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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포켓몬스터)/목록/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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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포켓몬스터(포켓몬스터)/목록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와 블랙2·화이트2부터 등장하는 포켓몬의 목록.
추가된 포켓몬은 모두 156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51종인 1세대보다도 많은 숫자. 다만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에서는 리그를 클리어하기 전까지는 이전 세대 포켓몬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이전 포켓몬에 얽매이지 않는 독립적인 라인업을 구축한 셈. 따라서 5세대에는 기존 포켓몬의 진화 트리에 끼어드는 포켓몬이 한 마리도 없으며, 이는 이전 세대의 포켓몬들이 다수 등장하는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도 마찬가지다.
진화 전후의 외모 격차가 큰 편이고, 이족보행 포켓몬의 비율이 상당히 많아졌으며, 무엇보다도 하나지방이 미국의 뉴욕을 무대로 한 만큼 메인 디자이너에 서양인을 채용해[1] 일부러 서양권 타입의 '몬스터다운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채용했다. 이 때문에 동양권에서는 상당한 반발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으며 "대놓고 디지몬 디자인으로 간다"는 말까지 나왔다. 대도시인 뉴욕을 모델로 했기 때문인지 요크셔 테리어, 아이스크림, 샹들리에, 기어, 태아, 쓰레기 더미 등 도시적 소재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이 많은 것 또한 특징이다.
또한 전체적으로 1세대를 오마주한 듯한 포켓몬이 많다. 포켓몬의 수도 엇비슷하며 딱구리-기가이어스, 괴력몬-노보청 같이 진화 방식이나 진화 구조가 흡사한 포켓몬들도 있고, 럭키-다부니, 켄타로스-버프론, 강챙이-두빅굴, 골뱃-맘박쥐, 닥트리오-몰드류, 시라소몬/홍수몬-던지미/타격귀[2] 같이 포지션이 비슷한 포켓몬이 상당수 존재한다. 흡사 리전 폼을 방불케 할 정도. 썬 버전 도감에는 대놓고 슬리프와 몽얌나의 조상이 같다고 기술되어 있다. 또, 1세대와 3세대처럼 기존 진화 계열에 끼지 않은 3단 진화형이 많으며, 최종 진화형 기준 19마리로 역대 세대 중 가장 많다.
하지만 대우는 1세대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나쁘다. 메가진화는 단 1마리만 가능하고, 그마저도 최악의 메가진화라는 평가를 받는다.[3] 7세대에서 전용 Z기술을 받은 5세대 포켓몬은 1마리도 없다. 그나마 8세대에서는 불비달마와 데스마스, 메더가 리전 폼을 얻고 더스트나가 거다이맥스를 얻었다.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대검귀, 드레디어, 조로아크, 워글이 리전폼을 얻었다.
성별에 따라 모습이 다른 포켓몬의 특징 역시 5세대를 기준점으로 크게 변화했다. 4세대에서 추가된 암수 구분은 신체 일부분이나 몸의 무늬가 서로 조금 다른 정도여서 잘 보지 않으면 성별을 구분하기 힘든 정도였지만, 5세대 이후는 실루엣과 몸의 색의 차이가 커 성별 구분이 한결 편하다.[4] 이 문서를 참고하면 4세대와 5세대의 성별 구분이 얼마나 차이가 큰지 실감할 수 있다.
진화 전후에 일반 색 개체의 색은 비슷한데 이로치 색이 크게 달라지는 포켓몬이 많다. 염무왕, 원숭이 3형제, 두빅굴, 악비아르, 늑골라, 아케오스, 조로아크, 치라치노, 란쿨루스, 치라치노, 너트령, 배바닐라 등.
