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아틸라/팩션/야만 왕국/부르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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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보통
아틸라에서 최강의 사격진을 자랑하는 팩션 중 하나이다. 부르군트의 상징인 정예 산탄 투석병은 중량이 로마 군단병 수준인 매우 무거움이고 장갑도 튼튼해 어지간한 경기병 차징으론 죽이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원거리 성능이 딸리는 것도 아니라서 연사 스킬을 켜고 쏘는 것을 보면 거의 기관총급. 한발 한발은 약하지만 3개를 동시에 뿌리고 보병 보너스가 있어서 척후병이나 경보병은 녹아버리고 중보병도 계속 맞고 있으면 후두둑 나가떨어진다. 투창병도 그럭저럭 경보병을 겸할 수 있는 바르베드 투창병이 있고, 군견병까지 있어 척후병 싸움으로는 사산 제국 정도가 아니면 답이 없는 수준.
그러나 이렇게 흉악한 사격병종들을 활용하기가 심하게 난감한 편인데, 반달과 비슷하게 검병진이 취약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광전사와 수에비 귀족검병대가 비싸거나 갑옷이 형편없어도 제 구실을 하는 반달과는 달리 부르군트는 더욱 심각해 게르만족 귀족보병 외에는 생산할 수 있는 검병이 아예 없고, 도끼병은 고유병종 부르군트 도끼병이 양손도끼병답게 대보병 능력은 정말 좋지만, 갑옷 수치와 사기가 너무 낮아 방벽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기는 무리이다. 결국 그나마 범용트리가 다 열려있는 게르만족 창병트리로 틀어막아야 한다.
한때 최강 기병중 하나였던 정예 창기병대 또한 심한 너프를 좀 먹었지만, 여전히 서방 충격기병들 중에서는 프랑크를 넘어서는 최강이다.
이러한 특성들 때문에 망치와 모루의 역할이 극명하게 나뉜다. 모루는 정말로 모루 역할만 하는 정도로 만족하고, 공격은 충격기병을 우회시키거나 뒤에서 공격하는 사격진에 맡기는 정도로 만족하는게 좋다. 다만 상대가 바보가 아니라면 정면에서 닥돌할 이유가 많지 않고 부르군트의 전술이 너무 한정되므로 야전에서는 좋은 말로도 강하다고 말하긴 어렵다. 대신 공성전, 특히 수성전에서는 적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한 면모를 발휘한다. 벽이나 이쪽 보병에 붙기도 전에 짱돌 맞고 다 나가떨어진다. 수성전 강자인 서로마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팩션의 고유 트레잇으로는, 병력 재충원 속도가 10% 빠르고, 황량한 지역에서 식량을 +15 더 얻는다. 그리고 특수건물은 농장 테크로 그 지역에 있는 병사들의 유지비를 감소시켜준다. (건물 업그레이드당 5%, 10%, 20%)
시작 지점인 고티스칸드자 주변 팩션이 죄다 바닐라 게르만이나 초반 병종이 형편없는 노르드 팩션들이라 확장 자체는 쉽다. 대신 고티스칸드자가 훈족의 초반 활동 지점인 스텝 초원에 인접했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 초반부터 적대관계인 바리니를 시작으로[1] 훈족에게 적대적인 주변 게르만과 슬라브들을 최대한 처리해 훈족의 환심을 사고 용돈도 바치며 불가침 조약을 맺어두지 않으면 이후 반복되는 역사를 체감하게 될 것이다.[2][3] 경제력이 받춰주는 고티스칸드자와 스칸드자에 무역항을 깔면 비교적 안정된 기반을 바탕으로 세력을 키워, 헤르키니아와 라에티아&노리쿰을 통해 이탈리아로 남하하거나, 프랑크를 쳐서 갈리아행을 택하는 식으로 이후 방향을 정해두자.
고유 건물로 농장 트리에 치료소 / 훈연 헛간 / 소금 창고를 지을 수 있다. 비옥도와 관계 없이 고정치의 식량과 수익을 제공하며 비옥도가 낮으면 추가적인 농업 수익을 얻고, 육군이 속주 안에 있으면 유지비를 5%/10%/20% 저럼하게 해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공용 병종은 토탈 워: 아틸라/팩션/야만 왕국 참조.
