했다. 더빙 제작은 무사이 스튜디오.
- 게임 진행을 불가능 하게 하는 버그가 많아서 베타 버전 플레이를 포기하는 사람이 속출하고 있다. 예를 들면 돈이 갑자기 수백만 단위로 적자가 나는 버그에 걸리면 리셋하거나 이전 세이브 파일을 불러와 버그가 발생하는 날짜 직전에 직원을 다 해고하고 동물을 보관소로 보내는 등 별의별 짓을 다 해야 버그 발생을 막을 수 있다. 해결이 불가능한 버그 또한 존재하는데 수의사가 동물을 진료하려는 중 동물을 거래샌터로 보내면 수의사가 그 자리에서 멈춰버린다. 심지어 직원 이동또한 불가능. 해고 하더라도 움직이지 않는다.
5. 게임 모드[편집]
6. 생물 군계[편집]
커리어 모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드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말 그대로 자신이 건설할 동물원의 기본적인 환경을 선택하는 것이다. 각각 사막, 초원, 열대우림, 온대, 타이가, 툰드라 이렇게 6가지가 있다.
어떤 기후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동물들의 관리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예를 들어 초원이나 열대우림 같은 더운 지역에 동물원을 건설하면 추운 지역에 사는 동물을 기르는 난이도가 대폭 올라가며, 타이가나 툰드라 같은 추운 지역에 동물원을 건설하면 더운 지역에 사는 동물을 기르는 난이도가 대폭 올라가는 등 선택한 지역에 따라 동물 기르는 난이도가 상당히 달라진다. 물론 중간지역인 온대지역도 계절에 따라 극심한 차이를 보여준다.
7. 대륙[편집]
커리어 모드를 제외한 나머지 모드에서 선택 가능. 말 그대로 동물원이 있는 대륙을 정하는 것이다. 아시아,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가 있다.
대륙에 따른 동물들이 출연할 확률을 정하는 요소로, 동물원이 지어진 대륙에 서식하는 동물들의 매물이 들어올 확률이 높아진다.
8. 주피디아[편집]
동물의 간략한 정보를 확인하는 일종의 도감으로 화면의 왼쪽 위 두번째 동물 발바닥이 찍혀있는 책을 클릭하면 주피디아를 열람할 수 있다.
동물의 기본적인 정보와 요구 사항들이 적혀져 있으며 이를 통해 서식지를 만들기 전 동물들의 요구사항을 확인하며 제작하거나 동물의 무리등을 확인하고 제작하는 것이 좋다.
1.2 업데이트로 필터와 검색 기능이 추가되었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으로 원하는 동물을 찾는 것이 빨라졌다.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성체 수와 새끼 수 틀이 추가되었으며 틀 옆에 있는 화살표로 성체나 새끼의 수를 늘리거나 줄여서 해당 동물의 요구 서식지 면적을 정확하게 알 수 있게 되었다.
동물의 정보는 기본 정보, 자연 서식지, 동물 종 데이터, 연구 상태, 다른 종 간의 풍부화, 세계기록[4] 이렇게 나눠져 있으며 각 틀마다. 다른 내용이 담겨져 있다.
9. 동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플래닛 주/동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시설[편집]
자세한 내용은 플래닛 주/시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고용인[편집]
자세한 내용은 플래닛 주/고용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도전 과제[편집]
13. 평가[편집]
프론티어 디벨롭먼트에서 만든 동물 게임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혹평이 우세했던 주 타이쿤(2013)이나 초기의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보다는 확실히 좋은 게임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물론 이 게임도 플레이하다보면 여러 문제점들과 마주하게 된다.
