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소드·실드/슈퍼 뮤직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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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전투곡들을 담당했던 마스다 준이치가 이번 소드·실드에서는 음악에 참여하지 않았기에, 전투곡부터가 여태까지의 포켓몬 전투곡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이전 포켓몬 시리즈에서는 정적인 믹싱 스타일에 긴장감을 주는 전투곡들이 많았다면, 이번에는 그것보다는 조금 더 경쾌하고 신나는 전투곡들이 많아졌다. 마스다 준이치 대신 전투곡을 담당하게 된 후술할 다른 2명의 게임프리크 작곡가들의 스타일이다.
체육관 관장 전투 BGM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 에이스 포켓몬이 나올 때 관중의 응원 소리가 나오는 부분이 백미. 또한 라이벌 배틀 BGM이나 와일드에리어 북쪽 BGM도 여러가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리즈 최초로 자전거, 파도타기 BGM이 삽입되지 않았다.
소드·실드의 OST 제작에는 엔딩 크레딧 기준 사운드 팀 3명이 참여하였다. 토비 폭스는 단 한곡만 참여하였기에 이를 제외하면 2명.
확장판과 리메이크 작품들을 제외하면 마스다 준이치가 최초로 음악에 참여하지 않는 작품이다. 다만 아예 소드·실드에 관여하지 않은건 아니고, 게임의 프로듀서만 담당하였다.
4세대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부터 본격적으로 작곡에 참여하였던 사토 히토미가 왜인지 이번 소드·실드 본편에서는 참여하지 않았다. 비슷한 시기 발매된 게임프리크의 게임인 리틀 타운 히어로의 사운드에 참여하였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언더테일의 제작자이자 작곡가인 토비 폭스가 이번 작품의 음악 제작에 참여하게 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에 관련하여 토비 폭스의 포켓몬 팬분들을 위한 편지가 포켓몬 공식 웹사이트에 올라왔는데, 자신이 게임프리크와 연이 시작된 계기 등이 적혀있다. 이후 토비 폭스는 다음 세대 게임인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더 많은 곡들을 참여하면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정규 사운드 팀 멤버로 합류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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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포켓몬스터 소드·실드에 수록된 OST들을 모아놓은 컬렉션이다.
2. 특징[편집]
지금까지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전투곡들을 담당했던 마스다 준이치가 이번 소드·실드에서는 음악에 참여하지 않았기에, 전투곡부터가 여태까지의 포켓몬 전투곡과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 이전 포켓몬 시리즈에서는 정적인 믹싱 스타일에 긴장감을 주는 전투곡들이 많았다면, 이번에는 그것보다는 조금 더 경쾌하고 신나는 전투곡들이 많아졌다. 마스다 준이치 대신 전투곡을 담당하게 된 후술할 다른 2명의 게임프리크 작곡가들의 스타일이다.
체육관 관장 전투 BGM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 에이스 포켓몬이 나올 때 관중의 응원 소리가 나오는 부분이 백미. 또한 라이벌 배틀 BGM이나 와일드에리어 북쪽 BGM도 여러가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시리즈 최초로 자전거, 파도타기 BGM이 삽입되지 않았다.
3. 참여한 인물들[편집]
소드·실드의 OST 제작에는 엔딩 크레딧 기준 사운드 팀 3명이 참여하였다. 토비 폭스는 단 한곡만 참여하였기에 이를 제외하면 2명.
확장판과 리메이크 작품들을 제외하면 마스다 준이치가 최초로 음악에 참여하지 않는 작품이다. 다만 아예 소드·실드에 관여하지 않은건 아니고, 게임의 프로듀서만 담당하였다.
4세대 포켓몬스터DP 디아루가·펄기아부터 본격적으로 작곡에 참여하였던 사토 히토미가 왜인지 이번 소드·실드 본편에서는 참여하지 않았다. 비슷한 시기 발매된 게임프리크의 게임인 리틀 타운 히어로의 사운드에 참여하였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언더테일의 제작자이자 작곡가인 토비 폭스가 이번 작품의 음악 제작에 참여하게 되어 화제가 되었다. 이에 관련하여 토비 폭스의 포켓몬 팬분들을 위한 편지가 포켓몬 공식 웹사이트에 올라왔는데, 자신이 게임프리크와 연이 시작된 계기 등이 적혀있다. 이후 토비 폭스는 다음 세대 게임인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 더 많은 곡들을 참여하면서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정규 사운드 팀 멤버로 합류한 듯하다.
- 익스팬션 패스 제1탄 갑옷의 외딴섬부터 참여하는 인물
- 사토 히토미 - 여러가지 OST 담당
- 익스팬션 패스 제2탄 왕관의 설원부터 참여하는 인물
- 마스다 준이치 - 전투곡들 담당
4. 라이너 노트[편집]
5. 여담[편집]
- 이 작품의 BGM 제작에 토비 폭스가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되면서, 자연스레 토비 폭스가 소드·실드의 모든 OST를 혼자서 작업했다고 왜곡된 정보를 알고 있는 이들이 있었다. 이는 당연히 사실이 아니며, 상술했듯이, 토비 폭스는 배틀타워 전투곡 단 한곡만 참여하였고, 그 외의 BGM들은 기존 포켓몬스터 시리즈 작곡가들인 이치노세 고와 아다치 미나코가 담당하였다.
-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원래 본 게임 발매 1~2달 이후 공식 OST CD인 슈퍼 뮤직 컬렉션이 발매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 작품부터 슈퍼 뮤직 컬렉션이 발매되지 않기 시작한다. DLC 공개 이후에는 팬들은 '소드·실드의 모든 DLC가 발매된 이후 DLC의 곡들과 함께 슈퍼 뮤직 컬렉션을 발매하려나 보다'라고 생각하였지만, 정작 갑옷의 외딴섬과 왕관의 설원이 모두 발매된 2020년 후반 기준으로도 슈퍼 뮤직 컬렉션을 아직도 발매하지 않았다. 제일 신빙성 있는 추측은 토비 폭스가 작곡한 곡들의 저작권은 토비가 소속되어 있는 Materia Collective가 일부 소유하고 있기에, 저작권 관련 이슈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후 발매된 토비 폭스가 전혀 참여하지 않은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과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도 슈퍼 뮤직 컬렉션을 발매하지 않아, 아예 게임프리크나 오버랩 등에서 슈퍼 뮤직 컬렉션에 손을 놔버린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소드·실드 발매 3년이 지난 2023년 12월 드디어 공식 슈퍼 뮤직 컬렉션 발매 소식이 나왔고 사이트를 개설하였다.[1]
6. OST 목록[편집]
- 모바일의 경우, 표의 가로 크기로 인해 한 화면에 표 전체를 볼 수 없을 가능성이 높으니, 표를 좌우로 드래그를 하거나 가로 모드로 전환하는 것을 추천.
- 삽입된 음원의 경우, 렉 방지를 위해 미리 로딩이 되지 않고 '재생' 버튼을 클릭해야만 음원 로딩이 시작되는 방식이니 이 점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