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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턴트 엔진
덤프버전 :
Penitent Engine
1. 개요[편집]
Warhammer 40,000의 군사 집단 아뎁타 소로리타스에서 운용하는 워커. 이단을 저지른 뒤 회개한 죄수나 아군에게 큰 피해를 입힐 정도로 중대한 실책을 저지른 배틀 시스터 등을 재료로 만든다. 해당 죄수는 드레드노트에 탑승하듯 워커의 몸체에 수많은 전선으로 연결되어 다시는 내릴 수 없게 되고, 적의 무기나 포화에 죽을 때까지 죄의 댓가를 치르겠다는 강인한 집념과 전투 직전에 투입되는 약물에만 의지하여 움직이는 병기가 된다. 전투 약물 덕분에 부상을 당한 상태에서도 전투 속개가 가능하지만 부상으로 인한 고통은 여과없이 느낀다고 한다. 전투를 벌이고 있지 않을 때는 자신이 벌인 죄상을 끊임없이 두뇌로 전송해서 죄책감과 고통을 일으키기에 안식을 취할 틈도 없이 전투로 달려든다고 한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편집]
전면 장갑 11의 무개 차량(Open-topped)으로 간주되는 워커이다. 1-3기가 편성되어 스쿼드론을 형성하며 워커 기준으로도 많이 불안한 방호력을 가지고 있다. 요동(Shaken)과 기절(Stunned)을 무시할 수 있지만 기본 장갑이 얇고 오픈탑이기 때문에 관통 당하면 쉽게 전투 수행 능력을 잃어버리는 문제가 있다.
6판 이전에는 방호력이 안쓰러울 정도로 나쁜 대신에 신성한 분노 Holy Rage 덕분에 아주 빠르게 적에게 돌격할 수 있으며 일단 돌격하면 헤비 플레이머와 함께 근접전에서 d6대씩 때리는 DCCW(드레드노트 클로즈 컴뱃 웨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격력 자체는 굉장한 편.
다만 소중한 '헤비 서포트 슬롯'을 잡아먹는다는 문제와 함께 컨트롤하기 힘들다는 점(무조건 가장 가까운 적에게 돌격), 난감한 방호력, 그리고 마지막으로 모델 자체를 구하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전장에서 찾아보기는 매우 힘들다.
6판 이후에는 공격 횟수가 3회로 고정되고, 레이지 USR이 페널티 없이 돌격 후 첫 턴에 공격 횟수만 늘려주는 보너스가 되어 성능이 조금 더 나아졌다. 공격은 DCCW를 쓰는 만큼 당연히 강력하게 취급된다. 드디어 우수한 근접전 모델이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여전히 헤비 서포트 슬롯을 차지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기에 (언바운드로 무리하게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면) 엑소시스트에 밀려서 게임 내에서 볼 일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비슷한 방식으로 죄에 대한 징벌의 일환으로 투입되는 병과로는 아르코 플레질런트와 시스터 레펜티아가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