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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키 셔틀(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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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경주마에 대한 내용은 타이키 셔틀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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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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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플 보이스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에 등장하는 우마무스메. 모티브는 동명의 경주마 타이키 셔틀.
2. 캐릭터 소개[편집]
장신에[1] 글래머인 전형적인 카우걸 캐릭터로, 원본 경주마 타이키 셔틀의 금빛 갈기를 반영해 금발 우마무스메 캐릭터로 등장했다.[2] 일본 경마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중장거리 출신 우마무스메가 대부분인 이 작품 내에서 얼마 안되는 마일러(마일 대표 주자)이기도 하다.
설정에 먹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이는 가뜩이나 거구인데 은퇴전에서 살이 14kg이나 찐 상태로 경주에 참여한 전적을 바탕으로 한 듯하다. 또한 사람을 사귀는 것을 좋아한다는 설정은, 현역 시절부터 낯가림이 없고 굉장히 붙임성이 좋았던 원본 경주마 타이키 셔틀의 실제 성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말버릇인 '하우디(Howdy)'는 미국 남부 지방에서 사용하는 사투리로써 'How do you do?'를 줄인 표현인데, 트레이드 마크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이 표현을 자주 쓴다.
3. 애플리케이션[편집]
3.1. 프로필[편집]
3.2. 인게임 정보[편집]
3.3. 작중 행적[편집]
애칭은 타이키. 영어를 섞어서 말하며, 동일하게 미국 출신인 그래스 원더와 엘 콘도르 파사의 선배다.
개인 스토리에서는 실력은 뛰어나지만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오는데,[3] 이 때문에 계약을 맺으려 하는 트레이너가 없었다. 이것도 실은 집중력이 없는 게 아니고 주변의 타인을 신경쓰다보니 그런 것이였는데, 선발 레이스 도중에도 한눈을 팔아서 하위로 골인하길래 알고 봤더니 다른 우마무스메가 컨디션이 안좋은 상태로 달린 것을 신경쓴 것이였다. 이후에도 주변의 다른 사람들을 너무 신경써서 자신의 승리나 트레이닝, 규칙을 지키는 것보다도 더 우선시하는데,[4] 자기 자신이 외로움을 많이 타기도 하지만[5][6] 모두를 해피하게 하고 싶은 마음도 있기 때문이다. 육성 중에 니시노 플라워와 숨바꼭질을 하는 이벤트가 있는데, 언뜻 보면 타이키가 숨바꼭질을 더럽게 못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울적해하던 니시노 플라워 기분을 풀어주려고 일부러 못 찾는 척 하며 요란법석을 떨고 있음이 드러난다. 단적으로 숨바꼭질을 봐줄 필요가 없는 트레이너는 시작한 지 1분만에 잡았다.
주인공이 그런 타이키 셔틀을 유심히 보자 자신을 스카우트하려는 거냐며 기뻐하며 멋대로 계약을 맺어버리고, 주인공도 처음에는 아니라고 하려 했지만 거절하지 못하고 타이키 셔틀을 맡게 된다. 계약을 맺은 후에도 제멋대로인 성향이 다소 강하게 나타나지만 그 결과가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이 되는지라 주인공도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하면서 그들을 도와주기 때문.