우선 주 타이쿤 시리즈의 정신적 후속작이면서도, 플래닛 코스터보다도 매니악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주 타이쿤도 난이도 끝판왕 대왕판다가 있긴 했지만, 자질구레한 것은 게임적 허용으로 넘어간 반면에 플래닛 주는 시스템이 매우 귀찮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 흠이다. 롤러코스터의 코스를 직접 만들거나, 타이머를 설정해서 갖가지 효과를 꾸며줄 수 있던 플래닛 코스터와는 달리 자유도가 제한되어 있으니, 동물원의 동선과 배선, 우리의 모양 등을 자유롭게 설정하라는 의도인 것 같으나 실제로 해보면 번거롭기 짝이 없다. "만들고 꾸미기" 보다는 "관리와 발전"에 더 무게가 실려서 순수한 창작을 즐길 수도 없고, 관리 관련 UI에 옵션 추가 및 개편이 가해져서 이건 게임이 아니라 진짜로 사업 관리를 하곤 있는건 아닌가? 라는 기분이 들게 만든다. 게다가 동물이 랜덤으로 생성되고 돈을 주고 사와야 하는데, 수명이 다하거나 플레이어의 부주의(+버그)로 동물이 죽어버린다면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할 정도로 리스크가 극단적이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정적이고, 무거운 공기가 흐르고 있어서 마냥 즐길 수도 없는 것 또한 문제다. 주 타이쿤도 캠페인 후반에는 정말 자로 잰 듯한 운영을 요구하는 편이긴 했지만, 요란한 장식물들과 동물소리들이 분위기를 띄워주고 우리 관리만 잘하면 됐지 나머진 별로 신경 쓸 필요가 없었기에 분위기 자체가 무겁지는 않았다. 대신 플래닛 주는 동물원을 한 번에 둘러보기도 힘들고, 혐오시설 취급받는 직원 건물과 멍청한 AI가 시너지를 일으켜 동선을 엄청나게 신경써야 하며, 눈에 보이지 않는 히트/전기맵을 보며 마치 신도시를 개발하는 것처럼 동물원을 확장해나가야 한다. 하다보면 주 타이쿤 후속작이 아니라 심시티 후속작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 정도로. 물론 게임 전반에 멸종위기종 보전처럼 무거운 소재도 들어간 만큼, 아무 생각 없이 동물원을 운영할 수 없게 만드는 내러티브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긴 하나[5] , 동물원 운영 자체가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그런게 있었나?' 싶을 정도로 생각할 겨를이 없다.
좋게 보면 순수한 재미보다는 깊이(의미)가 있는 플레이겠지만, 내 마음대로 짓지 못하고 이것저것 자질구레하게 신경만 쓰게 만드는 요소가 추가된 덕분에 주 타이쿤 코어팬들에게도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고 있다. 특히 아이러니하게도, 플래닛 코스터의 UI를 뼈대로 개편이 이루어졌는데 조작법이 상당히 달라져서 플래닛 코스터를 오래했던 게이머들이 적응을 못하는 기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부정적인 평가에 늘 서버문제를 거론하고 있는데, 동물 거래를 눌렀는데 성사가 안 돼서 동물이 오지 않는 것부터 시작해서, 동물 거래 탭이 열리지도 않는 게임 주제를 파괴하는 버그와 세이브 파일이 날아가는 심각한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 원인불명의 사료값 폭등으로 재정이 마이너스 6자릿수를 찍는 버그까지, 신생 제작사도 아닌데 경력이 울고 갈 수준이다.
