툼슈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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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슈크시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직할 현급시와 함께 신장생산건설병단의 제3사(第三师)에 속하는 도시로 2002년 9월 17일에 독립하였으며 본래 소속은 카슈가르지구였다. 신장생산건설병단에 속한 도시 상당수가 한족 인구가 더 많은 편이지만 해당 도시는 위구르인 인구가 더 많은 편이다. 2015년 통계 기준 인구 163,101명 중 101,042명(62.0%)이 위구르인, 60,914명(37.3%)이 한족이다.
고대 위두국(尉头国)의 수도였고 위두국 수도의 유적지가 존재하며 서기 5~7세기에는 이른바 세린디아 미술이라 하여 간다라 불교 미술이 중앙아시아 동부로 전파되는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평가받는다. 중세 이후 조그만 촌락으로 몰락했었던 툼슈크는 21세기 초 신장생산건설병단 군 주둔지로써 독립되었다.
관내에 툼슈크 탕왕청 공항(图木舒克唐王城机场)이 존재하고 국내선 연결을 하고 있다. 철도의 경우 툼슈크역(图木舒克站)이 존재하고 툼슈크철도(图木舒克铁路)가 지나간다.
1. 개요[편집]
툼슈크시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의 직할 현급시와 함께 신장생산건설병단의 제3사(第三师)에 속하는 도시로 2002년 9월 17일에 독립하였으며 본래 소속은 카슈가르지구였다. 신장생산건설병단에 속한 도시 상당수가 한족 인구가 더 많은 편이지만 해당 도시는 위구르인 인구가 더 많은 편이다. 2015년 통계 기준 인구 163,101명 중 101,042명(62.0%)이 위구르인, 60,914명(37.3%)이 한족이다.
2. 역사[편집]
- 툼슈크에서 발굴된 서기 6~7세기 경 테라코타 불상 유적
고대 위두국(尉头国)의 수도였고 위두국 수도의 유적지가 존재하며 서기 5~7세기에는 이른바 세린디아 미술이라 하여 간다라 불교 미술이 중앙아시아 동부로 전파되는 역할을 하였던 것으로 평가받는다. 중세 이후 조그만 촌락으로 몰락했었던 툼슈크는 21세기 초 신장생산건설병단 군 주둔지로써 독립되었다.
3. 교통[편집]
관내에 툼슈크 탕왕청 공항(图木舒克唐王城机场)이 존재하고 국내선 연결을 하고 있다. 철도의 경우 툼슈크역(图木舒克站)이 존재하고 툼슈크철도(图木舒克铁路)가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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