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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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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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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교육 · 입시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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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초, 중, 고 편입학
3. 대학교 편입학
3.1. 역사
3.1.1. 2012년 편입학 정원 축소
3.1.2. 2020년 주요대학 첨단학과 신설추진에 따른 일반편입 정원 감축 논란
3.2. 편입 준비의 장단점
3.2.1. 장점
3.2.2. 단점
3.3. 사회의 일반적 인식
3.4. 전문대→전문대 편입
3.5. 4년제 편입
3.5.1. 전형
3.5.1.1. 일반편입학
3.5.1.2. 학사편입학
3.5.1.3. 의료인력양성 편입학
3.5.1.4. 연계편입학
3.5.1.5. 특별전형
3.5.2. 경쟁률
3.5.2.1. 일반편입의 경쟁률
3.5.2.2. 학사편입의 경쟁률
3.5.3. 원서 접수전 유의사항
3.5.3.1. 전적대 수료 관련 유의사항
3.5.3.2. 선 이수과목, 출신 학과, 동일 학교 재학생/휴학생/졸업생의 지원 및 지원 캠퍼스 제한
3.5.4. 원서 접수
3.5.5. 서류, 전적대학 성적 제출
3.5.6. 시험
3.5.6.1.1. 편입영어
3.5.6.1.2. 공인영어
3.5.6.2. 제2외국어
3.5.6.4. 전공필기, 논술, 기타 과목
3.5.6.5. 우선선발(용병술)
3.5.6.6. 실기(예체능 계열, it 계열 학과 한정)
3.5.6.6.1. 컴퓨터 관련 학과
3.5.6.6.2. 연기, 모델 관련 학과
3.5.6.6.3. 연출 관련 학과
3.5.6.6.4. 음악 관련 학과
3.5.6.6.5. 무용 관련 학과
3.5.6.6.6. 문예창작 관련 학과
3.5.6.6.7. 미술, 디자인, 사진 관련 학과
3.5.6.6.8. 패션, 뷰티 관련 학과
3.5.6.6.9. 체육 관련 학과
3.5.6.7. 면접
3.6. 합격 이후
3.7. 입학 이후의 적응
3.8. 해외 대학 편입
3.9. 편입 학원 목록
3.10.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
3.11. 여담
3.12. 외국의 편입학
3.12.1. 일본의 편입
3.12.2. 미국의 편입
3.12.3. 중국의 편입
3.13. 편입을 한 유명인
4. 대학원 편입학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 transfer

1학년에 입학하지 않고, 어떤 학년에 도중에 들어가거나 다니던 학교를 그만두고 다른 학교에 새로이 들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보통 1학년이 아닌 3학년 학사 일정부터 시작한다. 아래에도 설명되어 있지만, 편입학이라고 하면 대부분 대학교 편입학을 뜻한다.


2. 초, 중, 고 편입학[편집]


  • 일반학교
    • 주로 외국에 조기 유학을 가서 학교를 다니다가 귀국해 국내에 있는 일반 초, 중, 고교에 중간에 들어오는 행위를 뜻하며 국내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국내의 다른 학교로 중간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편입학'이 아니라 전입학이라고 부른다.
    • 비인가 조기 유학이거나 학제가 많이 다른 경우 귀국 후 편입학시 1년을 꿇어야 하는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실제 사례) A, B 두 학생이 2000년에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었고, 2000년에 A 학생이 뉴질랜드로 조기유학을 갔다가 2001년에 도중 귀국했다. 2002년B학생중학교 2학년 학생이지만, A학생은 같은 학교의 중학교 1학년으로 신입학했다. 유학 갔다가 되돌아오는 바람에 자신의 초등학교 동창의 중학교 1년 후배가 된 셈이다.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조기유학했다가 귀국하더라도 편입학하는 대신 검정고시 테크를 타는 경우가 있다.
  • 특목고 : 주로 과학고등학교, 예술고등학교, 외국어고등학교, 국제고등학교,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에서 자퇴나 일반계 고등학교로의 전학 등의 이유로 결원이 발생하여 그 TO에 중간에 들어오는 행위. 이 경우의 편입학은 대학 편입학과 유사하게 시험을 치고 들어오는 경우가 대부분. 대학 편입학과 다른 점은 편입 시험방식이 신입학 전형의 시험방식과 같다는 것이다. 3학년으로만 편입이 가능한 대학과는 달리 1, 2, 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하며, 전적 고등학교에서 전학으로 처리되므로, 자퇴 절차를 밟을 필요가 없다.


3. 대학교 편입학[편집]


University Transfer
고등교육법 제23조의2(편입학) 학교는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학점을 학칙으로 정하는 기준 이상 취득한 사람에 대하여는 학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편입생(編入生)으로 선발할 수 있다.
1. 국내외 학교에서 취득한 학점
2.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취득한 학점
3. 「평생교육법」에 따라 취득한 학점

흔히 편입을 말하면 이쪽을 가리킨다. 보통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졸업한 사람이 다른 학교에 중도 입학하는 것을 말한다. 성공하면 재수반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간 손해를 최소화하며 원하는 대학에 입학할 수 있으나, 그만큼 매우 어렵기도 하고 시간과 돈이 많이 깨지는건 변하지 않으니 신중히 결정해야 하는 입시 전형이다.

대학교는 초/중/고와는 달리 자유로이 학교를 옮길 수 있는 전학이 불가능하다.[1] 따라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다른 학교로 옮기기 위해서는 해당 학교가 제시한 학칙에 따른 절차와 일정 수준의 편입학 시험을 통과해야만 편입학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편입을 이용해 얻는 최대 이익은 학교 또는 학과를 변경함으로써 자신이 원하는 학습 또는 연구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전공졸업해서 그에 맞는 면허/자격을 취득하고 원하는곳에 취업할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부전공, 복수전공이나 전과가 안되는 경우에 이 제도를 고려하게 된다. 편입을 하려는 이유는 다양한데 학교 레벨업을 하려는 것도 있고, 전적대에서의 전공이 맞지 않아서인것도 있고, 종전 대학에서 배우던 것을 좀 더 심화해서 배우고 싶어서인 것도 있고, 새로운 학교에서 학연과 인맥을 좀 더 넓히려는 것도 있고, 본인이 자청해서 하고 싶다고 부모에게 권유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부모의 권유나 강요로 하게 되는 경우 등 여러 케이스가 있다. 또한 현역 대학생, 미취업 졸업생 뿐만 아니라 직장을 다니다가 편입에 도전해서 성공하는 경우도 꽤 있다.

대학교 편입은 대학교에 준하는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과정을 거치면 이론상으로는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가능하다. 그래서 유학원에서도 해외대학 편입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편입 시험은 12월이나 1월에 많이 실시하는데, 주말에도 시험을 실시하며 심지어는 크리스마스에 시험이 시행되기도 한다. 2021, 2022년에는 단국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이 크리스마스에 편입 시험을 봤다.


3.1. 역사[편집]


편입학 제도는 대한민국에서 대학 인가를 받기 시작한 1946년부터 존재했다. 당시 학사 학위자는 말할 것도 없고, 대학 신입학 자격을 갖고 있는 중등교육 이수자도 부족했던 시기에, 기존의 전문학교 졸업생을 흡수하기 위해 2~3학년 과정으로의 편입을 실시했다.

이후 편입 제도가 언제, 어떻게 정립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1981년, 졸업정원제 실시로 편입학 제도가 사실상 없어지다시피 하다가 1989년에 부활했다. 고려대연세대가 일반 편입생을 다시 모집하기 시작한 건 1998년(1999년도 입시)으로, 불과 20여년 밖에 되지 않았다. 그 이전은 이들 대학이 1989년 편입 부활 후, 학사 편입생만 모집했다는 소리다.

또한, 일부 대학의 경우 자교 출신 학사편입생도 적지 않았다. 일종의 복수전공 수단. 참고로 현재는 자교 재학생의 편입을 금지하는 곳이 많다. 예를 들자면, 2002년에 소매치기범을 쫓다가 의사(義死)한 장세환 씨는 고려대 농과대학 농생명학과를 졸업한 후 ROTC 장교로 임관, 전역한 후 고려대 행정학과에 학사편입을 했다. 당시에는 지금보다는 복수전공, 이중전공 제도가 덜 발달해서 자교 졸업생복수전공 목적으로 학사편입하려는 수요가 꽤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과 다르게 영어뿐만 아니라 국어도 시험 과목에 있었다. 건국대학교 인문계열의 경우, 2017년 편입학까지 편입영어 뿐만 아니라 편입국어 시험도 응시해야 하는 유형으로 편입시험이 구성되어 있었다.

1992년 학력고사 때는 시험지 유출로 인하여 대입 일정이 꼬이는 바람에 성균관대학교를 비롯한 많은 대학들이 편입학 시험을 연기한 사례가 있다.

1990년대만 해도 편입학 경쟁률이 지금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았다.[2] 또한 편입이 부활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편입 시험의 공정성 문제가 종종 불거졌다.[3]

1999년까지 2학년 일반편입이 있었다. 4년제, 전문대 모두 1학년 수료(예정)이면 지원이 가능했으며, 졸업 학점의 1/4을 인정받고 2학년으로 편입시켰다. 그러나 전문대지방대 재학생의 이탈 방지와 학업 정상화를 목적으로 없어졌다. 즉, 전문대 재학생의 경우, 졸업을 해야만 편입 자격이 주어진다.[4] 그래서 지금은 일반 학과는 3학년, 약학과를 제외한 메디컬 계열은 본과 1학년 편입으로 정착했다. 학교 특성상 그럴 수밖에 없는 전문대와 방송대사이버대학은 2학년 편입이 남아 있다.

2000년대1990년대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지금에 비해서는 경쟁률이 낮아 상대적으로 편입학이 쉬웠는데, 편입이 현재처럼 일반적이지는 않았던 데다 편입생에 대한 텃세가 매우 심했던 것이 원인이었다. 또한, 정원 수도 지금에 비해 많았다. 이후 학생 유출을 우려한 대학들의 항의가 많아 2005년에 2학기(후기) 편입을 폐지에 가까운 수준으로 대폭 감축했다. 이때부터 편입학 제도의 큰 틀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3.1.1. 2012년 편입학 정원 축소[편집]


이주호 교과부(현 교육부) 장관이 지방사립대 총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관련 기사) 총장들이 '자기네 학생들이 수도권 대학 편입으로 빠져나가 죽겠다'고 징징거리는 바람에 장관은 수도권 대학으로의 학사편입학을 제한할 것을 검토하겠다고 했고, 4월 16일에 교과부에서 수도권 대학 일반편입, 학사편입 정원 모두를 대폭 축소하겠다고 발표했다. 개편 내용은 다음과 같은데, 일반편입 정원 산정 기준을 까다롭게해서 사실상 티오 축소를 유도했고, 학사편입 정원도 절반 가까이 감축했다. 문제는 유예기간없이 일반편입 개편은 바로 그 해에, 학사편입 개편은 다음해에 시행되었다는 것.

서울권 대학 중 동국대가 먼저 모집요강 및 모집정원을 공고했는데, 일반편입 정원이 2011년도 157명에서 87명으로 반절 가량 줄어들어 편입준비생들에게 충공깽을 선사했다. 게다가 인하대는 일반편입 정원이 29명(!)으로 줄어들어 더 충격을 줬다. 다만, 가천대는 정원이 전년 대비 오히려 늘어났긴 했다. 고려대는 150여명에서 124명으로 소폭 감소했다. 어쨌거나 저쨌거나 편입학 정원은 과 정원의 여석에 비례해서 배정되며 학교별 교육여건에 따라 비중을 두어 최종 티오가 결정된다.

이와 같은 정원 축소의 결과로 편입 준비생이 줄어들어 수많은 영세 편입학원들이 폐업하기도 했다.


3.1.2. 2020년 주요대학 첨단학과 신설추진에 따른 일반편입 정원 감축 논란[편집]


2020년에 정부에서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첨단 인재의 양성을 위해 주요 대학들의 첨단학과 신설을 추진했다.

문제는 첨단학과 설립 조건으로 일반편입생 정원의 2배를 해당 신설학과 신입학 정원으로 빼올 수 있게 방침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고려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항공대 등의 학교들이 첨단학과 신설을 신청해서, 편준생들은 일반편입 T/O가 대폭 감소하거나 사실상 해당 대학들의 일반편입 자체가 폐지되는게 아닌가 우려를 했고 결국 현실이 되었다.

고려대의 경우, 2020학년도 일반편입 정원이 141명이고 첨단학과 신청 인원이 90명인 것이 알려졌는데, 단순 계산하면 신설학과 정원의 두 배인 180명이 일반편입 정원에서 감소되는 것으로 예상되었고, 인재발굴처 Q&A답변에서도 적어도 일반편입 정원의 대폭 감축이 예상된다고 밝히면서 고대 편입준비생들은 절망했고 T/O가 대폭 줄어들었다. 특히, 문과상경계열 빼고는 아예 안 뽑는 상황이 나왔다.

이외에도 서울과기대 입학처는 2021학년도 일반편입 정원 120명 감축을 예고했다. 한양대 입학처에서는 2021학년도 일반편입 정원 172명 감축을 예고하는 공지사항을 올렸고, 에리카캠퍼스 입학처도 2021학년도 일반편입 정원 106명 감축을 예고했다. 중앙대, 항공대는 크게 변화가 없었지만, 인하대는 예상대로 정원이 대폭 감소했다.

2023학년도 편입 인원 감축은 대표적으로 서강대가 티오 감축을 발표했다. 2020학년도부터 편입정원이 계속 감소해 편입이 엄청 힘들어지고 있다. 실제 2022학년도 국민대에서 일반 편입을 아예 선발하지 않았다. 그나마 다행히도 단국대, 건국대, 중앙대 등의 편입 T/O가 전년도 대비 소폭 증가했다.


3.2. 편입 준비의 장단점[편집]



3.2.1. 장점[편집]


자신의 의지로 선택하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공부에 임하는 동기와 의욕이 크게 향상된다. 특히 자신이 공부하고 싶었던 것이라면 더더욱. 만일 자신이 휴학 없이 이른바 칼편입을 한다면 재수나 반수와 다르게 시간적으로 까먹는게 없다. 수능 시험과 달리 입시에 실패하더라도 토익 점수와 학교 평점과 같이 남는 것이 있다. 반대로 수능은 실패한다면 그대로 시간과 돈을 날려먹게 된다. 편입학 경쟁률이 매우 높은 것도 수능과 달리 실패하더라도 잃는 것이 적으니 한번 시도해보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지역소멸로 인해 점점 축소되어가는 지방 사립대에서 지방거점국립대로의 편입은 많이 추천되는데, 전공고사 및 영어시험 없이 토익시험 점수가 전형별 배점의 50~60%를[5] 차지하는 학교 및 학과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토익만 준비하여 800~900점을 획득한다면 선호학과에도 지원해볼 수 있고 비인기학과는 무난히 들어갈 수 있다.

수능 영어에서 고득점을 하지 못한 학생들은 대학 입학 후에 편입학을 준비하면서 영어 과목, 특히 독해 능력의 학습 결손을 메울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공인영어시험 성적 향상에도 당연히 도움이 된다. 졸업요건에 공인영어시험 일정점수 이상 달성조건이 있다면 졸업요건을 채우는 부담을 어느 정도 덜고 편입할 수 있다.

편입영어 어휘를 익히면 편입 후에 전공서적의 수준 높은 단어들(각 전공별 jargon 수준의 단어 제외)은 웬만하면 커버되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편입한 이후 토플을 응시한다면 토플 Reading에서 바로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더해서 편입생들은 영어에서 상당한 우위를 점하기도 한다. 특히 높은 영어 수준을 요하는 대학의 인문계(상경, 법정계 포함) 학과에 일반편입으로 들어온 경우 9급 공무원 시험 중 영어과목 대비가 상대적으로 수월하다.

고려대연세대 지원시 필요한 높은 텝스성적은 7급 및 5급 공무원 영어시험도 대체 가능하다. 단, 2021년부터 고려대는 공인영어 성적은 선택제출이 가능해졌다.


3.2.2. 단점[편집]


밑의 내용은 모든 대학의 편입학 전형에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선호도 높은 곳에 한정된다.

우선 편입 난도에 관해 충분히 알아본 다음, 반년에서 1년 정도는 죽을 각오로 공부해야 한다. 물론 대학 장학금 다 받아먹어 가며 전공과 편입 공부를 병행해서 성공하는 괴물 같은 사례도 존재하긴 하지만 대단히 독특한 사례일 뿐이다. 특히 동일 계열 편입이 아닐 경우 더더욱 그렇다. 그렇기 때문에 매우 열심히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 때문에 사람들 사이에서는 편입고시, 제2의 수능이라는 별칭마저 생길 정도다. 게다가 난도가 상당하고 높은 경쟁률 때문에 편입을 수 차례 준비하는 편입 n수생들도 날로 날로 증가한다. 아예 한 술 더 떠 대학교 중퇴하고 편입에 매진하는 편입 준비생 수도 꽤나 있고 이 역시 증가 추세 중.

그러니 경쟁률 정도는 미리 조사하고서 시작해라. 겉보기에는 경쟁률이 엄청나 보이지만, 허수가 많아 실제 경쟁률은 명목상의 경쟁률보다는 훨씬 낮다. 고려대학교 노어노문학과의 경우 토플 iBT 91이나 텝스 635을 지원 자격으로 두는데 2017년 경쟁률이 5:1밖에 안 되었다. 그 반면 그런 지원 자격이 없는 성균관대 러시아어문학과의 2017년 경쟁률은 60:1이었다. 제 1차 전형에서 66%를 영어 필답시험으로 보는 성균관대 전형의 특성상 지원자의 90%가량은 그냥 원서비를 기부하는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

그렇다고 지원 자격에 의해 걸러진 경쟁률이 낮다고 해서 방심해서는 안 된다. 예시로 든 고려대 노문과의 경우 5:1은 토플 iBT 91이나 텝스 635를 만족한 수험생 내에서만 경쟁한다는 뜻이다. 특히 고려대를 비롯한 일부 대학의 경우, 경쟁률이 매우 높다한들 지원자의 상당수는 과락으로 예비 번호조차 못받고 불합격 하는게 태반이라 과락만 피하면 무조건 합격이라는 말도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편입 재수를 할 때 주위의 시선은 물론, 당장 홈그라운드인 집에서도 좋게 봐 주는 경우는 드물다. 나이 문제도 발목을 잡을 수 있다. 따라서 편입하기로 마음을 먹었다면, 되도록 1회에 끝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한다. 유일한 위안이라면 학력 인플레가 심해지는 바람에 수험생들의 연령대가 점점 올라가고 있다는 점이다.

편입학원에서 실시하는 모의고사도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 김영편입 학원은 매년 배치 모의고사, 대학별 모의고사를 실시하는데, 가격이 창렬이다. 모의고사 한 번 보는 데 3만원 정도 든다. 서강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모의고사를 모두 본다면 15만원 정도 드는 셈. 사실 그 학원이 돈 문제는 철저하다. 김영에서 편입 논술 수업을 듣는 학생은 논술 모의고사는 할인되지만, 학원 실시 편입영어 모의고사는 아무 할인도 받지 못 한다. 편입 영어 수업을 듣는 재원생도 논술 모의고사는 할인되지 않는다. 즉 수업 듣는 과목에 따라 모의고사 혜택은 동일 과목 한해서만 주어진다.


3.3. 사회의 일반적 인식[편집]


편입에 관한 정보가 많아짐에 따라 경쟁률이 급등하고 있고 그에 따라 많은 학생들이 편입학을 고려하고 있는 만큼 편입학은 하나의 입학 전형으로서 일반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학교와 학과에 적응해야 한다는 심리적 부담이 있는 편인데 한양대학교에서는 편입생이 총학생회장을 역임했었고 유명 사례로 편입 갤러리의 가멘이 있는데 가멘은 합격발표 시즌에 40일동안 가톨릭대학교 합격기도를 한 사람이였으며 처음에는 흔하디 흔한 고닉중 하나였으나, 다같이 합격을 기다리던 시기에 소소한 재미, 비난도 다 받아들이는 멘탈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가멘에게 점점 끌리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비난과 욕설, 심한 비하가 난잡한 편입갤러리에서 덕담을 들은 유일한 사람이다. 합격발표가 나올 시기에는 모두가 결과를 기다렸으며, 후에 정말로 가톨릭대에 합격했을때는 그야말로 장관. DC갤러리에서 한 개인의 일로 모두가 축하를 하는 기현상이 벌어졌었다. 가멘의 합격수기는 아직도 편입 합격수기중에서 최고라 불릴정도로 감동적인 후기이다. 가멘의 합격 후기 21학번 신입생조차 편입생인 가멘의 존재를 알고있을 정도이며 합격후 재학생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입학했다. 후에 가톨릭대 공식 홍보 기관에서 인터뷰 영상까지 촬영했다.인터뷰 영상 심지어 상장도 수여받았다. 어디서 편입생이 이런 대우를 받겠는가? 그래서 아직도 언급되고 회자되는 편갤 최대아웃풋 네임드이고 이 덕에 학교의 이름을 알리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 이렇듯 적응하는것은 자신의 노력의 여하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취업시, 기업에서는 편입생의 전적대 성적을 확인할 수도 있다. 편입생의 경우 편입 이전과 이후로 서로 다른 학교의 대학 성적 서류를 제출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때 인사 담당자는 지원자의 편입 사유에 대해서 질문하게 되는데 편입의 사유를 충분히 소명할 수 있는 답변을 잘 준비하도록 하자. 편입학은 학교, 전공 변경을 목적으로 할 뿐만 아니라 해외유학중 경제적 사정에 의한 귀국 등 다양한 이유로 결정되므로 이를 고려해 자신의 노력역량이 충분히 드러날 수 있도록 대학 또는 학과 변경의 이유를 성실히 설명하면 된다. 편입을 했다고 해서 인사담당자가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일은 없다고 보면 된다. 플러스가 되면 됐지 절대 마이너스가 될 일은 없다. 높은 경쟁률과 어려운 난이도의 시험을 거쳤을 뿐만 아니라 학점도 성실히 관리한 편이라면 자기 PR에 집중하면 된다. 편입생이 말하는 취업성공 스토리

과거에는 편입생은 성적 장학금에 있어 불이익이 있었으나 요즘은 그런 점이 거의 사라진 듯하다. 일부 남아있는 문제로는 편입생은 조기졸업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편입생은 조기졸업이 허용되더라도 학점 이수 문제 때문에 조기 졸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편입생의 경우, 이 문제 때문에 2년을 초과해서야 겨우 졸업하는 예가 잦다. 2년 내에 졸업되는 예는 학사편입이나 출신 학과와 동일한 학과로 일반편입했을 때, 타 학과이면서 2년간 충실하게 들으면서 졸업 소요 학점을 2년 내에 채울 수 있는 학과에 한정된다. 그외에도 부전공, 복수전공이 안되거나 전과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이전 학교에서 교직이수를 한 사람들은, 편입하게 되면 교직 이수가 취소된다. 다만 연세대의 경우 동일 학과로 편입했을 땐 티오가 생기는데 승인 인원의 범위에서 여석이 있을 경우에 한해 이수가 가능한 경우가 있다. 연세대는 전적대에서의 교직 이수를 한 경우를 제외한 편입생은 원칙상 교직 이수가 불가하다. 연세대 편입생 중에 교직 이수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나중에 교육대학원 진학을 알아봐야 한다. 그 외에도 학점 산출 연수의 문제로 인해 최우수 졸업 대상자가 될 수 없다는 제도상 불이익은 아직도 남아 있긴하다.

