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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XIV/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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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파이널 판타지 14
파이널 판타지 14를 플레이하다 보면 종종 레벨대가 낮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50레벨이라는 매우 높은 레벨을 가진 몬스터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런 몬스터들을 마물이라고 한다. 각 지역마다 B급, A급, S급이 하나씩 존재하며, V2.4 신생 에오르제아에는 17종씩 존재한다. V3.0 창천의 이슈가르드에서는 B급과 A급 각각 12종, S급 6종이 더 추가되었다.
크게 B급 마물, A급 마물, S급 마물로 나뉘어지며, 이 중 A급 마물과 S급 마물은 잡는데 성공했을 경우 참여한 사람들 모두에게 석판과 휘장, 그리고 낮은 확률로 몇몇 아이템을 주기 때문에 마물이 발견되면 외치기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기본이다. A급은 2.5 패치 이후로 참여율이 저조한 편이라 보통 파티 한두개 내외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으나, S급은 여전히 인기가 많기 때문에 어디서 S급 마물 떴다는 소문이 들리면 근처 마을에서부터 탈것을 탄 만렙 유저들이 줄지어서 달려가고, S급 마물 근처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게 모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본인이 소속된 총사령부에서 마물 사냥에 대해 알려주는 50레벨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총사령부 계급이 소위 이상이라면 본인이 소속된 총사령부에서 마물 수배서를 얻을 수 있다.
마물 수배서는 매일마다 갱신되는 마물 수배서와 일주일마다 갱신되는 정예 마물 수배서가 있다. 마물 수배서에는 일반 필드 몬스터 3종류 각각 3~5마리와 돌발임무에 등장하는 강한 몬스터 2 종류가 수배되어 있으며 전부 잡았을 경우 7000길과 동맹 휘장 64개를 얻을 수 있다. 정예 마물 수배서에는 B급 마물 1 종류가 수배되며, 수배된 B급 마물을 잡으면 5000길과 동맹 휘장 100개를 얻을 수 있다.
마물 수배서 갱신 시간은 0시 정각이다. 갱신 시간 전에 수배서를 받아두면 0시가 넘어도 수배서에 표기된 마물을 잡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단, 수배서는 종류별로 하나만 받을 수 있다. 갱신된 걸 새로 받으면 이전 것은 파기된다. 정예 마물 수배서 갱신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여담이지만가장 오래된 버전이라 등장 장소가 해당 맵 전체라 맵 전체를 뒤져야한다.(...)
이슈가르드에서 센추리오 마물 사냥 관련 퀘스트를 수행하면 레벨별로 한 단계씩 해금된다. 이슈가르드의 잊힌 기사 주점 앞에 있는 센추리오 마물 사냥 게시판에서 얻을 수 있다.
이 마물 수배서의 마물을 잡으면 센추리오 휘장을 보상으로 얻는다.
이미 퀘스트를 하여 해금했다면 해금 레벨보다 저레벨이라도 마물 수배서를 받아서 수행할 수 있다. 단 마물 수배서 완료시 주어지는 경험치가 제한되는데 자세한 것은 후술.
총사령부보다 일반 마물 수배서가 꽤 후한데, 전부 잡으면 하루에 총 110개의 휘장을 모을 수 있다. 거기다 경험치도 얻을 수 있어서 센추리오 마물 사냥은 꽤 활성화되어 있는 편이다. 경험치는 사냥할 때 클래스 레벨에 따라 최대 34560점(59렙)까지 나오되 각 해금 레벨이 상한으로 적용된다(가령 중급 수배서의 경우 56랩~59랩으로 잡으면 56랩 경험치인 28800점). 해금 레벨이 상한인 만큼 한 직업으로 일단 해금만 시켜놓는다면 (실제로 사냥할 수 있는가는 별개로) 다른 저레벨 직업이라도 경험치는 나온다(30레벨에 5928점). 얻을 수 있는 휘장의 개수는 이 보정치를 적용받지 않고 100% 다 들어온다.
