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뇌정 건볼트 鎖環/스크립트/프라이드 &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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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리핑[편집]
건볼트(犬): "오래된 도시의 사원을 폭룡이 점거했다고...? 왜 또 하필 그런 장소지?"
키린: "폭룡화한 능력자가 우연히 그곳에 있었겠지. 사원이라고 해도 내부 경비 시스템은 기계화되어 있나 봐."
건볼트(犬): "용 방사의 영향으로 폭주한 거라면... 만만치 않겠어."
2. AREA─1[편집]
건볼트(犬): "사원은 이 위쪽인가... 꽤 높은 곳에 있네."
키린: "요즘 세상에는 그런 곳이 안전할 테니까. 설마 폭룡이 나타날 줄은 몰랐겠지만."
건볼트(犬): "역사적인 건축물에도 방어 의식은 필요하다는 거로군."
키린: "저명한 건물도 어쩔 수 없이 위치를 옮겨야 하는 건 종종 있는 일이지."
건볼트(犬): "이 문...
황신 의 결계 기술을 사용했나 봐."키린: "활짝 열려 있네... 폭룡의 소행 같아."
건볼트(犬): "근데 좀 화려하지 않아? 사원 치고는 말이야."
키린: "그런가...? 문은 다 이런 느낌인 것 같은데."
키린: "...저건 연쇄봉등! 뇌정 연쇄로 돌격하면 사출해 줄 거야!"
건볼트(犬): "사출...? 원래 연쇄등은 정보 단말이라고 하지 않았어?"
키린: "
황신 의 반중력 기술을 도입한 신형이야. 시험적으로 배치된 모양이네."건볼트(犬): "그렇구나, 반중력으로 사출된다고... ──청구서가 나오면 큰일이겠는데."
스메라기 병사: "그러하다아아...!"
건볼트(犬): "키린, 닌자가 있어!"
키린: "저건
황신 의 능력자 전문 병사잖아...! 뇌정 연쇄가 통하지 않을 거야!"건볼트(犬): "단번에 안 된다면 연속으로 퍼부을 수밖에... 너라면 할 수 있어!"
키린: "흐음...? 그렇다면 키린의 호부 실력을 보여 드리지!"
건볼트(犬): "엄청난 돌담이다... 마치 성 같아."
키린: "이곳의 돌담은 명소로서 손님을 끌어들이기 위해 지어졌다고 했으니 실제로 제 기능을 할지는 의심스럽지만... 이 사원, 우라야쿠모에서도 소문이 좋지 않아. 돈을 쓰는 방식도 그렇고."
건볼트(犬): "앗, 그래...?"
모르포: 『등반하느라 수고했어~♪ 게이트 모노리스야!』
키린: "정말, 뭐 이렇게 쓸데없이 높아...!"
3. AREA─2[편집]
건볼트(犬): "사원 안은 이렇게 아름다웠구나... 몰랐어."
키린: "아마 여기만 그럴걸. ...이 정도로 꾸밀 필요가 어디 있다고, 나 참."
Monologue: ...말에 뼈가 있군. 너무 캐묻지 않는 게 좋겠어...
키린: "지붕 밑에서 적이...!?"
건볼트(犬): "닌자 저택이로군!"
키린: "쫓아오면 골치 아플 테니 전부 해치우자!"
키린: "앗!? 또 이런 불경한 트랩이! 심지어 이번에는 사원 안에...!?"
건볼트(犬): "지, 진정해! 키린! 다른 데서도 본 적이 있어...?"
키린: "...당신이 있던 미래 기술 연구소에서! 이곳의 주지는 대체 무슨 생각인 거야...!"
건볼트(犬): "아무리 보안을 위해서라지만 외관이 이런 건 확실히 좀 생각해 볼 문제 같네..."
건볼트(犬): "기와 지붕 위를 달리면 왠지 닌자가 된 기분이 들지 않아?"
키린: "...무슨 판타지도 아니고. 게다가 복장이 완전히 다르잖아. 당신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모르포: 『전통 의상 느낌만으로는 부족해?』
건볼트(犬): "확실히 키린은 색이 눈에 띄어서 힘들겠군..."
키린: "자~ 자~ 임무에 집중하자!"
건볼트(犬): "저 레이저 관음상, 아직도 많은 것 같은데... 수집이라도 하는 건가?"
키린: "한 개든 열 개든 상관없어. 에잇, 진짜...!"
건볼트(犬): "이런 걸 어디서 만들었을까?"
키린: "...알 게 뭐야!"
모르포: 『...폭룡의 반응이 가까워졌어. 이제 코앞이야!』
키린: "여기의 위쪽이구나...! 뇌정 연쇄로 단숨에 올라가자!"
키린: "게이트 모노리스! 계속 갈 수 있겠어!"
