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데이 2/하이스트/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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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하드코어 헨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추가된 하이스트. 무료로 추가 되었으며 스텔스 전용 하이스트와 라우드 전용 하이스트가 각각 1 개씩 존재한다. 코끼리의 하이스트가 될 것이라는 유저들의 예상을 깨고 지미가 의뢰를 맡았다. 이로서 지미는 의뢰인 최초로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가 되었다.
사실 아주 예상못할 것은 아니었던 것이, 트레일러에서 코끼리는 아칸의 의뢰를 중개해주는 역이었고, 아칸의 의뢰를 받으려던 페이데이 갱들을 지미가 중간에 난입해서 설득 및 협박을 통해 가로채버렸던 것이기 때문에 코끼리는 더 이상 의뢰인이나 중개자가 될 수 없었다.
그런데 처음에는 정말로 코끼리가 의뢰인이였던 것 같다.
1.1. 도전 과제[편집]
2. 머키 스테이션 (Murky Station) (1일 소요)[편집]
- 구매 가능 애셋: 시체 가방, 추가 감시 카메라
머키워터가 보관하고 있는 EMP 탄두를 기차 정비소에서 훔쳐오는 내용의 하이스트. 섀도 레이드, 카 샵에 이어 세 번째로 스텔스만 허용하는 하이스트이다.우리가 EMP 폭탄을 얻으려면, 머키워터의 작업을 망쳐야 해. 그들은 열차로 상당한 물건을 운반하고 있고, 예정에 따르면 숨겨진 역에 정차를 할 예정이야. 나도 총알이 빗발치는 상황이 좋지만, 하지만 위험이 너무 크잖아, 안 그래? 그래서 이번 일은 조용하게 진행해야 할 거야, 친구들.
- 지미, CRIME.NET 정보에서
2.1. 1일차[편집]
혹스턴 리벤지에서 사용됐던 드론이 처음으로 적들의 감시 장비로서 등장하며, 비슷한 맥락인 열차 하이스트보다 물건이 있는 기차 안으로 들어가는데 필요한 조건들이 많아졌다.머키 스테이션
거짓말은 안 할게, 아칸을 배신하는 데에는 큰 위험이 따를 거야, 하지만 이게 올바른 결정이라고 믿어보자고. 첫 번째로 해야 할 일은, 머키워터가 운송하고 있는 EMP 폭탄을 가져오는 거지. 녀석들은 일정에 맞춰서 잠시 정차를 할 거야. 그때가 우리의 기회야. 조용히 들어가서, EMP를 찾고, 그곳에서 빠져나와. 이번 일은 스텔스로 진행할 테니, 알아서 챙겨 입어.
총 두개로 나뉘어 흩어져 있는 EMP 탄두를 얻기 위해선 기차 옆면의 노란색 패널을 해킹해 문을 열고 그 안에 있는 보안문을 뚫어야 하는데, 상황에 따라 작업 중인 인부에게서 얻을 수 있는 용접 토치, 테르밋 페이스트, 혹은 키카드, 하드 드라이브가 필요하다. 지상이나 지하 중에 랜덤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이는 맵에 있는 칠판에 위치가 써 있는데, 매우 어려움 이하라면 시작 지점의 계단 밑에 있지만 그 이상은 정류장 안쪽에 있다.
또한 소리로도 파악할수도 있으나 지하에 있는 소리가 지상에 까지 들리니 참고용으로만 하자. 테르밋은 톱이 갈리는듯한 소리가 나며 토치는 전기 스파크소리, 키카드는 라디오의 노랫소리가 들리며 하드 드라이브는 서버실과 같은 삐빅 소리가 들린다.
토치와 테르밋은 공사 인부 옆에 있는 상자 안에 위치하고 있다. 공사인부는 작업을 하느라 대부분 벽을 향해 보고 있기에 뒤에서 조심히 접근하면 손쉽게 얻을수 있지만 조심스럽지 못할 경우 들킬 가능성이 있다. 지하에 필요한 물건이 있다면 환풍구를 열고 그 안에서 안전하게 돌아다닐 수 있다.[4]
열차 문을 열 때는 2가지 방법이 있다.
1. 패널 해킹
2. 패널 해킹 없이 열 수 있는 문
그냥 열 수 있는 문은 열차 하이스트처럼 다가가서 열면 되는데, 아무것도 없고 그저 통로로 쓰거나 시체 숨기는 용도이다.
