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트르 베레스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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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련의 장군.
2. 생애[편집]
2.1. 러시아 내전[편집]
2.1.1. 1차 징집[편집]
농민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14세에 목수로 일하기 위해 교육을 받았다. 러시아 혁명 발발에 따라 1917년 2월에 징집됐다. 제165예비보병연대 하급 부사관으로 진급했으며, 심비르스크와 페트로그라드에서 시위 진압에 참여했다. 이후 1918년 2월 전역했다.
2.1.2. 2차 징집[편집]
명목상 제38소총수연대에 속한 채 고향으로 돌아온 뒤 아버지의 농장에서 일했다. 1920년까지 지휘 과정을 이수했으며, 소비에트-폴란드 전쟁에서 제4소총수사단 제12소총수연대 기관총 소대장이 됐다. 1920년 8월 중대장으로 진급했다.
2.2. 대숙청[편집]
1937년 이오시프 스탈린에 의해 내무인민위원부에게 체포됐다. 심문 과정에서 앞니를 잃고 발가락과 갈비뼈에 골절을 당했다. 1939년 세묜 티모셴코 장군에 의해 석방됐다. 1939년 8월 제168소총수사단의 보급 책임자가 됐다. 12월에 그는 사단 직할 제402소총수연대장이 됐다. 1940년 2월 말 겨울전쟁 당시 고문으로 인한 부상을 무릅쓴 채 계속해서 지휘를 맡아 대령으로 진급했다.
2.3. 제2차 세계 대전 (독소전쟁)[편집]
나치 독일의 침공 이후 베레스토프는 제1모스크바 인민 민병대의 사령관으로 임명됐다. 이후 제60소총수사단 제1281소총수연대장, 제601차량화소총수연대장을 맡았다. 모스크바 공방전 근처 민스크 고속도로 방어를 위해 제82차량화소총수사단장이 됐다. 얼마 후 제50소총수사단장이 됐다.
1942년 3월, 그는 제50소총병사단장으로 임명된 지 한 달도 채 안 돼 제331소총수사단장이 됐다. 제331소총수사단은 제31군의 사단 중 최고라고 꼽히게 돼 1945년 6월, 베레스토프는 소비에트 연방 영웅 칭호를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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