또한 버그인지 의도인지, 지면이 아닌 공중에 띄워진 보행로나 판자에는 기물을 설치할 수 없어 자유도가 플래닛 코스터보다 낮고, 동물원을 관리해야할 직원들이 먹이를 제때 채워주지 않거나, 한 곳에 끼여서 제자리 걸음만 하거나, 그냥 가만히 서서 움직이지 않는 버그(게다가 해고도 안 된다)처럼 치명적인 버그도 많다. 그리고 직원이 아무리 많더라도 현재 일하고 있는 직원들의 체력이 모두 소모되기 전까지 휴식중인 직원들은 움직이지 않는[6] 등 AI들이 맛이 가있다. 우리 관리가 번거로운 상황도 빈번한데, 예를 들어 반수생동물처럼 물속에 배설물이 생겼을 경우 사육사가 물속까지 청소해주지 못한다. 정수조로도 정수가 되지 않는다. 따라서 아무리 청소를 해도 청결도가 하락해 동물을 만족시켜줄 수 없고, 결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물을 빼서 청소하고 다시 비워주는 수밖에 없다. 이 문제는 주타이쿤에서도 있었던 문제이긴 하나, 정수조도 생긴 주제에 굳이 이걸 구현했어야 하나 싶은 것처럼 게임을 대충 만든 인상을 강하게 받을 수 있다. 후에 제작진이 밝힌 바, 배설물이 물 속에 있을 경우 배설물이 분해되면서 물의 청결도를 낮추게 되고, 이를 정수조로 정수하는 것이었고 이 현상은 버그라고 한다.
그외에도 동물과 관련된 시스템 역시 아쉬움을 사는 요소 중 하나이다. 동물의 모션 자체는 각 동물마다 주어진 고유한 모션에 힘입어 각각의 개성을 살리고 매력을 잘 드러내어 호평받고 있지만, 제작진이 출시 전에 동물들이 다양한 행동패턴을 통해 살아 숨쉬는 것처럼 움직인다고 강조한 것과는 달리 실제 동물과는 다소 거리가 먼 행동을 보인다. 이를테면 몇몇 동물은 우리 안에서 태어난 새끼가 성체가 되자마자 부모를 상대로 싸움을 걸고, 알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조류가 바로 새끼를 낳는 상황 혹은 다른 동물에게 달려들어 박치기 한 번으로 죽여 버리는 것도 벌어진다. 이는 교육적인 게임으로 만들려고 했다는 제작진의 발언과도 상반되는 요소이다. 또한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에서도 지적됐던 문제인 기본 모션 돌려쓰기도 건재하다.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한 동물에 잠자는 모션은 하나 뿐이라 우리에 동물들이 줄줄이 누워있으면 죽어 있는건지 단지 잠을 자는건지 구분이 안가고, 실제 가비알은 육상에서 배를 땅에 붙인 채로 움직이지만, 여기선 바다악어의 모션을 돌려쓰는 바람에 배를 땅에서 뗀 채로 이동하는 고증 오류를 보인다. 그리고 노화에 따른 행동 제약도 없고 동물들이 죽는 묘사도 사망하는 순간 래그돌로 변하는 걸로 끝이라 동물들은 죽기 직전까지 일상을 누리다가 픽하고 죽어버린다. 덕분에 똥싸다 배설물에 파묻혀 죽는 사자, 나무타는 중에 수명이 다 되는 바람에 날아가면서 생을 마감하는 고릴라, 질주하다 벽에 부리를 쳐박고 죽는 타조까지 별 기상천외한 일들이 다 일어난다.
여기에다가 싱크 문제로 동물들이 기계적으로 움직이는 등의 문제도 여전. 특히 육식동물을 초식동물의 우리에 풀어놨을 경우에 환장할 정도로 답답한 애니메이션을 볼 수 있다. 그나마 행동패턴에 관한 문제는 패치로 고치려고 하지만 기계적인 애니메이션은 쥬라기 월드에서도 포기했던 문제이기에 이번에도 손놓을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이 게임에 실망하고
14. DLC[편집]
'동물'이라는 수식어가 없는 기본 팩과 동물 팩의 2종류로 나뉜다. DLC 테마는 환경 또는 특정 지역으로 편성되지만 가끔씩 보존 팩, 황혼 팩처럼 멸종 위기 등급이나 활동 시간대를 테마로 잡는 경우도 있다. 전부 한국 가격 기준 10500원이지만, 새 DLC가 출시되면 기존 DLC들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기는 한다.[8]
- 기본 팩은 최대 5마리의 동물(서식지 4마리, 전시장 1마리[9] )과 해당 테마에 맞춘 풍경 아이템 및 시나리오가 추가된다. 패키지 아트 배경에서 동물원 내부를 보여 주며, 이때 관람객 구역 쪽에 신규 풍경 아이템이 도드러지게 나타난다.