육성 스토리는 "마일 주자가 우마무스메 연감의 한 해를 대표하는 우마무스메로 등록된 역사가 없다"라는 말을 듣고 자신이 최초가 되겠다면서 도전하고, 그 과정에서 마찬가지로 연도대표 우마무스메로 강하게 기대받고 있는 사일런스 스즈카와 경쟁하는 전개로 진행된다.[7] URA 파이널스를 우승하면 타이키 셔틀이 대표 우마무스메가 되지만, 우승에 실패하면 사일런스 스즈카가 대표 우마무스메가 되고 타이키 셔틀은 후년을 기약하는 식으로 끝난다. 추가 자율 트레이닝 이벤트에선 메이쇼 도토와 같이 나오는데, 이는 원본마 타이키 셔틀과 메이쇼 도토가 종마 은퇴 후 같은 목장에서 서로 옆자리에서 생활하며 찰떡처럼 붙어다니면서 단짝 친구로 지냈던 것을 고증한 것이다.[8]
아오하루배 시나리오에서는 친구들과 같이 뛰는 비공식 레이스가 있다는 사실을 들은 후 이사장을 부추겨 아오하루배를 부활시키는 계기를 만든다. 그런데 이사장 대리인 카시모토 리코가 이를 시간 낭비이자 오버트레이닝의 원인이라고 일축하고 다시 폐지하려하자 정면으로 반발하고, 이사장 대리가 직접 결성한 팀에 맞서기로 하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해당 시나리오에서 타이키 셔틀은 시나리오 링크 우마무스메들 중 하나로, 주인공의 팀에 서포트 카드 다음 차례로 즉시 합류한다.
라이스가 리틀 코콘의 물병을 실수로 쏟은 뒤 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제일 먼저 나서서 라이스 샤워를 두둔해주고, 1차전에 대기실에 맨 먼저 나오거나 승리하면 가는 당근 바비큐 파티에서도 주도하는 등 전체적으로 팀의 리더격인 인상이 강하다.[9]
3.4. 기타 정보[편집]
3.4.1. 비밀[편집]
3.4.2. 1컷 만화[편집]
4. 애니메이션[편집]
4.1. TVA 1기[편집]
팀 리길 소속.
2화에서 토카이 테이오에게 학교 안내를 받는 스페셜 위크와 수영장에서 처음으로 마주친다. 태어나서 수영장을 처음 본 스페셜 위크가 테이오에게 물고기가 있나고 물으며 다가가는데, 수영장 플랫폼에 서 있던 타이키 셔틀이 "저는 물고기보다 빨리 헤엄칠 수 있습니DA!"라고 하며 다이빙한다. 그 둘이 물벼락을 맞은 건 덤.[10]
4화에선 이전 사츠키상에서 세이운 스카이에게 패배한 스페셜 위크가 특훈에 돌입하는데, 약점으로 지목된 오르막길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팀 리길과 친선 경기를 갖는다. 그 상대가 바로 타이키 셔틀. 교내에서 최고의 마일러로 인정받는 선수로서[11] 스페셜 위크와 단거리 경주를 펼친다. 주 종목인 단거리에서 대결하자 스피카, 리길 멤버 할것 없이 모두 타이키 셔틀의 승리를 예상한다. 이에 당연하다는 듯 경기 내내 선두를 빼앗기지 않는다. 하지만 스페셜 위크가 우연하게 발견한 슬립 스트림으로 체력을 안배하게 되고[12] 거기다 타이키 셔틀의 발소리 간격이 자신보다 빠르다는 것에 착안, 오르막길에 유용한 피치 주법[13] 을 터특하게 된다. 빠르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추격해오자 타이키 셔틀도 놀라지만 동시에 전력을 다하게 되는데 그 와중 스페셜 위크가 미소를 지으며 달리기를 즐기는 모습에 자신도 경기를 즐기며 반 마신 차이로 승리한다. 그리고 스페셜 위크에게 먼저 다가가 좋은 경기였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다. 이 경기 이후 피치 주법을 완전히 터득한 스페셜 위크의 기량도 피어나기 시작한다.
11화에서는 에어 그루브와 함께 학교를 순찰하다가 밤늦게 체육관에 홀로 남아 다음 날 복귀전을 준비하는 사일런스 스즈카를 발견하고, 함께 트레이닝을 한다.
EXTRA R에서는 윈터 드림 트로피에서 팀 리길 중 유일하게 불참하는데, 원본마가 중장거리 실적이 없어서 빠진 것으로 보인다.
4.2. 우마욘[편집]
5화에서 오구리 캡, 스페셜 위크와 라멘 먹기 대회를 펼친다. 당연히 저 식신 두 명을 이겨낼 수 없어서 먼저 탈락하나, 결말엔 전부 만족스럽게 배불리 먹고 가게를 나선다.