건볼트(犬): "그래도 꽤 여기저기 놓여 있구나."
키린: "구획을 구분하는 데는 가장 효과적이니까. 빨리 폭룡을 막으러 가자!"
4. AREA─3[편집]
???: "고요한 이 절을 소란스럽게 하는 게... 너희인가."
키린: "엥...? 그거, 우리가 할 말 아닌가?"
???: "아녀자에게 손을 대는 건, 내 격식에 어긋나지만... 내가 용서할지언정 나의 근육은 용서치 못하리!! 나의
제7파동 '싸움 상등 '으로 근육의 먼지로 만들어 주마!! 우오오옷!! 불타올라라! 나의 상완이두근!!"
키린: "여, 열정이 참 지나친 녀석이네..."
건볼트(犬): "폭주 상태라 어쩔 수 없기는 하지만 도무지 귀를 열지 않는군..."
???: "전율하고 있군...! 나의
근육 이!!수행 의 최종 단계... 이 근육, 더욱더 단련하기 위해 절에 온 것이 정답이었나 보군. 너희 같은 강자와의 만남에, 전신의 근육이 환희로 떨리고 있다! 이게 바로 수행의 묘미지!"키린: "근육을 단련하고 싶으면, 절 말고 헬스장이나 가! 헬스장!"
???: "흥! 진정한 사나이의 수행 장소란, 절이나 폭포로 정해져 있기 마련이지!!"
건볼트(犬): "아무래도 저 녀석은... 머릿속도 근육으로 꽉 찼나 봐."
키린: "...근육밖에 모르는 바보라고? 뭐, 폭주의 영향 같기는 한데..."
???: "야만스러운 수다가 마음에 안 드는군.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건 순수한... 사나이 대 사나이! 영혼의 맞대결!"
키린: "아니, 난 여자라니까!"
???: "나의
제7파동 '싸움 상등 '으로 단련될 대로 단련된 이 근육! 천하무적의 '콤비네이션'! 깨뜨릴 거면 깨뜨려 봐라!"키린: "에잇...! 근육 타령만 하는 시끄러운 입은, 나의
쇄환 으로 묶어 버리겠어! 그대에게, 진정한 봉인을!"
???: "뭐지? 뻗어 버린 건가? 한 세트 더 붙고 싶었는데..."
해당 스크립트는 ???에게 패배할 때 나온다.
???: "우워어어! 빛나라!
금강의 근육 이여! 울끈불끈한 육체로 눈앞의 조무래기를 날려 버려라!!"건볼트(犬): "...그쪽 장르로는 안 갔으면 좋겠는데!"
키린: "또 저 힘... 조금만 더 힘내자! GV!"
해당 스크립트는 ???이 송 오브 진에 의해 부활할 때 나온다.
5. 미션 완료 후[편집]
캐미엄: "자아를 잃고 폭주하다니... 이 캐미엄, 평생의 불찰...! 이 근육에 맹세코 책임은 질 거다. 나를 원하는 대로 써 다오..."
건볼트(犬): "그 폭주는 네 탓이 아니었어. 내가 말하긴 좀 그렇지만... 그 후회는 너와 같은 일을 당한 사람을 구하면서 없애면 돼."
캐미엄: "건볼트... 너... 강아지처럼 생겼는데 눈빛이 좋군... 그 눈빛은... 수많은 아수라장을 거쳐 온 진정한 사나이의 눈빛... 이 캐미엄, 앞으로 온몸이 부서질지언정 너희의
근육 이 되리라 맹세한다."건볼트(犬): "고마워. 잘 부탁해, 캐미엄."
캐미엄: "그래, 잘 부탁한다. 건볼트,
근육 의 벗이여! 이것이 사나이의 포옹이다!!"건볼트(犬): "으윽! 가... 갑갑해... 갑자기 끌어안지는 말아 줘..."
캐미엄: "건볼트... 비록 짐승이기는 하나 유연하고 튼튼한 햄스트링이군..."
건볼트(犬): "아앗! 키린... 구경하지만 말고... 좀 도와..."
키린: "호오, 벌써 그렇게 친해진 거야? 잘됐네!"
B.B.: "근육 대장에 멍멍이라~ 그림이 꽤 괜찮은데!"
키린: "캐미엄의 공격 방법을 보고 새로운 검 기술을 고안했어!"
캐미엄: "역시 강자와 맞짱을 뜨면 자신을 더 높은 경지로 밀어올릴 수 있지! ...근데 어떤 기술이야?"
키린: "지상에서 ↑을 누른 채로 공격 버튼을 누르면 뛰어오르면서 공격하는 대공 공격을 펼칠 수 있어!"
캐미엄: "오오, 승×권인가!!"
키린: "그건 입 밖에 내면 안 되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