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츠 크뇌힐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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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2차 세계 대전 때의 학살
3. 전후 전범재판과 최후



1. 개요[편집]


파일:크뇌힐라인.jpg
프리츠 크뇌힐라인 (Fritz Knöchlein)
나치 독일SS 토텐코프 소속 장교이며 학살자이다.


2. 제2차 세계 대전 때의 학살[편집]


1940년 프랑스 침공 도중 르 파라디(Le Paradis)에서 영국 노보크 연대 병사 97명에 대한 학살을 주도했으며 학살의 증인인 헤르베르트 브루네거를 최전방으로 보내고 온갖 목숨이 오가는 격무와 전장 속 현장 실무 등 인간도 못 갈 격오지나 인외마경인 전쟁터로 최대한 깊이 밀어넣어서 죽이려고까지 했으며, 도망치는 여자들까지 조준사격했다. 브루네거가 이때 "저들은 여자잖습니까!!!" 라고 소리를 지르며 항명하자, 크뇌힐라인은 그 이후로 브루네거에게 온갖 불합리적인 명령을 하며, 심지어 그를 간접적인 살인만 빙자하려 했지 사실상 괴롭히며 죽이려 들었다.[1]


3. 전후 전범재판과 최후[편집]


종전 후 영국에 인도되어 르 파라디 학살의 책임을 지고 1949년 교수형으로 사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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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놓고 죽이려 든건 아니고 죽을 확률이 높거나 누가 봐도 죽을수 밖에 없는 작전에 투입시켜서 죽이려 했다. 즉, "난 님자를 죽일 맘 없고, 전장이 그댈 죽일 걸세." 정도의 아주 싸늘하다 못해 순수한 사악함 그 자체의 의도였던 것. 이를 통해 헤르베르트랑 다르게 프리츠는 인간으로서의 인성머리는 탈모 빼면 다 괜찮은 외모와는 정 딴판인 인간백정이라는 말도 모자랄 수준이던 순수한 악마 그 자체였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