참고로, 기차 밑으로 숨을 수 있는데, 뚫려있는곳은 지나갈 수 있고 중간이 막혀있어서 통로로 쓰진 못하고 숨어있거나 가방을 숨겨도 경비한테 걸리지 않는다.
해킹의 경우, 열차 측면에 붙어 있는 노란색 패널을 열고나서 해킹을 해야한다. 베인이 직접 접속해서 해주는 해킹이 아니니 F키만 누르고 있으면 끝나지만 수시로 움직이는 경비와 사각지대가 거의 없는 드론을 조심하자. 해킹이 필요한 문 안 쪽에는 EMP 폭탄 반쪽 혹은 무기가 있다. 무기는 AK가 아닌 SCAR-H, 혹은 권총이다. 전투 소총의 무게는 현금 정도 되고, 권총은 들고 뛰는 게 가능하다.
이렇게 해킹을 해서 들어가면 내부에는 철창, 철문, 금고문, 동작 감지 레이저가 기다리고 있다. 철창의 경우 테르밋이 필요하다. 철문의 경우 토치로 2개의 잠금 장치를 녹이고 들어가야 한다.
금고 문은 열차 하이스트처럼 하드 드라이브로 옆에 있는 컴퓨터를 해킹해야한다. 하드 드라이브를 설치 할 경우 금고 문이 열리고, 1개만 설치해도 즉시 열리기에 2개를 설치해봤자 메리트가 없어 쓸모가 없다. 해킹 후에는 컴퓨터를 조작하여 카메라를 볼 수 있다.
동작 감지기는 매우 어려움 이상부터 등장하며 모든 해킹 가능한 차량 내부에 있으나 패턴이 위-중간-아래 순, 혹은 역순이기에 있다는 것만 알아두면 된다. 또한 중간에 위치해 있을 때도 앉아서 지나갈 수 있으며, 아트 갤러리 같은 다른 하이스트와는 달리 가방이 감지기에 걸려 날라가더라도 경보가 울리지 않는다.
전리품을 1개라도 탈취하면 전리품 회수 지점이 생성되며 그 쪽으로 가방을 보내면 된다. 전리품 회수 지점/ 탈출 지점은 시작 지점이나 맵의 가장 왼쪽의 강에 형성된다. 시작지점의 경우 밴이, 강 쪽의 경우 보트가 온다. 시작 지점에 생성될 경우 올라가는 거리가 꽤 길고 폭탄을 들고 뛸 수 없으니 폭탄을 먼저 확보하자.
지상의 경비들은 한명당 움직이는 범위가 정해져있다. 조금 하다보면 파악이 되기도 하는데, 이 범위가 자주 겹치므로 조심하는 편이 좋다.
드론의 경우, 움직이는 동안은 감지를 하지 않고, 멈춰서서 빛이 켜진 드론만 카메라의 역할을 한다. 멈춰있을 때 붉은 빛이 난다면, 곧 카메라 모드로 들어간다는 것이니 주의하자.
사실 지상의 대부분의 경비들을 시야 안에 둘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테이아 확대 조준경 또는 박스 버디 조준경을 장착하거나 고가치표적 에이스를 찍은 사람이 저격소총을 들고 다리 위(시작지점에서 계단 바로 왼쪽 다리)에서 경비들을 마킹해주는 것이다. 경비들의 시야가 거기까지 닿지 않고, 자주 움직여주기만 하면 거의 전 범위를 마킹해줄 수 있다. 다만 다리 바로 밑은 당연히 마킹 불가능하다. 또한 업데이트를 통해 조준기로 카메라까지 마킹 가능하도록 변경되어서 경비 뿐만 아니라 드론까지 마킹해줄 수 있는 것도 유용하다. 저격소총을 한 명이 든다면 John Wich Weapon Pack의 Desertfox 저격소총을 은폐도가 높게 개조하는게 가장 효율적.
만약 들켜서 신고가 들어갈 경우 탈출할 시간이 어려움 이하는 30초, 매우 어려움과 오버킬은 25초, 메이헴은 20초, 그 이상은 15초가 주어진다. 맵이 좁긴 하지만 여기저기 막힌 길이 많아 탈출 지점까지 달리기도 빠듯하다. EMP 폭탄 두 부품을 확보하지 못했다면 알람이 울리기 전에 ECM 재머를 깔고 신고하는 용병을 죽이거나 재시작을 해야한다. ECM 재머를 깔면 열차의 패널을 해킹할 수 없으니 주의할 것.
참고로 폭탄은 가방으로 만들면 폭발물을 의미하는 노란색 가방에 들어간다.