4.3. TVA 3기[편집]
1화에서 더비를 대비해 훈련하는 키타산 블랙을 지켜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팀 리길이 아니라 메이쇼 도토, 슈발 그랑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보이며 다른 팀으로 이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14]
덤으로, 팀 리길 소속이 아닌 도토 바로 옆에 위치한 데다가 도토 주변엔 2마리의 염소가 있고, 도토가 메토로 추정되는 고양이까지 안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외로움을 많이 탔던 셔틀을 위해 목장에서 메이쇼 도토, 양떼, 그리고 메토와 함께 지내게 했던 말년을 고증한 것이다.
5. 코믹스[편집]
5.1. 우마욘[편집]
7화에서 처음 소개된다. 일본의 식사량이 적다고 투덜거리며 미국에 있을 때 먹었던 각종 푸짐한 고기 요리를 회상하는데, 식신 오구리 캡이 "더 자세히 들려달라"며 이에 관심을 보인다.
의외로 별 접점이 없어보이는 메이쇼 도토와도 절친한 사이인데, 원본 경주마 타이키 셔틀이 생전에 은퇴 후 메이쇼 도토와 오랫동안 같은 목장에서 지냈으며 실제로도 둘이 매우 절친한 사이였던 것을 고증한 것으로 보인다.
6. 라이브 시어터[편집]
6.1. 솔로[편집]
6.2. 그룹[편집]
7. 기타[편집]
- 2016년 PV에서는 같은 미국 출신인 엘 콘도르 파사와 함께 먹기 대결을 벌인다. 현재 디자인과는 다르게 머리가 샛노란색인 것이 특징. 같은 미국 출신이긴 하지만 성우들의 열연 덕에 두 캐릭터의 연기 톤 차이는 큰 편이다. 엘 콘도르 파사가 전형적인 '엉터리 영어를 쓰는 귀국자녀' 컨셉이라면 타이키 셔틀은 원어민처럼 좀 더 정확하고 부드러운 톤이 특징.
- 초기 캐치 프레이즈인 '폭우 속의 무적'은 98년 야스다 기념에서의 일화. 98년 야스다 기념은 경기가 가능할지조차 불투명할 정도의 폭우가 퍼붓는 가운데서 강행되었는데, 빗물이 들어차 논처럼 변한 초중마장에서 다른 말들이 고전하는 가운데 이를 아랑곳하지 않고 쭉쭉 뻗어나가 압승을 거둔 데에서 유래된 것이다. 게임에서도 이를 재현해, 타이키 셔틀이 육성 목표로 출전하는 시니어 야스다 기념은 무조건 비가 내린다.[15]
- 공식적으로 먹보라는 설정이지만, 이쪽으로는 넘사벽인 오구리 캡과 스페셜 위크가 있는지라 이 먹보 기믹은 그다지 소재로 쓰이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먹보라는 캐릭터성 덕분에 앞의 둘과 함께 트레센 학원의 식신 3인방으로 엮이기도 한다.[16]
- 타이키의 룸메이트는 메지로 도베르. 그래서인지 스토리상 종종 엮이며,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함께 출연해 새로운 승부복을 받았다.
- 성우인 오오츠보 유카가 우마무스메 전체 성우진 내에서 빡겜러인 걸로 유명하며, 파카 라이브 방송에서 챔피언스 미팅 공지 팀 매치를 할 때마다 최소 A랭크를 꽉 채워온다.
- 원본마가 금빛 갈기라는 점에서 착안해, 한국 우마무스메 팬덤에서는 금태양(금발 태닝 양아치)이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
- 우마무스메 한국 서버가 출시되기 한참 전, 말딸갤(현 일섭갤)에서 "한국인 정서를 고려해 '천황상'을 '일왕상'으로 바꿔야 한다"라는 꾸준글이 계속 올라온 적이 있었다. 하도 저 억지에 시달린 나머지, 아예 '일왕'이란 단어를 금지 단어로 지정하기까지 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타이키 셔틀의 별명인 '마일왕'도 같이 필터링에 걸려서 사용하지 못하는 해프닝이 발생했고, 이 때문에 마천황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가지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한국 서버에서 '천황상'은 '텐노상'이라는 명칭으로 번역되어 출시되었다.
