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터(영화)
덤프버전 : (♥ 0)
1. 개요[편집]
2024년 공개 예정인 한국의 심리 스릴러 영화. 이용석 감독의 4번째 장편 영화이다.
2. 포스터[편집]
3. 예고편[편집]
4. 시놉시스[편집]
23년 11월 19일. 예약 손님이 가게로 들어온다.
꽤나 부유해 보이는 한 쌍의 40대 부부.
그런데… 잠시 기억을 잃고 깨어난 범진의 손에는 그들의 주문이 적힌 메모지 한 장이 놓여있다.
그리고… <2311192359>.
23년 11월 19일 11시 59분! 약 한 시간 뒤, 자신의 가게에서 부부가 사망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범진.
조금씩 술에 취하며 그동안 참아왔던 악감정이 격해지던 남편과 부인은 마침내 건드려서는 안되는 서로의 치부를 드러내고…
점점 심각해지는 상황에 범진의 마음은 초조하기만 하다.
‘무슨 일이 생기기 전에 어서 저들을 이곳에서 내보내야 해!’
다급하게 두 사람을 자신에 가게에서 내보내려는 범진. 그리고 다가오는 11시 59분.
2311192359… 과연 우미에서는 어떠한 일이 생기는 걸까?
5. 주요 등장인물[편집]
- 김범진(35) - 이자카야 <우미>의 오너셰프
“좀 쉬라고? 일 하는게 쉬는 거야. 이게 아니면… 하루에도 몇 번씩 죽고 싶으니까.”
일식 레스토랑 10년 경력의 오너셰프. 가족들을 위해 휴일도 없이 묵묵히 일하는 성실한 가장이다.
출근 전 아들과 보내는 시간이 가장 행복했던 자상한 아빠. 그런 그가, 한 순간에 자신의 전부를 잃게 된다.
- 박영만(32) - 범진의 지인이자 우미의 단골 손님
“내가 ‘우미’를 왜 좋아하는지 알아? 딱 형을 닮았거든. 요란스럽지 않고 묵직한 느낌?”
형과 함께 핸드폰 매장을 운영하는 30대 청년.
하루 종일 휴대폰 한대라도 더 팔기 위해 입을 털며 손님을 상대하는 직업 탓인지,
퇴근 후엔 늘 조용한 동네 술집 ‘우미’에서 범진과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