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크 마르티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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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체코의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 감독. 안양 한라의 감독.
대한민국 최초의 영구 결번 외국인 선수로도 유명하다.
2. 선수 경력[편집]
1988년 체코의 아이스하키 구단인 스타디온 흐라데츠 크랄로베에서 데뷔하였다. 이후 체코 리그의 명문팀인 슬라비아 프라하, 스파르타 프라하 등에서 활약하였다. 2005년 한국의 안양 한라에 용병으로 와서 포워드로 다섯 시즌 동안 활약하였다.
아시아 아이스하키 리그에서 활동하는 5시즌 동안 포인트왕, 어시스트왕, 최우수 선수를 각각 1회씩 수상하였다. 마르티넥의 은퇴 이후 안양 한라는 그의 배번인 43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하였다.
3. 지도자 경력[편집]
2010년 선수로 은퇴한 후 안양 한라의 코치를 지냈다.
2011년 고향인 체코로 돌아가 전 소속팀이었던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코치를 지냈다. 2013년엔 같은 팀의 스포츠 매니저로 승진하였다.
2016년 안양 한라의 전임 감독인 이리 베버가 계약 만료되면서 후임자로 계약하였다. 첫해에 아시아 리그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 결정전 우승으로 통합우승을 기록하였다.
2015-16, 2016-17, 2017-18 시즌에서 쓰리핏을 달성하였다. 다만 2017-18 시즌은 정규리그 1위는 아니었고 플레이오프를 거쳐 우승하였다.
2019-20 시즌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였으나 코로나의 확산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서 사할린과 공동 우승을 기록하였다.
-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 우승(4회): 2015-16, 2016-17, 2017-18, 2019-20[2]
- 유한철배 아이스하키대회
- 우승(1회): 2020[3]
- 전국종합선수권대회
- 우승(1회): 2020[4]
- 전국선수권대회
- 우승(1회): 2020
본래 국내 대회들은 로테이션 위주로 들어갔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로 인해 아시아 리그가 중지되면서 압도적인 기세로 우승을 달성했다. 2020-21 시즌이 종료된 후 감독직을 내려놓았으며 앰버서더로 임명되었다. 팬들의 반응은 선수로도 감독으로도 우승했던 명장이 박수받을때 떠난다니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대다수였다. 후임감독은 백지선이 내정되었다.
이후 체코로 돌아가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으며, 2022년 12월 12일에 코메타 브르노의 감독이었던 마르틴 페쇼우트가 스포츠 매니저로 이동하면서 브르노의 감독이 되었다.#
4. 여담[편집]
- 남동생으로 토마시 마르티넥이 있으며, 선수 생활의 거의 대부분을 체코 리그에서 보냈다. 2012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체코 U-18 대표팀 어시스턴트 코치를 지내기도 했다. 2013년부터 체코 리그의 마운트필드 HK에서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는데, 유소년팀 코치부터 시작해서 성인팀 감독까지 다양한 역할을 해왔다.
5. 참고 문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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