- 기본 승부복에서 허리에 차고 다니는 권총집에 꽂혀 있는 모델 건은 그 유명한 리볼버인 콜트 싱글 액션 아미.
- 원본마의 아버지인 데빌즈 백(Devil's Bag)은 압도적인 2세 성적으로 동세대 신디케이트 최고 금액을 기록했고, 고모인 글로리어스 송(Glorious Song)은 당대 캐나다 최강의 암말이며, 작은아버지인 세인트 발라도(Saint_Ballado)는 명종마로 이름을 떨쳤다. 하지만 스토리에서는 거의 언급되지 않았다.
- 2022년 8월 17일 새벽 5시경 원본마가 노환으로 인한 심부전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18] 이날은 공교롭게도 한국 서버에선 타이키 셔틀이 주인공이었던 2회차 레전드 레이스가 끝나는 날이었고, 일본 서버에선 타이키가 톱 티어로 활약한 2회차 레오배의 결승 엔트리 날이었다. 우마무스메 관련 커뮤니티에선 타이키 셔틀을 추모하는 분위기로 가득한 상황. 배역을 맡은 성우 오오츠보 유카 역시 트위터를 통해 추모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타이키 셔틀의 죽음으로 생존중인 1997년 클래식 세대의 우마무스메 원본마는 이제 메지로 도베르만 홀로 남게 되었다.[19]
- 원본마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들린 직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마이너 갤러리에서도 추모글이 올라왔다. # 하나 모두 애도하며 슬픈 분위기에 잠겨 있을 때 누군가가 "그래서 사망 기념 사료 주냐?"는 어처구니없는 댓글로 분탕을 시작했는데, 이후 이 발언이 불씨가 되어 나비효과로 2022년 한국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운영 미숙 파동으로 번지고 말았다. 사건이 마무리 된 지금도 이 사건 때문에 간간히 '타이키 열사님'이라 불리며 갤러들에게 칭송받고 있다.
- 타이키 셔틀이 켄터키 주 출신 미국 유학생임과 동시에 미국 남부 억양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는 준 공식 설정을 기반으로, 여러 2차 창작에선 아직도 흑인과 유색인종을 노예로 부리는 사악한 대지주 출신이라는 막장 설정으로 마개조한 괴문서가 출현하고 있다. 이 경우 태닝을 강하게 한 우마무스메들의[20] 안위가 위태로워지거나 아예 미국 남부 어딘가로 납치되곤 하며, 개연성을 맞춘다는 이유로 말딸 세계관의 켄터키 주를 인외마경으로 만드는 건 덤이다.
[1] 1차로 공개되었던 우마무스메 18명 중에선 최장신이다.[2] 금빛 갈기의 밤색 말을 '오바나쿠리게(尾花栗毛)'라고 하는데, 우마무스메들 중에서 원본마가 이에 해당되는 것은 타이키 셔틀과 골드 시티 단 둘이다. 그래서인지 우마무스메 또한 금발인 경우는 그 둘 뿐이다.[3] 실제 원본 경주마 타이키 셔틀도 신체 능력과 정신력이 모두 뛰어났고, 터프/더트 적성이 모두 있으며 마장 상태를 비롯한 여러가지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팔방미인인데다 아리마 기념을 뛰어도 될만한 스태미나까지 있는 등 경주마로서의 소질은 의심할 여지가 없었으나 골 앞에서 관객들이 찢어서 흩뿌리는 마권 조각에 정신이 팔리는 등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4] 트레이닝 중 아이와 놀아주며 시간을 보내다 트레이닝을 통째로 날려먹고, 자신과 같은 처지인 그래스 원더와 엘 콘도르 파사에게 파티를 열어주다가 기숙사 통금 시간을 어기기도 한다.