결론은, 편입학으로 인한 오해나 차별은 이제 거의 불식되거나 사라졌다고 보면 된다. 무엇보다 편입에 대한 정보가 많아지고 편입 시험의 높은 난도와 경쟁률이 널리 알려지면서 편입학도 수시정시와 같은 대학 입학 전형이라는 인식이 일반화되었다. 편입생이라면 알겠지만, 자신이 편입했다는 걸 의도적으로 밝히지 않는 이상 새 대학의 기존 재학생들은 당신이 편입생이라는 사실에 무관심하다. 편입생이라는걸 말해도 입학 방식의 차이가 어느 누구에게도 별다른 감흥을 주지 않는만큼 새 학교에 적응하는 문제는 자신의 노력에 달려 있다고 볼 수 있다.


3.4. 전문대→전문대 편입[편집]


전문대에서 전문대로 편입하는 경우 주간과 야간 과정으로 나뉘며 공통으로 2학년으로 편입하게 된다. 학교에 상관없이 전적대 성적 100%로만 선발한다. 단 농협대학교한국농수산대학교는 편입전형 자체가 없다.


3.5. 4년제 편입[편집]


합격을 하게 되면 일반 학과는 3학년, 약대를 제외한 메디컬 계열 학과는 본과 1학년으로 편입하게 된다.


3.5.1. 전형[편집]


편입 전형은 크게 일반편입과 학사편입으로 나뉘는데, 전자는 2학년 이상 수료(예정)자용, 후자는 졸업(예정)자용이다.[6] 학사편입 지원자격이 된다면 둘다 지원 가능하다. 편입생 모집 방식은 학교, 과마다 다르기 때문에 지원할 학교의 모집요강을 잘 확인해야하며 형식이나 내용 역시 빨리빨리 바뀐다. 여기서 설명한 내용도 지원하려는 학교와 맞지 않는 내용일 수도 있다. 따라서 본 문서를 전적으로 신뢰하면 안 되고, 자신이 직접 많이 알아봐야 한다. 편입학원을 다닌다면, 학원에서 이런 정보를 사전에 파악해서 학원생들에게 알려주지만, 독학으로 편입을 준비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정보전에서 밀려서 망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그렇기때문에 학원은 필수로 다니는것이 좋다.

  • 의과대학, 치과대학, 수의과대학의 경우 본과 1학년부터 시작하는게 일반적이나, 일부 대학에서 간혹 일반편입생을 "예과 2학년"부터 시작하는 조건으로 모집하는 경우가 있다. 학교별로 세부 전형은 상이하므로 모집요강을 잘 확인해야한다.
  • 약학대학의 경우 과거 PEET를 통한 3학년 일반편입으로 학생을 충원하는 체제였다. 물론 행정 절차만 일반편입 처리될 뿐, 전형은 굉장히 상이한 별개의 입시체계였다. 하지만 PEET가 2022년을 끝으로 폐지되고, 일반 학과와 동일하게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별도의 국가시험을 통한 약대편입은 옛 말이 되었다. 지금의 약대편입은 일반적인 편입 절차와 동일하며 선발 방식은 의대, 치대, 수의대와 비슷하다.
  • 한의과대학의 경우 의, 치, 수의과대학 전형과 비슷하지만, 절대다수의 학교가 공인영어, 지필고사, 한자능력검정시험과 같은 정량평가를 중시한다. GPA+서류제출+면접 방식으로 선발하는 학교는 매우 적다.
  • 교육대학의 경우, 임용 적체 때문인지 2007년부터 편입이 폐지되었다. 한국교원대학교는 편입이 가능했으나, 이마저도 2016년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받지않고 있다. 사범대학은 편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유치원교사 양성 전문학사학위 소지자가 편입하는 경우 편입학 학년은 4학년이다.
  • 한국예술종합학교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포스텍은 편입을 받지 않는다.
  • 사관학교 중에서는 육군3사관학교만 편입학을 시행하고 있다. 신입학이 없으며 1996년에 입교해 1998년에 임관했던 33기부터 적용되었다. 최근에는 인구감소와 간부 기피, 이탈 현상으로 인해 육사와 3사를 통합하고 나머지 사관학교에도 편입제도를 도입하자는 의견이 있다.#
  • 경찰대학의 경우 2022년에 편입생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일반대학생 전형과 재직중인 경찰관이 추천을 받아 응시하는 재직경찰관 전형을 운영하고 있다.
  • 과학기술원 4곳은 과거 카이스트에서 편입을 시행했다가 폐지해서 23학년도까지는 모두 편입학 제도가 없었지만, 2024학년도부터 유니스트에서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 미대, 디자인 전공 관련 학과는 세부 전공이나 실기과정에 따라 양상이 달라진다. 입시미술 항목도 같이 참고하면 괜찮다. 시각디자인과를 예로 들자면 가천대 & 세종대-포스터, 건국대-연필묘사, 숙명여대-색채 정밀묘사, 한성대-발상과 표현 등 실기과목이 여러가지기 때문에 원하는 대학에 맞는 실기를 준비해야 한다. 이런 상황이니 아무래도 지원할 때 실기과목 때문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경우엔 한성대는 발상과 표현, 세종대는 스토리 보드를 보지만 실기를 보는 대학들은 대부분 애니메이션 혹은 웹툰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실기를 100%는 보는 학교가 있는 반면, 어떤 대학은 필기 50%에 실기 50% 등 시험 조건도 제각각 다르다. 심하면 한 학교에서 필기시험과 실기시험 2번을 봐야하니까 한 학교의 시험을 보는데 이틀이 소요되는 경우도 있다. 아예 실기를 안 보는 학교도 좀 있다.
  • 한국체육대학교는 일반대학생전형, 체육특기자전형, 경기입상 실적우수자 전형으로 되어있다. 체육특기자전형과 경기입상 실적우수자 전형은 대회출전 기록이 있는 국가대표이거나 학교에서 인정하는 권위있는 국제규모 대회 입상자이거나 대한체육회 인정 전국규모대회(일반, 대학부)에서 개인전 3위 이내 입상실적이 있는 자여야 지원이 가능하다.
  • 후발 국립대나 일부 사립대는 별도의 시험 없이, 전적대학 성적만 보거나 성적과 면접으로만 선발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예체능 관련 학과는 실기를 반드시 본다. 사범대, 메디컬 계열, 간호학과는 100% 면접을 본다고 보면된다. 이런 대학은 대부분 인지도가 없거나 인식이 안좋은 학교들이 대부분이라 타 학교로 빠져나가는 학생이 너무 많아서 재정에 구멍이 나다보니, 이걸 막기 위해서 어떻게든 정원을 채워야 하기 때문에 편입 문턱을 상당히 낮게 두는 것이다. 특히 필기시험의 경우, 그 존재 여부에 따라 지원자가 이런 듣보잡 학교도 시험을 봐야한다는 부담감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더욱 별도의 필기시험을 보지 않는 것이 있다. 다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편입생 모집에서 미달이 뜨는 일이 굉장히 많다. 그리고 이런 학교중 상당수는 충원률이 매우 낮다. 경쟁률이 1:1 이하인 경우가 대다수이며, 1:1을 넘더라도 다른 곳으로 이탈하는 경우가 많기에 결국은 원서만 넣어도 합격할 수 있게 된다. 인지도가 없는 학교들이 대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지원률이 좀 있는데 다른 학교보다 편입 준비가 비교적 수월하기도 하고, 지원자들이 올킬(지원한 모든 학교에 떨어지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지원하기 때문이다.
  • 방송통신대학교 간호학과는 다른 간호학과와 달리 편입으로만 학생을 받는데, 이는 개설한 목적이 전문대 출신 간호학과생들의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기 때문이다.
  • 가톨릭 신부를 양성하는 신학대학(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광주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대전가톨릭대학교, 수원가톨릭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은 편입을 해도 3학년이 아닌 1학년부터 다시 수업을 들어야 한다. 사실상 수능을 보지 않는 반수이다.
  • 원불교 교무를 양성하는 원불교학과(원광대학교, 영산선학대학교)의 경우 편입을 한다면 2학년부터 공부한다. 하지만 대다수는 대학 졸업자라도 그냥 1학년부터 입학한다.

한편 편입 과정에서 학벌에 의한 차별이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는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편입 합격자 중 인서울 4년제, 지거국 출신이 전문대, 후발 국립대, 지방 사립대 출신보다 더 많은 일부 대학의 경우, 실질적으로 대학에 차등을 두고 더 뽑는 것이 아니다. 이들 학교는 공정한 절차에 따라 편입학 전형을 진행했고 단지 해당 대학이 보기에 기준에 맞는 성적을 낸 사람들이 인서울 4년제, 지거국 출신들이 더 많았던 것일 뿐이다. 물론 전문대, 후발 국립대, 지방 사립대 출신임에도 인서울 4년제, 지거국 출신보다 높은 합격점수를 내는 사람도 일부 존재하기도 한다. 따라서 상위권 대학에서 당연히 인서울 4년제, 지거국 출신과 전문대, 후발 국립대, 지방 사립대 출신을 차별해서 뽑는 것은 아니다.


3.5.1.1. 일반편입학[편집]

  • 4년제 대학 학생, 전문대 간호학과, 전공심화 학생 : 졸업 학점의 50% 이상 취득(= 2학년 이상 수료)해야 하며, 학점은행제를 딴 경우 1학년때도 편입 지원이 가능하다.
  • 전문대 졸업생 : 주의할 것은 3년제 전문대도 2년제 졸업자와 마찬가지로 졸업을 해야 한다는 거다. 의료보건계열, 식품영양과, 유아교육과 등 3년제 학과가 많아서 3년제를 졸업하고 편입하려는 학생들이 많은데, 전문대의 3학년 재학생은 편입 지원이 불가능하니 주의하자. 관련 헌법소원이 있었지만 결과는 패소. 단, 마지막 학기에 졸업 학점을 모두 충족해 바로 졸업이 가능할 경우, 즉 졸업예정자가 확실하다면 학기 말(12월)부터 일반편입학 원서를 쓸 수 있다. 학사논문이 별도로 필요한 일반대와 달리 전문대의 경우 학점만 모두 충족하면 바로 졸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4학년 전공심화 과정에 재학중이라면 졸업자, 일반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학생과 동일하게 지원이 가능하다.
  • 학점은행제로 일정 학점 이상 취득자. 이 조건은 학교마다 다른데,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는 70학점 이상이고, 건국대처럼 학과마다 다른 경우도 있다. 2023학년도 기준으로 고려대, 경희대, 한국외대, 단국대, 가천대, 가톨릭대 등은 '학사과정 중 n학점 보유'로는 지원할 수 없고, 반드시 '(전문)학사를 취득'해야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 독학사에 대해 오해하기 쉬운데, 1~3단계를 붙었다고 해도 4단계 합격 전에는 일반편입 지원자격이 안 된다. 게다가 4단계까지 합격해 독학사로 학위를 땄을 경우, 대개 학사편입을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편입으로 지원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3단계까지 최대 과목을 합격한 경우 학점은행제에 등록하면 80학점으로 인정되므로, 학점은행제 자격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 학사편입 지원 자격이 될 경우, 당연히 일반편입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간혹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 학사편입이 아닌 타 대학 일반편입을 하는 경우도 있다. 학사편입이 정원 외 입학 개념이다 보니 평가하는 사람의 성향에 따라 합격자가 한 명도 안 나오는 사례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사편입을 모집하지 않는 학교나 학과는 어쩔 수 없이 일반편입으로 지원하는 수밖에 없다. 단, 일반편입에 지원할 경우 일반편입으로 지원한 대학의 학사편입 전형에는 지원할 수 없다. 단 일부 학교(건국대 충주캠퍼스와 울산대(간호학과 제외), 경남대 등)의 경우 전형간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 수험생들 중 로스쿨 진학, 특히 편입학한 자교 로스쿨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아무래도 일반편입을 선호하는 편이다. 학사편입 출신은 최초 졸업 학부를 출신 학부로 취급하기 때문이다. 사실 이것은 로스쿨 입시에서 법적 기준으로 자교생을 일정 수준 선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편입학생들을 최초로 학사 학위를 취득한 학교를 기준으로 처리한다는 것이 정확한 설명이다. 학사편입학, 혹은 학사 학위가 있는 일반편입학 출신을 자교 학생으로 치지 않는다는 뜻이 절대로 아니다.


3.5.1.2. 학사편입학[편집]



3.5.1.3. 의료인력양성 편입학[편집]

의료인력양성 편입의 경우, 전문대 보건계열 졸업생이 동일학과로 편입하는 전형으로 학위 외에 면허증이 있어야지 지원이 가능한 경우도 있다. 학교에 따라 3학년이나 4학년으로 편입한다.

의료인력양성 편입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임상병리사, 방사선사, 치위생사 면허 취득자를 주로 모집하며, 전적대 성적과 편입영어나 공인 영어를 보는 편이다. 이중 가장 많이 모집하는 곳은 간호학과이다.


3.5.1.4. 연계편입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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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3.5.1.5. 특별전형[편집]

  • 특성화고교 졸업자 전형 : 수시, 정시의 특성화고 졸업자 전형과 비슷하며 전적대학을 특성화고 전형으로 입학해야 응시자격이 있다. 단 모든 학과에 지원 가능한것은 아니고 지원 가능한 학과가 정해져있으며, 지원학과와 동일계열의 수업을 고등학교때 이수했어야 지원 가능하다.
  • 특성화고교 졸업 재직자 전형 : 특성화고를 졸업한 직장인이 지원하는 전형이다.
  • 농어촌학생 전형 : 일부 학교에서 시행중으로 수시, 정시의 농어촌 학생 전형과 동일하다.
  • 계약학과 편입 : 해당 학교와 협약을 한 기업의 추천을 받아서 편입하는 전형이다.
  • 공무원 위탁 편입 : 교육부 장관의 추천을 받은 공무원이 편입을 하는것이다.
  • 군위탁 편입 : 군대에서 할 수 없는 교육에 대해 민간대학에 위탁해서 교육을 받게 하는것으로 군위탁교육을 받은 기간만큼 의무복무가 늘어나고 복무기간이나 현재 근무지를 바탕으로 소속 부대장(대대장,연대장 등)의 추천을 받아서 지원하기에 사관학교, ROTC, 학사장교와 같은 장기근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 기회균형 선발 전형 : 저소득층 학생 대상 전형이다.
  • 북한이탈주민 전형 :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형이다.
  • 재외국민 전형 : 해외에 거주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형이다.
  • 외국인 학생 전형


3.5.1.6. 특별편입[편집]

특별편입은 정부 당국에서 대학의 구조조정을 실시해서 그 과정에서 폐교대학의 재학생, 휴학생에 대해서는 인근의 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게 마련한 제도이다. 일반적인 대학 편입학과 다르게, 폐교로 인한 특별 편입학은 학년 수료 요건의 제한이 없다.

하지만 폐교로 인한 경우에만 한정한 편입이고, 버텨내지 못해서 폐교된 대학교라는 특성상 근처 학교에서 웬만하면 잘 받아주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도 결국에는 대부분 폐교된 학교의 인근 사립대로 대부분 가는 편. 그조차도 T/O 자체를 적게 배정하거나 아예 특별편입을 거절하는 경우도 있다. 특별편입의 경우, 교육부가 편입을 받아주는 대상이 되는 학교에게 편입을 허가할 것인지를 묻는다. 거절하면 편입할 수 없다. 학교가 폐교되었다고 해서 교육부에서 무조건 편입 명령을 내리는 것이 아니다.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의 경우, 주변 학교가 폐교할 때마다 교육부로부터 특별 편입 문의를 받는데[7], 그럴 때마다 무조건 거절로 일관하고 있다.

조선대학교의 경우는 승인은 하되 그 폐교한 대학교 전체에서 딱 1명만 승인했다.

만약 편입 허가가 아니라 편입 명령을 내릴 경우, 폐교할 예정의 대학의 입결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 이는 특히 폐교 예정 대학 주변에 학생 선호도가 높은 대학이 있을 경우 더욱 극명하게 드러날 수 있다. 이런 문제를 막기 위해 해당 대학이 편입을 받을지 말지 선택권을 주는 것이다.

서남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재학생들은 서남대학교가 폐교하자 원광대학교 의예과전북대학교 의예과에 나눠서 특별편입했다. 단, 두 대학 모두 학과의예과인 학생들 한정으로 특별 편입을 받아준 것이지 나머지 학과의 학생들은 특별편입을 받아주지 않았다.[8]

한중대 폐교 당시 고려대성균관대에서 일부 학생을 데려간 적이 있었다. 물론 일반 학과 학생들이 아닌 야구부 에이스들이다. 그나마도 고려대는 1명, 성균관대는 2명을 받아준 것이며, 나머지 야구부원들은 다른 지방 사립대학교로 갔다. 설상가상으로 고려대성균관대에 편입한 3명도 편입 이후, 특출난 성적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프로에 가지는 못했다.(유일하게 고려대로 간 김성수는 불펜 포수SSG 랜더스에 들어갔다.) 물론 이렇게 특별편입을 했더라도 학적에 전적대가 표기되어서 특별편입을 한게 밝혀진다.

세계지리 복수정답 사태처럼 시험 오류가 입학 이후에나 정정되는 바람에 피해 학생들이 원했던 대학에 지원할 자격을 상실한 것에 대한 보상책으로 특별편입을 하기도 한다.


3.5.2. 경쟁률[편집]


학교별 경쟁률 확인(김영편입)

편입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아지면서 편입 지원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그 때문에 경쟁이 점차 헬게이트가 되어 가는 악순환이 생겨나는 중이다. 게다가 2010년 이후로 편입 지원자는 증가하는데, 대학 충원률 기준이 까다로워지면서 편입 정원수가 감소함에 따라 그게 점차 심화해 가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는 대학들의 첨단학과 혹은 융복합학과 신설, 교육부의 대학정원 축소 가속화 등과 같은 요인들이 편입 입학생 할당수에 영향을 주는 측면도 있다. 참고로 본인이 쓴 곳이 경쟁률이 낮다고 무조건 좋아하지는 말자. 이미 2010년대 초반부터 상당수 학교들이 과락 제도를 현실화한 상태여서 지원자들 성적이 전부 시원찮으면 아예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높은 경쟁률보다는 낮은 경쟁률+과락 제도가 분명히 낫다.

편입 원서접수는 무제한이기 때문에 연습 삼아서 여러 대학의 시험을 보는 경우도 존재한다. 즉, 허수가 있다. 또한, 선호도 및 경쟁률이 높은 학교일수록 허수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지원자 경쟁률이 더욱 뻥튀기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런 대학들의 실질 경쟁률은 수치상보다 낮다고 봐도 된다.

난이도로 보면 이과 학사편입<이과 일반편입<문과 학사편입<문과 일반편입 순으로 높다.

  • 문과와 이과 비교
    • 문과이과보다 대체로 경쟁률이 더 높다. 일부 선호도 및 경쟁률이 높은 대학의 경우 더욱 피터지기 때문에 문과는 지원한 대학 모두 올킬을 당할 가능성도 높다. 시험 끝나고 편입 관련 커뮤니티에 가 보면, 처음에는 우선순위가 높지 않은 대학이었지만 거기라도 붙여달라고 애원하는 글들이 올라온다. 이게 편입 재수가 속출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문과 중에서는 영문-언론-상경-법정계열 순으로 점수 커트가 높다. 서강대의 경우, 복수전공이 잘 되어 있어 비인기학과도 점수대가 높은 편이다. 거기다가 정원도 이과가 한참 더 많다.[9]
    • 문과계열 학과 재학생이 수학을 다시 공부하며 이과계열 학과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이과계열 학과로의 편입이 졸업 이후 취업에 유리하다는 점, 그리고 공대의 경우 영어 커트가 상대적으로 낮고, 수학수능 고난도 문제들에 비해 쉽게 출제된다는 점 때문이다. 편입 수학은 타임어택으로 인해 시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자퇴생이 상대적으로 많아 선발 인원이 많기 때문에 문과계열 학과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 편입생들에게 물어보면 수학을 고교 시절에 그럭저럭 해 온 학생이라면 문과계열 학과 출신이더라도 이과계열 학과 편입이 같은 학교 문과계열 학과 편입보다 쉬울 것이라고 말한다.

  • 지역별 차이
    • 지방대들은 전체적으로 지리적 위치, 그리고 수도권에 비해 적은 인구 때문에 일반편입이든 학사편입이든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 하지만 흔히 말하는 거점국립대학교나 메디컬 계열 학과의 경우, 아무리 정원미달이라고 해도, 평점과 공인영어 성적을 아무리 잘 갖췄다 해도 면접관의 마음에 들지 않거나 필기시험 성적이 시원찮을 경우 가차없이 떨어트려버리는 과락 제도가 존재한다. 그렇기 때문에 마냥 합격하기는 쉽지 않다. 꼭 위와 같은 케이스만이 아니라 일부 학교의 경우 지원자들의 성적이 전부 시원찮을 경우 아예 선발하지 않거나 1~2명만 선발하기도 한다.
    • 주로 후발 국립대의 편입 시험은 그 지역에 소재한 대학 학생들 중에서 뒤늦게나마 제대로 공부를 시작했거나, 특정 분야에 관심이 높았지만, 그로 인해 고등학교 성적이 좋지 않아 그 학교들을 갈 수 없었던 학생들이 높은 학점과 전공 실력을 바탕으로 응시하는 사람들이 많다. 또한, 그 특성상 전문대 출신들이 많다. 지방 유명 사립대학은 일부 특정한 학과를 제외하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 인서울 대학과 지거국을 제외하면 신입학은 경쟁률이 높지만 편입학은 경쟁률이 낮아 과락제도가 없는 한 비교적 쉽게 편입할 수 있다.