재미있는 것은 마물 수배서 내용이 중복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초급 마물 수배서에 베르그투르스가 나왔는데, 중급 마물 수배서에도 베르그투르스가 나와 있다. 이런 경우에는 한 번만 잡아도 마물 수배서 두 개가 동시에 갱신된다. 잡을 몬스터가 한 종 줄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는 개이득.
갱신 시간과 방법은 총사령부 마물 수배서와 같다.
쿠가네에서 받을 수 있는 마물 수배서. 내용은 창천의 이슈가르드에서 나온 센추리오 클랜 마물 수배서와 같다. 레벨을 60대로 올리고 수배 대상을 홍련의 해방자 지역의 몬스터로 바꾼 것이 차이점. 보상 휘장도 그대로 센추리오 휘장이기 때문에 창천 것과 같이 하면 휘장을 두 배로 빨리 모을 수 있다.
5.3버전 업데이트 이후에는 시학 장비를 처음부터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주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비 업그레이드도 시학으로 가능해졌기 때문에 예전보다 센추리오 휘장의 중요도가 떨어졌다. 5.4에서는 아예 휘장으로 구입하는 업그레이드 아이템이 삭제될 예정이다.
크리스타리움에서 받을 수 있는 마물 수배서. 내용 자체는 센추리오 클랜 것과 같으나 배경 세계가 1세계로 바뀌어서 그런지 너츠 클랜이라는 새로운 마물 사냥 집단이 등장하고, 보상 화폐도 마물 사냥 전리품으로 바뀌었다.
필드에 노상 있으며, 잡히면 몇 초 후 필드 내 다른 위치에 바로 리젠된다. 선공은 하지 않으며[1] , 그냥 잡으면 경험치와 길만 주기 때문에 사령부에서 받을 수 있는 정예 마물 수배서에 적힌 마물이 아닌 이상 그냥 내버려두는 잉여 마물들이다. 정예 마물 수배서에 적힌 마물이라면 잡았을 경우 5,000길과 100개의 동맹 휘장을 추가 보상으로 얻을 수 있어 휘장을 빠르게 모으기에 좋다. 단, 정예 마물 수배서는 1주일 간격으로 갱신되므로, 휘장을 얻을 수 있는 것은 1주일에 한 마리가 최대이다.A급 서칭중에 B급을 먼저 찾으면 못찾는다는 징크스가 있다.
대부분 일반 몬스터랑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따로 공략법이 필요가 없으며, 40레벨 후반이고 어느 정도 육성된 힐러 초코보만 데리고 있다면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대략 3~4시간의 주기로 등장하는 마물들. 전부 선공형인 데다가 혼자서는 때려잡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길목에 등장했을 경우에는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B급 마물과는 다르게 특이한 패턴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어 약간의 공략 숙지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A급 마물은 잡았을 경우 기여도에 따라 동맹 휘장 최대 40개와 시학 석판 최대 30개까지 얻을 수 있다. 17마리의 A급 마물을 모두 한 번 이상 잡으면 '마물 탐색자' 칭호를 얻을 수 있다.
한창 때는 A급도 우르르 몰렸으나, V2.4 패치 이후 많아야 풀파티로 두어 파티정도면 많이 모이는 수준이 되었다.[2] 모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알렉의 노예들노우스작을 하는 사람들. 알렉산드라이트를 모을 휘장벌이시 효율이 좋고, 덤으로 석판을 모아 추가로 수수께끼 지도를 얻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2.5 패치 이후 보상이 증가해 최고 기여도 기준으로 한 마리에 법전 10개, 전기 석판 30개, 동맹 휘장 40개, 센추리오 휘장 15개를 지급한다. 센추리오 휘장은 이슈가르드의 마물길드에 가입해야 하며(퀘스트로 가입한다.), 법전은 60렙을 달성해야 드랍된다.
100레벨 전기석판 장비를 빨리 마련하기에도 좋고, 그걸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알라그 시간의 모래와 기름을 장만하기에도 좋다. 모래와 기름을 교환하는 아이템인 마물 사냥꾼의 수기를 휘장 250개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수기는 마물 사냥시 낮은 확률로 드랍도 되므로 이래저래 메리트가 많다.