1, 3세대보다 타입 편차가 작다. 스타팅 3종 타입은 모두 많이 추가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풀 타입이 20마리로 가장 많이 추가되었다. 벌레, 격투, 악 타입도 각각 18마리, 15마리, 16마리로 역대 세대 중 가장 많이 추가되었다.[5] 그 밖에도 노말, 비행, 에스퍼 타입이 많이 추가되었고, 격투, 악, 전기, 드래곤 타입은 처음으로 10마리 넘게 추가되었다. 격투와 벌레 타입은 각각 전설의 포켓몬과 환상의 포켓몬 목록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5세대의 벌레 포켓몬들은 이전처럼 외면받지 않고 괜찮다는 반응이 많다. 겜프릭도 아예 벌레포켓몬 쓰라고 장려하는 관장을 넣었다. 반면에 독 타입은 펜드라/뽀록나/더스트나의 세 가지 계열밖에 추가되지 않았으며, 그나마 더스트나를 뺀 나머지는 전부 복합 타입이다. 얼음 타입도 리전 폼을 제외하면 배바닐라 계열, 툰베어 계열, 프리지오, 큐레무뿐이다. 6세대에 페어리 타입이 추가되었지만, 5세대 내에서는 메가다부니와 엘풍 계열만 페어리 타입을 얻어 4세대와 마찬가지로 페어리 타입이 가장 적다. 그나마 5세대의 독 타입 및 얼음 타입의 비중은 1세대의 고스트 및 드래곤 타입, 3세대의 전기, 얼음, 불꽃 타입의 비중보다 조금 큰 편이다.
비크티니와 달마모드 불비달마를 제외하면, 서로 다른 계열의 포켓몬이 첫 등장 타입 조합을 가진 경우가 없고, 첫 등장 타입을 가진 포켓몬은 전부 초기형부터 복합 타입이다. 또한 단일 비행 타입은 6세대의 페어리 타입을 제외하면 가장 늦게 등장한 단일 타입이다. 로토무도 폼 체인지에 따라 타입이 변하도록 조정되었다.
총 21개의 신규 타입 조합이 등장했고 7개의 타입이 재등장했다. 해당 포켓몬 계열만 가지고 있는 타입은 볼드체로 표기.
후반부에 얻는 포켓몬은 진화 레벨이 상당히 높다. 레벨 50 이상에 진화하는 포켓몬들이 다른 세대에서는 2마리 이하에다가 모두 600족(7세대 제외)[7] 이지만, 5세대에서는 무려 6마리나 된다.[8] 하나지방 플레이인 5세대 자체에서는 레벨 디자인이 맞춰져 있어서 문제가 없었지만, 이후 시리즈에는 레벨 디자인 상관 없이 배치되어 고레벨 진화 포켓몬이 초반에 나오면(대표적으로 XY의 비조도, SM/USUM/SwSh의 워글과 버랜지나) 진화할 레벨까지 키우기 힘든 문제가 생겼다. 조금 내려가서 일반 포켓몬 중에도 레벨 40 이상에서야 최종 진화하는 포켓몬도 상당수로, 탱그릴→탱탱겔(40), 철시드→너트령(40), 기어르→기기어르(38)→기기기어르(49), 리그레→벰크(42), 불켜미→램프라(41), 터검니→액슨도(38)→액스라이즈(48) 등 스타팅이 최종 진화할 동안 겨우 1차 진화하는 포켓몬들이 많다.
알 그룹 편차도 매우 크다. 육상 그룹 포켓몬이 대부분이고, 격투 타입이 많이 추가된 덕분에 인간형 그룹도 많으며, 고스트나 에스퍼 타입 덕분에 부정형 그룹도 다소 많다. 반면에 괴수 그룹은 크리만과 액스라이즈뿐이고 모두 드래곤 그룹과 섞여 있으며, 요정 그룹도 엘풍과 다부니로 끝이다. 수중2, 수중3은 원래부터 적게 추가됐으므로 제외.
피카츄 계열이 야생에서 출현하지 않는 유일한 세대이다. 때문에 피카츄 전용 도구인 전기구슬도 배포로밖에 얻을 수 없었다.