2.2. 도전 과제[편집]
2.3. 기타[편집]
또한 루트할 수 있는 가방이 매우 많기 때문에 섀도 레이드를 잇는 스텔스 노가다 맵이 되고있다.
3. 보일링 포인트 (Boiling Point) (1일 소요)[편집]
- 구매 가능 애셋: 의료 가방, 탄약 가방, 투척 무기 케이스
러시아의 한 비밀 기지로 가서 하드코어 헨리의 악역인 아칸이 원하던 자료들을 훔치는게 목적. 바로 위의 머키 스테이션과 이어지는 작업이기도 하다.이 더러운 러시아 조직이 러시아에 숨겨진 연구실에서 아주 지독한 실험을 하고 있어. 놈들이 거기서 뭔 일을 벌이는지는 말해도 못 믿을 거야. 그러니 그 데이터가 아칸의 손에 들어가지 않도록 우리가 막아야겠지? 하지 않으면 우리 목숨이 위험할 거라고, 소년 소녀분들.
- 지미, CRIME.NET 정보에서
3.1. 1일차[편집]
대공 미사일을 스쳐 지나가며 낙하산과 함께 하이스트가 시작된다. 대공 미사일 때문에 EMP를 투하할 수 없는 상황. 하이스터들은 C4로 레이더를 파괴하고 파일럿이 내부로 가까이 갈 수 있도록 대공 미사일을 무력화 해야만 한다.보일링 포인트
많고 많은 때 중에서도, 왜 하필 지금 양심을 따라가려는 거야? 그게 좋은 선택이라고 말은 못 하겠지만, 그렇다고 큰 실수를 하는 것도 아닌 것 같으니 넘어가지. 이 지미란 녀석이 우리한테 말하는 바로는, 아칸이란 녀석은 반드시 막아야 하나 봐. 너희들의 목적지는 아무것도 없는 벌판 속의 제재소야, 그 아래에는 이상한 러시아 단체 소속의 기밀 연구소가 있어. 지미의 말로는 공상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일들을 가지고 실험을 벌이고 있다는군. 연구소에 침입해서 아칸이 노리고 있는 데이터를 빼와. 행운을 빈다, 제군들.
레이더를 파괴하기 위해선 C4를 사용해야만 하는데, 가방은 시작 지점과 애셋들 주변에 떨어져 있다. 다음엔, 가방에서 얻은 C4로 레이더를 폭파시키면 된다. 대공 미사일 무력화는 간단하게도 해킹만 하면 되는데, 도중에 용병들이 해킹을 방해할 수도 있다.
레이더와 대공 미사일을 무력화하면 잠시 후 파일럿이 EMP를 제재소 내부에다가 떨어뜨린다. 헌데 벽이 가로막혀 있어서 들어가지 못하는 상황. 따라서 대공 미사일을 역이용해 벽을 폭파하는데 벽 근처에 붙어있다가 미사일에 다운되지 않도록 하자. 또 벽이 무너질때 확률적으로 불도저나 몇몇 용병들이 쓰러져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 떨어뜨린 EMP의 위치는 건물 밖일 수도, 안일 수도 있다. EMP가 도착한 곳에는 아이콘이 활성화 되기 때문에 찾는것은 어렵진 않다. 찾아서 EMP를 작동 시킨 뒤, EMP를 잠시동안 지켜야 한다. 사방이 개방된 곳이기 때문에 창문에서 레펠을 타고 내려오거나 창문 너머에서 사격을 가하는 용병들도 있다.
EMP까지 활성화 시키면 모든 전자기기 작동이 중지되면서 지하의 비밀 연구소가 개방된다.[5] 내부 계단에 불도저가 매복해있을 수도 있으니 주의할 것. 먼저 스캐너를 찾아야 하는데, 두 가지 중 하나의 상황이 발생한다.
- 최루가스
- 지도 연구원
이제 스캐너를 사용하려면 누워있는 실험 대상들을 찾아야한다. 건물 내부를 돌아다니다보면 파란 옷을 입은 실험 대상들이 기절해 있는데, F키를 눌러서 시체 가방에 싸서 들 수 있다. 이 가방을 스캐너에 올려 넣으면 스캔이 시작된다. 대개 무언가를 기다릴 때는 늘 그렇듯이 파워 박스를 내리는 용병도 있고 스캐너의 전원을 끄는 용병도 있는데, 보일 때마다 바로 죽이자.
