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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파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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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파스마
Protophasma


학명
Protophasma
Brongniart, 1878
분류

동물계(Animalia)

절지동물문(Arthropoda)

곤충강(Insecta)

†옛메뚜기목(Protorthoptera)

†프로토파스마과(Protophasmatidae)

†프로토파스마속(Protophasma)

P. dumasi(모식종)
P. woodwardi



티타노파스마(Titanophasma)와 우드워디종(P. woodwardi)의 복원도[1]
1. 개요
2. 상세
3. 대중매체


1. 개요[편집]


고생대 석탄기 당시 프랑스에 서식했던 옛메뚜기목(Protorthoptera)의 원시 곤충. 속명의 뜻은 '최초의 대벌레'.[2]


2. 상세[편집]


속명에서 알 수 있듯이 현생 대벌레메뚜기의 조상격인 분류군에 속하는 곤충으로, 흔히 바퀴벌레를 닮은 복원도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생김새는 바퀴벌레와 메뚜기를 합친 모습처럼 생겼을 것으로 추정된다.

석탄기에는 공기 중에 산소량이 14% 더 많았기 때문에 거대한 절지동물이 출현 할 수 있었는데도 프로토파스마는 겨우 12cm밖에 안된다.[3] 당시 번성하던 양치식물의 포자나 작은 곤충 혹은 다른 동물의 사체 등을 먹고 살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작은 크기 탓에 다른 절지류나 곤충, 초기 석형류의 단백질 공급원 역할을 했을 것이다.

3. 대중매체[편집]


다큐멘터리에선 생명 그 영원한 신비 생존을 위한 통신 에피소드에서 잠시 등장한다. 다만 모델링은 바퀴벌레를 연상시키는 옛날 복원도를 따른 모델링으로 등장.

일본 게임 46억년 이야기에서 적으로 등장하는데 이쪽에서도 바퀴벌레를 연상시키는 옛날 복원도로 등장 한다.



[1] 조세프 맥케이브(Joseph McCabe, 1867~1955)의 저서 'Evolution, a general sketch, from nebula to man'의 삽화.[2] phasma라는 단어 자체는 그리스어유령을 뜻하는데, 나뭇잎이나 나뭇가지처럼 위장한 채 움직이는 대벌레의 모습이 유령을 연상시켜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3] 현대에도 이것보다 큰 절지동물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