추가된 포켓몬의 숫자가 많다보니 포켓몬의 수를 대폭으로 삭제한 가라르도감에 등재된 포켓몬의 비율이 가장 높은 세대이다. 하지만 디자이너가 관여한 포켓몬들의 대다수가 생존의 혜택을 누렸고 심지어 전설의 포켓몬과 준전설 포켓몬도 데이터로 남아있다는게 밝혀지면서 디자이너의 편애를 받는다는 의혹이 제기되어[9] 소드·실드 논란에 연루되면서 덩달아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편애 논란이 무색하게 8세대 전체에서 아예 등장하지 못한 포켓몬들도 상당하다. 본토 미등장 포켓몬 중 일부는 갑옷섬과 왕관설원에 복귀라도 했지만, 보르그, 원숭이 삼인방, 모아머, 제브라이카, 스완나, 바라철록, 맘복치, 저리더프는 DLC에도 복귀하지 못했다.[10]
반대로 9세대에서는 1세대만큼이나 편애가 심하다는 비판을 수용한 것인지 여기서는 7세대와 더불어 패널티를 가장 많이 받았다. 심지어 서로 짝을 이루는 포켓몬 중 한쪽만 복귀한 포켓몬도 있다. 드레디어, 고디모아젤, 워글은 복귀했지만 엘풍, 란쿨루스, 버랜지나는 잘렸다. 하지만 바라철록, 맘복치, 저리더프는 본편에서 등장하며, 이후 DLC 콘텐츠인 제로의 비보 전편 벽록의 가면에서는 버랜지나가 복귀했으며 제브라이카, 엘풍, 란쿨루스는 후편인 남청의 원반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2020년 총선거에서는 5세대 포켓몬들이 타 세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전체적인 표도 모든 세대 중 가장 적게 받고, 하나 부문 1위인 샹델라가 전체 18위에 그쳤기 때문에 유일하게 TOP12에 들어가지 못한 세대였다. 그래도 TOP 30 안에 든 포켓몬은 샹델라, 조로아크, 삼삼드래, 이렇게 3마리로 다른 세대랑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그에 반해, 일본 2021년 총선거에서는 TOP 30 중 하나지방 포켓몬들이 7마리나 들어갔다. 이는 모든 세대 중 가장 많은 포켓몬들이 TOP 30 안에 진입한 것이다. 전체적인 표도 모든 세대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11]
정리해보면, 일본에서는 5세대 포켓몬의 인기가 많고, 해외(특히 한국)에서는 부진하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괴수물에서 영감받은 포켓몬들이 많은 편이다. 하나지방의 모티브가 미국인 점이 큰 듯.
이전 세대의 포켓몬 145마리를 추가해서 총 301마리까지 늘어났고 그에 따라 도감 번호와 순서도 많이 변화되었다.
추가된 포켓몬의 대부분은 블랙·화이트에서 엔딩 후 갈 수 있는 지역에서 출현하는 전국도감 포켓몬들이 하나도감에 편입된 것. 모험 경로의 변경으로 해당 지역들 대부분을 1회차에서 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이런 포켓몬들도 대부분 엔딩 전에 입수 가능하다.
몽나-몽얌나와 줄뮤마-제브라이카와 동챙이-두까비-두빅굴의 순서 변화가 특기할 만 하다. BW에서는 초반부에도 습득 가능한 종이었으나 중~후반부로 밀려났다. BW와 BW2를 동시 공략하려는 사람들은 빠른 도감 완성을 위해 BW에서만 초반에 나오는 포켓몬과 BW2에 추가된 종을 교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와 블랙2·화이트2부터 등장하는 포켓몬의 목록.
2. 상세[편집]
추가된 포켓몬은 모두 156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151종인 1세대보다도 많은 숫자. 다만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에서는 리그를 클리어하기 전까지는 이전 세대 포켓몬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이전 포켓몬에 얽매이지 않는 독립적인 라인업을 구축한 셈. 따라서 5세대에는 기존 포켓몬의 진화 트리에 끼어드는 포켓몬이 한 마리도 없으며, 이는 이전 세대의 포켓몬들이 다수 등장하는 포켓몬스터 블랙 2·화이트 2도 마찬가지다.
진화 전후의 외모 격차가 큰 편이고, 이족보행 포켓몬의 비율이 상당히 많아졌으며, 무엇보다도 하나지방이 미국의 뉴욕을 무대로 한 만큼 메인 디자이너에 서양인을 채용해[1] 일부러 서양권 타입의 '몬스터다운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채용했다. 이 때문에 동양권에서는 상당한 반발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으며 "대놓고 디지몬 디자인으로 간다"는 말까지 나왔다. 대도시인 뉴욕을 모델로 했기 때문인지 요크셔 테리어, 아이스크림, 샹들리에, 기어, 태아, 쓰레기 더미 등 도시적 소재를 모티브로 한 포켓몬이 많은 것 또한 특징이다.