- 동물 팩은 말 그대로 동물과 시나리오만 추가되는 팩. 기본 팩과 달리 추가 동물의 수는 때마다 다르지만 대충 8종류 내외다. 패키지 아트 배경이 단색 그라데이션으로 처리된 야생동물의 서식지로 그려진다.
15. 기타[편집]
- 2017년에 4월 4일 당시 프론티어 측에서 '플래닛 사파리'라는 이름으로 상표를 등록한 적이 있다. 아무래도 2017년부터 개발을 시작했든가 아니면 개발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게임을 기습적으로 발표하였고 공개와 예정 출시일까지의 간격도 다른 평범한 게임들에 비해 빠른 편이다. 공식 스크린샷의 관람객의 모습이 플래닛 코스터의 관람객과 똑같은 점을 보았을 때 플래닛 코스터의 엔진을 기반으로 게임을 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로고 역시 플래닛 코스터와 비슷한 스타일로, 이러한 공원 경영 게임들을 개발하여 '플래닛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키려는 듯 하다. 향후 다른 형태의 경영 게임이 또 다른 "플래닛 프랜차이즈"의 하나로 출시될지 기대할 수 있는 부분.
- 스팀 출시 예정이지만 게임 공개 시기에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독점 게임을 늘려가며 공격적인 확장 정책을 펼치고 있어서 스팀 단독 출시라고 확언은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다만 스팀 창작마당의 유저 제작 콘텐츠들이 플래닛 코스터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에픽 스토어가 게임 발매 예정일인 가을까지 스팀 창작마당과 유사한 시스템을 마련하지 않는 한 스팀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보였고, 실제로 2019년 11월 5일 스팀 발매가 확정됐고 플래닛 주 공식 홈페이지에 스팀의 권리만을 명시하고 있다.
- 스팀 창작마당을 지원하며, 여러 유저들의 설계도들을 마음껏 다운로드해서 즐길수 있다. 동물원이나 건축물 등 유형은 다양하다. 장점은 기본 게임에서 지원하는 설계도에 준하는 퀄리티의 아이템들을 무료로 사용가능하며 자신이 건축에 능하지 못한 상황일때 창작마당 아이템을 불러와서 사용할 수 있지만, 단점은 연구가 활성화된 모드라면 연구를 통해 잠금해제 해야하며 자신의 실력과 비교되어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다.
- 넥서스 모드 페이지가 있다. 이곳에서 여러 유저들이 만든 동물 추가 모드들을 이용할 수 있다. 한때는 플래닛 주에 없었던 카피바라 등의 동물들은 모드를 통해서 유저들이 대리만족을 하기도 했었다. 또한 악어나 물범등의 반수생 동물들의 모델링을 이용하여 각종 해양생물 모드들도 많으며,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의 공룡 모델링을 입혀 공룡 모드들이 쏟아져나오기도 했었다. 동물 모드 외에도 지형 텍스쳐 및 동물의 모델링을 재작업하거나, 건축품을 추가하거나, 동물의 이름을 수정하거나, 게이트를 투명하게 만드는 등 여러 모드가있다. 모드는 오직 도전과제, 샌드박스에서만 작동가능하다. 모드들은 상호간의 호환이 잘 되므로 본인이 동물원에 넣길 원했던 동물이나 취향에 맞는 모드를 입맛대로 적용해보자.
팁 1: 많은 모드에서 이 모드를 요구하니 미리 다운로드 받아녿는걸 추천한다.