3.5.2.1. 일반편입의 경쟁률[편집]

  • 해당 대학의 학과에서 일반편입으로 편입학생을 모집하려면 자퇴, 제적, 졸업생으로 인한 여석이 있어야 한다. 여석이 없어 해당 연도에 편입생을 선발하지 않는다면, 내년을 기약하거나 다른학교 시험을 보는수밖에 없다. 특히 상위권 대학의 경우, 미선발하는 학과가 적지 않다. 특히, 인서울 대학은 어떤 학과든지 적어도 수십대 1의 경쟁률을 보인다. 그 학교에 자퇴생이나 제적, 졸업생이 적을수록 편입하기는 더 어려워진다.
  • 상위권 대학 문과계열 학과에 일반편입으로 들어가려면 휴학계를 내고, 1년 추가로 공부하거나, 편입 재수를 염두에 두어야 합격할 가능성이 있다. 학교와 편입학원을 6개월 정도 병행하면서 합격할 계획이라면, 적어도 영어권 대학에 유학이 가능할 정도의 실력이 있어야 한다. 더군다나 편입영어가 쉬운 편도 아니다. 편입영어의 난이도는 밑의 편입영어 문단을 참조.


3.5.2.2. 학사편입의 경쟁률[편집]

학사편입은 국내·외 대학에서 정규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학점은행제 또는 독학학위제에 의한 학사학위 취득자)들끼리 경쟁하는 것이다. 일반편입과 달리 학사편입은 정원외로 T/O를 반드시 할당해야 하므로, 일반편입과 달리 미선발로 강제 재수하게 되는 위험성도 없었으나, 최근들어 몇몇 학교에서 그 해 선발인원이 0명인 과가 생겨나고 있다.

2012년까지만 해도 학사편입은 꿀이었다. 학교 다니는데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커서 주저하는 수험생이 있긴 했지만, 경쟁률 100:1과 30:1 중 어느 쪽이 쉬울지는 분명했다.

하지만 2013년에 학사편입 관련 시행령이 만들어지면서 학사편입학의 인원이 60% 이상 감소해버렸다. 2013년, 2014년은 이에 따라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모집 인원이 같아지거나 역전당하는 현상이 발생해버렸다. 거기다 취업난의 여파로 스펙 쌓기를 위해 대학 간판 또는 학과를 바꾸려는 졸업생들이 많아져서, 배수진을 치고 붙을 때까지 시험을 치루는 편입 재수생의 증가 및 경쟁률 상승으로 상황이 크게 악화되었다. 2018년 이후, 몇몇 학교들은 학사편입 경쟁률이 일반편입 경쟁률을 넘어섰을 정도로 치열해졌으며 일부 대학의 경우, 학사편입에 다수의 과락이 존재하기도 하므로 주의할 것.

비교적 경쟁률이 낮은 이유는 다시 학교를 다녀야 한다는 점 때문이다. 솔직히 이미 대학을 졸업했는데, 또 학생이 된다는 것은 부담이 상당하다. 취업해야 할 나이에 다시 학교를 다닌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다. 그래서 학사편입을 고려하는 사람은 분명 일반편입보다는 적다. 반면 학점은행제독학사로 학사학위를 취득한 사람들은 학사편입을 많이 선택하는 편이다. 다만, 비교적 그렇다는 말이지 일반 4년제를 졸업하고 다시 학사편입을 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추가로 공부하더라도 학벌 혹은 전공을 선택하는 부분이 낫다고 판단되면 시도하는 것. 일반편입과는 다르게 졸업 이후로 직장을 다니다가 학사편입을 선택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보통 대학원과 학사편입 중에서 고민하는 것. 대학원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요즘 기업들은 문과에서 석사 2년 더 배운다고 기업에서 필요한 역량이 더 길러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과라면 대학원이 더 낫지만, 문과는 대학원을 나와도 취업 메리트가 많이 줄었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 상경계열로 학사편입을 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도 있다. 다만, 이건 대학원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직무와 관련된 전공의 문제이다.

하지만 이것도 만만하게 보면 안되는 것이 학사편입은 모집단위(학과) 4%, 전체정원 2% 제한이 있다. 이 말은 지원한 학과 내 경쟁에서 이겼으면, 다른 학과 지원자들 하고도 경쟁해야한다.

간호대 편입의 경우 입학정원의 10% 제한이 있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의 학사편입의 경우 입학정원의 30%까지도 모집하기도 했다.


3.5.3. 원서 접수전 유의사항[편집]



3.5.3.1. 전적대 수료 관련 유의사항[편집]

일단 전문대 졸업자거나 학점은행제 출신, 학사편입이라면 걱정할 필요 없다. 전문대 출신의 경우 졸업 직전에, 졸업 예정자 자격으로 편입 시험에 응시해 합격하면 다음 해부터 바로 그 대학 3학년이 된다.

문제는 4년제 학생의 일반편입. 2학년 수료가 필수이기에, 자신의 취득 학점이 지원한 대학의 자격 조건에 아무리 충족된다고 해도 전적대의 2학년 수료 학점에 도달하지 못하면 안 된다. 예를 들자면, '가' 학교를 지망하는 A 학생이 '가' 학교의 지원 자격인 68학점을 취득했다. 그런데 A 학생이 다니는 '나' 학교의 2학년 수료 학점이 70학점인 경우가 해당된다.

그리고 학점 관리한다고 전공과목 대신 교양과목으로 몰빵하는 경우가 있다. 만일 편입 실패 후, 전적대로 복귀한다면 모자란 전공과목들을 이수하느라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또한 전적대에서 일정 정도 이상의 전공과목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 2학년 수료를 처리해 주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이때 지원하지 못하거나 합격하더라도 불합격 크리 당할 수 있다.

다만, 이 정도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다. 보통은 전공 상관없이 총 이수학점만 충족하면 수료를 인정해주기도 하나, 학교와 과마다 분명히 다를 수 있는 문제이니 미리 학교에 물어보긴 해야 한다. 혹은 합격한다 하더라도 상대적으로 빵구난 전공 실력 때문에 더욱 고생할 수도 있다.

3년제 전문대 학생이 편입을 하려면 반드시 졸업을 해야하지만 3년제라고 해도 영국식 3년제 정규대학 편제에 속하는 외국 정규대학에 다니는 경우라면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 다만, 이수 학점이나 학년에 관해서는 지원 대상 학교에 반드시 문의해야 한다. 예로, 한국외대의 경우, 영국식 3년제 학교 출신은 아예 졸업을 해야 3학년으로 편입을 할 수 있고, 5년제 복수 전공의 경우 2.5년을 해야만 3학년으로 편입을 할 수 있다.


3.5.3.2. 선 이수과목, 출신 학과, 동일 학교 재학생/휴학생/졸업생의 지원 및 지원 캠퍼스 제한[편집]

일부 학교 과의 경우 해당 학과 지원시 선 이수과목 조건이 있거나 출신 학과에 제한을 두고 있다. 캠퍼스가 두개 이상인 학교는 졸업생은 어디든 다 지원 가능하지만 재학생은 본교의 경우 편입 지원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 선 이수과목 조건이 있는 학교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 의학과 한정으로 수학, 물리학, 화학, 생물학중 3개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 약학과 한정으로 미생물학, 생화학, 유기화학, 분석화학을 포함해서 총 3개 과목에서 각각 3학점 이상 총 9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 약학과 한정으로 수학 3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 의학과 한정으로 화학, 생물학을 각 계열당 3학점 이상인 과목을 한개이상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인하대학교 : 의학과는 세포생물학, 생화학을 각각 3학점 이상 6학점을 이수해야하고, 건축학부는 건축설계 스튜디오, 건축설계(실습, 실기)를 각각 3학점 이상 6학점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아주대학교 : 의학과, 약학과 한정으로 화학, 생물학 과목을 각각 3학점씩 6학점 이상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전북대학교 : 약학과 한정으로 생물, 화학 2개 계열에서 각 계열별로 3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전남대학교 : 약학과 한정으로 수학, 화학, 생물학을 각각 3학점 이상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강원대학교 : 약학과 한정으로 수학을 3학점 이상 필수로 이수해야하고, 일반화학, 일반생물학, 일반물리학 중 1개 과목을 3학점 이상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제주대학교 : 의학과는 생물, 화학 관련 교과목을 3학점 이상 이수해야하고, 약학과는 생물, 화학, 물리 관련 교과목을 각 3학점 이상 이수해야하고, 간호학과는 해부학 관련 교과목 2학점 이상, 생리학 관련 교과목 2학점 이상, 통계학 관련 교과목 3학점 이상, 일반 생물학 및 실험 관련 교과목 3학점 이상, 병리학, 미생물학, 약리학 관련 교과목 2학점 이상중 하나라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한국교통대학교 : 철도차량시스템전공은 기계설계, 재료역학, 열역학, 유체역학, 기계제도, 기계공작법, 기계실습, 전기전자, 회로이론, 전기기기, 전력전자, 전기실습 등 기계 및 전기전자전공 2과목 이상을 이수해야하고, 철도전기전자전공은 전기자기학, 회로이론, 통신공학, 전자회로 중 2과목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강릉원주대학교 : 치의학과 일반편입 한정으로 화학분야 2과목 4학점 이상 및 생물 분야 2과목을 4학점 이상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목포대학교 : 약학과 한정으로 수학 3학점, 화학 3학점, 생물학 3학점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인제대학교 : 약학과 한정으로 일반생물학 또는 일반화학중에서 6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경성대학교 : 약학과 한정으로 수학 2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계명대학교 : 간호학과 한정으로 기본간호학 및 기본간호학실습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건양대학교 : 의학과 한정으로 기초과학(생물, 물리, 화학 등) 과목을 최소 6학점 이상을 이수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출신 학과 제한이 있는 학교
    • 서울대학교 : 지원하려는 학과가 동일, 동종의 학과(부) 출신이거나 복수 전공을 했으면 아예 지원이 불가능하다.
    • 연세대학교 : 음악대학 일반편입학 한정으로 전적대학 전공과 지원하려는 전공이 일치해야 하며(교회음악과 지원자는 전적대학 음악 전공자여야 함) 관현악과의 경우 결원이 발생한 세부전공과 지원자의 전적대 세부전공이 일치해야 한다.
    • 전남대학교 : 전남대 졸업자는 주전공 및 복수전공과 같은 모집단위 지원은 불가능하다.
    • 강원대학교 : 강원대 졸업(예정)자는 졸업당시의 주전공 및 복수전공과 동일한 모집단위 지원은 불가능하다.
    • 제주대학교 : 제주대 졸업(예정)자는 졸업한 학과에 또 다시 지원하는것은 불가능하다.
    • 인하대학교 : 조형예술학과, 스포츠과학과, 연극영화학과(연출), 의류디자인학과, 디자인테크놀로지학과, 디자인융합학과, 스포츠과학과, 의류디자인학과는 동일계열 전공분야 출신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 인천대학교 : 국어교육과는 전적대 사범대학 전 계열 2년이상 전공 또는 인문사회계열(상경계열 제외) 2년 이상 전공자만, 일어교육과는 전적대 일본어 및 일본어 관련 유사 학과 2년이상 전공자만, 수학교육과는 전적대 이공계열 2년이상 전공자만, 체육교육과는 전적대 사범대학(일반대학 사범계열학과 포함) 2년 이상 전공자 또는 체육계열학과 2년 이상 전공자만, 유아교육과는 전적대 유아교육 및 유아교육 관련 유사 학과 2년이상 전공자만, 역사교육과와 윤리교육과는 전적대 인문계열(사회, 상경계열 포함) 2년이상 전공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 한국교통대학교 : 항공/기계설계전공은 기계/소재, 항공우주, 전기, 전자, 컴퓨터 관련학과 출신만, 전자공학과는 전기, 전자, 정보통신계열 출신만, 소프트웨어 전공은 동일계열 학과 출신만, 건축학전공은 건축(학)과, 건축공학과, 건축(학)전공 출신만,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은 디자인계열 학과 출신만, 스포츠의학전공은 체육계열학과(사회체육, 생활체육, 운동처방, 스포츠학) 출신만, 항공서비스학과는 항공/관광 관련 학과 출신만, 항공운항학과는 항공운항(학)과, 항공조종(학)과 출신만, 유아교육과는 3년제 유아교육(학)과 졸업(예정)자만, 간호학과는 간호학과 출신만, 물리치료학과는 물리치료학과,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작업치료학과, 의공학과, 임상병리학과, 방사선학과, 재활학과 출신만, 응급구조학과는 3년제 응급구조(학)과, 전문응급구조(학)과 졸업(예정)자만, 철도경영/물류학전공은 철도경영, 철도운수, 철도물류 및 물류학과, 경영학과 출신만, 데이터사이언스전공은 컴퓨터계열/IT관련학과 출신만, 철도운전시스템전공은 철도운전, 철도전기, 철도차량학과 출신만, 철도차량시스템전공은 철도차량 관련학과/기계공학 관련학과(자동차, 항공 포함)/전기공학 관련학과(국가자격증 대상학과) 출신만, 철도인프라시스템공학전공은 철도관련토목학과/건설시스템공학과/토목공학과/환경공학과/도시계획과/도시공학과 등 토목 관련학과 출신만, 철도전기전자전공은 전기철도/철도신호/전기공학/전자공학/통신공학 관련학과 출신만 지원이 가능하다.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전통건축학과는 건축 관련학과 출신만, 전통조경학과는 조경, 건축계열 학과 출신만 지원이 가능하다.
    • 목포대학교 : 간호학과는 간호학과 출신만 지원이 가능하다.
    • 덕성여자대학교 : 컴퓨터공학전공, 미디어공학전공, 사이버보안전공, 소프트웨어전공은 동일계열 학과 출신만 지원이 가능하다.
    • 성신여자대학교 : 스포츠과학부와 미술계 학과는 동일계열 학과 출신만 지원이 가능하다.

  • 동일 학교 재학생/휴학생/졸업생의 지원 및 지원 캠퍼스 제한이 있는 학교
    • 유니스트 : 졸업생도 지원이 불가능하다. 유니스트까지 나왔는데 졸업하고 다시 지원할 사람은 없긴 하겠지만...
    • 성균관대학교 : 재학생, 휴학생, 자퇴생은 물론이고 일반편입 한정으로 졸업생도 지원이 불가능하다.
    • 건국대학교 : 재학생,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충주캠퍼스 지원은 가능하며 충주캠퍼스 재학생, 휴학생은 서울캠퍼스에 지원이 가능하다.
    • 동국대학교 : 재학생, 휴학생은 물론이고 자퇴생도 지원이 불가능하다. 경주캠퍼스 지원은 가능하며 경주캠퍼스 역시 재학생,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경주캠퍼스 재학생, 휴학생은 서울캠퍼스 지원이 가능하다.
    • 홍익대학교 : 양 캠퍼스 모두 재학생, 휴학생, 자퇴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 경희대학교 : 전과가 불가능한 의학과, 치의학과, 약학과, 약과학과, 한약학과를 제외하고는 재학생과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 부산대학교 : 재학생, 휴학생, 4학년 수료생(졸업유예 포함)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 경북대학교 : 재학생(졸업예정자 제외),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 경상대학교 : 재학생,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 충북대학교 : 재학생,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 충남대학교 : 재학생,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제적생 및 졸업(예정)자는 지원이 가능하다.
    • 전남대학교 : 재학생,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 강원대학교 : 재학생,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 제주대학교 : 재학생,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 인천대학교 : 재학생,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 한국해양대학교 : 재학생,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 한국항공대학교 : 재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 한서대학교 : 재학생, 휴학생은 일반편입에 지원이 불가능하다.
    • 영남대학교 : 재학생,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 울산대학교 : 재학생,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단, 자퇴 신청을 하면 가능하다.
    • 을지대학교 : 일반편입에 재학생, 휴학생, 자퇴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졸업생은 지원이 가능하다.
    • 원광대학교 : 의학과, 치의학과, 약학과, 한의학과, 한약학과를 제외하고는 재학생,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 경남대학교 : 재학생,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 조선대학교 : 재학생, 휴학생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3.5.4. 원서 접수[편집]


  •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운이 따를 여지가 크다. 애초에 정원 자체가 해마다 들쭉날쭉이며, 대학 간의 시험 날짜가 겹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수시, 정시와는 다르게 사전공지 의무조항이 없기 때문에, 모집 요강이 급격히 바뀌는 일도 적지 않다.
  • 보통 편입 시험 전형료는 7~8만원을 오간다.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물가 상승을 고려하면 저렴한 편이다. 1995년 당시 편입학 전형료가 7만원(연세대학교 10만원) 정도로 지금과 비슷하다. 현재 편입학 전형료가 가장 비싼 대학은 고려대학교로 예체능계는 16만원, 나머지 일반 학과는 12만원을 요구한다. 이 비싼 전형료만 감당할 수 있다면, 그리고 시험 날짜만 겹치지 않으면 여러 대학을 지원하는 것도 상관없다. 날짜가 겹쳐도 대개 시간이 다르기에 수험생들은 시험을 같이 보는 경우가 많다. 어차피 등록할 수 있는 곳은 한군데라는 것을 감안하면, 여러 곳의 시험을 보는 것은 체력소모가 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여러 군데의 시험을 보게 된다. 원서 접수 제한이 없기 때문에 한곳만 시험을 쳤다가 떨어질 경우 또 공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 원서접수 기간 역시 학교마다 다르다. 수십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대학들은 길어봐야 5일, 짧으면 3일 밖에 안준다. 시험을 한달 채 남기지 않고 접수를 받는 곳이 대부분이고, 학교마다 학업계획서, 토익성적표, 포트폴리오 등 각종 서류를 추가로 받는 곳도 있다. 때문에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겹쳐 원서 접수 과정에서 실수를 할 가능성이 높으니 꼼꼼하게 준비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경쟁률 및 선호도가 낮은 대학들은 10~15일로 비교적 널널하게 시간을 준다. 만약 지원자가 부족할 경우, 추가 접수를 받기도 한다.


3.5.5. 서류, 전적대학 성적 제출[편집]


서류는 학교와 과마다 다르며 보통은 전적대 수료 증명서나 성적증명서,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를 요구한다. 자소서와 학계서는 둘다 제출해야 하는곳도 있고 학계서만 제출하면 되는곳도 있다. 학점은행제로 학위를 취득한 경우에는 평생교육원 발행 성적증명서와 학위수여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연세대 의학과는 특이하게 수시, 정시처럼 출신 학과 교수나 단과대학장 추천서도 제출해야 한다. 3사관학교는 특이하게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와 수능 성적표(해당자)도 제출해야 한다.

전적대 성적 반영은 학교마다 다르긴 하나 공인영어 100%로 선발하는 학교는 미반영이다. 인서울은 총 취득학점만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지거국은 평점(GPA)을 본다.

해외 대학을 다니다가 국내 대학으로 편입하는 경우 제출해야할 서류가 많다. 성적증명서, 수료증명서는 물론이고 졸업요구학점, 이수학기, 성적산출 기준에 관한 증빙서류, 대학 인가(accreditation) 확인서류, 학력조회동의서와 졸업증명서(학위증명서) 또는 재학사실 증명서 원본 1부에 대해 아포스티유 인증 또는 영사확인이나 재외교육기관확인서를 받아 제출해야하고 출입국사실증명서까지 제출해야한다. 이미 졸업한 경우에는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졸업이수학점' 증빙서류는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학교마다 원본 서류와 사본을 가져와서 대조한 후, 원본대조필 확인을 하는데 원본대조필은 무료지만, 영어를 제외한 외국어로 된 문서는 번역공증을 받아와야 한다. 이 원본대조필 대기라인이 정말 길긴 해서 보통 두 시간은 기다리는 것은 보통이다. 재밌는 광경으로는 검머외와 교포들도 지원을 많이 하는데, 이들은 한국의 원본대조필이라는 개념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해서 여기에 내 졸업장(영문으로 된)이 명백히 있는데, 왜 사본을 받아야 하며, 줄을 기다려야 하냐고 갑질하려는 이들도 있다.


3.5.6. 시험[편집]


  • 일부 대학에서는 점수가 일정 미만인 학생을 과락시키는 경우도 있으며, 이렇게 되면 불합격 처리되고, 모집인원이 남아도 선발되지 않는다. 모집요강에 과락 또는 그와 비슷한 용어가 들어있다면, 시험에 성실하게 임하는 것이 좋다. 또한, 대학에서 자체적으로 해당 학생의 입학성적이 현저히 낮아, 기존 재학생들에 비해 학업능력이 월등히 낮을 거라고 판단되는 경우에도 선발하지 않을 수 있다.[10] 합격자 인원을 못 채웠어도 과락시킨 사람을 추가합격이나 예비번호를 부여하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한다. 더한 경우엔 지원자 중 기준을 못 맞추거나 시험 커트라인을 넘겼다 치더라도 다른 점수미달이나 교수의 기량으로 단 한명도 합격 시키지 않는 경우도 가끔씩 나올 정도이다.
  • 각 대학의 편입 시험 기출 문제집은 서점이나 편입 학원, 혹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적정한 가격에 구할 수 있다.(물론 무료로 배포하는 곳도 있긴 하다.) 구글링해도 많이 나온다. 편입 학원을 다닌다면 매달 전국 성적까지 매겨주는 모의고사가 있다.
  • 문제점으로 수능처럼 국가에서 관리하지 않고 대학에서 임의로 내는 대학별고사이므로, 엉터리 문제가 나올 확률이 수능보다 훨씬 높다. 하지만 대학은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다. 심지어 불합격한 뒤에 문제 출제한 교수한테 가서 따져봤자 소용없다.


3.5.6.1. 영어[편집]

편입 시험의 기본중의 기본으로, 지망 학과에 관계없이 고득점해야 합격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학과를 불문하고, 영어 실력이 매우 우수하다면 편입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올라설 수 있게 된다!


3.5.6.1.1. 편입영어[편집]

편입영어 시험의 난도는 국내에서 흔히 응시하는 영어시험인 3대 공인영어시험(토익, 토플, 텝스), 공무원 시험 영어영역,[11] 수능 영어보다 크게 높다고 여겨진다. 편입영어 시험은 GRE를 모델로 해서 출제되며 편입학하는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시험이기에 앞서 언급한 영어시험들과 시험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편입시험 대상이 대학교 재학생 또는 기졸업자이기 때문에 GRE 정도의 언어능력[12]과 그에 상응하는 배경지식을 요한다. 시험은 객관식 형태로 치러지며, 4 또는 5지선다형으로 학교에 따라 다르다. 유형은 텝스와 비슷하기 때문에 공인영어와 동시에 준비한다면 텝스와 같이 준비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다. 편입영어는 대학에서 수업을 듣기 위해 필요한 학술영어 중심이다 보니 뉴욕타임스뉴스위크에서 보이는 직설적인 문체의 글보다 이코노미스트더 뉴요커에서 보이는 문어적이고 다소 현학적인 텍스트로 훈련하는 것을 권한다. 실제로 일부 대학에서는 편입영어 지문을 이 두 잡지에서 출제하곤 한다.