또한 전체적으로 1세대를 오마주한 듯한 포켓몬이 많다. 포켓몬의 수도 엇비슷하며 딱구리-기가이어스, 괴력몬-노보청 같이 진화 방식이나 진화 구조가 흡사한 포켓몬들도 있고, 럭키-다부니, 켄타로스-버프론, 강챙이-두빅굴, 골뱃-맘박쥐, 닥트리오-몰드류, 시라소몬/홍수몬-던지미/타격귀[2] 같이 포지션이 비슷한 포켓몬이 상당수 존재한다. 흡사 리전 폼을 방불케 할 정도. 썬 버전 도감에는 대놓고 슬리프와 몽얌나의 조상이 같다고 기술되어 있다. 또, 1세대와 3세대처럼 기존 진화 계열에 끼지 않은 3단 진화형이 많으며, 최종 진화형 기준 19마리로 역대 세대 중 가장 많다.
하지만 대우는 1세대랑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나쁘다. 메가진화는 단 1마리만 가능하고, 그마저도 최악의 메가진화라는 평가를 받는다.[3] 7세대에서 전용 Z기술을 받은 5세대 포켓몬은 1마리도 없다. 그나마 8세대에서는 불비달마와 데스마스, 메더가 리전 폼을 얻고 더스트나가 거다이맥스를 얻었다. 레전드 아르세우스에서는 대검귀, 드레디어, 조로아크, 워글이 리전폼을 얻었다.
성별에 따라 모습이 다른 포켓몬의 특징 역시 5세대를 기준점으로 크게 변화했다. 4세대에서 추가된 암수 구분은 신체 일부분이나 몸의 무늬가 서로 조금 다른 정도여서 잘 보지 않으면 성별을 구분하기 힘든 정도였지만, 5세대 이후는 실루엣과 몸의 색의 차이가 커 성별 구분이 한결 편하다.[4] 이 문서를 참고하면 4세대와 5세대의 성별 구분이 얼마나 차이가 큰지 실감할 수 있다.
진화 전후에 일반 색 개체의 색은 비슷한데 이로치 색이 크게 달라지는 포켓몬이 많다. 염무왕, 원숭이 3형제, 두빅굴, 악비아르, 늑골라, 아케오스, 조로아크, 치라치노, 란쿨루스, 치라치노, 너트령, 배바닐라 등.
1, 3세대보다 타입 편차가 작다. 스타팅 3종 타입은 모두 많이 추가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풀 타입이 20마리로 가장 많이 추가되었다. 벌레, 격투, 악 타입도 각각 18마리, 15마리, 16마리로 역대 세대 중 가장 많이 추가되었다.[5] 그 밖에도 노말, 비행, 에스퍼 타입이 많이 추가되었고, 격투, 악, 전기, 드래곤 타입은 처음으로 10마리 넘게 추가되었다. 격투와 벌레 타입은 각각 전설의 포켓몬과 환상의 포켓몬 목록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누렸다. 특히 5세대의 벌레 포켓몬들은 이전처럼 외면받지 않고 괜찮다는 반응이 많다. 겜프릭도 아예 벌레포켓몬 쓰라고 장려하는 관장을 넣었다. 반면에 독 타입은 펜드라/뽀록나/더스트나의 세 가지 계열밖에 추가되지 않았으며, 그나마 더스트나를 뺀 나머지는 전부 복합 타입이다. 얼음 타입도 리전 폼을 제외하면 배바닐라 계열, 툰베어 계열, 프리지오, 큐레무뿐이다. 6세대에 페어리 타입이 추가되었지만, 5세대 내에서는 메가다부니와 엘풍 계열만 페어리 타입을 얻어 4세대와 마찬가지로 페어리 타입이 가장 적다. 그나마 5세대의 독 타입 및 얼음 타입의 비중은 1세대의 고스트 및 드래곤 타입, 3세대의 전기, 얼음, 불꽃 타입의 비중보다 조금 큰 편이다.
비크티니와 달마모드 불비달마를 제외하면, 서로 다른 계열의 포켓몬이 첫 등장 타입 조합을 가진 경우가 없고, 첫 등장 타입을 가진 포켓몬은 전부 초기형부터 복합 타입이다. 또한 단일 비행 타입은 6세대의 페어리 타입을 제외하면 가장 늦게 등장한 단일 타입이다. 로토무도 폼 체인지에 따라 타입이 변하도록 조정되었다.