팁 2: 가급적이면 현재 버전에 맞지 않는 모드는 다운로드 받지 않는것이 좋다. 자잘한 오류가 생기거나 심하면 튕기기도 한다. 모드가 최신 버전인지 확인하려면 제목에 붙은 숫자가 제일 큰 것이 최신버전이라 보면 된다. 2023년 12월 기준 현재 최신 버전은 1.16이다.
팁 3: 모드로 불러온 동물은 모드를 없애면 사라지는데, 종종 전체 동물 목록이나 거래 센터에 존재하지 않음에도 동물이 있다고 표시되는 유령상태가 된다. 이렇듯 세이브와 관련해서 문제가 많은데다 일부 모드는 운나쁘면 제작자가 업데이트를 미루거나 방치하는 경우도 있기에 세이브를 하려면 신중히 하는것이 좋다.
팁 4: 일부 모드는 한글화가 되어있지만, 대부분의 모드가 십중팔구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언어의 장벽에 유의해야 한다.
팁 2: 가급적이면 현재 버전에 맞지 않는 모드는 다운로드 받지 않는것이 좋다. 자잘한 오류가 생기거나 심하면 튕기기도 한다. 모드가 최신 버전인지 확인하려면 제목에 붙은 숫자가 제일 큰 것이 최신버전이라 보면 된다. 2023년 12월 기준 현재 최신 버전은 1.16이다.
팁 3: 모드로 불러온 동물은 모드를 없애면 사라지는데, 종종 전체 동물 목록이나 거래 센터에 존재하지 않음에도 동물이 있다고 표시되는 유령상태가 된다. 이렇듯 세이브와 관련해서 문제가 많은데다 일부 모드는 운나쁘면 제작자가 업데이트를 미루거나 방치하는 경우도 있기에 세이브를 하려면 신중히 하는것이 좋다.
팁 4: 일부 모드는 한글화가 되어있지만, 대부분의 모드가 십중팔구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으므로 언어의 장벽에 유의해야 한다.
-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사육사 이름을 'keeperadam'[14] 으로 바꾸면, 뜬금없이 부채춤을 춘다.[15] 동물 이름을 'MeggieB'[16] 로 바꾸면, 몸의 부위가 부풀어 오른다. 또한 이름을 MeggieC로 바꾸면, 동물이 짝짓기를 할 때 위에 하트 효과가 생성된다. 또한 동물의 이름을 'Phillycam'으로 한다면 동물의 1인칭 시점으로 카메라가 변경된다. 네 이스터 에그 모두 사육사나 동물의 이름을 다른 이름으로 바꾸고 동물원을 나갔다 돌아오면 원상태가 된다.
- 간간히 유튜브에서 라이브를 켜는데, 스페셜 라이브는 미리 공지를 하고 켠다. 그리고 여기에서 뭘 하는지가 바로 다음 DLC의 힌트가 된다.[17]
- 황혼팩에서 박쥐가 추가된 이후 매 DLC가 나올 때마다 플레이어들은 "(날아다니는)새 나오냐??"라는 공통적인 궁금증을 갖게 된다. 박쥐가 시도때도 없이 날아다니는 모델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서 똑같이 날아다니는 모델링의 새(특히 앵무새)를 출시해주지 않으려나 하는 것.[18] 그러나 관람 전시장에 열대팩에서는 나무늘보, 그리고 오세아니아 팩에서는 같은 박쥐(안경날여우박쥐)를 출시하자 슬슬 기대감을 접는 분위기이다. 특히 같은 "새"랍시고 날지도 못하는 키위나 펭귄이 추가되자 이런 반응이 더 커진 것도 있다.
아이디어는 좋은데 왜 잘 써먹지를 못하니때문에 굳이 새를 넣고 싶을때는 새를 각종 건축물로 제작한 창작마당을 받아서 동물원에 넣는다. 비슷한 맥락으로 물고기를 비롯한 해양생물이 나오지 않을까하는 이야기가 종종 나오긴 하지만, 반수생 기각류[19] 를 제외한다면 가능성이 낮다보니 자주 거론되지는 않는다.