: 반면 정예 장군 호위대는 여전히 비슷한 유닛으로 그냥 알아서.
부르군트의 아이덴 티티
*BARBED JAVELINMEN
: 척후대는 평범한 투창병이지만, 바르베드 투창병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최상급 투창병이 된다. 투창이 80피해짜리라 아쉽지만 근접 공격력 20, 무기 피해 30, 근접 방어력 45, 방어구 30으로 경보병으로 쓰기에 안성맞춤이다. 투창을 열심히 집어던지다 돌격해서 적의 경장부대를 깨부수는 재미가 있다.
여담으로, 일반 대보병용 한손 도끼를 들고 있는데 사실 부르군트 한손 도끼가 따로 있다. 정작 부르군트 도끼는 스크라베니의 도끼 보병이 먹튀했는데, 슬라브 DLC가 부르군트보다 나중에 나온걸 생각하면 제작 과정에서 그냥 까먹은 듯. 대보병용으로는 정예 창기병대 시리즈가 있는데다 아틸라 토탈워 특성상 충격기병이 대기병 역할도 충분히 가능한지라, 차별점이 없어져서 매우 아쉬운 점이다.[4]
: 바르베드 창기병대는 쓸만한 충격 기병이고 정예 창기병대는 야만족 팩션들 중 최상급의 충격기병이다. 정예 창기병대의 돌격 보너스는 270으로 동방의 기안-아바스파르, 알마콰 창기병대, 사르마티아 중무장 카타프락트 보다 높다. 앞의 셋은 모두 충격 기병 삼대장이다. 끝내주는 돌격 보너스와 동로마 제국의 클라비나리에 비견되는 48의 방어구덕에 정말 잘 싸운다. 기병이 흠좀무하게 썩어빠진 게르만족이나 아예 없는 켈트, 바이킹, 슬라브와 만나면 우왕ㅋ 굳.
출처
https://attila-enc.totalwar.com/#/units/att_fact_burgundii/melee-cavalry
https://www.honga.net/totalwar/attila/faction.php?l=en&v=attila&f=att_fact_burgundii
난이도: 보통
1. 개요[편집]
아틸라에서 최강의 사격진을 자랑하는 팩션 중 하나이다. 부르군트의 상징인 정예 산탄 투석병은 중량이 로마 군단병 수준인 매우 무거움이고 장갑도 튼튼해 어지간한 경기병 차징으론 죽이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원거리 성능이 딸리는 것도 아니라서 연사 스킬을 켜고 쏘는 것을 보면 거의 기관총급. 한발 한발은 약하지만 3개를 동시에 뿌리고 보병 보너스가 있어서 척후병이나 경보병은 녹아버리고 중보병도 계속 맞고 있으면 후두둑 나가떨어진다. 투창병도 그럭저럭 경보병을 겸할 수 있는 바르베드 투창병이 있고, 군견병까지 있어 척후병 싸움으로는 사산 제국 정도가 아니면 답이 없는 수준.
그러나 이렇게 흉악한 사격병종들을 활용하기가 심하게 난감한 편인데, 반달과 비슷하게 검병진이 취약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광전사와 수에비 귀족검병대가 비싸거나 갑옷이 형편없어도 제 구실을 하는 반달과는 달리 부르군트는 더욱 심각해 게르만족 귀족보병 외에는 생산할 수 있는 검병이 아예 없고, 도끼병은 고유병종 부르군트 도끼병이 양손도끼병답게 대보병 능력은 정말 좋지만, 갑옷 수치와 사기가 너무 낮아 방벽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기는 무리이다. 결국 그나마 범용트리가 다 열려있는 게르만족 창병트리로 틀어막아야 한다.
한때 최강 기병중 하나였던 정예 창기병대 또한 심한 너프를 좀 먹었지만, 여전히 서방 충격기병들 중에서는 프랑크를 넘어서는 최강이다.