3.0대의 경우 시간이 좀 걸리나, 1:1로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만큼 잡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게 되었다.
S급은 A•B급과는 다르게 단순히 찾아다닌다고 나오지 않으며, 각 마물에 붙어있는 특정한 소환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3] 또한 한 번 잡히고 나면 약 3~4일 정도가 지나야 다시 소환이 가능해진다.
보통은 각 서버에서 S급 소환을 주도하는 일부 유저들을 중심으로 링크쉘이 조직되고, S급 마물이 잡힌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을 경우 소환 조건을 맞추기 위해 사람을 모아서 1~2시간 정도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보통은 얼굴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S급 출몰 소식이 링크쉘과 외치기를 타고 전파되면 S급 마물 주변이 시장판이 된다.[4]
일부 서버에서는 S급 마물 앞에 모인 사람들 중 일부가 불필요한 애드 및 풀링 방지를 위해 탈 것 중 가장 덩치가 큰 구부를 타고 죽 늘어서서폴리스라인경계선을 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두고 '구부 벽'이라고 한다.
S급은 기여도에 따라 동맹 휘장 최대 100개와 시학 석판 최대 100개를 주며, 17마리의 S급 마물을 모두 한 번 이상 잡으면 '마물 추적자' 칭호를 얻을 수 있다.
B급은 일정 위치에서만 출연하기 때문에 발에 땀나게 뛰어다니면 어떻게든 나온다. 대개 B급은 자기가 정예 마물 수배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그냥 잉여이기 때문에 굳이 마물 링크쉘을 통한 공유는 하지 않는 편이다. 결국 남은건 지정 좌표에 뛰어다니며 찾는 것 뿐. 특히 B급은 덩치가 큰 편이라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이는 A급이나 S급과 다르게 일반 몬스터보다 조금 큰 편이고 생김새도 거의 차이가 없어 눈에 잘 띄지 않는 편이라 자칫 지나치기 쉬우니 주의. 그래도 정 못찾겠다 싶으면 링크셀이나 자유부대, 외치기 등으로 한번 물어보자. 누군가 알려줄지도 모른다. 때때로 자기 토벌 대상이 아닌데 발견한 사람이 미리 외치기로 알려주기도 하니 발견한 자리를 외치기로 알려두면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돕고 사는 에오르제아
A급부터는 많은 사람들이 마물 탐색 및 공유를 위한 링크셀을 통하여 정보를 얻고 전파한다. 본격적으로 A급을 잡으려면알렉의 노예가 먼저 되고 마물 링크셀에 가입하는 것이 사실상 기본. 파티는 두 부류로 나뉘어지는 편인데, 한 부류는 마물을 잡을 때에만 모이는 마물팟과 지속적인 탐색을 위한 탐색팟이 있다. 탐색팟으로 할 경우, 마물을 찾는 방법은 그냥 돌아다니면 된다. B급과는 다르게 A급은 크기부터가 눈에 띌 정도로 매우 크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편이다. 찾으면 파티, 자유부대와 링크셀에 전파를 해 주고 사람이 모일 때까지 기다려 주는게 예의.
A급은 3~4시간 주기를 가지고 있긴 하나, 그 시점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지는 않는다. 해서 많은 사람들이 마물 타이머를 이용하여 출몰 예상 시점을 확인하는데, 운이 좋으면 때 맞춰서 발견 할 수도 있으며, 운이 없을 때에는 한참을 찾다가 마지막에 나오기도 한다. 타이머 사용 시 절대적으로 주의해야 할 것이, 발견 보고는 하지 않더라도 토벌 보고는 제 때 해줘야한다. A급 및 S급의 출몰 주기는 언제 나왔느냐가 아닌, 언제 잡혔느냐를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 만약 토벌보고를 제 때 안해주면 타이머상 예상 출몰 주기가 꼬여 다른 사람들이 크나큰 삽질을 해야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삽질의 끝이 당신을 향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마물런식으로 진행되는데, 모든 A급 마물의 위치를 파악한 뒤 모두가 모여서 전부 다 차례차례 잡아나가는 방식. 못챙기는 사람이 적어진다는 점에서 이런 식으로 하는 서버가 꽤 있는 편이다.