16. 고증오류[편집]
플래닛 주는 사실적인 동물 모델링과 행동 양식을 지닌 게임이지만 버그와는 별개로 동물들의 특징을 잘 반영하지 못한 부분들도 존재한다.
- 알을 낳는 홍학, 펭귄과 같은 동물들이 죄다 새끼를 낳는 것으로 나와있으며, 이는 전시장의 동물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정확히는 "알"이라는 요소 자체를 구현해두지 않았기에 새끼를 낳은 것처럼 보이는 것이다.
- 새끼로 태어나는 전시장의 동물들이 기존 어미들과 같은 크기로 태어난다. 이 부분에서 가장 큰 논란이 되었던게 관람 전시장의 나무늘보.
- 자이언트판다는 짝짓기 시기를 제외하면 홀로 생활하는데[20] , 무리생활을 한다고 서술되어 있으며, 새끼로 갓 태어난 자이언트판다는 그냥 적절히 축소된 성체 판다일 뿐이다.[21]
- 10마리 이상의 무리지어 다니는 점박이하이에나가 고작 4마리 내외로 작은 무리생활을 한다고 서술되어 있으며[22] , 치타와 비슷한 수준의 덩치를 자랑하는 점박이하이에나가 치타보다 작게 보인다.
- 동물원에서도 번식이 매우 어려운 치타의 번식난이도가 "쉬움"으로 표기되어 있다.
- 두 종의 목도리여우원숭이들은 많은 새끼들을 하나하나 업을 수 없어 둥지를 튼다. 하지만 게임에선 둥지를 트는 타 난생 동물들처럼 둥지를 짓는게 생략되었다.
- 소말리아야생당나귀가 사바나얼룩말보다 크게 나타난다. 실제로는 사바나 얼룩말이 1.5배정도 더 커야 한다.
- 아프리카들개는 개체별로 무늬가 다르지만 개임에선 다른 색상 변형끼리도 무늬가 일치하게 등장한다.
- 게임에서 쌍봉낙타는 야생 쌍봉낙타가 아닌 가축 쌍봉낙타가 나오는데, 모순적이게도 모델링은 야생 쌍봉낙타와 유사하며 상대적으로 털이 덜 풍성하다.
- 인도코뿔소가 실제보다 작게 나온다. 하마나 흰코뿔소보다도 어깨높이가 낮게 나오나 실제론 세 종의 높이는 서로 비슷하거나 심지어 인도코뿔소가 더 높다.
- 생물군계가 상대적으로 퉁쳐진 경향이 크다. 스텝, 팜파스, 프레리 등의 기후가 오직 초원으로만 통일되었고 산지 기후, 고산 기후 역시 툰드라나 타이가로 묶였다.
