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쿠니의 여동생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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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고교생의 일상의 등장인물.

작중 주요인물인 타다쿠니의 여동생으로 대부분 '여동생'이라고 불리는 터라 이름이 뭔지는 완결 때까지도 드러나지 않았다.[1] 트윈테일에 얼굴에는 음영이 드리워져 있어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타다쿠니, 요시타케, 히데노리 3인방에게 속옷을 도둑 맞는 걸[2] 필두로 각종 초딩스러운 장난에[3] 자주 휘말리며, 그 때마다 물리적 제재를 가한다. 기본적으로는 오빠와 말도 제대로 안 섞을 정도라 냉랭한 사이지만, 떡을 먹다가 호흡 곤란을 일으켜 요단강을 건널 뻔 했을 때 명치를 때려서 구해준 걸 보면 싫어하는 건 아닌 듯.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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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으로 본편 최강의 인간병기로 묘사되는데[4] 남고생 두 명과 2:1로 힘 대결을 해서 발라버리고 남고생 두 명을 한꺼번에 목마 태울 수 있으며 남고생 셋이 흔들어도 꿈쩍않는 인형 뽑기 기계를 혼자 흔들어버리는 괴력녀다.

작품 내에서 명확하게 카라사와에게 호감이 있다는 표현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미묘하게 연결점이 있다. 오빠 친구 중 누구와 사귀겠냐는 반쯤 장난성 질문을 받았을 때 카라사와를 지목했고, 카라사와의 모자를 벗겨 맨얼굴을 보고 운적이 있다. 그리고 같은 학교 남학생의 고백을 거절했다가 맞았을 때 카라사와에게 상담을 청하면서 이런 부탁할 수 있는 사람은 카라사와씨 밖에 없다는 대사를 날리기도 했다. 만약 카라사와에게 호감이 있다면 카라사와를 놓고 아크데몬 하바라와 한판 대결이 벌어질지도...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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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작판 1화에서는 사나다 서고의 교복을 입고 등장했으나, 이후부터는 현재의 교복으로 수정되었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처음부터 사나다 중앙고 교복으로 등장했다. 라크로스 라켓을 들고 있는 장면이 있지만 관련 부활동을 하는 것인지는 불명.

• 은근히 귀여운 구석도 있다. 예를 들어 타다쿠니가 입에 지네가 들어간 사람 얘기를 했더니 진짜로 믿고 화장실에 가서 음식물을 뱉지 않나, 카라사와의 모자를 벗은 모습을 봤다가 빵 터졌다고 하니 진짜로 모자를 벗겨들려고 하질 않나(...).

• 캐릭터 인기투표에서 9위를 기록하며 꽤나 인기가 많다는 점이 증명되었다.[5]
  참고로 10권에서 여캐는 2위 하바라, 8위 나고씨(여고생은 이상에 출연하는 쪽), 9위가 여동생, 10위가 문학소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