S급은 대개 소환을 위한 파티가 그대로 탐색에 들어가는 편이다. A급과 달리 S급은 소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조건 충족을 위해 소환을 위한 파티를 꾸려 활동하게 된다. 이후 소환 조건이 충족된 것으로 판단이 될 때 탐색에 나선다. 하지만 자연발생 S급이나 소환에 큰 인원이 필요하지 않으면, (미뇨카온 등) 날씨조건은 발견자=소환자이고, 큰 인원이 필요없으면 혼자가서 소환도 한다.
소환에 성공한다면 그 다음 절차는 A급과 같다. 각 링크셀에 전파하고 사람이 모이기를 기다리면 된다. S급의 경우 사람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A급보다 사냥 시작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 것이 관례다.
1. 개요[편집]
파이널 판타지 14를 플레이하다 보면 종종 레벨대가 낮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50레벨이라는 매우 높은 레벨을 가진 몬스터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런 몬스터들을 마물이라고 한다. 각 지역마다 B급, A급, S급이 하나씩 존재하며, V2.4 신생 에오르제아에는 17종씩 존재한다. V3.0 창천의 이슈가르드에서는 B급과 A급 각각 12종, S급 6종이 더 추가되었다.
크게 B급 마물, A급 마물, S급 마물로 나뉘어지며, 이 중 A급 마물과 S급 마물은 잡는데 성공했을 경우 참여한 사람들 모두에게 석판과 휘장, 그리고 낮은 확률로 몇몇 아이템을 주기 때문에 마물이 발견되면 외치기를 통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이 기본이다. A급은 2.5 패치 이후로 참여율이 저조한 편이라 보통 파티 한두개 내외로 참여하는 경우가 많으나, S급은 여전히 인기가 많기 때문에 어디서 S급 마물 떴다는 소문이 들리면 근처 마을에서부터 탈것을 탄 만렙 유저들이 줄지어서 달려가고, S급 마물 근처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게 모이는 장관을 볼 수 있다.
2. 마물 수배[편집]
2.1. 총사령부 마물 수배서 (신생 에오르제아)[편집]
본인이 소속된 총사령부에서 마물 사냥에 대해 알려주는 50레벨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총사령부 계급이 소위 이상이라면 본인이 소속된 총사령부에서 마물 수배서를 얻을 수 있다.
마물 수배서는 매일마다 갱신되는 마물 수배서와 일주일마다 갱신되는 정예 마물 수배서가 있다. 마물 수배서에는 일반 필드 몬스터 3종류 각각 3~5마리와 돌발임무에 등장하는 강한 몬스터 2 종류가 수배되어 있으며 전부 잡았을 경우 7000길과 동맹 휘장 64개를 얻을 수 있다. 정예 마물 수배서에는 B급 마물 1 종류가 수배되며, 수배된 B급 마물을 잡으면 5000길과 동맹 휘장 100개를 얻을 수 있다.
마물 수배서 갱신 시간은 0시 정각이다. 갱신 시간 전에 수배서를 받아두면 0시가 넘어도 수배서에 표기된 마물을 잡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단, 수배서는 종류별로 하나만 받을 수 있다. 갱신된 걸 새로 받으면 이전 것은 파기된다. 정예 마물 수배서 갱신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여담이지만
2.2. 센추리오 클랜 마물 수배서 (창천의 이슈가르드)[편집]
이슈가르드에서 센추리오 마물 사냥 관련 퀘스트를 수행하면 레벨별로 한 단계씩 해금된다. 이슈가르드의 잊힌 기사 주점 앞에 있는 센추리오 마물 사냥 게시판에서 얻을 수 있다.
이 마물 수배서의 마물을 잡으면 센추리오 휘장을 보상으로 얻는다.