합격 안정권에 속하는 90점 이상 정도로 고득점을 하기 위해서는, 비중이 가장 많은 독해 파트에서 많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학교와 출제 연도에 따라 최초합 컷이 70 중후반에서 걸치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 역시 독해 파트에서 고득점을 해야 한다. 독해 파트에서의 고득점을 위해서는 긴 텍스트 분량과 난해한 내용을 극복해야 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무엇보다 어휘 수준이 GRE에 걸쳐 있어 어휘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독해 파트를 논할 수 없다. 어휘를 포함한 독해 텍스트의 난도가 토익, 토플 또는 2015년 이전의 7급 공무원 시험 수준을 뛰어넘으니 SAT 내지 GRE를 많이 참조하기를 권한다. 토익 학습자들이 편입 영어를 학습하려는 경우, 시험의 난이도와 유형에 현격한 차이가 있어 토익에서의 고득점이 편입영어의 고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을 때가 대부분이다. 토익에는 아예 출제되지 않는 단어, 문법들까지 튀어나오기 때문이며 독해 지문 난이도 역시 훨씬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토익 고득점자도 평균에 한참 못미치는 점수를 받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진지하게 편입 시험에 응하고자 한다면 편입영어에 대한 훈련을 반드시 해두는 편이 좋다. 간혹 경쟁률이 높지 않은 일부 학교의 경우 편입영어 시험의 난도가 이보다 쉬울 수 있는데 이 경우에는 타 전형요소가 선발에 결정적일테니 목표에 따라 균형을 맞추어 학습의 강도를 달리할 수 있다.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 디자인예술학부, 간호학과, 의학과를 제외하고 본다.
  •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 약학과를 제외하고 편입영어를 본다.
  • 경찰대학 일반대학생 전형 : 어휘, 생활영어, 문법, 논리, 독해로 구성되어 있다.
  • 서강대학교 : 독해, 논리, 어휘가 다 어려우며 매년 문제의 난이도 편차가 심한 편이기에 커트라인이 매우 유동적이다. 즉 출제 경향을 예측하기 어렵다.
  • 성균관대학교 : 지문이 무난하되 문제가 어렵다. 주로 선택지 2개를 두고 고민하게 만드는 타입.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치사함과 비열함으로 악명이 높은 학교다. 독해가 다른 학교랑 확연히 다른 유형임을 알 수 있다.
  • 한양대학교 : 독해, 논리, 어휘 다 괴랄하다고는 하는데 논리독해의 비중이 높고, 지문 당 문제 하나씩 분배된 경우가 많아 문제 풀이시 강약 조절이 중요하다. 추가로 독해는 지문이 어렵고 문제는 지문에 비해 어렵지 않은 스타일이다. 2024학년도부터 문제를 35문제로 축소하고 시간은 10분 줄인 60분으로 변경됐다. 다만 머리로 사람을 괴롭히는 학교이며, 35문제 60분을 우습게 봤다간 큰코 다친다. 2021학년도 편입부터 에리카 캠퍼스는 공인영어 전형으로 바뀌었다.
  • 건국대학교 : 문제를 풀 때는 느낌이 좋은데 끝나고 나면 생각보다 점수가 안 나오는 학교 중 하나이다.
  • 중앙대학교 : 독해, 논리, 어휘가 다 어려우며 독해 지문 분량이 다른 학교와 비교했을때 많은 편이다. 고난도 어휘 문제와 높은 생활영어 문제가 함께 출제되기에 높은 어휘 수준이 요구되고, 독해 지문의 제재가 심리학, 철학, 인지과학, 언어학 등을 아우른다. 일례로 버트런드 러셀의 기술이론을 논리체계로 올바르게 표현된 것을 고르는 문제도 있었다.[13] 그리고 문법 문제가 가천대, 광운대랑은 다른 의미로 악명이 높은데 선택지에 "No Error" 문항을 넣어서 소거법으로 못 풀게 하는 악랄함을 선사한다. 상당한 길이와 난도의 독해 파트를 자랑하며, GRE 수준의 단어를 출제하기 때문에 40문제 70분이 부족하다고 느껴질수 있다.
  • 경희대학교 : 2013학년도를 끝으로 편입 영어가 폐지됐다가 2021학년도부터 다시 시행하기 시작했다. 성균관대와 건국대처럼 선택지를 헷갈리게 내는 유형이다.
  • 한국외국어대학교 : 60분 내에 50문제를 풀어야 하므로, 시간 관리를 잘 해야 한다. 한국외대의 편입영어시험은 외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FLEX 공인어학능력시험을 참고해 학습하면 큰 도움이 된다.
  • 서울시립대학교 : 2023학년도부터 편입영어 전형으로 바뀌었지만 특이하게 공인영어성적도 필수로 제출해야한다.
  • 광운대학교 : 문법이 어려우며 임용고시에서 나온 문법 문제를 출제한바 있으며, 2021학년도 시험부터 이는 개선되었다고 해도 난도가 높다.
  • 인하대학교 : 아예 모든 문제가 독해 문제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특징적이다.
  • 가천대학교 : 문법이 어렵다.
  • 영남대학교 : 지방대 중에서 유일하게 편입영어 전형으로 선발한다.
  • 한국체육대학교 : 토익 형식으로 문법, 어휘, 독해 등을 학과 구분 없이 객관식 4지선다형으로 출제하며 75분내에 100문제를 풀어야 한다.

시험을 크게 영문법, 어휘, 독해, 논리완성 총 4분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 기출을 살펴보면 독해가 거의 대부분의 문항을 차지하고 있다. 시험 출제경향은 2000년대 초반에는 영문법 문제도 많이 출제되었지만 해가 갈수록 독해 문제가 늘어나고 있다. 출제 기조가 언제든지 바뀔 수 있으니 4분야를 골고루 학습하는 것이 권장되지만 문법은 요즘 들어 대부분 상위권 대학에서는 한 두 문제 출제하거나 아예 안 나올 때도 있고, 어휘도 5문제 내외로 출제된다. 사실상 독해가 시험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만약 본인이 문법을 하드하게 공부하고 싶으면 가천대학교, 광운대학교 기출을 푸는 것을 추천한다. 문법 한정으로 편입영어 시험에서 극악의 난도를 자랑한다.

파일:서강대 문법.png
파일:서강대 문법2.png
2010학년도 서강대학교 편입영어 문법 기출. 정답은 각각 4, 2, 4이다.

파일:서강대 독해.png
파일:서강대 독해2.png
2013학년도 서강대학교 편입영어 독해 기출. 정답은 각각 B, D, A이다.

파일:편입영어 한양대.png
2015학년도 한양대학교 편입영어 빈칸완성(논리) 기출. 정답은 3번이다.

파일:편입영어 어휘문제.png
2019학년도 국민대학교 편입영어 어휘 기출. 정답은 각각 1, 3이다.


3.5.6.1.2. 공인영어[편집]

공인영어 성적을 반영하는 학교도 많다. 이 경우 공인영어만으로는 변별이 안되기에 전공관련 필기시험이나 면접을 추가로 보는게 일반적이다. 특히 서울대를 비롯한 지거국과 연고대는 다 이런식이며 지방 사립대중에서는 메디컬 계열 학과들이 이렇다. 공인영어를 커트라인이 아닌 주된 스펙으로 반영하는 대학의 경우, 학점보다 공인영어 성적이 훨씬 중요한 경우가 많다. 청각장애인의 경우 듣기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점수만 인정해 주고, 해외에서 응시한 시험의 성적이 인정되는지는 학교마다 다르나, 대개 토플은 어느 나라에서 응시한 것이든 인정해 주고 토익은 일본에서 응시한 것만 인정해 준다.[14] 국립대는 서울대를 제외하고 학교에 상관없이 모두 토익, 토플, 텝스를 인정해준다.

  • 서울대학교 : 토플과 텝스만 인정된다. 이는 로스쿨 입시에서도 마찬가지로, 다른 학교들은 세 공인영어 성적 모두를 인정해주지만 서울대만큼은 토익을 인정해주지 않는다. 토플 MyBest Scores를 제출하고자 하는 경우 4개 영역 중 응시일자가 가장 이른 응시일자 기준으로 유효기간을 계산하고[15] 중증 청각장애인은 듣기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인정하고 해외에서 응시한 성적도 인정된다.
  • 고려대학교 : 토익, 토플, 텝스, 토셀을 인정해주며 2021학년도부터 공인영어 성적 제출은 선택사항으로 바뀌었다.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과거에는 각 학과마다 요구되는 커트라인을 제시하며, 점수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커트라인만 넘기면 지원 자격이 되었다. 서류평가가 진행되면서 평가하는 교수가 공인영어 성적의 원점수를 알게 된다. 따라서 공인영어 성적은 고고익선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실제로 면접장에서 학생의 공인영어 성적이 커트라인을 넘겼어도 너무 낮다고 지적한 사례가 있다. 물론 평가요소가 다양하므로, 낮은 공인영어 성적에도 불구하고 붙은 사례도 적지 않으니 굳이 공인영어 성적에 민감할 필요는 없다. 문과계열 학과는 공인영어 성적을 고고익선으로 보는 듯하나, 적어도 이과계열 학과에서 공인영어 성적이 합불을 가릴 정도로 중요하지는 않다. 필기 시험을 잘 보는데 노력하자. 해외에서 응시한 성적은 국가 상관없이 인정된다. 앞서 말했듯 세종캠퍼스는 약학과만 공인영어 성적을 40% 반영하고 나머지 학과는 편입영어를 본다.
  • 연세대학교 : 토익, 토플, 텝스 모두 인정되며 각 학과마다 요구되는 커트라인을 제시하며, 점수의 높고 낮음에 상관없이 커트라인만 넘기면 지원자격이 된다. 그러나, 1차 시험에 합격한 이후에 서류/면접 평가 때 그 공인영어 성적이 반영될 여지가 있다. 평가하는 교수가 공인영어 성적의 원점수를 알고있다. 즉, 공인영어 성적은 고고익선이다. 다만, 학생의 우수성이란 공인영어 성적 하나로 보이는 것이 아니므로, 공인영어에 올인하는 실수는 범하지 말자. 공인영어 성적을 전혀 요구하지 않는 학과라도 높은 성적의 공인영어 성적이 있다면 유효기간이 지났더라도 서류로 보내주는 것이 조금은 유리할 것이다. 물론 교수는 우수한 학생을 뽑고 우수성을 판단하는 기준에서 공인영어 성적은 지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해외 시험도 인정한다. 앞서 말했듯 원주캠퍼스는 디자인예술학부, 간호학과, 의학과를 제외하고 편입영어를 본다.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토익, 토플, 텝스 모두 인정되며 1차에서 공인영어 성적, 수학 필기시험 성적(이공계 학과 한정) 순으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이후 면접을 실시한다. 경희대처럼 공인영어와 필기시험을 같이보지만 경희대에 비해 공인영어 반영률이 높아 커트라인이 경희대보다는 높다. 그래도 필기시험성적도 반영이되다보니 다른 대학보다는 커트라인이 높지 않다.[16] 해외에서 응시한 토익은 국가 상관없이 인정되지 않는다.
  • 성균관대학교 : 편입영어를 보지만 서류제출시 공인영어 성적도 요구한다.
  •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 토익, 토플, 텝스 모두 인정되며 전적대 성적, 공인영어와 서류평가 성적을 각각 30, 30, 40% 반영해 총 1000점 만점이며 약학과는 2단계에서 이 셋을 합산해서 60%, 필답고사 40%로 선발한다. 2020학년도까지는 서울캠퍼스와 동일하게 편입영어, 수학을 봤으나 2021학년도부터 필기시험이 폐지되고 지금 전형으로 바뀌었다. 토익은 국내에서 응시한 성적만 인정해 준다.
  •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 의학과만 토플, 텝스 성적을 반영한다. 국가 관계없이 인정된다.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 한의학과만 반영한다.
  •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 토익, 토플, 텝스 모두 인정되며 서울캠퍼스는 편입영어+수학 방식이지만, 여기는 공인영어 점수와 전적대 성적으로 선발한다. 국내에서 응시한 성적만 인정된다.
  • 경희대학교 : 토익, 토플, 텝스 모두 인정되며 2022학년도부터 1차, 2차 구분없이 필기시험 90%, 공인영어 10%로 반영비율을 변경했다. 저번보다 공인영어 비중이 오히려 줄어들어 필기시험이 더욱 중요해졌다. 게다가 2020학년도까지는 서술형 시험인 논술시험이었지만 2021학년도부터는 객관식 시험으로 바뀌어 수험생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게 되었다. 해외에서 응시한 성적은 국가 관계없이 인정되지 않는다.
  • 서울시립대학교 : 위에서도 말했듯 2023학년도부터 편입영어 전형으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공인영어 성적도 필수로 제출해야한다. 단 음악학과는 제외이다.
  •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 의, 약학계열 학과만 반영한다.
  • 상명대학교 : 무용예술전공, 조형예술전공, 생활예술전공을 제외하고는 공인영어 성적 100%로 선발한다.
  • 삼육대학교 : 토익, 토플, 텝스 모두 인정되며 1차에서 공인영어 성적 순으로 4배수를 선발, 이후에 면접을 실시한다. 일반학과(부), 일본어학과, 중국어학과만 해당한다. 학사편입은 공인영어 성적대신 전적대학 성적으로 대체한다. 해외에서 응시한 성적은 인정되지 않는다.
  • 이화여자대학교 : 약학과만 반영한다.
  • 덕성여자대학교 : 시각디자인전공, 텍스타일디자인전공, 약학과 지원시 반영한다.
  • 동덕여자대학교 : 공인영어 성적 100%로 선발한다. 해외 성적은 제한적으로 인정된다.
  • 성신여자대학교 : 토익, 토플, 텝스 모두 인정되며 공인영어 성적 100%로 선발한다. 따라서 지원자들의 공인영어 성적대가 매우 높다.[17] 해외에서 응시한 토익은 국가 상관없이 인정되지 않는다.
  • 숙명여자대학교 : 약학과만 반영한다.
  • 유니스트 : 제출시 가산점이 있으며 토익, 토플, 텝스, 아이엘츠를 반영한다. 해외에서 응시한 토익은 일본에서 본 것만 인정해 준다.
  • 경찰대학 재직경찰관 전형 : 토익, 토플, 텝스, G-TELP, FLEX, 토셀까지 인정되며 5배수(125명)를 뽑는 서류전형에서 공인영어 성적을 20% 반영하며 각 급간에 따라 차등점수를 부여한다. 해외에서 응시한 시험의 경우, 토플은 어느 나라에서 본 것이든 간에 무조건 인정되지만, 토익은 일본, G-TELP는 미국, 토셀은 베트남이나 미얀마에서 본 것만 인정해 준다. 앞서 말했듯 일반대학생 전형은 편입영어를 본다.
  • 육군3사관학교 : 자체 영어시험을 보지만 공인영어성적 제출시 가산점이 있다.
  • 부산대학교 : 공인영어 30(정보의생명공학대학은 20)%+전적대 성적 2~30(모집단위별로 다름)%+서류 2~30(스포츠과학과만 30)%+면접 또는 지필고사로 선발하며 2020년에 잠시 단계별 모집과 면접이 폐지된적이 있었지만 2021학년도부터 일부 단위[18]를 제외하고 면접을 실시한다. 전공 필기를 응시하는 모집 단위는 1단계에서 5배수를, 면접을 응시하는 모집단위는 T.O에 따라 1.5배수~5배수를 선발한다. 전공 필기를 응시하는 모집단위는 총점의 60% 또는 전공 필기의 60%가 되지 않을시 과락되며(총점도 60%, 전공 필기도 60%를 넘겨야 한다.)[19] 면접을 보는 모집단위는 교수가 전공이 부족하다고 판단할시 과락된다. 해외에서 응시한 성적도 인정된다.
  • 경북대학교 : 공인영어+전적대 성적+전공면접으로 선발한다. 그러나 전공 면접에서 60점 미만이면 과락된다. 과거엔 1차 전형이 없었으나 2021학년도부터 1차 5배수 선발(10명 초과 시 3배수)후 2차 시험/면접 방식으로 바뀌었다. 토익과 토플은 어느 나라에서 응시하건 무조건 인정하되, 해외 토익은 정기시험만 인정된다. 2021학년도 기준 1단계는 150만점에 100점의 배점, 2단계는 250점 만점에 100점의 배점을 매기며 공인영어 성적 배점에 학교 자체 환산 점수를 매긴다.
  • 경상대학교 : 이쪽은 전형요소가 아닌 가산점 형태로 존재하며, 제출시 점수에 따라 1~20점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해외에서 응시한 토익은 국가 상관없이 인정되지 않는다. 단 수의학과는 필수 제출이며 토익 800점 이상, 토플 91점 이상, 텝스 309점 이상 중 어느 하나라도 총족하면 지원 자격이 된다.
  • 충북대학교 : 공인영어+전적대 성적+면접으로 선발한다. 과락은 존재하지 않는다. 의대와 건축과 등 특정 과를 제외한 모든 모집단위의 반영비율은 공인영어 30%+전적대 성적 30%+면접 40%이다. 특히 건축과는 토익 700점대, 의대는 토익 800점 이상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니 주의. 해외에서 응시한 성적도 인정된다.
  • 충남대학교 : 2022학년도 이후부터 공인영어와 전적대성적을 50%, 10%를 먼저 반영해 5배수를 뽑고, 그 뒤에 면접을 40%정도 반영해서 합격자를 뽑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단, 한문학과, 화학과는 전공필답고사를 실시해 20% 반영하며, 한문학과는 전적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화학과는 공인영어 반영비율이 20%이다. 2022학년도 이후로 공인영어와 전적대성적을 5:1 비율로 반영하여 5배수를 먼저 뽑고, 나머지 면접을 4로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예술대학 전 모집단위, 무용학과는 실기고사를 실시하여 40% 반영하며, 공인영어를 반영하지 않는다. 수의학과는 공인영어 40%와 전공필답고사 60%를 합산해서 5배수 선발 후 합불 여부만 가리는 면접을 실시한다. 공통적으로 전공필답고사, 면접고사, 실기고사에서 배점의 40% 미만 득점자는 과락된다. 해외에서 응시한 성적도 인정되나, 토익은 해외에서 응시한 성적이 인정되지 않는다.
  • 전북대학교 : 공인영어+전적대 성적+면접으로 일괄선발한다. 단, 간호학과, 수의학과는 모집인원의 10배수를 선발한 뒤 전공필답고사를 보며 한과목이라도 배점의 40% 미만을 받으면 과락처리된다. 또한 전자공학부, 컴퓨터공학부, 전기공학과, 화학공학부, IT정보공학과는 면접시 전공기초시험을 실시하며, 그외 학과는 인성면접만 실시한다. 면접에서 과락기준점수는 없으나, 면접관이 합격불충분으로 0점 처리한 경우 불합격처리된다. 해외에서 응시한 성적은 인정되지 않는다.
  • 전남대학교 : 1차 전형과 2차 전형으로 나뉘는데 공인영어와 전적대 성적을 고득점자순으로 나열해 n배수까지 1차 합격시킨다. 간호학과 4배수, 기계공학부, 전자컴퓨터공학부, 전기공학과 3배수, 수의학과 20배수. 그외 학과는 일괄선발. 특이사항으로 여수캠퍼스는 공인영어를 반영하지 않으며 타 학과에서 20% 반영하는 전적대 성적을 60% 반영한다. 이후 2차 전형에서 전공 면접을 해서 1배수 내에 들면 합격 처리시킨다. 단, 전형 총점 700점 미만(일부 모집단위 한정), 면접고사 점수 240점 미만(400점 만점)은 과락처리된다. 해외에서 응시한 성적도 인정된다.
  • 강원대학교 : 2021년까진 공인영어로만 선발했지만 이후론 변경되면서 공인영어와 전적대 성적, 면접으로 선발한다. 예외로 농업생명과학대의 경우엔 공인영어는 포함시키지 않고 전적대 성적과 면접으로만 선발한다.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되며 4개의 평가 항목을 모두 매우 부족으로 판정하면 불합격 처리된다. 해외에서 응시한 성적은 인정되지 않는다.
  • 제주대학교 : 의학과, 수의학과, 약학과, 사범대학 지원시 반영한다.
  • 인천대학교 : 토익 500점, 토플(iBT) 57점, 텝스 195점 이상 중 어느 하나라도 총족하면 지원 자격이 되며 공인영어는 60%, 면접은 40% 반영한다. 단, 예체능계열은 공인영어 대신 실기고사점수를 반영하며, 공인영어 지원 자격에도 해당이 없다. 면접고사에서 면접관 전원이 전공영역 2개에서 최하등급을 부여하면 과락 처리된다. 토익은 국내에서 응시한 시험의 성적만 인정해 준다.
  • 부경대학교 : 토익 500점, 토플(ibt) 50점, 텝스 150점 이상중 어느 하나라도 충족하면 지원 자격이 되며 공인영어와 전적대 성적, 학업계획서를 각각 2:1:1의 비율로 반영한다. 해외에서 응시한 성적도 인정된다.
  • 금오공과대학교 : 필수 제출이며 토익, 토플, 텝스를 반영한다.
  • 창원대학교 : 간호학과만 반영한다.
  • 군산대학교 : 간호학과만 반영한다.
  • 목포대학교 : 약학과만 반영한다.
  • 공주대학교 : 공인영어성적 제출시 가산점이 있다.
  • 강릉원주대학교 : 치의학과, 간호학과 지원시 반영한다.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토익 700점 이상, 토플 cbt 170점 이상, ibt 60점 이상, pbt 500점 이상, 텝스 600점 이상 중 어느 하나라도 충족하면 지원 자격이 된다.
  • 한국교통대학교 : 항공서비스학과, 항공운항학과, 간호학과, 철도경영/물류학전공 지원시 반영한다.
  • 한국해양대학교 : 해양인문사회과학대학과 해양영어영문학전공 지원시 반영하며 해양영어영문학전공은 필수제출이다.
  • 한서대학교 : 항공운항학과, 헬리콥터조종학과, 항공교통물류학과, 항공기계정비학과 지원시 토익 성적을 반영하며 항공교통물류학과는 토익과 항공영어구술능력증명시험 성적중에서 선택 제출하면 된다. 해외에서 응시한 시험은 일본에서 본 것만 인정한다.
  • 아주대학교 : 편입영어+수학으로 선발하지만 의학과, 약학과 한정으로 공인영어 성적을 추가 반영하며 의학과는 토플과 텝스를 20% 반영하고, 약학과는 토익, 토플, 텝스를 10% 반영한다.
  • 을지대학교 : 의학과는 텝스, 나머지 학과는 토익 성적을 반영한다. 해외에서 응시한 토익은 일본에서 본 것만 인정한다.
  • 울산대학교 : 경영학전공(야간), 생활체육전공, 운동건강관리전공,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전공, 시각디자인학전공, 실내공간디자인학전공, 예술대학(전체)과 학사편입(간호학과 제외)을 제외하고 학과별로 20, 40, 60%씩 반영한다. 필수가 아닌 선택 제출이다.
  • 인제대학교 : 의학과, 간호학과 지원시 반영한다.
  • 동아대학교 : 토익, 텝스만 반영한다. 해외에서 응시한 토익은 일본에서 본 것만 인정한다. 필수가 아닌 선택 제출이다.
  • 동의대학교 : 경찰행정학과, 간호학과, 한의학과 지원시 반영한다.
  • 경성대학교 : 약학과만 반영한다.
  • 원광대학교 : 의, 약학 계열 학과 지원시 반영한다.
  • 조선대학교 : 간호학과만 반영한다.
  • 한림대학교 : 의학과, 간호학과 지원시 반영한다.
  • 건양대학교 : 의학과, 간호학과 지원시 반영하며 간호학과는 토익, 토플, 텝스를 의학과는 텝스와 토플을 반영한다. 나머지 학과는 선택 제출이다. 해외에서 응시한 토익은 일본에서 본 것만 인정한다.
  • 계명대학교 : 계명 adams 콜리지는 토익, 토플, 아이엘츠를 반영하고 경찰행정학과는 토익, 약학대학과 간호학과는 토익, 토플, 텝스를 반영한다. 해외에서 응시한 토익은 일본에서 본 것만 인정한다.
  • 우석대학교 : 간호, 물리치료, 약학, 한의학, 한약학과 지원시 토익 성적을 반영한다.


