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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傣族 [Dǎizú]
1. 개요[편집]
태족(다이족)은 중국과 미얀마의 소수민족 중 하나이다. 태국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타이(Thai)족과 연관성을 지닌다. 고대에 태국인들의 조상은 한족에게 밀려서 흡수되거나 현재의 태국으로 이주했다. 태족은 태국에 이주하지 않고 잔존한 민족이다.
2. 인구와 분포[편집]
인구수는 2000년 통계 기준 1,158,989명으로 윈난 성에 주로 분포한다. 2개의 자치주[1] 와, 7개의 자치현 및 20여개의 자치향을 가지고 있다.
3. 언어[편집]
태어(다이어)와 태문자(다이문자)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대다수 소수민족들과 달리 역사 기록도 가지고 있다.
4. 풍습[편집]
- 쌀을 주식으로 하며, 산나물이나 죽순 등을 캐내어 반찬으로 삼는다.
- 대나무로 간란식 주택을 지어 산다.
- 성(姓)은 가지고 있지 않으며 부계사회이지만 남녀 구분 없이 상속권을 갖는다.
- 신혼은 주로 신부 집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 토장과 화장을 주로 한다.
- 자연신을 섬기는 원시종교를 가졌으나, 남방 불교가 들어옴에 따라 쇠퇴하였다.
- 몸과 얼굴에 문신을 새기는 풍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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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 중 1개인 서쌍판납 태족 자치주(西雙版納傣族自治州)라는 곳은 운남성 최남단으로, 라오스와 미얀마와의 국경 지대이며 태국과도 최단거리가 고작 180 km밖에 안될 정도로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