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코 모랄레스 베르무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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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페루의 제51대 대통령이자, 군인. 대통령 임기 당시엔 군정 소속이었다.
2. 생애[편집]
페루의 제28대 대통령인 레미히오 모랄레스 베르무데스의 손자이다.
2007년 헨리 키신저가 주도한 콘도르 계획[1] 으로 인해 이탈리아인 20여 명이 실종된 혐의로 다른 군사정권 인사들과 함께 이탈리아 법원에서 송환 요구가 있었다. 그러나 알란 가르시아 대통령이 그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아 송환되지 않았다.
2012년에도 아르헨티나 법원에서 13명의 정적을 납치한 혐의로 송환 요청이 있었고, 2015년에는 페루 사법부에서 법적 절차가 시작되기도 하였다.
2017년, 안데스 국가들 출신의 전직 군인 8명 중 한 명으로 이탈리아 법원에서 재판을 받았다. 콘도르 작전 연루 혐의로 2019년 종신형을 선고받았지만 어차피 송환되지 않아 딱히 의미는 없었다.
2021년, 63명의 전직 군인 중 한 명으로 페루군에 페드로 카스티요에 대한 쿠데타를 요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그러나 페루 국방부가 이런 서한이 군을 대표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3. 사망[편집]
2022년 7월 14일, 페루 리마에서 노환으로 인해 향년 100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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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남미에 우익 정권이 들어서게 쿠데타를 지원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