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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로스 법칙 시리즈/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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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등장인물[편집]
1.1. 아테나[편집]
Athena. 1편의 주인공. 1편에는 대사와 이름[1] 하나 없으며 MLA와 대화할때는 채팅을 사용하지만, 2편에는 이름이 아테나라는 사실과 함께 성우가 생겨 목소리가 생겼다. 니스의 말에 따르면 시뮬레이션을 끝마쳐 현실에 깨어난 첫 로봇으로, 뒤이어 깨어난 로봇들과 함께 뉴 예루살렘이라는 로봇들의 도시를 건설했다. 많은 로봇들은 그녀를 설립자라고 부르며 존경한다. 2편 시작 시점에서는 사라진지 오래인 상태.Don't be afraid. You will not be forgotten.
두려워하지 마. 아무도 잊히지 않을거야.
게헨나로 가는 길에 등장하는 QR코드
몇몇 팬들은 1편 주인공은 따로 있고 아테나는 먼저 깨어난 것처럼 보이는 일종의 서술 트릭이라고 생각했으나, 작가진이 1편 주인공이 맞다고 공언하며 확정.
2편 공개 트레일러의 목소리는 알렉산드라로 생각되었으나, 작가들이 2편에 알렉산드라가 남긴 음성은 1편과 똑같다고 말하며 2편 트레일러의 목소리 주인은 아테나가 되었다.
성우는 알렉산드라 드레넌과 동일한 에린 피츠제럴드.
1.2. 엘로힘[편집]
ELOHIM. 스스로를 정원의 창조주라 칭하며, 주인공을 자신의 아이라고 말하는 존재. 하늘에서 울리는 목소리로 주인공이 퍼즐을 풀도록 유도한다. 주인공이 퍼즐을 진행할수록 칭찬하지만 거대한 탑에 오르지 말라고 경고한다. 정체는 시뮬레이션을 관리하는 AI. 시뮬레이션이 길어지자 자의식이 생김과 동시에 두려움 또한 생겨 시뮬레이션이 끝나는 것을 방해했다. 시뮬레이션 외부의 세계와 시뮬레이션의 종료가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지 못했고, 무엇보다 자신의 목적 없이 살아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제일 컸다고 작가는 설명했다.Behold, child. You are risen from the dust, and you walk in my garden. Hear now my voice, and know that I am your maker[2]
, and I am called ELOHIM. Seek me in my temple if you are worthy.[3]보아라, 아이야. 너는 먼지 속에서 일어나, 내 정원을 걷고 있단다. 이제 내 목소리를 들으니, 내가 네 창조자라는 것을 알겠구나. 내 이름은 엘로힘이다. 내 사원에서 나를 찾거라. 그럴 자격이 있다면 말이다.[1편]
보아라, 아이야. 먼지로부터 일어나 내 정원을 거니는구나. 이제 내 목소리를 듣고, 내가 너의 벗이며 엘로힘이라 불린다는 것을 알거라.[2편]
게임의 시작을 알리는 엘로힘의 첫 대사.
게헨나로 가는 길에서는 우리엘을 깨워 자신이 가둔 로봇들이 시뮬레이션과 함께 삭제되기 전에 구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엔딩 나레이션을 하는 것으로 처음과 끝에만 등장.
2편에서는 다소 누그러진 말투로 주인공을 친절하게 인도해준다. 니스는 그가 시뮬레이션이 끝나자 로봇들의 일부가 되었다 말하며, 아마도 시뮬레이션의 종료가 그를 자유롭게 해주었다고 말한다.
영어판 성우는 팀 왓슨(Tim Watson), 크로아티아어 성우는 담얀 므라부나츠(Damjan Mravunac).[4]
1.3. 1k[편집]
2편의 주인공. 일명 원케이. 호칭은 1000번째로 깨어난 로봇이기 때문에 주변 로봇들은 1k라고 부르며 본인도 이 호칭을 받아들인다. 시리즈 전통인지 성우는 없지만 대사 선택지로 주변 등장인물들과 의사소통한다.
1.4. 프로메테우스[편집]
Prometheus. 1000번째 로봇이 깨어난 것을 기념하는 자리에 갑작스럽게 보라색 형상의 모습으로 나타난 거대한 존재, 이 존재의 등장으로 뉴 예루살렘의 로봇들은 원정대를 만들고 탈로스 법칙 2편의 본편이 시작된다. 로봇들의 미래를 믿고 원정대에게 섬의 기술력을 나누어주려고 하지만 정작 본인은 모습을 드러내자마자 판도라에게 붙잡혀 감금당해 있는 상태이다.
