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기 미호(스피드 스케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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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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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이다. 중장거리에서 세계적인 선수이며 스피드 스케이팅 1500m 세계신기록 보유자이다.[2] 올림픽 메달 총 7개를 보유 중이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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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2009-10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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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6세에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다. 그러나 큰 국제대회에 대한 부담 탓인지 1000m 최하위, 1500m 23위를 기록했다.

2.2. 2017-18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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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m 시즌 랭킹 1위에 오르며 강력한 금메달 후보였으나, 올림픽에서는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올라운드선수권대회에서 전체 1위를 지키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3. 2021-22 시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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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5개 종목(500m, 1000m, 1500m, 3000m, 팀추월)에 출전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3000m에서는 6위를 기록했고,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1500m에서는 막판에 삐끗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500m의 경우 중장거리 선수인 미호가 100m 스타트 10.4대를 타는 놀라운 스타트 + 중장거리 선수다운 막판 뒷심을 보여주며 37.12의 기록으로 깜짝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4번째 경기인 팀추월에서는 언니인 타카기 나나와 함께 출전, 무난히 결승전까지 올라 대회 2연패를 노렸다. 그러나 마지막 반바퀴를 남기고 상대 캐나다에 0.32초를 앞서며 금메달이 눈 앞에 왔으나, 마지막 코너에서 팀 동료이자 언니인 타카키 나나가 혼자 넘어지며 캐나다에 금메달을 넘겨주고 말았다.

은메달만 3개를 기록하며 콩라인이 되는 듯 했으나, 2월 17일 여자 1000m에서 13조에서 레이스했고 1:13:19로 4년 전 요린 테르모르스가 세웠던 올림픽 신기록을 갱신하며 드디어 개인전 첫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메달 4개를 추가, 다니 료코의 5개 메달을 넘어서 일본 여자선수 최다 올림픽 메달 보유자가 되었다.

3. 수상 기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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