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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유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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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위치해있던 국영 통신사였다.
2. 역사[편집]
1943년 11월 5일, 유고슬라비아 정부의 공식 통신사로 설립되었다. 탄유그라는 이름은 신유고슬라비아의 통신사(Telegrafska agencija nove Jugoslavije)의 앞 글자만 따서 만든 이름이다.
1975년부터 1980년대 중반까지는 비동맹뉴스기구연합(NANAP)라는 비동맹운동 국가들끼리의 통신사 조합을 만들어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아프리카와 남아시아 국가들의 통신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2015년 10월 31일, 재정적 문제로 인해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는 발표가 나왔다. 이에, 세르비아의 문화부장관이 직접 나서서 파산 루머를 부인했지만 재정적으로 위기에 쳐해있다는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기업의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3월 9일, 탄유그는 결국 폐업했고, 젤코 욕시모비치가 소유한 미나코드 미디어의 자회사 탄유그 타치노가 탄유그의 재산권과 상표권을 10년동안 가져가기로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