17. 참고 링크[편집]
Planet Zoo 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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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작인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의 비판점 중 하나가 공룡들의 개성적인 모션 및 행동 방식이 부족하다는 것을 보면 이 부분을 많이 개선하려는 것 같다.[2] 현재는 맨드릴과 붉은캥거루, 타조, 북극곰, 그리고 회색물범까지 총 6종이 등장하는데, 이중 맨드릴은 원숭이 셀카가 모티브인것으로 보인다. 북극곰과 캥거루, 물범은 각각 북극/호주/수생 DLC를 사야 볼 수 있다.[3] 동물의 만족도가 많이 낮거나 시위대를 보거나 동물이 탈출하는것이 대표적인 예[4] 프랜차이즈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5] 커리어 모드 같은 경우 의외로 현실풍자적인 요소가 강하다. 특히 더미닉 마이어스는 현실 세계의 악덕 헤지펀드 경영자를 풍자한 악당 캐릭터로 등장한다. 대사 하나하나가 블랙 코미디 성향이 강한 편.[6] 6명중에 2명만 일하고 4명은 쉬면서 둘이 할 일을 혼자서 한다고 불평한다.[7] 처음 시작하게 되는 튜토리얼에서도 상기한 직원 AI 버그나 동물의 좋지 못한 AI들을 접할 수 있다.[8] 최초로 출시된 DLC인 북극 팩의 경우 거의 반값 이하로 구매할 수 있다.[9] 단, 북극 팩은 서식지 동물 4마리만 출시되었다.[10] 2위인 아프리카코끼리만 해도 1마리당 요구로 하는 육지 면적이 2151m², 물가 면적은 148m²인데 반해, 북극곰은 1마리당 요구로 하는 육지 면적 3250m²에 달해 플래닛 주의 모든 동물들을 통들어 가장 넓은 범위의 육지 면적을 요구할 뿐더러 물가 면적은 720m²로 하마에 이어 2위로 많은 범위를 요구한다. 이는 예전 물가 면적인 4000m²나 되는 어마어마한 넓이이다. 물론 아프리카코끼리는 하나의 우리 당 최소 3마리는 넣어야 하기 때문에 최소 무리 규모를 기준으로 하면 실질적인 서식지 면적은 아프리카코끼리가 더 클 수도 있지만, 북극곰은 짝이 들어오거나 새끼를 낳는 등 새로운 개체가 추가로 들어올 때마다 요구 범위가 650m² 정도 더 늘어나기 때문에 북극곰 서식지를 지을 때는 계산을 잘 해야 한다.[11] 정작 미어캣과 아프리카펭귄, 남부흰코뿔소는 남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동물이다.[12] 다만 황혼 팩부터는 커리어 시나리오에서 등장인물들이 성우를 고용해 플레이어와 직접 대화를 나누는 대신 편지 시스템을 통해 해야 하는 일이나 근황 등을 글로 띄우는 식으로 간접적으로만 대화를 나눈다. 아무래도 본편 출시까지의 텀이 짧아 성우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었던 북극 팩과는 달리 출시 텀이 너무 길어 성우를 고용할 여유가 없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3] 특히 새끼 동물의 모델링이 따로 존재하지 않는 전시장 동물의 특성상 새끼 나무늘보의 모델링이 없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 컸다.[14] 소문자로만 쳐야 한다.[15] 이건 실제로 호주 멜버른에 있는 멜버른 동물원에서 아담이라는 이름의 사육사가 부채춤을 추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 이로 인한 이스터 에그로 추정된다.[16] 처음과 마지막 글자는 대문자로, 나머지 글자는 소문자로 쳐야 한다.[17] 습지팩 출시 전에는 족욕을 했고, 사막팩 출시 전에는 새로 나올 동물들을 클레이로 빚었다. 오세아니아팩 출시 전에는 칵테일을 만들었는데, 칵테일의 디테일이 출시 동물의 힌트가 되었다.[18] 특히나 같은 회사의 게임인 쥬라기 월드 에볼루션 2에서 익룡같은 비행 동물을 구현한 점, 프리히스토릭 킹덤에서 미니 전시관이라는 이름으로 시조새나 미크로랍토르 등을 사육할 수 있던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러한 기대감이 고초되기도 했다.[19] 바다코끼리, 매너티, 듀공 등.[20] 괜히 에버랜드의 바오 가족이 따로따로 사는게 아니다.[21] 푸바오 문서에서도 나와있듯이 실제로는 털도 없이 굉장히 작은 사이즈로 태어난다.[22] 많은 사람들이 지적하는 오류이다.[23] 실제 가비알은 타 악어들에 비하여 수생성이 강하게 나타나는 종으로, 물 밖에서 잘 걷지 못한다.[24] 오네이트왕도마뱀은 한때 나일왕도마뱀의 아종으로 분류되었으나 새로 독립하여 새로운 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