3.5.6.2. 제2외국어[편집]

일부 학교의 학과에서 제2외국어 성적을 요구한다.

  • 서울대학교 : 인문대학 학과 한정으로 필기시험을 실시하며 한문, 중국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서 응시하면 된다.
  • 연세대학교 : 노어노문학과 한정으로 토르플 1급을 취득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고려대학교 : 서류 제출시 제2외국어 성적이 있을경우 내면 되며 선택사항이다. JLPT, HSK 등을 인정해준다.
  • 성균관대학교 : 서류 제출시 제2외국어 성적이 있을경우 내면 되며 선택사항이다.
  • 서울시립대학교 : 서류 제출시 내면 되며 선택사항이다.
  • 덕성여자대학교 : 선택사항이며 제출시 가산점이 있다. 일어일문학전공 지원시 JPT 750점 이상 취득시 20%, JLPT N1은 20%, N2는 10% 반영하고 중어중문학전공 지원시에는 HSK 5, 6급은 20%, 4급은 10%, 3급은 5%를 반영한다.
  • 충북대학교 : 중어중문학과 한정으로 HSK 3급 이상을 취득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 부경대학교 : 일어일문학부는 JLPT N2 또는 JPT 700점 이상을 취득해야하며 중국학과는 한어수평고시(HSK) 5급 이상을 취득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3.5.6.3. 수학[편집]

이과계열 학과 또는 일부 학교의 상경계열 학과 지원시 수학 시험을 보게 된다. 이쪽으로 간다면 영어 다음으로 열심히 파야 하는 과목이다. 당연히 이 둘의 중요도는 하늘과 땅 차이. 이과 계열의 경우 미적분학은 기본으로 보며, 선형대수학이나 공업수학 과목까지 등장한다. 익혀야 할 개념이 수능 수학보다 방대하고, 특히 선형대수학 부분은 난해하기도 난해해서 꽤나 곤욕스럽지만, 출제되는 문제 난이도는 그에 못 미치는 정도이다. 간혹 변별력을 보이나 경우가 많지 않다. 빈출 유형의 경우 수능 수학 3점 문제 정도의 난이도를 보인다. 상경계열 학과는 경제수학과 통계학이 주로 출제된다.

그래서 과거에는 편입수학은 되도록 단기간에 끝내고, 나머지 시간을 편입영어에 올인해야 합격을 노려볼 수 있었으나, 해를 거듭할 수록 난이도가 눈에 띄게 상승하고 있어 수학에서도 변별력을 보이는 추세다. 따라서 무조건 만점 가까이 받아야 합격이 될까말까했던 이전과는 달리 수학에서 만점을 가까이 받았다면 영어에서 좋은점수를 받지 못해도 합격할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 단, 복소해석학이 포함된 공학수학이 범위이며 30문제 60분이라는 촉박한 시간이 주어지는 중앙대나, 전체적인 문제가 만만치 않은 한양대의 경우는 예외적으로 70~80점대에 합격선이 정해지기도 한다. 중앙대와 달리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25문제 60분이 주어진다. 아주대학교는 공학수학이 없었으나 2020학년도 시험부터는 공학수학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시간이 좀 남고 영어 실력이 되는 이과계열 학과 편입 희망자라면 인강으로 개념만 잘 들어두고 정리해 두었다가 짬을 내서 문제도 몇개 풀고 공식만 암기하면 엄청난 효과를 보기도 한다. 수능처럼 문제를 꼬아내서 풀기 어렵게 내는게 아닌, 풀이가 복잡하지 않고 기본 개념을 이용한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공식 암기만 해둬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또한, 일부 학교에선 편입영어를 안보거나 공인영어 성적을 미 반영하고 편입수학만 보는 경우가 있거나 편입수학+전공필기만 보는 경우가 있다. 특히 수학만 보는 학교의 편입수학 시험은 그냥 점수 주는 수준이 아니고 닥치고 어렵게 낸다. 반대로 한국항공대학교 소프트웨어학과는 편입수학을 안보고 편입영어만 본다.

  • 서울대학교 : 수리과학부, 통계학과, 물리/천문학부 물리학전공, 공과대학 전 단위(건축학과 건축학전공, 조선해양공학과 제외)만 수학시험을 본다. 위에서 설명했듯 토플이나 텝스 성적이 필요하다.
  • 서울과학기술대학교 : 위에서 설명했듯 공인영어점수가 필요하다.
  • 고려대학교 : 학과에 따라 수학 외에도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정보 등의 과목으로 시험을 본다. 1-2 문제의 킬러를 제외하면 난도는 높지 않으나, 그 때문에 단 하나만 틀려도 불합격 될 수 있다.
  • 연세대학교 : 상경계는 경제수학과 통계학 시험을 보고 자연계는 학과에 따라 수학 외에도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의 과목으로 시험을 본다. 이때 시험 과목은 1학년때 배우는 기초과목(예를 들어 수학은 Stewart 미적분)이라는 것이 특이점으로, 한마디로 깊게 파야 한다. 위에서 설명했듯 공인영어점수가 필요하다.
  • 중앙대학교 : 이쪽은 전공기초고사에 가깝다. 수학과만 수학 필기시험을 보고 물리학과는 일반물리학, 화학과는 일반화학, 생명과학과는 일반생물학, 공과대학은 공업수학으로 필기시험을 본다. 다만 2019학년도 한정, 영어를 같이 보긴 했다. 그 후 다시 수학만 본다.
  • 경희대학교 : 서울캠퍼스 이과대학 수학과, 물리학과, 지리학과, 수원 국제캠퍼스 공과대학, 전자정보대학,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응용과학대학, 생명과학대학만 해당된다. 서울과기대처럼 공인영어점수가 필요하다. 해외 성적은 불인정.
  • 서울시립대학교 : 2023학년도부터 자연계 모두 해당된다. 10년 넘게 유지해오던 공인영어전형을 2022년 8월에 갑작스럽게 편입영어+수학 전형으로 전환한다는 공지가 나와 많은 수험생들을 당황시켰다. 그런데 위에서 말했듯 여전히 공인영어성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 국민대학교 : 2022학년도부터 자연계 모두 해당된다.
  • 세종대학교 : 2017학년도부터 이과계열 학과는 편입수학만 본다. 이때부터 수학시험 난이도가 대폭 상승했다. 참고로 2017학년도 이전 기출문제는 학교에서 공개하지 않아 공식적으로 2017학년도 이전 기출문제를 구할 수가 없다. 다만 일부 학원에서는 예전에 복원을 해놓은 자료가 남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수학같은 경우 2017학년도 이전 기출문제의 난이도는 매우 쉬워서 풀어봤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굳이 학원까지 찾아가서 복원된 문제 찾느라 고생하지 말고 2017학년도 이후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푸는 것이 좋다.
  • 부산대학교 : 수학과, 통계학과, 기계공학부, 유기소재시스템공학과, 화공생명/환경공학부 환경공학전공, 사회기반 시스템공학과, 수학교육과,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의생명공학융합부 의생명공학전공만 수학시험을 본다. 위에서 설명했듯 공인영어점수가 필요하다.
  • 경북대학교 : 수학과, 통계학과, 경영학부, 토목공학과, 화학공학과, 고분자공학과, 환경공학과, 에너지공학부, 컴퓨터학부, 수학교육과만 수학시험을 본다. 위에서 설명했듯 공인영어점수가 필요하다.
  • 충남대학교 : 수학교육과만 수학시험을 본다. 위에서 설명했듯 공인영어점수가 필요하다.
  • 이화여자대학교 : 수학과, 통계학과, 엘텍공과대학(화학신소재공학전공 제외), 사범대학 과학교육과, 수학교육과만 수학 필기시험을 보고, 물리학과는 물리 전공과목, 화학 및 나노과학전공, 화학신소재공학전공은 화학 전공과목, 생명과학전공은 생명과학 전공과목 필기시험을 본다.
  • 숙명여자대학교 : 화학과, 수학과, 통계학과, 화공생명공학부, 전자공학전공, 응용물리전공, 기계시스템공학부만 해당된다.
  • 가천대학교
  • 한국공학대학교 : 2017학년도 편입시험부터 수학전형을 도입했다. 특이하게 영어시험전형과 수학시험전형이 따로 있다.
  • 인제대학교 : 의학과 한정으로 수학+생화학 필기고사를 실시한다. 위에서 설명했듯 공인영어점수가 필요하다.

다만 중앙대의 경우 말할 것도 없이 시간이 매우 부족하기로 유명하고, 서강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시험날짜가 겹치는 일부 학교의 지원을 포기해야하는 리스크를 감수해야한다. 세종대는 25문제에 무려 100분이라는 시험시간이 주어지지만 다 풀지 못하는 수험생이 대다수이다. 세종대 시험은 수능 수학에 가장 가까운 형태이고, 시험 난이도가 극심한 편이다. 심지어 오답시 0점이 아닌 마이너스 점수를 부여한다.(이 경우는 서울과기대도 적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수학에 자신이 있다면, 차라리 영어를 깔끔하게 포기하고 수학만 공부해서 수학만 보는 학교로 가는 전략도 좋은 방법이다.


3.5.6.4. 전공필기, 논술, 기타 과목[편집]

일부 학교 및 학과는 전공시험이나 논술 등 기타과목 시험으로 모집한다.

  • 지방거점국립대 : 위에서도 설명했듯 전적대학 성적+공인영어+전공시험 또는 면접(학교, 과마다 다름)으로 선발하며 부산대의 경우 전적대 성적을 20% 반영하며, 단과대학별 자체 기준으로 산정된 백분위점수를 100으로 나눈 후 20을 곱하여 점수를 매긴다. 전공지필고사는 학과별로 지정된 전공기초과목을 필기시험 형태로 평가한다. 50% 반영하며, 50점 만점으로 31점 미만의 점수를 받으면 과락 처리된다. 경북대의 경우 전적대 성적은 1단계는 100점 만점의 50점, 2단계에서는 250점 만점에 50점의 배점을 가지고 있다. 전적대 성적은 (30점+20점x(본교산출방법에 의한) 본인 평균점수 ÷ 100)으로 산출한다. 전공지필고사는 학과별로 지정된 전공기초과목의 지필고사와 면접고사를 통해 평가한다. 지필+면접고사 배점의 60%미만 득점자는 과락으로 불합격되며(예체능은 40%), 과락으로 인해 정원을 모집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20] 토익+전적대 성적으로 1단계만 붙으면, 실질적으로 모든건 지필, 면접고사에서 갈린다.
  • 고려대학교
    • 인문계 : 학과에 따라 인문논술 또는 사회논술을 본다. 입시논술과 유형, 난이도, 요구역량 측면에서 매우 비슷하지만, 정답이 있는 폐쇄형 논제이므로, 개방형 논제로 출제되는 2015~2017학년도 논술과는 많이 다르다. 논술의 틀이 확고히 잡혀있다기보다는 매년 문제수와 분량, 제한시간 등이 들쑥날쑥하다.
    • 자연계 : 위에서도 설명했듯 학과에 따라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정보 등을 본다. 1-2 문제의 킬러를 제외하면 난도는 높지 않으나, 그 때문에 단 하나만 틀려도 불합격 될 수 있다.
  • 연세대학교
    • 인문계 : 학과에 따라 인문논술 또는 사회논술을 본다. 언더우드국제대학은 영어논술을 본다.
    • 상경계 : 경제수학과 통계학 시험을 본다.
    • 자연계 : 위에서도 설명했듯 학과에 따라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의 과목으로 시험을 본다. 이때 시험 과목은 1학년때 배우는 기초과목(예를 들어 수학은 Stewart 미적분)이라는 것이 특이점으로, 한마디로 깊게 파야 한다.
  • 의과대학
    • 고려대학교 : 1단계에서 생명과학, 화학 필기고사 성적 60%+서류 40%로 5배수를 선발한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면접 20%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 1단계에서 생물학(50점), 화학(50점) 필기고사 성적 50%+서류평가 50%를 보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 중앙대학교 : 1단계에서 일반화학, 일반생물학 필기고사 100%로 10배수를 선발한뒤 2단계에서 필기시험 성적 60%+서류평갸 20%+면접 20%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 경희대학교 : 1단계에서 전공필기 시험을 보며 화학 50%, 생물학 50%가 출제되며 2단계에서 필기시험 성적 60%+서류평가 20%+면접 20%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 1단계에서 화학, 생물 필기고사 성적 각각 50%와 공인영어성적 30%를 반영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면접 30%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 인제대학교 : 1단계에서 서류 20%+앞서 설명한대로 수학과 생화학 필기고사 성적 각각 40%를 보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120%+면접 40%를 합산해서 산발한다.
    • 원광대학교 : 1단계에서 공인영어성적 200점을 반영하고 2단계에서 생물, 화학 필기고사 성적을 각각 100점씩 반영해서 400점 만점으로 선발한다.
    • 건양대학교 : 1단계에서 전적대 성적 33.33%+생물학 전공기초고사 성적 66.67%를 보고 5배수를 선발한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면접 40%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 치과대학
    • 경희대학교 : 의학과와 선발방식이 같다.
    •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 의학과와 선발방식이 같다.
    • 강릉원주대학교 : 일반편입은 1단계에서 전적대 성적 90점+공인영어성적 150점+서류 80점으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320점+면접 80점을 합산해서 선발한다. 학사편입은 1단계에서 MDEET 성적 각각 50점+공인영어성적 200점으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300점+면접 100점을 합산해서 선발한다.
    • 원광대학교 : 의학과와 선발방식이 같다.
  • 약학대학
    •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 : 1단계에서 전적대 성적 30%+공인영어성적 30%+서류 40%를 합산해서 10배수를 선발한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일반화학, 일반생물학 필답고사 성적 40%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 중앙대학교 : 의학과와 선발방식이 같다.
    • 경희대학교 : 의, 치의학과와 선발방식이 같다.
    •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 의, 치의학과와 선발방식이 같다.
    • 삼육대학교 : 1단계에서 공인영어 200점+화학, 생물 필답고사 800점을 합산해서 4배수를 선발한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800점+면접 200점을 합산해서 선발한다,
    • 동덕여자대학교 : 화학, 생물 전공시험 80%+공인영어성적 10%+전적대 성적 10%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 목포대학교 : 일반화학, 유기화학 전공시험 60%+면접 40%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 경성대학교 : 1단계에서 생물, 화학 필답고사 성적 85%와 토익성적 15%로 5배수를 선발한뒤 2단계에서 1단계 총점 90%+면접 10%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 계명대학교 : 1단계에서 전적대 성적 10%+약학생물학, 약학화학 필기고사 성적 50%+공인영어 20%로 10배수를 선발한뒤 2단계에서 전적대 성적 10%+면접 20%+약학생물학, 약학화학 필기고사 성적 50%+공인영어성적 20%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 원광대학교 : 의, 치의학과와 선발방식이 같다.
    • 우석대학교 : 토익성적 100점+생물, 화학 필기고사 각각 100점을 합산해서 선발한다.
  • 한의과대학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 1단계에서 생물, 화학, 한의학개론 필기시험 성적 70%+공인영어성적 30%를 보고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뒤 2단계에서 전적대 성적 20%+면접 30%+1단계 성적 50%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 경희대학교 : 의, 치, 약학과와 선발방식이 같다.
    • 대전대학교 : 한의학/한문, 생물/화학 적성고사 성적 80%+공인영어성적 20%+면접점수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 동의대학교 : 전적대 성적 10%+공인영어성적 20%+한의학개론, 한문, 생물 필기시험 점수 70%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 대구한의대학교 : MDEET 성적 60%+공인한자급수 20%+공인영어성적 20%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 원광대학교 : 1단계에서 공인영어성적 100점으로 25배수를 선발한뒤 2단계 에서 생물, 화학, 한문 필기고사 성적을 각각 100점씩 반영해서 400점 만점으로 선발한다.
    • 우석대학교 : 토익성적 100점+한자급수 100점+한의학개론, 생물 필기시험 각각 100점씩 합산해서 선발한다.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전공논술+심층면접으로 선발하며 전통미술공예학과는 실기까지 본다.
  • 경찰대학
    • 일반대학생전형 필기시험 : 편입영어 40문항과 언어논리 25문항 두 과목으로 각각 60분씩 평가한다. 공직적격성평가의 그 언어논리가 맞다. 난이도는 5급 공무원 시험 수준과 유사하며 정작 피셋 언어논리보다는 법학적성시험 언어이해에 더 유사했다는 평도 있다.
    • 재직경찰관전형 필기시험 : 형사법(형법+형사소송법 수사/증거편+형사특별법) 40문항 60분으로 평가한다.
    • 체력검사 : 순환식 체력검사로 진행되며 매트넘기, 5계단 오르내리기, 허들넘기로 구성된 장애물 달리기(매트넘기 1회, 5계단 오르내기기 2회(왕복), 허들넘기 2회)→장애물 달리기 2회 시작 시 1.5m 높이 장벽 넘기→장애물 달리기 추가 5회 반복 수행→장대허들(0.9m) 넘기 왕복 3회→신체저항성 기구(27kg) 당기기·밀기 각 3회 총 6회(채용기준 32kg)→72kg 더미 끌고 반환점 돌아오기(10.7m)→38권총 방아쇠 당기기(주손·반대손 각 16, 15회) 순으로 진행된다.
  • 육군3사관학교
    • 간부선발도구 : 지적능력 평가 시험이다.
    • 체력검사 : 체력인증센터 체력인증서를 제출하면 되며 성인 항목은 악력, 교차윗몸일으키기, 20m 왕복 오래달리기, 10m 왕복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청소년 항목은 악력, 윗몸말아올리기, 20m왕복 오래달리기, 일리노이 민첩성, 체공시간을 본다.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의 편입논술 시험은 입시논술 시험과 매우 유사하다. 따라서 입시논술 기출문제로 충분히 대비가 되며, 입시논술 강좌로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 또한 1차 논술을 합격한 후에 서류/면접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 이는 이공계에서는 1차 시험이 전공역량과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공계는 공인영어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더 떨어진다. 반면 인문/사회계 편입논술은 편입 응시생을 평가하기엔 부적합한 시험이다.

부산대학교, 경북대학교의 경우 전공지식을 평가하는 대학 중에서도 상당한 난이도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대학 간 차이점이 있다면 경북대는 모든 학과가 지필과 면접고사를 당일에 같이 보지만, 부산대는 학과에 따라 지필시험, 면접 둘 중 한가지 방법으로 평가한다. 이렇게 보면 부산대가 좋아보일 수 있지만, 경북대는 지필고사 후, 시험을 토대로 면접을 진행하기 때문에 지필고사에서 조금 실수가 있어도 충분히 면접때 교수들에게 어필할 기회가 있다는 장점이 있다.[21] 학과별로 지정된 전공기초과목이 대부분 비슷하고 전공지식과 전공적합성 등을 강도 높게 평가한다는 점에서 두 학교를 모두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많다. 영어의 경우 공인영어 성적으로 갈음하기 때문에 편입영어를 보는 다른 대학에 비해 문턱이 낮은 것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들 대학의 경우 지원한 전공학과의 2년 이상 재학자가 취득할 수 있는 전공지식의 범위를 물어보므로 편입영어에 들일 공을 그대로 전공시험 준비에 매진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경북대의 경우 시험일에 1차로 지필고사를 보고 잠시간의 휴식시간을 거친 뒤 2차로 면접고사를 진행하는데, 면접고사는 전공마다 다르나 통상 지필고사 때 본인이 작성했던 답안을 3-4인의 교수진 앞에서 그 풀이법까지 모두 암기해서 발표해야 한다. 여기에 지필고사에는 없는 추가 질문이나 작성한 답변에 대한 압박질문 등 여러 변수가 있기 때문에 상술했듯 면접에서 어느 정도 실수를 만회하는 경우는 정말로 실수인 것을 알고 실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본인이 실수한 것을 스스로 교정할 정도면 이미 출제문항 이상의 지식 수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3.5.6.5. 우선선발(용병술)[편집]

고시 합격자, 자격증 취득자를 편입시키기 위해 우선선발, 속칭 "용병술"을 쓰는 학교들이 있다.

  • 중앙대학교 : 다음과 같은 자격을 갖춘 자는 편입시험이 면제되며, 자격심사 및 전적대 성적과 면접점수를 합산해서 선발 여부를 결정한다.
    •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직) 1차 이상 합격자 : 정치국제학과, 공공인재학부, 산업보안학과
    •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기술직) 1차 이상 합격자 : 정치국제학과, 공공인재학부, 산업보안학과, 공과대학, 창의ICT공과대학, 소프트웨어대학 전체, 식품공학부(식품영양)
    •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 이상 합격자 : 정치국제학과, 공공인재학부
    • 입법고등고시 1차 이상 합격자 : 정치국제학과, 공공인재학부
    • 법원행정고등고시 1차 이상 합격자 : 정치국제학과, 공공인재학부
    • 변리사 1차 이상 합격자 : 국제물류학과, 산업보안학과, 공과대학, 창의ICT공과대학, 소프트웨어대학 전체, 식품공학부(식품영양)
    • 관세사 1차 이상 합격자 : 국제물류학과
    • 공인회계사 1차 이상 합격자[22] : 경영학부(경영학)

중앙대는 2012년부터 고시 1차 시험 합격자 및 공인회계사, 변리사 합격자를 우선 선발하는 전형을 공식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회계사는 1차만 붙고 오면 사실상 무조건 떨어지며, 2차시험 유예 과목의 수가 1~2개정도여야 한다. 변리사 또한 1차 합격만으로 합격을 장담하기 힘드나, 회계사 1차합보단 합격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 그에 비해, 고시 1차합은 100퍼센트 붙는다고 보면 된다. 사실 용병술로 들어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긴 하다. 용병술로 편입되기 위한 조건은 전부 국가고시 준 합격자 수준이기 때문. 그래서 저런 특별전형을 노리기보다는 그냥 편입 시험 공부를 하는게 훨씬 더 유리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고시 최종합격을 목전에 두고 있는 잠재적 용병들은 시험에 합격하면 어차피 높은 수준의 사회적 입지와 소득이 보장되기도 하고, 무엇보다 처음부터 본인의 출신 대학에 만족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합격 이후에 굳이 학적을 바꿀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중앙대는 2020년에 공인회계사 합격자수로 전국 3위를 했는데, 그 중에서 편입생은 5퍼센트 정도밖에 되지 않으며, 나머지는 다 재학생들이다. 이는 타 학교의 수치와도 비슷한 수준.