총 21개의 신규 타입 조합이 등장했고 7개의 타입이 재등장했다. 해당 포켓몬 계열만 가지고 있는 타입은 볼드체로 표기.
밸런스를 신경썼는지 종족치가 평준화되었고, 스테이터스 분배가 특정 능력치에 특화된 형태가 많아져 실전에서 유용하게 쓰이는 포켓몬들이 제법 많다. 따라서 6세대와 함께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이 가장 적다. 또, 숨겨진 특성이 등장하여 불우 포켓몬 중 몇몇은 포켓몬 드림 월드에서 좋은 특성을 얻어 홀대에서 탈출했다(왕구리, 번치코 등). 다만 정상적인 플레이로 숨겨진 특성을 가진 포켓몬을 구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설레발에 불과한 경우도 많았다. 심술꾸러기 샤로다가 대표적이며, 샹델라는 5세대에서 숨겨진 특성 그림자밟기가 풀리지 않고 6세대에서 틈새포착으로 바뀐 뒤에야 풀렸다.[6] 펜드라도 5세대에서 숨겨진 특성인 속보가 이미 풀렸지만 6세대에서는 가속으로 바뀌어서 성능이 높아졌다.
후반부에 얻는 포켓몬은 진화 레벨이 상당히 높다. 레벨 50 이상에 진화하는 포켓몬들이 다른 세대에서는 2마리 이하에다가 모두 600족(7세대 제외)[7] 이지만, 5세대에서는 무려 6마리나 된다.[8] 하나지방 플레이인 5세대 자체에서는 레벨 디자인이 맞춰져 있어서 문제가 없었지만, 이후 시리즈에는 레벨 디자인 상관 없이 배치되어 고레벨 진화 포켓몬이 초반에 나오면(대표적으로 XY의 비조도, SM/USUM/SwSh의 워글과 버랜지나) 진화할 레벨까지 키우기 힘든 문제가 생겼다. 조금 내려가서 일반 포켓몬 중에도 레벨 40 이상에서야 최종 진화하는 포켓몬도 상당수로, 탱그릴→탱탱겔(40), 철시드→너트령(40), 기어르→기기어르(38)→기기기어르(49), 리그레→벰크(42), 불켜미→램프라(41), 터검니→액슨도(38)→액스라이즈(48) 등 스타팅이 최종 진화할 동안 겨우 1차 진화하는 포켓몬들이 많다.
알 그룹 편차도 매우 크다. 육상 그룹 포켓몬이 대부분이고, 격투 타입이 많이 추가된 덕분에 인간형 그룹도 많으며, 고스트나 에스퍼 타입 덕분에 부정형 그룹도 다소 많다. 반면에 괴수 그룹은 크리만과 액스라이즈뿐이고 모두 드래곤 그룹과 섞여 있으며, 요정 그룹도 엘풍과 다부니로 끝이다. 수중2, 수중3은 원래부터 적게 추가됐으므로 제외.
피카츄 계열이 야생에서 출현하지 않는 유일한 세대이다. 때문에 피카츄 전용 도구인 전기구슬도 배포로밖에 얻을 수 없었다.
추가된 포켓몬의 숫자가 많다보니 포켓몬의 수를 대폭으로 삭제한 가라르도감에 등재된 포켓몬의 비율이 가장 높은 세대이다. 하지만 디자이너가 관여한 포켓몬들의 대다수가 생존의 혜택을 누렸고 심지어 전설의 포켓몬과 준전설 포켓몬도 데이터로 남아있다는게 밝혀지면서 디자이너의 편애를 받는다는 의혹이 제기되어[9] 소드·실드 논란에 연루되면서 덩달아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편애 논란이 무색하게 8세대 전체에서 아예 등장하지 못한 포켓몬들도 상당하다. 본토 미등장 포켓몬 중 일부는 갑옷섬과 왕관설원에 복귀라도 했지만, 보르그, 원숭이 삼인방, 모아머, 제브라이카, 스완나, 바라철록, 맘복치, 저리더프는 DLC에도 복귀하지 못했다.[10]
반대로 9세대에서는 1세대만큼이나 편애가 심하다는 비판을 수용한 것인지 여기서는 7세대와 더불어 패널티를 가장 많이 받았다. 심지어 서로 짝을 이루는 포켓몬 중 한쪽만 복귀한 포켓몬도 있다. 드레디어, 고디모아젤, 워글은 복귀했지만 엘풍, 란쿨루스, 버랜지나는 잘렸다. 하지만 바라철록, 맘복치, 저리더프는 본편에서 등장하며, 이후 DLC 콘텐츠인 제로의 비보 전편 벽록의 가면에서는 버랜지나가 복귀했으며 제브라이카, 엘풍, 란쿨루스는 후편인 남청의 원반에서 등장이 확정되었다.