이미 퀘스트를 하여 해금했다면 해금 레벨보다 저레벨이라도 마물 수배서를 받아서 수행할 수 있다. 단 마물 수배서 완료시 주어지는 경험치가 제한되는데 자세한 것은 후술.
총사령부보다 일반 마물 수배서가 꽤 후한데, 전부 잡으면 하루에 총 110개의 휘장을 모을 수 있다. 거기다 경험치도 얻을 수 있어서 센추리오 마물 사냥은 꽤 활성화되어 있는 편이다. 경험치는 사냥할 때 클래스 레벨에 따라 최대 34560점(59렙)까지 나오되 각 해금 레벨이 상한으로 적용된다(가령 중급 수배서의 경우 56랩~59랩으로 잡으면 56랩 경험치인 28800점). 해금 레벨이 상한인 만큼 한 직업으로 일단 해금만 시켜놓는다면 (실제로 사냥할 수 있는가는 별개로) 다른 저레벨 직업이라도 경험치는 나온다(30레벨에 5928점). 얻을 수 있는 휘장의 개수는 이 보정치를 적용받지 않고 100% 다 들어온다.
재미있는 것은 마물 수배서 내용이 중복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초급 마물 수배서에 베르그투르스가 나왔는데, 중급 마물 수배서에도 베르그투르스가 나와 있다. 이런 경우에는 한 번만 잡아도 마물 수배서 두 개가 동시에 갱신된다. 잡을 몬스터가 한 종 줄기 때문에 유저 입장에서는 개이득.
갱신 시간과 방법은 총사령부 마물 수배서와 같다.
2.3. 센추리오 숙련 마물 수배서 (홍련의 해방자)[편집]
쿠가네에서 받을 수 있는 마물 수배서. 내용은 창천의 이슈가르드에서 나온 센추리오 클랜 마물 수배서와 같다. 레벨을 60대로 올리고 수배 대상을 홍련의 해방자 지역의 몬스터로 바꾼 것이 차이점. 보상 휘장도 그대로 센추리오 휘장이기 때문에 창천 것과 같이 하면 휘장을 두 배로 빨리 모을 수 있다.
5.3버전 업데이트 이후에는 시학 장비를 처음부터 업그레이드 된 것으로 주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장비 업그레이드도 시학으로 가능해졌기 때문에 예전보다 센추리오 휘장의 중요도가 떨어졌다. 5.4에서는 아예 휘장으로 구입하는 업그레이드 아이템이 삭제될 예정이다.
2.4. 너츠 마물 수배서 (칠흑의 반역자)[편집]
크리스타리움에서 받을 수 있는 마물 수배서. 내용 자체는 센추리오 클랜 것과 같으나 배경 세계가 1세계로 바뀌어서 그런지 너츠 클랜이라는 새로운 마물 사냥 집단이 등장하고, 보상 화폐도 마물 사냥 전리품으로 바뀌었다.
3. B급 마물[편집]
필드에 노상 있으며, 잡히면 몇 초 후 필드 내 다른 위치에 바로 리젠된다. 선공은 하지 않으며[1] , 그냥 잡으면 경험치와 길만 주기 때문에 사령부에서 받을 수 있는 정예 마물 수배서에 적힌 마물이 아닌 이상 그냥 내버려두는 잉여 마물들이다. 정예 마물 수배서에 적힌 마물이라면 잡았을 경우 5,000길과 100개의 동맹 휘장을 추가 보상으로 얻을 수 있어 휘장을 빠르게 모으기에 좋다. 단, 정예 마물 수배서는 1주일 간격으로 갱신되므로, 휘장을 얻을 수 있는 것은 1주일에 한 마리가 최대이다.
대부분 일반 몬스터랑 비슷한 패턴을 가지고 있어서 따로 공략법이 필요가 없으며, 40레벨 후반이고 어느 정도 육성된 힐러 초코보만 데리고 있다면 혼자서도 어렵지 않게 잡을 수 있다.