  • 성균관대학교 : 중앙대와 비슷하게 우선선발이 있었으나 폐지되었다. 대신 5급공채(행정/기술), 입법고시, 법원행시, 공인회계사, 변리사 1차 이상 합격시 학과에 관계없이 서류평가 단계에서 우대한다.
  • 가천대학교 : 경영학부 한정으로 공인회계사, 세무사시험 1차 이상 합격자를 대상으로 자격실적심사+면접+전적대 성적을 합산해서 선발한다.
  • 아주대학교 : 기계공학과 한정으로 자동차 특성화전형이 있으며 자동차 관련 학과 전공자를 대상으로 서류+전적대 성적+면접으로 선발한다.


3.5.6.6. 실기(예체능 계열, it 계열 학과 한정)[편집]


3.5.6.6.1. 컴퓨터 관련 학과[편집]



3.5.6.6.2. 연기, 모델 관련 학과[편집]

학교마다 세부 항목은 다르다.

  • 서강대학교 : 실기없이 필기시험만으로 선발한다.
  • 한양대학교 : 실기없이 필기시험만으로 선발한다.
  • 건국대학교 : 실기없이 필기시험만으로 선발한다.
  • 동국대학교 : 실기없이 필기시험만으로 선발한다.
  • 중앙대학교 : 실기없이 필기시험만으로 선발한다.
  • 경희대학교 : 공인영어와 면접만으로 선발하며 선택사항이지만 포트폴리오로 평가한다.
  • 국민대학교 : 필기시험+특기발표(대사, 노래, 춤, 마임 등 자신의 특기를 보여줄 수 있는 연기) 700점 만점으로 선발한다.
  • 숭실대학교 : 실기없이 필기시험만으로 선발한다.
  • 세종대학교 : 실기고사 100%로 선발하며 즉흥연기 100점+자유연기 100점으로 합산해서 선발한다.
  • 단국대학교 : 실기고사 100%로 선발하며 1분 30초 이내의 지정연기 50%+자유연기 50%를 합산한다.
  • 명지대학교 : 전적대 성적 60%+1인당 3분 이내의 노래와 연기 40%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 1단계에서 전적대 성적 100점을 보고 2단계에서 전적대 성적 60점+서류 40점을 합산해서 선발한다.
  • 서경대학교 : 실기고사 100%로 선발하며 연기 전공은 2분 이내의 자유연기, 모델연기 전공은 워킹 60점+대사 자유연기 40점을 합산하며, 뮤지컬 전공은 1단계 자유곡 1곡+자유안무 100점과 2단계 종합연기 100점을 합산한다.
  • 인천대학교 : 공인영어성적 60%+5분 내외의 종합연기 120점 40%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 경기대학교 : 실기없이 필기시험만으로 선발한다.
  • 경성대학교 : 1분이내의 자유연기를 한후 구술시험을 본다.
  • 계명대학교 : 심층면접만 본다.
  • 동덕여자대학교 : 방송연예과는 2분 이내의 연기 및 특기와 면접으로 평가하고, 모델과는 30초 이내의 워킹과 포즈, 특기로 평가한다.
  • 성신여자대학교 : 1분 자유연기로 평가한다.


3.5.6.6.3. 연출 관련 학과[편집]

  • 단국대학교 : 이야기구성 100%로 선발하며 지문에 제시된 시간과 공간의 범주 안에서 주어진 키워드를 이야기의 핵심소재로 활용해서 이후의 상황을 완성해야한다.
  • 서경대학교 : 실기 구술고사로 진행되며 주어진 시나리오의 등장인물, 이야기, 시각화 등에 대한 질의응답과 영화, 영상분야에 관한 전반적인 이해와 지원자의 전공소양 등과 관련한 질의응답을 한다.
  • 인하대학교 : 필기시험만으로 선발한다.
  • 계명대학교 : 심층면접만 본다.


3.5.6.6.4. 음악 관련 학과[편집]

  • 연세대학교 : 전적대 성적 40%+실기시험 성적 60%로 선발하며 실기 과목은 교회음악과는 오르간, 하프시코드, 합창지휘이고 성악과는 오페라, 오라토리오, 칸타타, 콘서트 아리아 중 1곡과 각기 다른 언어의 가곡(독어, 불어, 이태리어, 영어로 된 예술가곡 중) 3곡을 하면 된다. 피아노과는 F. Chopin Etude 중 1곡, F. Chopin 을 제외한 Etude 1곡, L. v. Beethoven Piano Sonata 중 1곡(전 악장), 낭만 또는 현대시대 자유곡 1곡을 하면된다. 관현악과는 바이올린은 L.v.Beethoven: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61 (Cadenza - F. Kreisler)(반주없이 전 악장 연주)이고 M. Reger: Suite for Viola Solo Op.131d No. 3 in E minor 전 악장(반복 없이 연주)이다. 첼로는 Dvorák: Rondo in G minor Op. 94와 Prokofiev: Sinfonia Concertante in E minor, Op. 125 중 2악장이며 두 곡 모두 연주해야하고 연주순서는 자유이다. 드럼 앤 베이스는 J.K. Vanhal: Konzert D-Dur 전악장(Edited by Klaus Trumpf)과 Gruber Cadenza 1악장만 연주이다.(2악장과 3악장은 카덴차 없이 연주) 하프는 Wilhelm Posse: Carnival of Venice이다. 관악기는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알토 섹소폰, 호른, 트럼펫, 테너 트롬본, 바스 트롬본, 튜바 중에서 선택해서 연주하면 된다. 타악기는 스네어 드럼은 M. Markovich: The Winner(Edition: Creative Music)를, 마림바는 P. Creston: Concertino for Marimba 3악장(Edition: G. Schirmer.)을, 팀파니는 V. Firth: The Solo Timpanist 26 Etudes No. 4.(Edition: Carl Fischer)를 연주하면 된다. 작곡과는 작곡실기로 주어진 동기(motive)에 의한 30마디 내외의 피아노곡 작곡(전통 화성학 전체 응용)을 해야하며 청음은 2성 선율, 4성 화음(화음 기호만), 피아노 실기는 고전·낭만 소나타 중 빠른 제 1악장을 연주하면 된다.
  • 서울시립대학교 : 작곡전공은 전통화성 전반에 걸친 화성풀이 및 분석 40%+주어진 동기에 의한 현악 또는 관악과 피아노를 위한 3부분 형식 작곡 60%와 면접점수를 합산해서 선발한다. 피아노전공은 F.Chopin Etude Op.10, Op.25중 1곡을 연주하면 되고 바이올린전공은 자유곡 1곡(느린곡 및 카덴자 제외)을 연주하면 된다.
  • 국민대학교 : 성악전공은 독일가곡, 이태리 가곡중 선택하면 되고 피아노전공은 Chopin Etude 1곡과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된다. 관현악전공은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되고 작곡전공은 피아노 연주(자유곡 1곡)와 주어진 Motive를 이용해서 소나타 제1악장 형식을 작곡하면 된다.
  • 세종대학교 : 성악전공은 이탈리아 또는 독일 예술가곡 중 1곡과 이탈리아 또는 독일 Opera Aria(Concerto Aria 포함) 중 1곡을 하면되고 플룻은 자유곡 1곡을 하면된다.
  • 단국대학교 : 죽전캠퍼스 음악학부는 피아노 전공은 지정곡 50%+자유곡 50%로 선발하며, 관현악 전공은 현악, 관악은 자유곡 100%로, 타악기는 스네어 드럼 30%, 마림바 40%, 팀파니 30%로 선발한다. 성악전공은 독일곡 50%+이태리곡 50%로 선발한다. 국악전공은 기악은 피리, 대금, 해금, 아쟁, 거문고, 가야금 정악중 1곡 50%+산조중 1곡 50%로 선발하며, 소금과 단소는 소음 정악중 1곡 50%+ 단소 정악중 1곡 50%로 선발하고, 장고, 꽹과리는 정악 및 산조의 장고장단 50%+논악 또는 무속장단 50%로 선발한다. 성악은 정가, 판소리, 경소도창으로 선발한다. 이론과 작곡은 국악실기중 자유곡 1곡 100%로 선발한다. 천안캠퍼스 뉴뮤직과는 재즈피아노, 재즈베이스, 재즈드럼, 재즈기타/관현악 자유곡 1곡 100%로 선발한다.
  • 상명대학교 : 영상평가로 하며 피아노 전공은 자유곡 2곡(소나타는 빠른 악장)을 연주하면 되고, 성악은 톡일, 이태리 가곡 중에서 각각 원어로 1곡씩 촬영해서 제출하면 된다.
  • 서경대학교 : 기악전공은 자유곡 2개로 평가하며, 작곡전공은 자유곡과 자작곡으로 평가한다. 보컬 전공은 자유곡 1곡+한글 가사곡 1곡으로로 평가하고, 싱어송라이터 전공은 자유곡 1곡과 자작곡 1곡으로 평가한다.
  • 삼육대학교 : 피아노는 Etude를 제외한 자유곡 1곡(Sonata의 경우 빠른 악장, 반복 없이)과 Etude중 1곡으로 평가하고, 성악은 이태리곡 1곡과 독일곡 1곡으로 평가한다. 관현타악은 자유곡 1곡으로 평가한다.
  • 부산대학교 : 음악학과 성악전공은 이태리, 독일가곡 중 1곡, 콘코네 40-50번 중 당일 1곡 추첨, 오페라 아리아(1번의 곡과 다른 언어)로 평가하며, 피아노전공은 Beethoven Piano Sonata 1곡 전곡, 작곡전공은 화성풀이(주어진 Bass에 상 3성을 채워 4성화하고 이 화성에 의한 피아노곡 작곡하기) 70점과 피아노 실기(Mozart. Beethoven Piano Sonata 중 빠른 한 악장) 30점을 합산해 평가한다. 관현악전공은 콘체르토 전악장 또는 15분 내외의 자유곡을 연주하면 된다. 한국음악학과 현악, 성악전공은 가야금과 거문고,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가곡, 판소리로 평가하며 관악, 타악전공은 대금, 피리, 해금, 아쟁과 정악장단, 민속악장단 연주로 평가한다. 이론, 작곡전공은 이론은 논술을 보고 작곡은 주어진 주제 선율로 16마디 선율 만들기로 평가한다.
  • 경북대학교 : 성악은 이태리 가곡 1곡과 독일 가곡 1곡으로 평가하고, 피아노 전공은 F. Chopin Etude Op.10, Op.25 중 1곡과 L. v. Beethoven Sonata 중 1곡(전 악장)으로 평가한다. 작곡전공은 주어진 동기에 의한 3부형식의 피아노곡 쓰기의 작곡실기와 자유곡 1곡의 피아노 실기로 평가한다. 관현악 전공은 자유곡으로 빠른 악장을 연주하는것으로 평가한다. 국악학과는 기악은 가야금, 거문고, 대금, 피리, 아쟁과 타악(설장고, 꽹과리중 선택)으로 평가하고 성악은 가곡, 판소리, 민요로 평가한다.
  • 충남대학교 : 음악과 성악전공은 이탈리아 가곡, 독일 가곡, 오페라 아리아 1곡으로 평가한다. 작곡전공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피아노 전공은 바흐 평균율 중 1곡, 베토벤 소나타 중 자유 선택한 1곡 전악장, 빠른 템포의 쇼팽, 리스트, 드뷔시, 라흐마니노프 연습곡 중 작곡가가 다른 3곡으로 평가한다. 관현악과는 10분 내외의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된다.
  • 전북대학교 : 피아노 전공은 L. v. Beethoven Sonata 전 악장과 낭만시대 포함 이후 자유곡 1곡(10분 이상)을 평가하며 성악전공은 오페라 아리아 1곡과 예술가곡 2곡을 평가한다. 관현악 전공은 자유곡 1곡(Concerto의 경우 빠른 악장 및 카덴차 포함, 소나타의 경우 전 악장)으로 평가한다. 작곡 전공은 작곡 실기(주어진 모티브를 이용한 자유로운 피아노곡 작곡)와 악기 실연(본인이 희망하는 악기로 자유곡 연주)으로 평가한다. 한국음악학과 기악 전공은 가야금, 거문고, 아쟁, 대금, 피리, 해금, 타악으로 평가하며 성악작곡이론 전공은 판소리, 가야금병창, 작곡, 이론으로 평가한다.
  • 전남대학교 : 음악학과 관현악전공은 자유곡 1곡으로, 성악전공은 이탈리아 가곡 또는 오페라 아리아중 1곡과 독일 가곡중 1곡으로, 작곡 전공은 주어진 동기에 의한 피아노곡 작곡으로, 피아노 전공은 F.Chopin Etude Op.10 또는 Op.25 중 1곡과 L.v.Beethoven Piano Sonata 중 1곡 전 악장으로 평가한다. 국악학과 국악성악전공은 판소리, 가곡, 가야금 병창으로 평가하고 국악기악 전공은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피리, 대금, 타악으로 평가한다. 국악작곡 이론전공은 작곡과 이론으로 평가한다.
  • 강원대학교 : 성악전공은 이태리 가곡 1곡과 독일 가곡 1곡, 아리아 1곡으로 평가하고, 피아노 전공은 F. Chopin, F. Liszt, S. Rachmaninoff, A. Scriabin Etude 중 1곡과 베토벤 Sonata 중에서 빠른 악장 한 악장으로 평가하고, 작곡 전공은 주어진 동기에 의한 피아노 곡 쓰기와 전형적인 피아노곡 연주(빠른 악장)으로 평가한다.
  • 제주대학교 : 작곡 전공은 주어진 동기에 의한 3부 형식의 피아노곡 1곡 또는 당일 주어진 코드 진행 연주와 자유곡 1곡, 자작곡 1곡 연주중에서 선택하면 되고, 성악 전공은 자유곡 1곡+독일가곡 또는 이태리가곡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피아노 전공은 베토벤 소나타 중 1곡과 쇼팽 에튀드중 1곡으로 평가하고, 관현약 전공은 자유곡 1곡으로 평가한다.
  • 창원대학교 : 피아노 전공은 소나타 빠른 악장 1곡과 10분 내외의 자유곡 1곡으로, 성악전공은 독일가곡 1곡과 이태리 가곡 1곡으로, 관현악 전공은 협주곡 빠른 한 악장으로 평가한다.
  • 순천대학교 : F. Chopin, F. Liszt, S. Rachmaninoff의 Etude 중에서 1곡 선택+L.V.Beethoven의 Sonata 중에서 빠른 악장 1곡 선택으로 평가한다.
  • 목포대학교 : 성악 전공은 이태리/독일 가곡, 오페라, 아리아, 뮤지컬넘버, 재즈곡 중 두 곡으로 평가하고, 피아노 전공은 자유곡 2곡, 관현악 전공은 Concerto 및 Sonata 중 자유곡 1곡으로, 작곡 전공은 청음과 실기로 평가한다.
  • 강릉원주대학교 : 영상평가로 하며 피아노 자유곡 1곡이나 관현악(타악) 자유곡 1곡중에 촬영해서 제출하면 된다.
  • 동아대학교 : 피아노 전공은 에튜드중 1곡과 고전, 낭만소나타 빠른 악장중 1곡으로, 관현악 전공은 자유곡 1곡으로, 성악은 독일곡과 이태리곡으로, 실용음악 연주 전공은 8마디 전후의 초견 악보와 자유곡 1곡 연주로, 보컬 전공은 자유곡 1곡으로, 실용작곡 전공은 피아노 연주와 작곡으로 평가한다.
  • 동의대학교 : 성악 전공은 독일가곡 1곡과 이태리 가곡 1곡으로, 피아노 전공은 etude와 자유곡으로, 관현악과 타악 전공은 자유곡으로 평가하며, 실용음악, 뮤지컬 전공은 창작분야(직접 작곡한 작품 제출)와 연주분야(자유곡 1곡 연주)중에서 선택하면 되고 미디어작곡 전공은 본인의 작품 3편을 제출하면 된다.
  • 경성대학교 : 피아노 전공은 etude 1곡과 자유곡 1곡으로, 작곡 전공은 화성 풀이와 피아노 실기로, 성악 전공은 이태리가곡 또는 이태리 아리아중 1곡과 독일가곡 1곡으로, 관현악 전공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플룻,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색소폰, 호른, 트럼펫, 튜바, 하프는 협주곡이나 이에 상응하는 곡의 빠른 악장을 선택해서 하면되고, 오르간은 자유곡 1곡, 타악기는 팀파니, 스네어드럼, 마림바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 인제대학교 : 관현악 전공은 자유곡 1곡, 성악 전공은 이탈리아 가곡 또는 아리아 1곡과 독일가곡 1곡+서로 다른 뮤지컬중 뮤지컬 넘버 2곡으로 평가하고, 작곡 전공은 작곡 실기로, 피아노 전공은 자유곡 2곡으로 평가한다.
  • 경남대학교 : 성악은 외국가곡 1곡을 원어로 부르고, 한국가곡 1곡을 부르면 된다. 피아노는 etude 1곡과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되고, 작곡은 주어진 동기에 의한 피아노곡 작곡을 하면 된다. 관현악은 관악기는 Sonata 또는 Concerto 중 Allegro 악장 1곡을, 현악기는 Sonata 또는 Concerto 중 Allegro 악장 1곡을, 타악기는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된다.
  • 영남대학교 : 음악과 작곡전공은 작곡실기, 국악전공은 작곡, 이론, 기악, 성악으로 평가한다. 성악과는 자유곡 2곡, 기악과 피아노와 관현악 전공은 자유곡 1곡으로 평가한다.
  • 계명대학교 : 관현악학과는 자유곡 1곡, 성악학과는 독일가곡과 이태리가곡 1곡, 피아노학과는 피아노와 작곡중에서 선택, 실용음악 음향은 실용연주, 실용작편곡, 사운드아트중 선택해서 하면된다.
  • 동덕여자대학교 : 피아노과는 지정곡 1곡, 관현악과는 자유곡 1곡으로, 성악과는 독일가곡 1곡과 이탈리아 오페라 아리아 1곡으로 평가한다. 실용음악과는 보컬, 기악중 선택해서 하면된다.
  • 성신여자대학교 : 성악과와 기악과는 자유곡 1곡을 하면되고, 현대실용음악학과는 보컬은 자유곡, 악기는 피아노, 기타, 베이스기타, 드럼중 선택해서 자유곡 1곡을 연주하면 된다.


3.5.6.6.5. 무용 관련 학과[편집]

  • 국민대학교 : 필기고사+3분이내 자유작품 발표 700점 만점으로 선발한다.
  • 상명대학교 : 영상평가로 하며 현대무용, 발레중 선택해서 촬영후 제출하면 된다.
  • 서경대학교 : 2분 내외의 자유 작품으로 평가한다.
  • 부산대학교 :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중 선택하면 된다.
  • 충남대학교 :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중 선택하면 된다.
  • 강원대학교 : 한국무용, 발레, 현대무용중 선택하면 된다.
  • 창원대학교 : 한국무용, 타악, 현대무용, 발레, 뮤지컬중 선택하면 된다.
  • 영남대학교 : 한국무용, 발레, 실용무용중 선택하면 된다.
  • 계명대학교 :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중 선택하면 된다.
  • 동덕여자대학교 :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중 선택하면 된다.
  • 성신여자대학교 : 발레, 한국무용, 댄스스포츠중 선택하면 된다.


3.5.6.6.6. 문예창작 관련 학과[편집]



3.5.6.6.7. 미술, 디자인, 사진 관련 학과[편집]

실기를 보는 학교는 다음과 같다.