스캔이 끝나면 선택지가 두 가지로 갈리는데, 실험 대상을 더 많이 스캔할 것인지 아니면 당장 서버를 챙기고 도망갈 지로 갈린다. 서버룸은 드릴, 톱, 성형작약탄, ECM을 사용해서 열 수 있지만 보통은 연구실 어딘가에 있는 노란 키카드를 사용해서 연다. 더 많은 실험 대상을 스캔 할수록 서버의 가치가 올라가니 참고하도록 하자. 무한히 스캔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4명의 모든 실험 대상의 스캔이 전부 끝났다면 서버를 집고 탈출을 해야 한다.
서버를 집은 후라면 반드시 흰색 서류 가방을 찾아야한다. 서류 가방은 지하 연구소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챙길 수 있으므로 미리 찾아뒀다면 큰 도움이 된다. 서류 가방은 연구실 어딘가의 책상에 올려져있으니 돌아다니면서 꼼꼼히 살펴보도록 하자.
서류 가방과 서버를 챙겼다면 탈출이 활성화되지만 무한 어썰트가 시작되며, 밖으로 나오면 정말 많은 저격수들을 볼 수 있다. 나무가 많아 시야 확보가 어려우니 레이저가 보인다면 역추적하여 사살하도록 하자. 130m정도로 먼 거리를 걸어가야 하니 서버를 든 사람을 엄호해주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수상 비행기에 서버를 확보하면 탈출이 활성화 된다. 그대로 탈출하면 하이스트 성공.
출시 후에는 EMP 폭발하는 소리도 따로 없었지만 핫픽스를 통해 수정되었다. 하이스트 출시 후 한동안은 낙하산에 충돌 판정이 있어서 하이스트 시작 시 재수없게 동료의 낙하산에 발이 닿으면 착지한 것으로 판정되어 낙하산이 접혀 버리고 이내 지상으로 떨어져 낙사하는 일이 잦았으나 패치 후 수정되어 이제 그런 일은 없다. 다만 랩 랫츠처럼 여전히 정상적으로 착지했는데도 다운이 될 때가 있다. 핫픽스를 통해 적들의 대미지와 스폰률을 조정하고 나니 굉장히 쉬운 맵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야외 구간은 더 밤: 숲을 떠올릴 정도로 어려우니 긴장을 늦추지 말자. 적들을 상대하느라 정신줄을 놓고 있다가 서버 확보하고 탈출하는 팀원들을 못 보고 연구소 안에 덩그러니 혼자 남는 상황이 의외로 자주 일어난다(...). 항상 현재 목표가 무엇인지, 팀원들이 어디 있는지 주의를 기울이자.
3.2. 기타[편집]
데스 위시의 경우에는 일반 경찰의 데미지는 모두 블루 SWAT급의 데미지, 샷건을 든 적의 데미지가 375(!)에 육박할 정도로 무식한 대미지였고 물량은 끝도 없이 쏟아져서 사실상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했을 정도. 클리어 한 사람도 거의 없을 지경이였으나 패치 후에 여타 하이스트와 비슷한 난이도를 갖게 되었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면 이쪽을 참고
반대로 데스 센텐스 난이도는 많이 쉬운데, 데스 위시 난이도와 공격력 차이가 없다. 원래는 다른 맵의 데스 센텐스 난이도와 똑같았지만 엄폐물이 거의 없는 개활지인 맵이라 지나치게 어려워서 일반 러시아 용병의 데미지는 데스 위시 난이도와 동일하게 조정되었다 . 물론 불도저의 체력 두 배와 메딕 도저 스폰은 똑같으니 약한 무기는 되도록 들지 말자.
여태까지의 하이스트 중 유일하게 페이데이 갱들이 선역을 맡은 하이스트이다.[6] 하드코어 헨리 영화에 등장하는 아칸이라는 악역이, 세계를 지배하기 위해 필요한 정보들을 헨리측 선역인 지미[7] 와 함께 빼앗는게 목표이기 때문. 하이스트를 성공했을 땐 베인이 좋은 일을 해서 기분이 좋기는 하지만, 허튼 생각 품지 말라면서 다음엔 은행이나 털러가자고 한다.
연구실에 첫 진입했을 때, 지도 연구자의 손목을 챙기는 미션이 떴을 경우 알 수 없는 파편에 박혀 처참하게 죽은 지도 연구자의 시체를 볼 수 있는데, 베인이 "도대체 누가 이런 끔찍한 짓을 저지른거지?"라고 하는 것을 보아 정황상 영화의 주인공인 헨리가 해놓은 짓일 가능성이 있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