이러한 특성들 때문에 망치와 모루의 역할이 극명하게 나뉜다. 모루는 정말로 모루 역할만 하는 정도로 만족하고, 공격은 충격기병을 우회시키거나 뒤에서 공격하는 사격진에 맡기는 정도로 만족하는게 좋다. 다만 상대가 바보가 아니라면 정면에서 닥돌할 이유가 많지 않고 부르군트의 전술이 너무 한정되므로 야전에서는 좋은 말로도 강하다고 말하긴 어렵다. 대신 공성전, 특히 수성전에서는 적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강력한 면모를 발휘한다. 벽이나 이쪽 보병에 붙기도 전에 짱돌 맞고 다 나가떨어진다. 수성전 강자인 서로마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팩션의 고유 트레잇으로는, 병력 재충원 속도가 10% 빠르고, 황량한 지역에서 식량을 +15 더 얻는다. 그리고 특수건물은 농장 테크로 그 지역에 있는 병사들의 유지비를 감소시켜준다. (건물 업그레이드당 5%, 10%, 20%)
2. 내정[편집]
시작 지점인 고티스칸드자 주변 팩션이 죄다 바닐라 게르만이나 초반 병종이 형편없는 노르드 팩션들이라 확장 자체는 쉽다. 대신 고티스칸드자가 훈족의 초반 활동 지점인 스텝 초원에 인접했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 초반부터 적대관계인 바리니를 시작으로[1] 훈족에게 적대적인 주변 게르만과 슬라브들을 최대한 처리해 훈족의 환심을 사고 용돈도 바치며 불가침 조약을 맺어두지 않으면 이후 반복되는 역사를 체감하게 될 것이다.[2][3] 경제력이 받춰주는 고티스칸드자와 스칸드자에 무역항을 깔면 비교적 안정된 기반을 바탕으로 세력을 키워, 헤르키니아와 라에티아&노리쿰을 통해 이탈리아로 남하하거나, 프랑크를 쳐서 갈리아행을 택하는 식으로 이후 방향을 정해두자.
고유 건물로 농장 트리에 치료소 / 훈연 헛간 / 소금 창고를 지을 수 있다. 비옥도와 관계 없이 고정치의 식량과 수익을 제공하며 비옥도가 낮으면 추가적인 농업 수익을 얻고, 육군이 속주 안에 있으면 유지비를 5%/10%/20% 저럼하게 해주는 효과를 갖고 있다.
3. 고유 병종[편집]
공용 병종은 토탈 워: 아틸라/팩션/야만 왕국 참조.
- 부르군트 호위대 > 정예 부르군트 장군 호위대
: 반면 정예 장군 호위대는 여전히 비슷한 유닛으로 그냥 알아서.
3.1. 근접 보병[편집]
- 부르군트 도끼병
3.2. 원거리 보병[편집]
3.2.1. 산병[편집]
부르군트의 아이덴 티티
- SCATTERSHOT HURLERS
산탄 투석병 >
: 한번에 3발을 던지는 산탄 시리즈. 산탄은 발당 20으로 합치면 60. 일반 투석보다 10 높다. 일반 산탄 투석병은 산탄으로 던지는 것 말고는 그냥 헐벗은 보병이므로 이하생략.
- ELITE SCATTERSHOT SLINGERS
정예 산탄 투석병
: 반면에 정예 산탄 투석병은 아틸라 토탈워 최강의 원거리 유닛이다. 모든 원거리 유닛, 궁병이든 궁기병이든 뭐든 상대로 다 이기고 이놈한테 걸리면 누구도 살아남지 못한다. 마찬가지로 발당 20피해의 투석구를 3발을 한번에 날리며 연사속도가 기관총급이다. 정밀 사격에 재장전 속도 증가까지 있으니 오 너는 이미 죽어있다. 커다란 방패를 들어서 원거리 교전에도 매우 유리하고(투석구는 한손으로 던진다) 무엇보다 방어구가 65다! 맙소사. 근접 공격력과 근접 방어력은 12, 14로 매우 낮지만 무기 피해는 40으로 높은 편. 한마디로 근접전은 못하지만 원거리전은 제왕 그 자체. 방어구가 높아서 경기병으로는 못잡는다. 하여튼 부르군트의 화력을 책임지는 무지막지한 유닛.