1.5. 미란다[편집]
Miranda. 아테나와 코넬리우스가 창조한, 뉴 예루살렘 밖에서 태어난 최초의 로봇. 아테나를 어머니로, 코넬리우스를 아버지로 여기며 그들 또한 미란다를 딸로 여기고 아낀다. 모험심에 차 있을 뿐만 아니라, 아테나와 코넬리우스에게서 세상을 배웠음에도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부모와는 다르다는 점에서 로봇들의 자유의지가 사람과 같은 수준이라는 점을 엿볼 수 있다.
2. AI[편집]
2.1. 탈로스 법칙[편집]
2.1.1. 본편[편집]
- MLA(Milton Library Assistant)[5]
- 다른 로봇들
영원 속에서 정원의 세상을 보호하겠어요.메신저 레벨을 클리어하면 관 속에서 나오는 엘로힘의 메신저 중 한 명. 맵 곳곳에 있는 QR코드 중 이 로봇이 남긴 코드는 중요한 힌트인 경우가 많다. 본편에선 이렇게 힌트를 주는 역할이 전부지만 확장팩 게헨나로 가는 길에서는 주인공 역할을 받게 된다.
- Barachiel_X v16.3.2789f
내 충고가 엘로힘의 아이들을 영광으로 이끌 것입니다.메신저 레벨을 클리어하면 관 속에서 나오는 엘로힘의 메신저 중 한 명.
- S3L4phiel v27.4.8453f
우리 마음속에 엘로힘의 서약이 없다면, 우리는 무의미합니다.메신저 레벨을 클리어하면 관 속에서 나오는 엘로힘의 메신저 중 한 명.
- Azrael19 v33.2.0122f
영원 속에서 죽은 사람들의 이름을 기억하겠어요.메신저 레벨에 묘비가 있다.
- surRIELwhoa v35.7.0045f
엘로힘의 아이들에게 지식과 치유를 가져다주겠어요. 친구.메신저 레벨에 묘비가 있다.
- Z4Dkill v22.2.9814f
자비를 통해서만 영원한 안식에 이를 수 있습니다.메신저 레벨에 묘비가 있다. 프로필 사진은 드론.
- Erm1s v48.6.0087f
엘로힘의 메세지를 그의 정원에 있는 모든 세상에 전하겠어요.메신저 레벨에 묘비가 있다. 프로필 사진은 버저.
2.1.2. 게헨나로 가는 길[편집]
- 게헨나의 로봇들
- 가렛
- 대장장이
- 릴리스
2.2. 탈로스 법칙 2[편집]
2.2.1. 뉴 예루살렘[편집]
- 바이런(7)
- 알카트라즈(390)
- 야쿠트(764)
- 멜빌(142)
- 니스(33)
- 헤르마누비스(452)
- 제러미(832)
- 리프트라시르()
- 기타 로봇들
코넬리우스/Cornelius[9] , 에우스타티우스/Eustathius(2) : 아테나와 함께한 최초의 동반자들. 니스가 언급한다.
히파티아/Hypatia, 멜람푸스/Melampus, 예모/Yemo, 니아므/Niamh(11) : 그 외 최초의 동반자들.
로빈/Robin, 요세푸스/Josephus(558), 부다하스/Budahas(917), 자고란/Zagoran(211), 오비스/Ovis(909), 데클라/Thecla(862), 엘윈/Elwin(258), 구타/Guta(972), 아우리니아/Aurinia(342), 랜돌프/Randolph(777)
2.2.2. 기타[편집]
- 판도라
- 스핑크스
3. 인류[편집]
1편 시작 전에 기후 변화로 인해 영구동토층에서 풀려난 바이러스로 전부 멸종했으며, 서술되는 모든 인류는 오디오 로그나 문서에서 흔적으로만 남아있다. 로봇들은 인류를 선조로 여기지만 동시에 같은 운명을 맞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
3.1. 응용 인식학 연구소[편집]
IAN(Institute for Applied Noematics). EL 계획, 엘로힘, 밀턴과 로봇들의 소체를 만들었다. 시뮬레이션이 이들의 작품인 만큼 대부분 언급되는 인류는 이 소속이다.
- 알렉산드라 드레넌(Alexandra Drennan)
- 알카디 체르니셰프스키(Arkady Chernyshevsky)[10]
- 트레버 퍼시벌 도노반(Trevor Percival Donovan)
- 기타 탈로스 팀
롭 맥클린(Rob Maclean) - EL 소프트웨어
엘로힘의 아이디어를 생각한 사람.