2020년 총선거에서는 5세대 포켓몬들이 타 세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전체적인 표도 모든 세대 중 가장 적게 받고, 하나 부문 1위인 샹델라가 전체 18위에 그쳤기 때문에 유일하게 TOP12에 들어가지 못한 세대였다. 그래도 TOP 30 안에 든 포켓몬은 샹델라, 조로아크, 삼삼드래, 이렇게 3마리로 다른 세대랑 큰 차이는 나지 않는다.
그에 반해, 일본 2021년 총선거에서는 TOP 30 중 하나지방 포켓몬들이 7마리나 들어갔다. 이는 모든 세대 중 가장 많은 포켓몬들이 TOP 30 안에 진입한 것이다. 전체적인 표도 모든 세대 중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11]
정리해보면, 일본에서는 5세대 포켓몬의 인기가 많고, 해외(특히 한국)에서는 부진하다고 볼 수 있다.
여담으로 괴수물에서 영감받은 포켓몬들이 많은 편이다. 하나지방의 모티브가 미국인 점이 큰 듯.
3. 5세대 포켓몬 목록[편집]
[1] 일부러 서양권스러운 느낌이 나게 하기 위해 일부 포켓몬 디자인을 닌텐도 북미 지부의 영국 출신 디자이너인 제임스 터너에게 맡겼다. 기기기어르가 대표적으로, 디자인을 발표했을 때 터너의 이름이 소개되었다.[2] 다만 이 둘은 차이점이 있는데, 시라소몬/홍수몬은 배루키에서 진화하지만, 던지미/타격귀는 진화체가 없다.[3] 하나지방의 전설 중의 미래를 보는 왕이 칼로스지방의 최종병기를 대비해 막은 여파 때문이라고 보는 시선이 있다.[4] 8세대에 추가된 리전폼 포푸니는 암수가 각각 모습이 조금씩 다르지만, 2세대 포켓몬이 원본이므로 예외.[5] 이 반동 때문인지, 벌레 타입은 6세대, 악 타입은 7세대에 적게 추가되었다.[6] 그 대신에 팬텀이 메가진화를 얻어서 특성이 그림자밟기로 변했다.[7] 1세대 신뇽→망나뇽(55), 2세대 데기라스→마기라스(55), 3세대 쉘곤→보만다(50), 6세대 미끄네일→미끄래곤(50, 자연적으로 비가 오는 곳에서), 7세대 코스모움→솔가레오/루나아라(53), 8세대 드라꼰→드래런치(50)→드래펄트(60), 드니꽁→드닐레이브(54)[8] 비조푸→비조도(50), 자망칼→절각참(52), 수리둥보→워글(54), 벌차이→버랜지나(54), 모노두→디헤드(50)→삼삼드래(64), 활화르바→불카모스(59). 특히 삼삼드래는 9세대까지 등장한 모든 포켓몬 중 중간 진화와 최종 진화 레벨이 가장 높은 포켓몬이다. 또한 절각참의 경우 9세대에 진화형이 추가되었는데, 중간 진화형까지 가는데 굉장히 오래걸리는 포켓몬이 되었다.[9] 심지어 하나도감의 전체 포켓몬 숫자와 비슷한 숫자를 보유하면서도 지속적으로 편애 논란을 받고있는 관동도감 포켓몬 보다도 더 많은 포켓몬들이 살아남은 것이다.[10] 보르그와 원숭이 3총사를 제외하고 모두 스칼렛 바이올렛에서 (모아머, 제브라이카, 스완나는 DLC에서) 등장한다.[11] 2위인 1세대와 약 6만 표 차이[12] 리전폼 및 메가진화는 기존의 포켓몬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카운트에서 제외되었다.[A] A B 5세대 까지는 페어리 타입이 없었다.[13] BW2, LA를 제외하고 토네로스와 볼트로스 둘 다 있을 때 포획 가능
3.1. 진화 계보 목록[편집]
4. 하나도감 목록[편집]
4.1. BW[편집]
- 포획 방법이 2가지인 경우 좌측은 블랙에서의 방법, 우측은 화이트에서의 방법을 설명할 것.
