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중 첩운 남선

台中捷運藍線 / Taichung Metro Blue Line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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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중 첩운의 계획중인 도시철도. 타이중 시내를 동서로 통과하며, 타이중항역[1]에서 타이중역을 거쳐 타이완당업생태공원역까지 운행할 예정이다. 사루역에서 타이중역까지는 타이중 시내의 제1간선도로인 타이완대도(台灣大道)[2]를 따라 간다. 원래 BRT로 한번 개통되었다가 폐지된 노선인데, 후술하는 BRT 남선 문단 참고.

타이중시청역에서 타이중 첩운 녹선과 환승될 예정이며, 타이중역 주변의 구도심과 타이중시청 주변의 신도심을 연결한다. 타이중 첩운 녹선이 타이중역을 지나지 않는 것 역시 보완할 예정이다. 게다가 타이중시청역에서 다음인 차오마역 주변에는 버스 터미널이 있어 고속버스와 연계되는데[3], 이러한 점에서도 매우 중요한 노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철도 노선 이전에 타이완대도 자체가 주요 장소를 다 지나간다

2017년에 실시설계에 들어갔지만 개통은 고사하고 착공 시점까지도 미정이다. 장기계획으로는 난터우시까지 연장할 계획이었으나 이 구간은 공항첩운의 장기 계획으로 넘어갔다. 대신 공항첩운이 들어갈 예정이었던 타이중항으로 연장되었다. 난터우방면 연장을 고려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타이중역 부근에서 타이중주청 방면으로 우회했던 노선이 타이완대도(台灣大道)를 따라 타이중역으로 바로 향한다.

2. 역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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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선 환승역인 타이중시청역을 제외하고 그 외의 역명은 가칭이다. 형광색 구간은 지상구간.

3. BRT 남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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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中市快捷巴士藍線 / Taichung BRT Blue Line

타이중시가 2011년 타이중 첩운 녹선과 홍선을 제외한 모든 첩운 노선을 BRT로 계획함에 따라 첫번째로 개통된 BRT 노선이었으나, 2014년 7월부터 2015년 7월까지 운영된 비운의 노선이다.

별도의 운임처리구역을 갖춘 BRT 전용 정류장과 굴절버스를 갖추고 야심차게 도입했고, 노선망이 잘 짜여져서 실제 이용객도 상당수에 달했다. 하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급히 개통하느라 시스템이 다 갖춰지지도 않았고 정류장 공사가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개통을 하였다. 시장이 바뀌면서 계속된 문제제기에 결국 전용차로만 남기고 일반 시내버스 체계로 전환하였다. BRT 시절의 남선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중국어 위키백과 문서를 참고해 보는 것도 좋다.

아직 BRT 정류장에는 개집표기, 승차권 판매기, 스크린도어 등이 전원이 꺼진채로 방치되어 있다. 결국 도시철도 건설로 계획이 변경됨으로써 흑역사 확정 기존 굴절버스는 300번 일반 시내버스로 운행중이며, 이 노선과 선형이 비슷한 일반 시내버스들도 번호를 300번대로 바꾸고 BRT 정류장에 정차한다. 때문에 이 노선들은 굴절버스가 아닌 일반버스로 운행하며 개별 노선의 배차 간격은 길다. 단, 타이중역 출발 노선인 309, 310번은 굴절버스로 운행. 300번대 노선들은 300번 본선에 기종점을 늘린 형태로 300번 보다 짧은 노선은 없다.

BRT 전용차로에 2018년부터 타이중 공항행 A2번 공항버스가 운행중이다. 이 버스는 가격이 무려 100원이라 짐이 적고 급하지 않거나 새벽이나 심야가 아니라면 302번 버스를 이용하자.

3.1. BRT 전용차로 정류장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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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된 첩운역이 있을 경우 비고란에 굵은 글씨로 역명과 역번호를 표기한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