  •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 산업디자인학과는 A3 6매에 생활 제품 등 아이디어 스케치를 하면되고 실내디자인학과는 켄트지 3장에 실내설계를 하면된다. 시각영상디자인학과는 켄트지에 포스터, 광고디자인 중 출제한 주제를 가지고 그리면 된다. 미디어콘텐츠학과는 상황표현, 만화, 스토리보드 중(동일 주제 출제)에서 선택해 그리면 된다. 조형예술학과는 회화 전공실기는 켄트지에 인물-수채화, 인물-수묵담채화, 정물-수채화, 정물-수묵담채화중 하나를 선택해 그리면 되고, 금속 전공실기 역시 켄트지에 그리면 된다.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 불교미술, 현대미술, 문화산업디자인, 시각디자인을 모집하며 모집 부문별로 수묵담채, 수채화, 인체두상, 발상과 표현, 정밀묘사중 선택해서 그리면 된다.
  • 서울시립대학교 : 건축학부 건축학전공은 A4 용지에 주어진 주제에 대한 설계 관련 스케치를 하면 되고 디자인학과는 4절지 이내의 정해진 주제 표현을 하면 된다.
  • 국민대학교 : 건축학부 건축설계전공은 주어진 설계 주제에 맞게 프리핸드로 설계하면 되고 조형대학은 각 학과별 제시된 주제에 맞추어 채색도구를 자유롭게 이용해서 디자인하면 된다. 미술학부 회화전공은 제시된 주제에 맞추어 채색도구를 선택 사용해서 그리면 된다.
  • 세종대학교 : 인물소묘, 인물수채화, 수묵담채화로 평가한다.
  • 단국대학교 : 도예과는 물레조형,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전공은 아이덴티티 디자인으로 평가하며 천안캠퍼스 미술학부는 공예전공은 기초디자인, 동양화전공은 정물 수묵담채화, 서양화전공은 인물수채화, 정물수채화중 하나를 선택해서, 조소전공은 두상소조로 평가한다.
  •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전공, 텍스타일 디자인전공, 스페이스 디자인전공, 세라믹 디자인전공,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전공, 무대미술전공, 디지털만화 영상전공 :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 한성대학교 ict디자인학부 : 주어진 소재의 조형적 특징(무작위 사물 3가지를 이미지로 제시)을 이용해서 화면을 구성한것을 평가한다.
  • 서경대학교 : 시각정보 디자인 전공은 광고 홍보 포스터 디자인으로 평가하고, 생활문화 디자인 전공은 사실적 표현과 디자인으로 평가한다.
  • 삼육대학교 : 색채 정밀 묘사로 평가한다.
  • 부산대학교 : 미술학과 조소전공은 조소실기, 한국화전공은 한국화실기, 서양화전공은 서양화 실기로 평가하고 조형학과 도예전공은 기물성형, 가구목조형전공은 제도 및 렌더링, 섬유금속전공은 텍스타일디자인 또는 렌더링 중 택1로 평가한다.
  • 경북대학교 : 한국화전공은 인물수묵담채, 서양화전공은 인물수채화, 조소전공은 인물소조로 평가한다. 디자인학과는 디자인기초로 평가한다.
  • 충북대학교 : 건축학과는 건축설계로 평가하고, 디자인학과는 시사포스터 디자인으로 평가한다.
  • 충남대학교 : 회화과 한국화전공은 수묵담채화, 서양화전공은 유화로 평가하며 조소과는 소조, 디자인 창의학과는 도자, 섬유디자인 전공은 채색 정밀묘사, 시각, 제품디자인 전공은 주제에 따른 포스터 디자인으로 평가한다.
  • 전북대학교 :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은 수묵담채로, 서양화 전공은 유화로, 조소 전공은 두상으로, 가구조형디자인은 기초디자인으로 평가한다. 산업디자인학과는 제품디자인 전공은 컴퓨터 랜더링으로, 시각영상디자인은 컴퓨터 드로잉으로 평가한다.
  • 전남대학교 :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은 인물화(수묵담채), 인물화(연필소묘)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고, 서양화 전공은 인물 연필소묘로, 조소 전공은 인물 두상 모각으로 평가하며, 공예전공은 색채 드로잉, 물레성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디자인학과는 정밀묘사를 평가한다.
  • 강원대학교 : 디자인학과 비주얼 디자인전공은 포스터,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전공은 랜더링, 영상디자인 전공은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작업물로 평가한다. 미술학과는 소묘(정물)로 평가한다.
  • 제주대학교 : 미술학과는 연필소묘로, 융합디자인학과는 기초디자인으로 평가한다.
  • 인천대학교 : 인체수채화, 인체소묘, 인체 혼합재료중 선택해서 하면된다.
  • 부경대학교 : 시각디자인 전공은 일러스트레이션, 공업디자인 전공은 랜더링으로 평가한다.
  • 창원대학교 : 미술학과 한국화 전공은 정물소묘, 정물채색중 하나를 선택하면 되고, 실용조각 전공은 조소, 기초조형중에 선택하면 되고,서양화 전공은 정물수채화로 평가한다. 산업디자인학과 시각정보 디자인전공은 포스터디자인, 공예디자인 전공은 정밀묘사, 제품 및 환경디자인 전공은 아이디어스케치 및 랜더링으로 평가한다.
  • 순천대학교 : 사진학과는 포트폴리오 작품평가 및 기초이론으로 평가하고, 만화 애니메이션 학과는 만화실기(주제에 대한 내용표현)를 평가한다.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 전통공예미술학과 한정으로 섬유구성을 평가한다.
  • 동아대학교 : 산업디자인학과와 현대미술학과는 아이디어 스케치와 프리젠테이션으로 평가하고, 공예학과는 정밀묘사로 평가한다.
  • 경성대학교 : 디자인학부 산업디자인전공과 현대미술학과는 지정된 주제를 스케치한후 구술시험으로 평가하며 사진학과는 구술시험으로, 영상애니메이션학부 영상학 전공은 구술시험으로, 애니메이션전공은 구술시험으로 평가하나 희망자에 한해 포트폴리오 제출이 가능하다.
  • 경남대학교 : 인체연필소묘로 평가한다.
  • 영남대학교 : 회화과는 사물소묘로, 시각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생활제품디자인학과는 색채정물소묘로 평가한다.
  • 계명대학교 : 회화학과는 유화실기, 공예디자인학과는 색채정밀묘사, 산업디자인학과는 아이디어 스케치, 텍스타일디자인학과는 텍스타일디자인, 사진미디어학과와 영상애니메이션 학과는 포트폴리오 심사, 시각디자인학과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평가한다.
  • 조선대학교 : 회화학부 서양화전공은 유화(정물)로, 한국화전공은 정물수묵담채로, 문화콘텐츠학부 현대조형미디어전공, 라이프스타일디자인학부 실내디자인전공, 시각디자인과, 디자인공학과는 발상과 표현, 기초디자인중 하나를 선택하면되고, 만화애니메이션학과는 4칸이상 캄나화를 그리면 된다.
  • 덕성여자대학교 : 동양화전공은 정물소묘로, 서양화전공은 정물수채화로 평가한다.
  • 동덕여자대학교 : 회화과는 인물회화로, 디지털공예과는 색채정밀묘사로, 미디어디자인학과는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평가한다.
  • 서울여자대학교 : 산업디자인학과는 아이디어스케치 및 랜더링으로, 현대미술전공은 유화 또는 아크릴화 중 선택해서, 공예전공은 색채정밀묘사, 시각디자인전공은 책표지 디자인으로 평가한다.
  • 성신여자대학교 : 포트폴리오 6장을 발표하면 된다.


3.5.6.6.8. 패션, 뷰티 관련 학과[편집]

  •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 켄트지에 패션일러스트레이션을 하면된다.
  • 세종대학교 :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평가한다.
  • 단국대학교 : 디자인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평가한다.
  • 세종대학교 : 패션 일러스트레이션으로 평가한다.
  •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패션디자인 전공 : 패션디자인, 의복구성, 패션일러스트레이션, 디지털패션디자인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 서경대학교 : 헤어디자인학과는 스타일링, 실기구술로 선발하며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는 실기구술만으로 선발하고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는 뷰티메이크업, 실기구술로 선발한다.
  • 계명대학교 : 패션일러스트레이션으로 평가한다.
  • 동덕여자대학교 : 패션일러스트레이션으로 평가한다.


3.5.6.6.9. 체육 관련 학과[편집]

  • 한국체육대학교 : 10미터 왕복 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를 평가하며 태권도학과는 발차기, 품새, 겨루기를 평가한다.
  • 건국대학교 충주캠퍼스 : 스포츠건강학과는 왕복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를 평가하며 골프산업학과는 어프로치, 아이언 샷, 우드샷 3번, 드라이버 샷을 평가한다.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 20미터 왕복달리기와 제자리 멀리뛰기를 평가한다.
  • 세종대학교 : 기초체력평가(제자리 멀리뛰기, 20미터 왕복달리기, 메디신볼 던지기) 60점+서류 140점으로 선발한다.
  • 단국대학교 : 죽전캠퍼스 체육교육학과는 왕복달리기, 높이뛰기, 앉아윗몸 앞으로굽히기, 배구스킬테스트를 평가한다. 천안캠퍼스 스포츠과학대학은 왕복달리기 20미터X4회, 제자리 멀리뛰기, 배근력으로 평가한다.
  • 삼육대학교 : 서전트 점프, 윗몸앞으로 굽히기, 사이드스텝, 제자리 멀리뛰기로 평가한다.
  • 경북대학교 : z자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 반복옆뛰기, 공벽치기는 남녀 공통이고 남자는 턱걸이, 여자는 오래매달리기로 평가한다.
  • 충북대학교 : 육상, 체조, 수영으로 평가한다.
  • 전북대학교 : 제자리 멀리뛰기, 핸드볼 공던지기, 윗몸일으키기, 윗몸 앞으로 굽히기로 평가한다.
  • 전남대학교 : 제자리 멀리뛰기, 지그재그런, 체조, 축구를 평가한다.
  • 강원대학교 : 윗몸 일으키기, 지그재그 런, 제자리 멀리뛰기, 800미터 달리기 또는 대체종목인 배근력 측정으로 평가한다.
  • 인천대학교 : 체육학부는 육상높이뛰기, 메디신볼던지기를 평가하고, 운동건강학부는 수영, 메디신볼던지기를 평가한다.
  • 부경대학교 : 지그재그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100미터 달리기로 평가한다.
  • 창원대학교 : 수영, 골프,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보디빌딩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 경남대학교 : 100미터 달리기와 공던지기로 평가한다.
  • 영남대학교 : 제자리 멀리뛰기와 사이드스텝으로 평가한다.
  • 계명대학교 : 체육학과, 사회체육학과는 z자 달리기, 제자리 멀리뛰기로, 태권도학과는 품새(고려)와 발차기로 평가한다.
  • 한림대학교 : 지그재그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 일으키기, 농구골 및 슛으로 평가한다.
  • 조선대학교 : 태권도학과 한정으로 발차기와 품새(고려)를 평가한다.
  • 덕성여자대학교 : 20미터 왕복 달리기, 제자리 높이뛰기,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로 평가한다.
  • 동덕여자대학교 : 제자리 멀리뛰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10미터 왕복 달리기로 평가한다.
  • 서울여자대학교 :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팔굽혀 매달리기로 평가한다.


3.5.6.7. 면접[편집]

시험으로 모집인원의 일정 배수만큼 걸러낸 후 남은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한다. 질문은 인성 면접과 전공 면접으로 간략히 나눌 수 있다.

인성 질문은 떨지 않고 자신의 소신껏 이야기하면 되며, 이 학교와 학과에 지원한 동기를 많이 묻는다. 기타 자기 소개, 생활 태도에 관한 고찰, 사회 쟁점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다. 자신이 바보가 아닌 이상 떨어질 가능성은 많지 않다. 그래도 이런 내용들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때에 따라 전공 지식을 간단하게 묻기도 하고 국제학부, 영문과, 경영학과 등 일부 학과는 영어로 면접을 보는 예가 있다. 또한 몇몇 공대 및 공학과 밀접한 과의 경우, 영어로 수업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지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는 경우도 있다.

전공 질문은, 한마디로 말하면 운이 거의 모든것을 좌우한다. 현재는 면접을 폐지했지만 서강대가 이쪽에서는 악명이 높았다. 이는 동일한 학과 출신에게도 적용되었다. 자신이 전공에서 배우지 않았던 것도 나올 수 있기 때문이었다. 만약 어렵게 물어본다면 "국내 반도체 사업은 세계 강국이라 불릴 정도인데 이렇게 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었다. 쉽게 묻는다면, 옴의 법칙이나 키르히호프의 법칙, 패러데이의 법칙, 플레밍의 왼손, 오른손 법칙 같은걸 물었다. 서강대 문과의 경우 추첨해서 질문한적이 있다.

국립대는 단계별 전형이 있는 학교(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일부단위, 충북대)를 제외하고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하며(단 학과마다 다름) 사실상 면접이 당락을 가르는 것이 특징이다. 공인영어 점수는 그저 1단계를 통과하기 위한 입장 티켓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이다. 특히 거점국립대학교과락을 명시한 학교가 많아 면접관이 일정수준에 도달하지 못한다고 판단할 경우 불합격을 받으며,[23] 합격인원이 T/O보다 적은 경우도 드물지 않게 존재한다.

성균관대학교는 압박형이 조금 감안된 면접으로 인성 및 전공 지식에 관해 묻는다. 반영비율이 20%에 불과해서 교수에게 찍히거나 아예 불참하지 않는 한 필기시험 성적으로 합격 여부가 정해져서 면접은 사실상 P/F라고 보면 된다.

서울시립대학교는 따로 마련된 준비실에서 20분간 문제를 풀며, 답변할 내용을 연습지(따로 제공)에 정리한 후, 그 연습지를 가지고 면접실로 들어가 답변을 하게된다.[24] 교수 몇 분이 보는 가운데 10여분동안 홀로 전공별로 각 개념을 유창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여러 사회현상에 관해 교수들과 갑론을박할 수준이 되어야 한다. 실제로 난도가 매우 높아서 과락당하는 예도 간간히 있는 편. 어느정도 수준까지 준비해야 할지 감이 안잡힌다면, 이 대학의 학과별 교과표에서 첫 학기부터 2학년 2학기 ~ 3학년 1학기까지의 과목들을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이라고 생각하자. 적어도 그정도 지식은 갖추어야 문제에 어느정도 답을 할 수 있게된다. 일부 학과는 필기시험을 보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심층면접이다. 또, 학과별 여석에 따라 매년 편입생을 뽑지 않는 학과도 있을 수 있으니 매년 모집요강에서 본인의 지망학과를 유심히 살펴봐야 한다.

2021년 이후로 면접을 폐지하는 학교가 많아졌다. 인서울은 폐지한 학교가 많고 고려대는 일반편입은 간호학과에 한해서만 면접을 보고, 학사편입은 전체 학과를 대상으로 면접을 본다. 지거국은 앞서 말했듯 과마다 다르다.


3.6. 합격 이후[편집]


일단 최초합격이든 추가합격이든 편입시험에 합격했다면, 자신이 어느 학교에 다닐지 확실히 결정한 후 그 학교에 등록한다.

정식으로 등록이 끝나면 새로운 학번을 부여받는다. 이때 부여되는 학번은 학교마다 다르지만 보통은 편입한 연도에서 2를 뺀 학번을 받게 된다. 군대를 다녀온 남학생이 편입학한 경우, 전적대 신입학 때 받은 학번보다 2학번이 올라간다. 서울과기대 같은 경우, 편입학한 연도로 학번이 배정된다. 신입학생이 받는 학번을 가진 학생이 3학년(약대를 제외한 메디컬 계열은 본과 1학년) 과목을 듣고 있는 경우, 100% 편입생이다. 전적대에서의 학번 그대로 가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자신이 편입한 학교로 재수로 신입학한 자신의 중고교 동창보다 학번이 높게 되는 학번 역전 현상이 나타난다.

일반편입의 경우, 자신이 전적대에서 이수했던 기존의 학점을 해당 대학의 기준에 따라 평가해서 인정받고, 학사편입의 경우, 전적대에서 취득한 학사학위는 그대로 인정받되, 졸업이수학점의 절반(4년제 기준, 70학점 내외)을 인정받고 편입한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4년제를 다니던 도중에 편입한것이라면 자퇴 처리를 반드시 꼭 해야한다. 한 대학교에서 다른 대학교로 편입한다고 해서 전에 다니던 학교는 자동으로 자퇴 처리되지는 않는다. '알아서 자동으로 처리되겠지'라는 생각에 자퇴 신청을 하지 않는다면, 결과적으로 2개의 대학교에 다니는 이중학적을 갖게 된다. 교육부에서는 이중학적을 가지고 있는 학생이 있는지 매년 감사를 실시한다. 만약 전적대에서 자퇴하지 않을 경우에는 이 감사에서 이중학적으로 적발된다. 관련기사 이렇게 감사에 적발될 경우에는 일단 해당 학교와 학생에게 소명 기회를 주며, 만약 이중학적을 가지게 된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지 못하면, 애써 편입한 학교는 물론이고, 전적대도 학적이 취소되므로, 공식적인 학력고졸이 된다. 그리고 지금까지 대학교 입학, 등록 및 편입학을 준비하면서 들어간 비용과 노력들이 전부 물거품이 된다. 따라서 편입한 학교에 등록금을 내고 정식으로 편입했다면, 신속히 전적대 자퇴 원서를 내도록 하자.

간혹 졸업 예정이나 수료 예정 자격으로 합격한 경우가 있다. 이럴 땐 졸업증명서나 수료증명서를 2월 말까지 제출해야 하는 학교도 있다. 따라서 2학년 수료가 되었는지 확인하고, 해당 증명서 발급 후 자퇴 처리하는 것이 좋다.

전적대에서 당신의 타 대학 편입을 거부하거나 승인할 권리는 당연히 전혀 없다. 물론 재정을 등록금에 크게 의존하는 일부 지방 대학교의 경우, 재정 타격을 우려해서 한두번 설득할 수는 있다. 하지만 자퇴한다고 할 경우, 지도교수와 상담을 의무적으로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편입 합격 발표가 날 때는 방학인데, 학교에 지도교수가 없으면 자퇴가 미뤄지는 사태가 생긴다. 미리 신경써야 하는 부분. 대부분 부모님과의 확인 전화를 거쳐서 자퇴신청을 받아 준다. 그런데 이미 성인인데 굳이 부모님과의 통화가 필요한지는 의문이다.

전적대 입장에선 반수, 편입으로 떠나는 학생은 재학생충원율 등 지표에서 마이너스가 난다. 그래서 편입, 반수와 관계된 이야기는 전적대에서 좋아하지는 않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정상적인 학교는 교수가 이런 인재를 놓쳐서 아쉽다 정도의 섭섭한 마음을 이야기하고, 학생의 앞으로의 계획 정도를 묻거나, 새 학교 가서 더 잘하라는 덕담 정도로 가볍게 정리되니 상담 내용에 대해선 크게 염려하진 않아도 된다. 정말 막장스런 경우인데, 간혹 일부 학교에서는 '학과장이 출장 중이라 결재를 못한다' 또는 '자퇴 신청을 못 받아 준다'라면서 억지를 부리기도 한다. 자퇴 신청을 거부한다면 경찰을 불러도 된다. 어차피 편입학에 합격한 이상 전적대학과는 더 이상 연을 유지할 일이 없으므로, 얼굴 좀 붉힌다고 어떻게 안 된다. 앞서 설명한 대로 자퇴하지 못하면 전적대도, 편입학한 대학의 학적도 없어져 버린다. 이정도 학교는 탈출은 지능순이란 비아냥이 나올 수밖에 없는 난파선이나 매한가지다.

그리고 자퇴 직전, 학교 포털과 온라인 강의실 시스템에서 수업 계획서와 각종 수업 자료를 싹 내려받도록 하자. 새로 편입할 학교에서의 학점인정에 요긴하게 쓰일 수 있다.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이전 대학의 수업계획서와 수업자료를 유사 과목 교수에게 보여주어 허가받으면 전공과목 일부도 학점 인정을 해주기 때문. 물론 학교에 따라서는 그런 자료를 보여주어도 학점 인정을 해주지 못하며, 대신 교양과목을 전부 들은 것으로 쳐주겠다는 경우도 있다. 학교가 포털 계정 관리를 철저히 하는 경우, 자퇴 처리가 되자마자 포털 로그인이 불가능해지므로, 자퇴 신청을 하러 가기 전에 꼭 해두어야 한다.

자퇴하더라도 각종 증명서를 뗄 수 있다. 학교 포털 계정이 살아있다면, 재학 때와 동일하게 인터넷 증명 발급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상태가 '제적'으로 표시될 뿐이다. 중요한 것은, 전적대 계정이 살아있는 경우 절대 자발적으로 계정을 없애면 안된다는 것이다. 계정이 없으면 인터넷 증명발급을 이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기에 직접 전적대에 찾아가서 서류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다만, 요즘에는 Certpia 같은 증명서 대행업체를 통해 증명 발급을 진행하는 학교가 대부분인데, 이 경우 공동인증서나 휴대폰 인증, 기타 민간 인증서 서비스와 같이 범용 본인인증을 통해 개인을 특정하는 방식이므로, 학교에서 포털 계정을 날렸다 하더라도 필요한 서류 발급은 잘 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한가지 꼼수이지만, 전적대의 계정이 살아있다면 상태가 제적이어도 오피스 365웹메일 등의 각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웹메일의 경우, 대부분의 학교가 한번 발급된 계정을 임의로 삭제하지 않고, MS구글의 시스템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포털 계정과 무관하게 로그인이 되는데[25], 이를 이용해 Windows 교육용 키를 2개 발급받거나, OneDrive 1테라 무료를 이중 사용하거나, 각종 교육할인 혹은 AWS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교육용 크레딧을 이중적용 받는 편법이 가능해진다![26] 편입생만 가진 일종의 특권이라면 특권인 셈.

장학금의 경우, 국가장학금은 1학년 1학기와 마찬가지로 성적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분위만 맞으면 새 학교에서의 첫학기 장학금을 무조건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이전에 국가장학금 수혜 이력이 있더라도 이 부분은 절대 환수되지 않는다. 장학금 수령은 대부분 입학 때와 같이 먼저 등록금을 내고 학교 포털에 등록한 개인 계좌로 환급받는 식으로 진행된다.

다만, 이전 학교에 국가장학금 수혜를 통한 3학년 1학기 등록 휴학 상태일 경우, 이전 학교 등록금 회계에서 한국장학재단으로 장학금 환수절차가 이루어져야 새 학교에서 장학금 수혜가 가능하다. 한국장학재단은 국내 모든 대학생의 학적 변동을 전산연동을 통해 자동으로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자퇴와 새 학교 등록이 이루어졌다면, 보통 3~4주 내 환수 절차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진다. 다만, 이 부분은 학교간 차이가 크므로 이전 학교, 새로 편입한 학교의 장학금 담당 부서와 장학재단 콜센터에 전화하여 개인 상황에 맞게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 설명을 꼭 듣도록 하자. 일부 학교 자체 지급 장학금의 경우, 학교측에 수혜 장학금을 변상하지 않으면 자퇴 처리가 불가능한 경우가 가끔씩 있다. 이 부분은 꼼짝없이 전적대의 환수에 응해야 하는데, 자신이 금전적으로 어려운 상황이라면 장학재단 대출을 활용해 환수처리에 응한 후, 추후에 갚는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또한 전문대를 졸업 후 편입학해서 4년제를 더 다닌다면 국가장학금은 최대 4년간만 수혜가 가능하므로 그 이후로는 국가장학금이 지급되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한다.


3.7. 입학 이후의 적응[편집]


입학하자마자 바로 어려운 전공심화과목부터 들어야 하고, 수준 높은 학생들과 같이 수강하는 것은 물론 본 적도 없는 낯설은 학생들[27]과 함께 종전의 학교와는 분위기도 180도 다르고 본인과는 스타일도 다소 안 맞아보이는 새로운 학교에서 전혀 다른 학교생활을 해야 하기에 학교수업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 수 있으며, 심하면 편입 이후 내내 아싸 신세가 될 수도 있다. 이런 현상은 종전 학교에서 인싸였든 아싸였든 어느 유형이나 마찬가지다. 특히 자신의 이전 전공하고는 아무 상관 없는 학과에 진학했다면 더더욱 그럴수밖에 없다. 가장 힘든 케이스가 바로 인문대→공대, 전문대→4년제다.

한편 인문대→자연과학대는 인문대→공대보다는 적응하기 쉽다고 한다. 기본적인 수학 지식만 알고 있으면 수업을 따라가는데 별 지장이 없기 때문. 재밌는 건 공대→공대 편입자도 적응을 제대로 못 하는 경우가 상당하다는 것이다. 어려운 공대 특성상 기본부터 착실하게 쌓아놓지 않으면 그 지식의 운용 및 응용이 매우 힘든데, 공대는 같은 과목이라 하더라도 학과마다 쌓아야 할 기본이 완전히 달라 사실상 맨땅부터 다시 시작해야 되니 당연한 결과다. 가령 열역학의 경우 기계공학과, 재료공학과, 화학공학과에서 들어야 하는 열역학은 모두 다른 내용이다. 그리고 편입생들은 우선 디립다 외우는 방법을 쓰는데 특화되어 있다.

