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스크립트/ATEMS 에피소드/이륙부 사원
덤프버전 : (♥ 3)
1. 브리핑[편집]
ZEDΩ.: "이륙부 사원... 평범한 절 같지는 않군. 마치 요새 같아."
시스티나: "그라치에가 그런 건축물에 관심이 있는 모양입니다. 영상을 공유하도록 하죠."
2. AREA─1[편집]
그라치에: "이 나라에서는 절을 나무로 만드는갑네...?"
ZEDΩ.: "그라치에는 이 나라의 문화에 관심 있어?"
그라치에: "...내는 석조 전문이라서, 유기적인 건축은 쫌 멋있어 비던데!"
ZEDΩ.: "호오...? 뭐, 일단 회수하러 가 볼까!"
ZEDΩ.: "이건... 분명 토리이라는 거였지? 아주 기계스러운 느낌이군."
그라치에: "즈에드 님, 그건 그냥 문인데예."
스메라기 병사: "그러하다아아...!"
그라치에: "즈, 즈에드 님! 진짜 닌자라예! 시노비!"
ZEDΩ.: "이게 그 유명한... 하지만 ATEMS의 특수병과 크게 달라 보이진 않는데..."
그라치에: "에엥!? 자세히 보이소, 즈에드 님! 완전 다르잖습니꺼!"
ZEDΩ.: "흐음...?"
그라치에: "돌 울타리가 억수로 크네..."
ZEDΩ.: "정말 그렇군... 이 정도면 성과 큰 차이가 없겠는걸."
그라치에: "안데사이트, 안산암이가...? 단면을 보믄 최근에 만든 거 아닌가 싶은데..."
ZEDΩ.: "호오...? 역시 돌에 대해 잘 아는구나, 그라치에."
그라치에: "어, 어데예!? 그래 칭찬받을 만한 지식은 아닙니더!"
그라치에: "짤르는 방법은 많이 달라 보여도 의외로 규칙적으로 쌓여 있다카이... 쌓는 방법에도 지역 차가 있는 거가...?"
ZEDΩ.: "...그라치에?"
그라치에: "앗!?"
ZEDΩ.: "휴우, 제법 많이 올라왔네... 여기가 본당 입구인가?"
그라치에: "안은 어뜨게 생겼는지 궁금하데이...!"
ZEDΩ.: "그래, 나도 기대돼!"
3. AREA─2[편집]
ZEDΩ.: "이곳이 절의 내부인가... 더 엄숙한 곳일 줄 알았는데 의외로 화려하군."
그라치에: "으으음, 생각보다 훨씬 근대화되어 있데이... 경비가 장난 아니겠는데...!"
ZEDΩ.: "느긋하게 관광하기는 어렵겠어..."
그라치에: "지붕 밑에서 닌자...!? 트랩이가!?"
서펜타인: "천장이 낮은 경우에는 이런 준비 작업도 유효하군요... 후훗."
ZEDΩ.: "과연, 배울 점이 있군!"
ZEDΩ.: "이건... 불상이 레이저를...!?'
그라치에: "어, 엄청난 장치데이... 컬쳐 쇼크..."
ZEDΩ.: "놀라운걸... 이 나라는 불상 개조에도 관대한가?"
그라치에: "기와지붕... 여기 건 점토를 구워서 만드는갑네. 즈에드 님, 미끄러우니까 조심하이소!"
ZEDΩ.: "라저! 그런데 기와에도 종류가 있어?"
그라치에: "지방마다 다르지만... 금속도 있고, 시멘트도 있고, 유리도 있지예!"
그라치에: "불상이 억수로 많은 걸 보니까... 트랩이데이."
ZEDΩ.: "이 나라의 문화는 대체 뭐지...? 관점을 재검토하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군."
그라치에: "바람 통로가 억수로 크네... 내는 건축할 때 안 만들지만서도 멋지긴 하데이!"
ZEDΩ.: "아무래도 목적지는 이 위쪽인 모양이야. 단숨에 뛰어 올라가자!"
ZEDΩ.: "게이트 모노리스 발견. 이 앞은, 분명 천수각이란 곳이겠지?"
그라치에: "즈에드 님, 그건 절이 아니라 성 꼭대기에 있는 거라예."
4. AREA─3[편집]
캐미엄: "흥...! 치룡국의 사나이, 캐미엄 등장!"
ZEDΩ.: "호오... 등장이 화려한걸!"
캐미엄: "느껴져, 느껴진다...! 너, 강적이군!? ATEMS의 수괴... 예상 이상으로 강렬한 '오라'여! 나 캐미엄과
진검승부를 겨루자 !!"ZEDΩ.: "넌 내가 여기 온 이유 같은 건 관심 없어?"
캐미엄: "주먹을 맞부딪히면 그걸로 충분하다! 도리를 늘어놓아 봤자 진의는 보이지 않는 법!"
ZEDΩ.: "하하, 호방한 사내잖아! 재밌어...! 붙어 보자!"
캐미엄: "간다!"
캐미엄: "도망치지 않는다! 피하지 않는다! 피하게 두지 않는다!! 이게 바로 나만의
방식 이다!"ZEDΩ.: "전형적인 파워 타입인 것이 느껴져...! 우리 그라치에와 상성이 좋겠어!"
그라치에: "에, 에에에엥!!? 제, 제가 커질 수 있는 건 맞는데예... 암마 그캐도!?"
ZEDΩ.: "그라치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지는 게 어때? 너의
제7파동 은, 출력이라면 나와도 비견될 정도니까 말이야!"그라치에: "그, 그리 말하셔도...!"
캐미엄: "호오...! 역시 ATEMS에는 강자가 잔뜩 있는 모양이군!? 그라치에인지 뭔지도, 나중에
승부를 내 주실까 !"ZEDΩ.: "그래, 좋지! 하지만 먼저 나와 힘을 겨루자!"
캐미엄: "핫핫하! 너와는 나중에 기분 좋게 한잔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라치에: "내만 빼놓고 지들끼리 얘기가 끝나삣데이!?"
캐미엄: "우오오오오!! 불타올라라! 나의 승모근!!"
ZEDΩ.: "이런 정면 승부, 한 번쯤 해 보고 싶었어! 세계를 밝혀라!
금빛 여명 !! 용맹한 의협을 쏘아 부숴라!"
캐미엄: "왕이라는 자의 주먹이, 고작 이 정도냐!?"
해당 스크립트는 캐미엄에게 패배할 때 나온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