[5] 외로워지면 바로 울고 싶어진다고 한다. URA에서 우승한 뒤 볼 수 있는 굿 엔딩에서는 곧 주인공 트레이너와도 영원히 이별하게 되는 줄 알고 인기척 없는 곳으로 가서 몰래 울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실제 원본마의 성격도 외로움을 잘 타 혼자 있는 걸 싫어했던지라 씨수말에서 은퇴한 후엔 메이쇼 도토, 양떼들과 함께 유유자적하게 지내게 조치한 걸 반영한 장면.[6] 고향의 모두를 그리워하지만 고향의 모두에게 자신의 승리로 기쁨을 주기 위해 돌아가지 않는 오구리 캡과 비슷한 결의가 있다.[7] 원본 경주마가 마일러로서 유일하게 현창마로 등록되었으며 외국산 말 최초로 연도 대표마에 선정된 스토리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8] 새 목장으로 둘이 옮겨갈 때 타이키 셔틀이 먼저 도착했다가 도토가 아직 오지 않은 며칠동안 침울해할 정도였다. 그래서 방목할 때도 둘을 함께 밖으로 보내서 서로를 바로 볼 수 있게 해주었다.[9] 팀 캐럿츠에서 리더 역할을 맡을만한 우마무스메가 타이키뿐이기도 하다. 플레이어가 선택한 육성 우마무스메는 누구냐에 따라 분위기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니 고정 리더로 어필하기는 어렵고, 우라라는 지나치게 천진난만하며, 후쿠키타루도 스스로의 결단력이 부족하다. 라이스는 더 말할 필요도 없고... 이러니 행동력도 넘치고 자기 표현도 확실한 타이키가 플레이어 팀의 리더격이란 인상을 풍기는 것.[10] 이 구도는 후에 2기에서 테이오가 "물고기는 없다"라고 사전에 선을 그어둔 직후 히시 아케보노가 "물고기는 없지만 난 물고기보다 빨리 헤엄칠 수 있어"라면서 다이빙한 탓에 테이오가 물벼락을 뒤집어 쓰는 구도로 재현된다.[11] 당시 이미 G1 2승을 차지했던 상황.[12] 선입, 추입 각질이 경기 중반까지 스태미나를 아끼는 원리이다. 반대로 말하면 타이키 셔틀은 스페셜 위크 대신 공기 저항을 뚫고 지나가는 상황이었음에도 스태미나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뜻이 된다. 이는 원본마 타이키 셔틀이 마일러임에도 중마장을 무리 없이 돌파했고 요코야마 노리히로 기수로부터 아리마 기념을 뛰어도 되겠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스태미나가 훌륭했음을 고증한 것이다.[13] 보폭을 짧게 잡고 다리회전를 빠르게 하여 달리는 주법. 최고 속력을 장시간 유지하긴 어렵지만 가속도가 빠르고, 힘이 좋아 언덕 등반 등에 유리.[14] 데어링 텍트가 리길 소속임이 확인되며 리길 인원들이 너무 많아지자 조정 차원에서 분리 시킨 것 아닌가 하는 의견.[15] 그 외에도 비가 연관되는 인물은 미스터 시비가 있는데, 은퇴식 당시의 기상 상황이 우천이었단 점에 감안하여 비와 관련된 요소들이 대거 적용된다.[16] 우마욘 5화에선 이 설정을 반영해서, 타이키 셔틀을 포함한 오구리 캡 및 스페셜 위크가 라면 먹기 대회에 참전한다.[17] 일본어 발음으로 타이키. 본인 이름의 타이키와 발음이 같다.[18] 2021년 12월 8일에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아그네스 디지털에 이어 우마무스메의 서비스 시작 이후 세상을 떠난 두 번째 원본마로, 한국 서비스 개시 후부터 세면 첫 번째다.[19] 타이키 셔틀에 앞서 사일런스 스즈카(1998년 경주 중 부상으로 안락사), 메지로 브라이트(2004년 심장마비로 죽음), 시킹 더 펄(2005년 낙뢰로 죽음), 마치카네 후쿠키타루(2020년 노환으로 죽음)가 먼저 세상을 떠났다.[20] 히시 아마존, 심볼리 크리스 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