- 타입은 해당 버전을 기준으로 한다.
- 포획지는 'NPC와의 교환<>필드>진화' 순이다.
- NPC와 교환 받은 포켓몬의 서식지가 NPC가 있는 장소보다 나중에 나오거나 없을 경우, 'NPC와의 교환'을 먼저 적는다.
4.2. BW2[편집]
이전 세대의 포켓몬 145마리를 추가해서 총 301마리까지 늘어났고 그에 따라 도감 번호와 순서도 많이 변화되었다.
추가된 포켓몬의 대부분은 블랙·화이트에서 엔딩 후 갈 수 있는 지역에서 출현하는 전국도감 포켓몬들이 하나도감에 편입된 것. 모험 경로의 변경으로 해당 지역들 대부분을 1회차에서 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이런 포켓몬들도 대부분 엔딩 전에 입수 가능하다.
몽나-몽얌나와 줄뮤마-제브라이카와 동챙이-두까비-두빅굴의 순서 변화가 특기할 만 하다. BW에서는 초반부에도 습득 가능한 종이었으나 중~후반부로 밀려났다. BW와 BW2를 동시 공략하려는 사람들은 빠른 도감 완성을 위해 BW에서만 초반에 나오는 포켓몬과 BW2에 추가된 종을 교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 포획 방법이 2가지인 경우 좌측은 블랙2에서의 방법, 우측은 화이트2에서의 방법을 설명할 것.
- 타입은 해당 버전을 기준으로 한다.
- 포획지는 '엔딩 전 하나지방 야생>엔딩 후 하나지방 야생>진화, 교배>이전 세대에서 데려오기' 순이다.
- NPC와 교환 받은 포켓몬의 서식지가 NPC가 있는 장소보다 나중에 나오거나 없을 경우, 'NPC와의 교환'을 먼저 적는다.
- 엔딩 후 출현은 볼드체.
[14] 하나도감 번호가 000. 모든 종족치가 100으로 뮤, 세레비, 지라치, 마나피를 잇는 정통 환상의 포켓몬에 해당된다. 일본 2010/9/18 ~ 2010/10/18, 유럽 2011/3/4 ~ 2011/4/22, 북미 2011/3/6 ~ 2011/4/10, 한국 2011/4/23~2011/5/29 기간동안 배포되었던 리버티 티켓이 있어야 잡을 수 있다.[15] 흔들리는 풀숲은 첫 번째 배지 입수 후 활성화된다.[B] A B C D E F G H I J 6세대부터 페어리 타입 추가.[C] A B C D 파도타기 비전머신을 얻는 곳이 태엽산인데, 배쓰나이/탱그릴/탱탱겔/맘복치를 얻을 수 있는 곳 중 태엽산에서 가장 가까운 물가가 6번도로이다.[16] 랜드로스를 소환할 때만 두 포켓몬이 필요하고, 소환 이후에는 데려오지 않아도 무방하다. 또한 버전에 따라 자기 ID넘버와 일치하는 토네로스(블랙)/볼트로스(화이트)가 있어야 소환이 가능하다.[17] 블랙·화이트에서 진화나 교배 등으로 입수 가능한 포켓몬도 본 범례에 포함한다.[18] 야생에서 출현하지 않으나 롱스톤과 금속코트를 입수 가능하므로 통신 진화로 입수 가능[D] A B C 6세대부터는 페어리타입[19] 숨겨진특성, 수컷 고정[20] 추억링크 연동 한정, 숨겨진 특성, 성별, 성격, 개체치 고정[숨겨진특성] A B [21] AR서처가 있을 시 조기습득 가능[22] 블랙2는 수컷 고정, 화이트2는 암컷 고정[23] AR서처가 있을 시 조기습득 가능[24] AR서처가 있을 시 조기습득 가능[25] 5% 확률이다.[26] AR서처가 있을 시 조기습득 가능[27] AR서처가 있을 시 조기습득 가능[28] AR서처가 있을 시 조기습득 가능[29] 최대한 조기습득을 원한다면 9번도로 은혈을 노리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