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파주 육군 상병 흉기난동 사건
덤프버전 :
관련 문서: 2023년 대한민국 다발적 흉기난동 사태
파일:1000002407.jpg
경찰에 체포됐다가 군사 경찰로 인계되는 상태인 '김모 상병'의 모습.
2023년 10월 27일 오전 8시 45분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의 한 왕복 4차로 도로에서 일어난 사건. 제30기갑여단 소속 육군 상병 김모씨가 K200 장갑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갑자기 뛰어 내려 흉기 난동을 벌이면서 사건이 발생했고 도로를 가로질러 시민이 타고 있던 차를 막은 후 차키를 내놓으라고 군용대검을 들고 운전자를 협박했다.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1000002407.jpg
경찰에 체포됐다가 군사 경찰로 인계되는 상태인 '김모 상병'의 모습.
1. 개요[편집]
2023년 10월 27일 오전 8시 45분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의 한 왕복 4차로 도로에서 일어난 사건. 제30기갑여단 소속 육군 상병 김모씨가 K200 장갑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갑자기 뛰어 내려 흉기 난동을 벌이면서 사건이 발생했고 도로를 가로질러 시민이 타고 있던 차를 막은 후 차키를 내놓으라고 군용대검을 들고 운전자를 협박했다.
2. 범행 및 추정 동기[편집]
- 육군 기갑 부대 소속인 김모 상병은 이날 훈련을 하던 중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 포토라인에서 기자들의 질의가 있었으나 '묵묵부답'으로 일관해 수사에 들어갔다.
- 이후 11월 2일 관련 기사가 나왔는데, 범행 사유는 탈영으로 군 수사기관 조사에서 "군 생활이 너무 힘들어 탈영하고 싶었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
3. 피해자[편집]
- 30대 시민 1명이 자상을 입긴 했으나 손에 상처가 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
- 교통사고도 발생했으나# 차량의 피해만 일어났으며 추가적 언급이 없는 것으로 보아 피해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4. 범행 과정[편집]
- 총 3차례의 차량 탈취 시도가 있었다. 첫번째 그랜저 운전자가 반응에 '무관심'으로 대응하자 가해자가 먼저 자리를 떴고 두 번째 코나 운전자는 위협을 느껴 그 자리를 바로 빠져나오는 데 성공했고 마지막 3시리즈 운전자는 차량 내부로 손이 들어와 탈취 직전까지 갔으나 그 상태로 떨어지겠거니 하고 주행을 시작했다. 이내 지속적으로 이상행동을 포착한 시민이 이를 이상히 여겨 차에서 내려 제압했다.# 해당 운전자는 이후 택시와 다른 차량을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나면서 멈춰섰다.
- 범인은 맨 위에 있는 사진과 같이 체포된 이후에도 방탄모를 쓴 상태였고 그 상태로 군사경찰에 인계됐다.
- 10월 27일 낮 12시 40분께 파주경찰서에서 범인이 군모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수갑을 찬 모습을 드러냈다.#
5. 논란[편집]
- 앞서 3차례의 탈취시도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첫번째와 두번째 탈취미수에 대해서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으며 장갑차 내의 선탑했던 군인들은 나오지 않다가 나중에 한 명이 쫓아가 제압했다는 목격자 진술이 있다.# 하지만 군인 신분에서는 상급자의 지시 없이 곧바로 제압하려 했다간 군에서 징계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만히 있었다고 반론하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