4. A급 마물[편집]
대략 3~4시간의 주기로 등장하는 마물들. 전부 선공형인 데다가 혼자서는 때려잡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길목에 등장했을 경우에는 불편을 초래하기도 한다. B급 마물과는 다르게 특이한 패턴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어 약간의 공략 숙지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A급 마물은 잡았을 경우 기여도에 따라 동맹 휘장 최대 40개와 시학 석판 최대 30개까지 얻을 수 있다. 17마리의 A급 마물을 모두 한 번 이상 잡으면 '마물 탐색자' 칭호를 얻을 수 있다.
한창 때는 A급도 우르르 몰렸으나, V2.4 패치 이후 많아야 풀파티로 두어 파티정도면 많이 모이는 수준이 되었다.[2] 모이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2.5 패치 이후 보상이 증가해 최고 기여도 기준으로 한 마리에 법전 10개, 전기 석판 30개, 동맹 휘장 40개, 센추리오 휘장 15개를 지급한다. 센추리오 휘장은 이슈가르드의 마물길드에 가입해야 하며(퀘스트로 가입한다.), 법전은 60렙을 달성해야 드랍된다.
100레벨 전기석판 장비를 빨리 마련하기에도 좋고, 그걸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알라그 시간의 모래와 기름을 장만하기에도 좋다. 모래와 기름을 교환하는 아이템인 마물 사냥꾼의 수기를 휘장 250개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다 수기는 마물 사냥시 낮은 확률로 드랍도 되므로 이래저래 메리트가 많다.
3.0대의 경우 시간이 좀 걸리나, 1:1로도 잡을 수 있게 되었다(...). 물론 그만큼 잡는 속도가 매우 빨라지게 되었다.
5. S급 마물[편집]
S급은 A•B급과는 다르게 단순히 찾아다닌다고 나오지 않으며, 각 마물에 붙어있는 특정한 소환 조건을 달성해야 한다.[3] 또한 한 번 잡히고 나면 약 3~4일 정도가 지나야 다시 소환이 가능해진다.
보통은 각 서버에서 S급 소환을 주도하는 일부 유저들을 중심으로 링크쉘이 조직되고, S급 마물이 잡힌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을 경우 소환 조건을 맞추기 위해 사람을 모아서 1~2시간 정도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듯 보통은 얼굴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S급 출몰 소식이 링크쉘과 외치기를 타고 전파되면 S급 마물 주변이 시장판이 된다.[4]
일부 서버에서는 S급 마물 앞에 모인 사람들 중 일부가 불필요한 애드 및 풀링 방지를 위해 탈 것 중 가장 덩치가 큰 구부를 타고 죽 늘어서서
S급은 기여도에 따라 동맹 휘장 최대 100개와 시학 석판 최대 100개를 주며, 17마리의 S급 마물을 모두 한 번 이상 잡으면 '마물 추적자' 칭호를 얻을 수 있다.
6. 탐색[편집]
6.1. B급[편집]
B급은 일정 위치에서만 출연하기 때문에 발에 땀나게 뛰어다니면 어떻게든 나온다. 대개 B급은 자기가 정예 마물 수배서를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그냥 잉여이기 때문에 굳이 마물 링크쉘을 통한 공유는 하지 않는 편이다. 결국 남은건 지정 좌표에 뛰어다니며 찾는 것 뿐. 특히 B급은 덩치가 큰 편이라 멀리서도 한 눈에 보이는 A급이나 S급과 다르게 일반 몬스터보다 조금 큰 편이고 생김새도 거의 차이가 없어 눈에 잘 띄지 않는 편이라 자칫 지나치기 쉬우니 주의. 그래도 정 못찾겠다 싶으면 링크셀이나 자유부대, 외치기 등으로 한번 물어보자. 누군가 알려줄지도 모른다. 때때로 자기 토벌 대상이 아닌데 발견한 사람이 미리 외치기로 알려주기도 하니 발견한 자리를 외치기로 알려두면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6.2. A급[편집]
A급부터는 많은 사람들이 마물 탐색 및 공유를 위한 링크셀을 통하여 정보를 얻고 전파한다. 본격적으로 A급을 잡으려면
A급은 3~4시간 주기를 가지고 있긴 하나, 그 시점이 정확히 맞아 떨어지지는 않는다. 해서 많은 사람들이 마물 타이머를 이용하여 출몰 예상 시점을 확인하는데, 운이 좋으면 때 맞춰서 발견 할 수도 있으며, 운이 없을 때에는 한참을 찾다가 마지막에 나오기도 한다. 타이머 사용 시 절대적으로 주의해야 할 것이, 발견 보고는 하지 않더라도 토벌 보고는 제 때 해줘야한다. A급 및 S급의 출몰 주기는 언제 나왔느냐가 아닌, 언제 잡혔느냐를 기준으로 계산되기 때문. 만약 토벌보고를 제 때 안해주면 타이머상 예상 출몰 주기가 꼬여 다른 사람들이 크나큰 삽질을 해야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삽질의 끝이 당신을 향할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마물런식으로 진행되는데, 모든 A급 마물의 위치를 파악한 뒤 모두가 모여서 전부 다 차례차례 잡아나가는 방식. 못챙기는 사람이 적어진다는 점에서 이런 식으로 하는 서버가 꽤 있는 편이다.
