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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월드 항공 891편 추락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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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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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n7313c.jpg
1950년대 후반, 로마 참피노 공항에서 찍힌 사고기 (우측)
1. 개요[편집]
밀라노에서 파리로 가던 트랜스 월드 항공 소속 록히드 L-1649A가 번개에 직격탄을 맞고 공중분해된 사고
2. 사고 진행[편집]
말펜사를 이륙한 891편은 2000ft에서 가벼운 비와 낙뢰를 만났다. 그 뒤 891편이 10000ft로 상승한 이후, 벼락에 맞고 연료탱크가 폭발해 날개가 떨어져 나갔고 추락하다 공중분해되었으며 탑승자 68명 전원 그 자리에서 즉사했다.
3. 사고 원인[편집]
사고기의 7번 연료탱크의 배출관으로 나오던 유증기가 번개때문에 생긴 정전기와 만나 폭발을 일으켰고 이로 인해 6번 연료탱크가 연쇄폭발해 추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리고 트랜스 월드 항공의 유증기의 전기 스파크 폭발로 인한 공중분해 사고는 1996년 7월 트랜스 월드 항공 800편 추락 사고에서 또 다시 재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