- BARBED SKIRMISHERS
바르비드 척후대
*BARBED JAVELINMEN
바르비드 투창병
: 척후대는 평범한 투창병이지만, 바르베드 투창병으로 업그레이드하면 최상급 투창병이 된다. 투창이 80피해짜리라 아쉽지만 근접 공격력 20, 무기 피해 30, 근접 방어력 45, 방어구 30으로 경보병으로 쓰기에 안성맞춤이다. 투창을 열심히 집어던지다 돌격해서 적의 경장부대를 깨부수는 재미가 있다.
3.3. 기병[편집]
3.3.1. 근접 기병[편집]
- BURGUNDIAN MOUNTED AXEMEN
: 근접 공격력 67, 무기 피해 32의 한손도끼를 사용하는 근접 방어력 47, 방어구 42의 흠좀무한 도끼 기병. 대보병 상대로는 사신이나 다름없다.
여담으로, 일반 대보병용 한손 도끼를 들고 있는데 사실 부르군트 한손 도끼가 따로 있다. 정작 부르군트 도끼는 스크라베니의 도끼 보병이 먹튀했는데, 슬라브 DLC가 부르군트보다 나중에 나온걸 생각하면 제작 과정에서 그냥 까먹은 듯. 대보병용으로는 정예 창기병대 시리즈가 있는데다 아틸라 토탈워 특성상 충격기병이 대기병 역할도 충분히 가능한지라, 차별점이 없어져서 매우 아쉬운 점이다.[4]
3.3.2. 충격 기병[편집]
- BARBED LANCERS
- ROYAL LANCERS
: 바르베드 창기병대는 쓸만한 충격 기병이고 정예 창기병대는 야만족 팩션들 중 최상급의 충격기병이다. 정예 창기병대의 돌격 보너스는 270으로 동방의 기안-아바스파르, 알마콰 창기병대, 사르마티아 중무장 카타프락트 보다 높다. 앞의 셋은 모두 충격 기병 삼대장이다. 끝내주는 돌격 보너스와 동로마 제국의 클라비나리에 비견되는 48의 방어구덕에 정말 잘 싸운다. 기병이 흠좀무하게 썩어빠진 게르만족이나 아예 없는 켈트, 바이킹, 슬라브와 만나면 우왕ㅋ 굳.
- 바르베드 창기병대 > 정예 창기병대
3.4. 전투견[편집]
- 댕댕이
귀여운 댕댕이다. 조련사가 죽지 않으면 전투 중 손실을 무시한다. 가성비 싸움이 가능하단 소리. 하지만 댕댕이 스펙상 유통기한이 빨리와서 버려진다.
4. 기타[편집]
출처
https://attila-enc.totalwar.com/#/units/att_fact_burgundii/melee-cavalry
https://www.honga.net/totalwar/attila/faction.php?l=en&v=attila&f=att_fact_burgund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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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만히 있으면 데인이 선수를 쳐버린다! 다만 이걸 이용해 2턴 내에 용병을 동원한 풀군단으로 바리니 진영을 포위한 후 데인의 지원을 유도하는 것이 가능하다.[2] 실제로 부르군트는 훈족과 잘못 얽혔다가 왕인 군테르가 죽고 부족이 털려나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를 소재로 한 것이 니벨룽겐의 노래. 그 주인공 군테르는 본편에서 왕위 계승자로 등장한다.[3] 게르만만 잡지 말고 노르드도 잡아둬야 하는 것이, 계속 동족상잔만 벌이면 프랑크나 알라만 같이 주변에서 껌 좀 씹는다는 강력한 세력들과 충돌할 위험이 있다. 그리고 노르드의 근거지인 스칸드자는 3항구빨로 작중 손꼽히는 꿀땅이다.[4] 부르군트 도끼가 대기병 보너스가 20이나 붙어있는 물건이라 대기병 보너스 30짜리 헤비 스피어에는 못미치지만 기마 도끼병이 가진 엄청난 근공방을 생각하면 다른 팩션의 근접 기병 상대로 크게 꿇릴 것이 없다. 그리고 이 무기, 대보병 보너스는 그대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