6.3. S급[편집]
S급은 대개 소환을 위한 파티가 그대로 탐색에 들어가는 편이다. A급과 달리 S급은 소환 조건을 충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조건 충족을 위해 소환을 위한 파티를 꾸려 활동하게 된다. 이후 소환 조건이 충족된 것으로 판단이 될 때 탐색에 나선다. 하지만 자연발생 S급이나 소환에 큰 인원이 필요하지 않으면, (미뇨카온 등) 날씨조건은 발견자=소환자이고, 큰 인원이 필요없으면 혼자가서 소환도 한다.
소환에 성공한다면 그 다음 절차는 A급과 같다. 각 링크셀에 전파하고 사람이 모이기를 기다리면 된다. S급의 경우 사람이 많이 모이기 때문에 A급보다 사냥 시작 시간을 넉넉하게 잡는 것이 관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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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몬스터의 선공 여부는 레벨 옆의 아이콘으로 알 수 있다. 아이콘이 파란색이면 선공을 하지 않으며, 붉은색이면 근처를 지나갈 때 먼저 선공을 하는 몬스터다. 하지만 붉은색 아이콘을 달았다 하더라도 레벨이 플레이어보다 11레벨 이상 낮은 경우에는 선공을 하지 않는다. 개기면 죽는걸 몬스터도 안다 [2] 대신 개별 플레이어들의 평균 스펙이 올라가 풀팟 두 개만 되어도 조금 느리지만 무난히 잡을 수 있다. [3] 해당 소환 조건은 마물 사냥꾼이 간접적으로 언급한다.[4] 굳이 그 때문이 아니더라도 A급과는 달리 대규모 파티 2~3개로는 절대 못잡기 때문에 보통은 사람이 바글바글하게 모이기 전까지는 잡을 엄두도 내지 않는다. 때문에 사람이 적은 서버에서는 새벽에 소환된 S급 마물을 아침이 될 때까지 잡지 못하고 놔두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S급을 소환 해놨는데 왜 잡지를 못하니 [5] 소환시 일반 돌발임무만 다 해도 되지만, 말을 거는 돌발임무가 확연하게 소환확률을 높여준다. 고로 말 거는 것까지 해야 확실한 소환이 가능하다.[6] 원예가가 캘 수 있는, 아이템레벨 70 미지채집 아이템이다.[7] 이 소환조건을 달성하기 위해 출현위치 근처의 크레바스 밑으로 떨어지기도 한다. 높이가 꽤 돼서 떨어지기만 해도 체력이 1만 남기 때문.[8] 노피카의 우물 지역 터주이며, 최소 308의 획득력이 필요하다. 미끼 버터벌레. 딱 하나만 채집해도 된다.[9] 가을박 호수 지역의 터주로 최소 획득력 335가 필요하다. 미끼 꿩깃 털바늘. 조나 시커와 마찬가지로 딱 하나만 채집해도 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