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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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텍사스 전기톱 학살의 리메이크 영화.
마이클 베이가 제작을 맡고 마커스 니스펠이 연출했다. 참고로 니스펠은 이후 《13일의 금요일 리메이크》와 노르웨이 영화 《침략자》[1] 를 리메이크한 《패스파인더》(2007)로 욕을 먹어 리메이크한 영화의 평이 좋지 않다. 그가 리메이크한 영화 중에서는 이 영화가 제일 낫다.
국내에선 실화가 배경이라며 홍보를 했고, 실제로 영화 끝에 흑백 영상과 함께 진짜 사건을 배경으로 한 것 마냥 내레이션을 넣었는데, 당연하지만 그런 사건은 없다.[2]
2. 시놉시스[편집]
3. 줄거리[편집]
4. 예고편[편집]
5. 평가 및 흥행[편집]
나름대로의 미점이 있는 원작 1편과는 달리 자극적인 고어 장면으로만 채웠기 때문에, 개봉 당시 평론가는 물론 팬들한테도 핵폭탄급 혹평을 받았다. 하지만 현재는 원작 1편 다음으로 인기있는 영화가 된 데다[6] 흥행은 나름 대박이라서, 제작비 950만 달러로 미국에서 8,057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2006년에 속편[7] 이 제작된다. 해외 수익 2,650만 달러까지 합치면 1억 달러는 넘겼다.
또한 시간이 지나고 난 뒤 2편 이후의 후속작이라고 만든 시리즈물이 전부 총체적 난국급 망작인 가운데 해외 각국에서는 본작이 유일하게 볼만하고 흥미롭다는 평을 받는다. 옆동네의 할로윈(2018)만큼의 엄청난 부활은 아니더라도 4편 이후로 끊긴 시리즈의 명맥을 다시 이어주었다는 평가. 레더페이스가 역대 시리즈 중 가장 카리스마있고 무섭게 등장. 그래서인지 이 작품을 진정한 3편으로 취급하거나 2013년판과 레더페이스, 2022년판을 버리고 아예 이걸 기반으로 시리즈물을 만들라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원작 1, 2편과 함께 3부작으로 처주는 팬들도 많다.[8]
6. 기타[편집]
초등학교 6학년 애들이 공포 영화 보자고 이 영화를 틀어버린 웃지 못할 사건도 발생했다.
한편 살인마 가족 중 최연소이자 유일한 정상인[9] 꼬마 소년 제디다이아 휴잇(Jedidiah Hewitt) 역을 맡은 데이비드 도프먼(David Dorfman, 1993년생)은 이후 13세의 나이로 월반을 통해 UCLA에 입학했고,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후 현재는 변호사로 일한다.
[1] 국내 비디오 제목. 원제는 오펠라스(1987). 최종병기 활 문서에 언급된 영화다.[2] 흑백 영상에서는 레더페이스에게 살해당하는 카메라 감독 그리고 현장의 진행자 3명만이 나온다.[3] 작중 레더페이스에게 살아남은 희생자[4] 그나마 인간 이라고 하기엔 늙은 할머니와 보안관 1명 그리고 노인 1명 밖에 없었다.[5] 출처 yes 24.[6] 팬아트나 피규어도 많이 나왔다.[7] CGV 영화관에서 먼저 개봉이 되었고 이후 채널 CGV에서도 방영했다. 여름 심야만 되면 주구장창 쏘우 3와 함께 많이 방영했다.[8] 팬심빼면 프리퀄작인 더 비기닝까지 넣어 4부작으로 취급하는 경우도 있다.[9] 피해자의 도주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