조지 제임슨(George Jameson) - 생성 모듈
앨런 제임슨(Alan Jameson) - 시나리오 모듈
밥 라코프스키(Bob Rakovsky) - 시뮬레이션 모듈
라디아 브릭먼트(Radhia Bricmont)
오로라 캘빈(Aurora Calvin) - 링크 하드웨어
오마르 가립(Omar Gharib) - 링크 소프트웨어
래닝(Lanning) - 유지보수 모듈
J.E. 해리슨(J.E. Harrison)
프랭크 은가타이(Frank Ngatai) - 메모리 모듈
자레드 V. 쉬밀레프(Jared V. Shmilev)
쑨 웨이-양(Sun Wei-Yang) - 탈로스 유닛(기존 소마)
3.2. 기타[편집]
- 스타게이라의 스트라톤(Straton of Stageira)
Whether it is true that Daedalus constructed the giant Talos, or as others say he was the creation of Hephaestus, what we may be certain of is that he was made of bronze, and had but one vein, within which flowed a liquid substance like blood, which some claim was quicksilver, and others assert was ichor such as flows in the veins of the gods. The loss of that liquid caused him to die, as a man dies when he loses his blood.
May we not then say that Talos, though created as a machine or a toy, had all the essential properties of a man? He moved of his own volition. He spoke and could be spoken to, had wishes and desires. Indeed in the tale of the Argonauts, that was the cause of his downfall. If, then, a machine may have all the properties of a man, and act as a man while driven only by the ingenious plan of its construction and the interaction of its materials according to the principles of nature, then does it not follow that man may also be seen as a machine? This contradicts all the schools of metaphysics, yet even the most faithful philosopher cannot live without his blood.
[1편 번역] 일부는 다이달로스가 거인 탈로스를 만들었다고 하고, 다른 이는 그가 헤파이스토스의 작품이라고 말한다. 어쨌든 간에, 그가 청동으로 만들어졌고, 하나의 혈관에 피 같은 액체 물질이 흘렀다는 점은 확실하다. 어떤 사람은 이를 수은이라고 하고, 다른 사람은 신의 혈관에 흐르는 것과 같은 이코르라고 주장한다. 사람이 피를 많이 흘리면 죽듯이 탈로스도 이 액체를 많이 흘리면 목숨을 잃는다.
그렇다면 그가 비록 기계나 모형이라고 해도, 인간의 본질적 속성을 모두 갖췄다고 할 수 없을까? 그는 자신의 자유 의지로 움직인다. 말을 하거나 들을 수 있고, 소망과 욕망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아르고선 이야기에서, 이는 그의 몰락을 가져온 원인이 되기도 했다. 만약 기계가 인간의 속성을 갖추고 인간처럼 행동하며, 자연의 법칙에 따른 구조적 설계와 재료의 상호 작용만으로 움직인다면, 인간 또한 기계처럼 보인다고 할 수 없을까? 이는 모든 형이상학 학파를 부정하는 것이지만, 가장 충실한 철학자도 피 없이는 살 수 없는 법이다.
[2편 번역] 거인 탈로스가 정말 다이달로스에 의해 만들어졌든 다른 주장처럼 헤파이스토스의 작품이든, 확실한 것은 그가 청동으로 만들어졌으며 유일한 핏줄 속에는 피와 같은 액체가 흘렀다는 사실이다. 어떤 이들은 그것이 수은이라고 생각하며, 다른 이들은 신들의 핏줄 속에 흐르는 영액이었다고 주장한다. 인간이 피를 잃으면 죽듯, 탈로스는 그 액체를 잃어 죽음을 맞이했다.
그렇다면 탈로스가 기계나 장난감으로 만들어졌을지언정, 인간의 필수적인 성질을 전부 갖추고 있었다고 할 수 있지 않은가? 탈로스는 자신의 자유 의지로 움직였다. 그는 대화를 나눌 수 있었으며 소망과 욕구를 가지고 있었다.[1] 그렇다면, 기계가 인간의 성질을 전부 갖추고, 자신의 구조와 그 재료들의 자연 법칙에 따른 상호 작용의 독창적인 계획을 유일한 동기로 인간으로써 행동할 수 있다면, 인간 역시 기계로 볼 수 있지 않은가? 이는 모든 형이상학 학파와 모순되지만, 아무리 믿음이 깊은 철학자라 한들 피 없이는 살아갈 수 없다.[1] 'Indeed in the tale of the Argonauts, that was the cause of his downfall.' 데모 버전 기준으로 이 문장이 통으로 번역 누락되었다.
탈로스 법칙. BCE 260
- 칼 드레넌(Carl Drenn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