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톨가&파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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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olga & Fatin
다잉 라이트 시리즈의 등장인물. 비중은 적지만 사이드 퀘스트에서 적지 않은 모습을 드러내는 쌍둥이 형제다. 담당 배우는 토마스 넬스트롭(Thomas Nelstrop)과 닉 샤코어(Nick Shakoour).
2. 작중 행적[편집]
2.1. 다잉 라이트[편집]
하란의 대부호 볼칸 달에게 고용된 천재 쌍둥이 해결사 형제. 머리는 좋지만 카일 크레인의 지적 수준을 밑도 끝도 없이 의심하는 만담을 자주 보여준다.[1] 사고방식이 일반적인 상식과 다른 천재성이다 보니 기발한 물건들을 만들어내지만 정작 효용성은 없다. 암울한 분위기를 환기시켜 주는 개그 캐릭터.
2.2. 다잉 라이트: 더 팔로잉[편집]
중반부에 갑자기 비행기가 추락한 후 둘에게서 연락이 오며, 크레인에게 볼칸 달을 찾아주는 대신 가이거 계수기와 군용 트렁크 추적 장치를 넘겨주며 엮이기 시작한다. 여러모로 크레인을 더 잘 대해주는데, 크레인을 완전히 바보 취급하던 본편에 비해서 낯선 땅에서 크레인을 만났을때 상당히 반가워하고 이후에도 크레인한테 많은 도움을 받으며 마지막에는 로켓 열차를 만들었을 때 크레인의 자리까지 마련해주었다. 물론 크레인은 미친짓이라면서 거절했다.
이들의 서브 퀘스트를 끝까지 진행하면 열차를 개조해서 만든 "로켓 열차"(USS 테크랜드)를 타고 하란 바깥으로 이어지는 터널로 돌진한다. 이후 터널이 무너져내리고 연락이 끊기면서 죽은 것처럼 연출된다.
사이드 퀘스트에서만 나오다가 마지막 메인 퀘스트를 진행할 때 댐 입구에서 '어머니'를 만나기 직전, 잠깐 무전이 연결되면서 탈출에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한다. 이 시점에서 크레인은 이미 연기를 흡입한 상태라 정신이 온전한지 의심스러우므로 환청을 들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도 있지만 크레인이 환각중에는 언제나 화면이 일그러지거나, 시야의 색이 변하거나, 혹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현상을 목격하는 환상을 보여주는 연출이 있는데 반해, 두 사람의 무전을 들을 때는 주인공이 그러한 현상을 겪지 않은 것으로 보아, 환각이 아니라 정말로 성공한 것 같더니 2에서도 등장해 살아남은 걸로 확정났으니 다잉 라이트의 등장인물 중 가장 긍정적인 결말을 맞이한 이들이라고 봐도 좋다.
2.3. 다잉 라이트 2[편집]
더 팔로잉에서 살아남고 그 후에도 끈덕지게 살아남아 2편에서도 잠깐 출연한다.
바자의 성당 건물 외벽에 실종자 사진이 붙은 곳에 톨가와 파틴 사진이 있기 때문에 생존 여부가 불분명한 것 같지만, 숨겨진 이스터에그에서 무전으로나마 목소리로 출현하면서 생존이 확정됐다. 인류가 거의 절멸된 상황에서도 오버 테크놀로지인 호버보드[2] 를 개발한 걸 봐선 천재성은 여전한 듯하다. 여담으로 '내가 카일처럼 멍청한줄 아냐'며 그에 대한 시선은 그대로인듯 하다.
차기 업데이트로 복귀가 확정되었다. 2014년 이후 22년의 세월이 흐른 탓에 다들 수염이 덥수룩하고, 탈모가 온 데다가 안경도 쓰고 있다. 2024년 2월 29일에 추가된 게시판 사이드 퀘스트 <보기 전에 도약하기>를 수행하면 만날 수 있다. 에이든에게 도시 곳곳에 생긴 차원 균열을 조사할 것을 요청하며(사이드 퀘스트 <이상 현상>), 1편에서 선보였던 주인공을 무시하는 만담은 여전하다.
톨가와 파틴은 도시 곳곳에 나타나는 차원 균열이 다른 평행 세계로 향한다는 것을 알고, 이를 고치기 위해 에이든에게 이를 막을 수 있는 장치의 설계도와 각종 기계 부품을 가져올 것을 요청한다(사이드 퀘스트 <이상 현상/기계>). 그들은 에이든이 가져온 부품을 결합하여 기계 장치[3] 를 완성 후 가동하는데, 이 때 다른 평행 세계에서 또 다른 에이든이 나타나 기계 장치의 가동을 멈추고, 이를 가로막던 파틴을 권총으로 사살하고 장치의 동력원을 빼앗아 다른 차원으로 달아난다. 톨가는 이 모든 것의 주범이 다른 평행 세계의 에이든임을 알아차리고, 에이든에게 장비의 행방을 찾아내어 다른 에이든을 저지할 것을 종용한다. 에이든은 그가 달아난 차원 균열을 찾아내고 다른 세계로 들어가 에이든의 도플갱어를 대면한다(사이드 퀘스트 <흰 토끼를 따라간다.>).
에이든의 도플갱어는 반대편 세계가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바이러스가 차원 균열을 통해 다른 세계로 번지는 것을 막고자 하였다. 에이든은 톨가가 차원 균열이 생기지 않게 고치면 된다고 항변하지만, 에이든의 도플갱어는 감염은 박멸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다고 반박한다. 그는 반대편 세계로 향하는 차원 균열을 열어놓고, 이 이상 현상에다가 불안정성, 즉 물리적 타격을 가하면 반대편 세계가 제거될 수 있으니 에이든에게 희생을 강요한다. 에이든은 둘 중 하나의 선택을 내리게 된다.
[1] 크레인을 유인원과 비교하며 놀려대는 건 물론, 이름 크레인(Crane)을 가지고 기중기(Crane) 같이 힘만 센 놈이라고 하기도 한다.[2] 패러글라이딩 처럼 공중을 날아다니거나 수면 위를 달릴 수 있다[3] 장치 중 하나는 테크랜드의 게임 콜 오브 후아레즈: 건슬링어 타이틀이 적힌 게임기를 개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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