게다가 꼭 공대가 아니더라도 문과 계열을 전공한 학생이 이과 계열로 편입할 경우에도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경우를 매우 흔하게 목격할 수 있다. 그나마 후자는 대부분 과탑이나 차석, 정말 어쩌다가 3/4등만 들어가기에 자기가 감만 잡으면 비교적 문제가 적지만, 전자는 보통 적응하지 못하고 결국 스스로 관두는 경우도 많고, 다니더라도 힘겨워하며 결국 평점평균 2점대 이하로 깔려서 졸업할 때까지 이러고 사는 경우가 상당수다.

그리고 전적대에선 학과 출신이었는데 학부로 편입한 경우 학부제 특유의 문화에 어색해하는 경우가 있다. 학부의 경우, 어떤 본교생은 학과는 정외과인데 과반은 행정학과 쪽인 경우도 있다. 다만 편입생이나 전공이 일찌감치 지정된 일부 신입학생(주로 수시)은 학과와 과반이 100% 일치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편입을 한 대학에서는 당연히 전적대에서 쌓은 학점(단위)을 인정해주는데, 해당 학점을 인정해주거나 전공으로 할지 교양으로 할지는 편입한 학교의 재량에 달려 있다. 일부 학교는 아무리 A+학점을 받았다고 해도 '우리 학교에서 처음부터 다시 들으라'라면서 전공 학점이 아닌 교양 학점으로 인정해 주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전공의 기초가 되는 과목이 중요한 이공계에서 이러기 십상이다. 이러면 정말로 가르치는 수준에 차이가 엄청나게 날 수 있으므로, 어지간하면 항의하지 말고 전공기초부터 다시 듣도록 하자. 나중에 학교 생활이 여러모로 괴로워질 수 있다!

과목 인정에 관여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해당 학과의 학과장이다. 설사 전공학점으로 인정해줘서 다시 들을 필요가 없더라도 전적대에서 배웠던 과목들의 내용을 복습해둬야 3, 4학년 때 듣는 전공심화과목 수업을 제대로 따라갈 수 있다.

고려대 정경대는 유사과목까지 끌여다 들여 최대한으로 인심 써서 전공학점 이수한 것으로 인정 처리해주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고려대 정경대와 다르게 경영대는 전공필수과목을 인정한 만큼 전공선택과목을 더 들으라고 요구한다. 즉, 케바케다. 봤다시피 학과장 등의 견해에 따라 언제든지 달라질 가능성도 농후하다.

만약 전적대 학점을 전공학점으로 거의 인정 안 해주면 어쩔 수 없이 전공과목을 많이 들어야 한다. 물론 동일 학과 출신이라면 전공학점까지 상당히 인정받지만, 타 학과 출신이면 그 부분에서 불이익 받는 건 당연지사. 그리고 전적대전공이 바뀌거나, 전적대 학점을 많이 인정받지 못한 경우, 3년 다닐 것을 각오해야 한다. 그래도 보통 절반 정도는 인정해 준다. 140학점 졸업의 경우 70학점. 그리고 이 중에 절반 가량을 전공으로 채운다. 간혹 비동일계라도 학교에 따라 선이수과목만 몇개 정도 지정해주고, 그만큼의 학점만 추가로 듣고 나머지는 전부 인정해주기도 한다.

전공이 바뀌었는데 빨리 졸업하고 싶다면 그럼 졸업에 필요한 필수 교양수업은 어떻게든 계절학기로 6학점씩 꽉꽉 채워 듣고, 정규 학기엔 전공수업을 듣자. 이 경우 약 80학점의 전공을 추가 이수할 수 있어 어지간한 공대(전필 60학점)여도 전선까지 들을 수 있다.

학점 이수에 관해 일반편입생과 학사편입생은 대우가 다른데, 일반편입생은 모자라는 전공 과목이나 일반 교양과목을 메꿔야 한다. 반면에 학사편입생은 일반 및 공통필수 교양과목은 대개 생략되며, 전공 과목 위주로 듣게끔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28] 대학생으로서의 기본 소양을 갖추었다고 전제하기에 일반교양은 굳이 더 들을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있기 때문이다.


3.8. 해외 대학 편입[편집]


해외 대학 편입은 국가별로 다르긴 하나 미국은 한국대학을 다니다가 3학년 편입은 거의 불가능하며, 편입에 성공하더라도 미국대학을 3년 가까이 다녀야 할 수도 있다. 편입시 반영하는 요소는 고등학교 성적, 한국대학 성적, 학업적인 백그라운드와 선수과목, 컬리지 리포트&미드텀 리포트, SAT/ACT 같은 표준화 시험, 공인영어 점수, 편입용 에세이, 추천서, 과외 활동, 포트폴리오, 인터뷰이다. 일본은 외국인 전형, 일반전형, 일본유학시험 전형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일본유학 시험 전형은 한국 편입시험과 유사하게 문과인지 이과인지에 따라 시험 과목이 다르다. 캐나다는 이 블로그 글을 참조하면 되고 유럽의 경우 영국은 icl이라는 교육기관을 통해 학위를 취득한뒤 편입하는 방식이 보편적이고 헝가리는 메디컬 편입이 대세이다. 호주는 방식이 다른데 학점을 면제받는다는 개념으로 생각하면 된다. 한국과 호주의 커리큘럼을 세부적으로 대조해본 뒤에 학교측에서 유사한 과목을 이수했다고 판단이 되면 학점이 면제된다. 자세한 것은 이 글에 잘 나와있다. 싱가포르는 사립대만 편입이 가능하며 국립대와 예술대는 싱가폴내 공립대 출신만 가능하다.


3.9. 편입 학원 목록[편집]


  • 김영편입 : 메가스터디 계열로 편입 학원 중 가장 규모가 큰 편이다. 메가에서는 모 소형 학원을 인수하여 메가UT라는 학원을 차린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이비김영을 인수한 후 김영편입으로 바꿨다. 계열 학원으로 미대 편입 전문인 미대편입창조가 있다.
  • 에듀윌 편입 : 위드스타 편입을 인수하면서 규모를 키웠다. 홈페이지
  • 브라운편입
  • 해커스 편입 : 컨텐츠와 프로그램도 부실하고 편입 준비생들 사이에서의 평은 좋지 않은 편이다.

이 외에도 많은 소규모 편입학원(편입N, 레알편입, 튜나편입학원, 리드윈편입, jc 에듀, 유니패스학원 등)이 있다.


3.10. 관련 인터넷 커뮤니티[편집]


  • 네이버 카페 독편사 : 편한도가 망한 이후로 대표적인 편입 준비생 커뮤니티 자리를 물려받았다.
  • 네이버 카페 편준사
  • 네이버 카페 편입뽀개기
  • 네이버 카페 의편사 : 메디컬 계열 편입 전문 카페이다.

편입 준비한답시고 이들 사이트에서 죽치고 앉아있는 경우가 종종 보인다. 조언이나 최신 경향을 살피는 목적에서만 활용해야지, 그곳에서 마냥 폐인처럼 죽치고 앉아있거나 친목질에 매달리면, 당연히 그해 편입은 망한다. 커뮤질에 빠질 시간에 수학공식 암기나 영어단어 하나라도 더 외우자. 카페에서 나오는 정보도 걸러서 얻을것만 얻자. 카페도 상업적으로 변한지 오래고 온갖 훌리건들이 특정 학교 비하를 너무 심하게한다. 덧붙여, 시험 직후에 커뮤니티에서 답 맞추기는 하지 않는것이 정신건강에 이롭다. 어차피 이들이 말한 답이 무조건 정답이라는 보장도 없으며 굳이 몇개 맞았는지 틀렸는지에 연연해서 다른학교 시험을 보는데 지장이 생길 수 있으니까 차라리 복습을 한 번 더하자.

커뮤니티를 이용할거라면 편입학 시험이 다 끝나고 합격발표를 기다릴때 이용하자. 그때가 이용자가 제일 많으며, 얻을 수 있는 정보도 제일 많다. (예 : 성적, 예비번호 등이 있다.) 특히, 자기 앞 예비번호를 받은 사람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편입 커뮤니티에 상주하여 네임드화 되는 경우도 있다. 시험이 끝난후가 아닌, 시험공부하는 동안에 이런다면 당연히 합격에서 점점 멀어진다. 커뮤질은 꼭 시험이 끝나고 하자. 가장 바람직한 커뮤질의 사례는 앞서 말한 편입 갤러리의 가멘이 있다.


3.11. 여담[편집]


최근에는 일부 학원에서 '편입'을 '3학년 입학'(신입학은 '1학년 입학')으로 지칭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사실 고려대학교 같은 일부 대학의 학적부에는 편입학이 아닌 3학년 입학으로 적히기도 한다.

서울대의 경우 편입도 전형이 난해해서 편입학원 업계에서는 아예 제외하고 최상위권 학교를 연고대로 해놓는다. 일반편입을 서울대에서 실시하지 않는 것도 같은 이유다.

의외로 ebs에 편입 관련 컨텐츠와 강좌는 없다. 편입 시장이 커지고 인식이 좋아졌음에도 진출하지 않는 이유는 불명.


3.12. 외국의 편입학[편집]



3.12.1. 일본의 편입[편집]


타국에 비해 일반적이지 않다. 정원은 0명(若干名)에서 많아야 20명정도이고, 편입을 하려는 학생자체가 한국에 비하면 적은 편이라 응시자가 많아도 정원의 5배를 넘는다든가 하는 경우는 대체적으로 드물다.

도쿄대학은 한국의 서울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일반편입을 안받고 학사편입만 받는다. 교토대학은 법학부, 경제학부, 공학부가 3학년 편입을 모집한다. 그 외의 구 제국대학들도 공학부, 경제학부 , 법학부 등의 몇몇 학부에서 3년차 편입도 받는 경우가 있으나, 이학부는 일부 학과 제외 학사편입만 받는다. 주로 공학부가 3년차 편입을 받는 곳이 많고, 시험은 수학, 물리, 화학, 영어 이렇게 본다. 문과 학부들의 경우는 소논문 형식의 본고사와 GPA, 영어시험 점수를 본다. 영어는 토플이나 토익 등으로 대체하는 학교도 있는데, 대체로 토익 700점을 만점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많다.[29]

이학부는 상위권 대학에서는 웬만하면 3년차 편입을 받지 않고, 받더라도 고등전문학교 출신만 받는 경우가 많다. 상위권 대학의 이학부중에는 쓰쿠바대학[30], 고베대학, 히로시마대학 정도가 편입학을 받아준다.

자신의 전공과목과 영어과목만 보는 경우가 많다. 영어과목은 특히, 토익이나 토플로 대체 가능한(혹은 자체시험이 없어 반드시 영어시험 성적증명을 제출해야되는) 경우가 대다수.

일반편입과는 별도로 사비유학생 편입생(기존 타 일본대학에서 다니고 있던 외국인 유학생)용 편입시험을 따로 준비해놓은 대학도 있다.

결론적으로 편입을 받는 대학의 학부도 지원하는 학생도 한국에 비하면 한참 적은 편이다.


3.12.2. 미국의 편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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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대학입시/미국#s-"display: inline; display: 앵커=none@"
재수보다 편입학이 흔하다@앵커_1@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3.12.3. 중국의 편입[편집]


상하이에는 차반셩(插班生)이라는 제도가 존재하는데, 상하이 소재 대학 1학년생이 시험과 면접을 통해 푸단대학, 상하이교통대학, 퉁지대학, 화둥사범대학 등 상하이 소재 12개 명문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는 제도이다. 경쟁률은 푸단대학 기준 15~20:1로 굉장히 높은 편.

그 외 지역에는 편입 제도가 존재하지 않는다. 학부 전학 관련 규정이 있긴 하지만 질병 등 명확한 사유가 있어야하며 가오카오 성적 제한이 존재하므로 상위권 대학으로의 전학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즉 특별한 사정으로 인해 외지에서 대학생활을 계속할 수 없어 재학중인 대학보다 더 낮은 대학일지라도 고향으로 돌아가 학업을 마쳐야 하는 학생들을 위한 제도이지, 학벌을 높이고자 한다면 자퇴 후 재수가 유일한 루트다[31]. 절차가 매우 복잡하고, 재수(입시)휴학이라는 대체수단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학생 자체가 극히 드물다.

외국인 유학생의 경우 대외한어과(외국인들만 모아서 중국어를 가르치는 학과), 중영국제학과(외국인들만 모아서 중국어영어를 가르치는 학과)에 한해 편입이 가능하다. 1학년 2학기, 2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 3학년 1학기까지 학기별로 편입생을 받는다. 중국어를 배운 학력 증명이 있어야 되고, 신HSK 성적도 제출해야 한다.


3.13. 편입을 한 유명인[편집]




4. 대학원 편입학[편집]


대학원 과정에서의 편입은 본인의 의지보다는 지도교수가 다른 학교로 이직했을 때 따라가면서 편입하는 경우가 많다. 아니면 성적 미달 등으로 그 대학원에서 제적을 당했거나. 1개나 2개 학기까지만 인정되는 경우가 많아(박사는 3개 학기까지) 석사과정 마지막 학기나 박사과정의 경우 한 학기나 1년을 더 다니는 난감한 경우도 있다.

신학대학원 M.Div 과정에서 개신교 신학생들의 편입학은 의외로 흔한 편인데, 자교의 소속 교단의 신학적 학풍에 적응하지 못하거나 소속 교단의 인프라에 실망해서 다른 교단의 신학대학원으로 옮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조직신학은 교파마다 완전히 다르기에 신대원생이 편입학을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흔하다. 좀 특수한 사례로 소속 교단이 분열해서 소속한 노회를 따라가서 신대원을 편입하기도 한다.

대학원 편입학 전형은 신입학 전형과 유사하다. 다만 대부분은 2학기나 3학기 때 편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이건 석사 기준으로 박사는 4학기 때까지 편입이 가능하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특수대학원에 편입이 가능하다. 동일학과에 한해 1, 2학기까지 인정이 가능하다.


4.1. 프랑스[편집]


프랑스에서는 석사를 1년 만에 딴다고 되어 있으면 십중팔구 대학원 편입을 의미하는 것이다. 프랑스 학제는 L1 L2 L3 M1 M2 D1 D2 D3처럼 나뉘는데, 석사 1년차를 다른 데서 하고 오면 바로 M2로 편입할 수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1] 또한 대학에서 말하는 전학은 대학교 자체를 옮기는 의미의 전학(편입)도 있으나 단과대를 옮기는, 전과의 의미도 있다.[2] 물론 이는 학교에 따라 편차가 컸다. 1999년 1월 기준 일반편입 경쟁률이 서강대 경영학과 66:1, 고려대 신방과 56:1, 연세대 경영학과 51:1 이었다.당시 언론 보도 특히 연세대의 경우, 극악의 난이도의 영어시험, 전공시험, 면접고사를 통과해야 했으며, 학과에서 정한 기준치에 미치지 못할 경우 정원이 미달되더라도 아예 선발하지 않았다.[3] 일례로 노무현 대통령의 아들인 노건호연세대학교 법과대학 편입은 당시 연세대 익명 커뮤니티에서 꽤 큰 이슈가 됐다. 노건호동국대 화학과에서 연세대 법학과로 편입했는데,연대 법대 같은 학번 사람의 증언 전공시험의 비중이 높은 연대 편입제도의 특성상 타 전공에서 편입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는 점에서 그렇다. 쉽게 생각해서 연세대 편입 전공시험은 엄청난 수준의 난이도를 지닌 본고사 수준이었다고 보면 된다. 이 당시 법대 뿐 아니라 상경대(경영학과, 경제학과, 응용통계학과), 문과대, 공대 등에 합격한 연세대 편입생들의 전적 대학 학과를 보면 타 대학과 다르게 유달리 동일 학과 출신이 많았다. 이는 비전공자 수준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난이도의 전공시험 때문이었다.[4] 단, 간호학과나 전공심화 과정에 재학중이라면, 졸업전에 편입이 가능하다.[5] 나머지 40~50%는 전적대 성적, 면접 등이 차지하나 면접의 비중이 더 크다. 면접관들인 학교 부처직원 및 교수들의 판단능력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6] 일반적으로는 수료자용과 졸업자용으로 보지만, 엄밀히 말하자면 일반편입은 정원 내 입학 개념이고 학사편입은 정원 외 입학 개념이다.[7] 선교청대학교, 서남대학교 아산 캠퍼스 등이 있다.[8] 서남대 의대가 아무리 막장이라고 해도, 의대생 성적은 대학 불문 상향평준화 되어있으므로 가능했던 일.[9] 극단적으로 고려대는 2023년 기준 일반평입 정원의 86.5%가 이과계열 학과인데 문과계열 학과는 12.5%밖에 안 됐다.(나머지 1%(3명)는 체육교육과.) 학사편입은 그나마 문과계열 학과가 27.4%로 선방했다. 동년 연세대는 일반편입 정원의 28.3%가 문과계열 학과라 조금 선방했는데 문제는 이 학교는 경제, 통계학과의 경우 문과인데도 수학 시험으로 선발한다. 결국 이 학과들도 빼면 22.1%만 남는다.[10] 경북대, 부산대, 전남대, 충남대 이 4개 대학이 대표적으로 여기에 해당이 된다. 경북대, 부산대의 경우, 실제로도 면접과 필답고사의 난이도, 그리고 요구 전적대 성적과 공인영어 점수가 상당히 높으며, 과락이 되는 사례가 굉장히 많아 입학이 어렵기로 악명이 높다. 합격인원이 모집인원보다 적은 경우가 부지기수다.[11] 9급, 국회직 8급(2024년까지)만 자체 영어시험을 시행하며, 나머지는 공인영어 성적으로 대체. 토플은 전 세계 모든 국가, 토익은 일본, G-TELP는 미국에서 응시한 성적만 인정된다.[12]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하자면 LEET 내지 수능 국어 비문학(독서)영역 지문을 영어로 번역한 경우를 떠올리면 되겠다.[13] (Ex) Kx & {(y)Ky → y = x} & Bx[14] 일본은 한국과 같은 방식으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일부 국가의 토익은 한국 등에서 출제된 문제를 재활용하는 경우가 많아 공정성 문제로 인정되지 않는다.[15] 예를 들어 Reading 27점을 12월 25일에, Listening 29점을 10월 30일에, Speaking 30점을 7월 31일에, Writing 28점을 11월 20일에 취득했다면 가장 이른 7월 31일을 기준으로 유효기간을 계산한다.[16] 하지만 신설학과로 인한 편입 T/O 감소로 커트라인이 높아지고있다.[17] 갈수록 합격 성적대가 높아지다보니, 2020년 기준 토익 990점 만점자가 예비 4번을 받게되는 괴현상이 발생하기도 했다. 영어에 자신있는 여학생이라면 토플이나 텝스 성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추천하는 학교.[18] 공과대학, 경영대학, 간호대학, 정보의생명공학대학(단계별)/생활환경대학, 사범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일괄선발)은 전공 필기시험 실시.[19] 총점 100점 만점에 61점을 넘겨야 함과 동시에 지필고사 50점 만점에 31점을 넘겨야한다.[20] 그만큼 전공고사의 수준이 높다는 뜻이며, 반대로 보면 지원자의 수준이 해당 대학에서 요구하는 일정 수준의 전공지식을 갖추지 못한 일명 허수가 대부분이라는 뜻이다.[21] 하지만 사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오히려 단점이 된다. 그런 사람은 부산대 지필평가만 치는 편이 경북대 지필+면접고사보다 유리할 수 있다. 지필고사 점수가 사회공포증이 없는 사람과 동일한 점수를 받으면 면접에서 갈리는데, 사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그저 죽을 맛이다.[22] 단, 2차 유예 과목의 개수와 종류에 따라 합격, 불합격 여부가 결정되는데 보통 유예과목 1~2개정도의 속칭 저유 상태가 안정권이라는게 중론이다. 공인회계사 시험 1차 합격만 갖고도 일반기업이나 금융공기업 취업에 있어서는 상당한 스펙이 되기 때문에 1차만 응시하고 더 이상의 시험 응시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어 자교출신 회계사 수가 중요한 학교입장에선 받아줄 이유가 없으며, 회계사 선발인원이 변리사, 고시 선발 인원에 비해 몇배 많으면서 경영학부밖에 선발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지원자가 많아 단순히 1차합만 하거나 3~5유예로는 경쟁에서 불리하기 때문이다.[23] 공인영어 점수가 거의 만점에 가까워도 전공필기 시험에서 과락을 받으면 무조건 불합격이다.[24] 준비시간이 끝난 후, 면접실로 이동하는 중에는 연습지를 볼 수 없도록 인솔조교가 회수하며, 면접실로 들어가기 직전에 다시 건네준다.[25] 단, 구글 혹은 MS 웹메일 사용의 경우 6개월에 한번 이상은 로그인 해주는 것이 좋다. 두 기업 모두 6개월 이상 로그인 되지 않은 기업/학교 도메인 계정을 임의 삭제하는 경우가 있다[26] 일부 교육할인 제공 업체들은 이런 꼼수를 방지하기 위해 재학증명서를 요구하긴 한다. 대표적으로 GitHub.[27] 더군다나 새로운 대학의 고학년 학생들은 대체적으로 남학생들은 24세 ~ 26세 사이, 여학생들은 22세 ~ 24세 사이인 경우가 많은데, 이런 학생들 사이에서 남학생이라면 대체로 20대 후반 ~ 30대 초반, 여학생이라면 20대 중반대의 편입생이 이런 수준도 안 맞고 세대 차도 많이 나는 어린 학생들과 어울리고 싶어도 그런 이유들 때문에 어울리기 어려워하는 경향이 심하다. 설사 어울리려고 해도 기존 학생들의 텃세도 있을 수도 있어서 암튼 편입생들의 대인관계 넓히기는 꽤나 어려운 과제 중 하나다.[28] 물론 일반편입생도 교양을 모두 인정해주고, 전공만 들어도 되는 대학도 있다.[29] 구 제국대학 다음 급으로 취급받는 쓰쿠바대학이 이렇다. 교토대학은 토플을 보며 대개 90점 이상이면 토플점수 때문에 불합되는 일은 없다고 한다.[30] 타대학 2년 재학 자격을 인정하는 대학중엔 특이하게도 일본 국외대학의 재학생을 안 받는다.[31] 수능과 다르게 가오카오는 재적 대학생의 응시가 금지되므로 중국에선 반수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32] 도쿄공업대학이 아니라 도쿄대학이다. 도쿄공업대학도 국립대 최상위권 명문대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