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염의 궤적에서는 중후반에 합류하며 상위직 10레벨이나 되어 상당히 강력하다. 성장률도 그리 나쁘지 않다. 하지만 타니스의 진가는 바로 전용 스킬인 원군에 있다. 원군은 아이크가 지시할 수 있는 페가수스 나이트 계열 NPC를 한 번에 3명씩 소환하는 스킬인데, 이 불러내는 유닛들의 성능이 상당히 괜찮은 편인데다 일회용도 아니고 맵당 두 번씩 쓸 수 있어서 아군을 서포트하거나 적 유인용으로 쓰는 등 굉장히 쓸 데가 많다. 게다가 들고 오는 소닉 소드는 마력을 사용하는 검인데 이거는 미스트에게 주고 적장인 프라하가 떨구는 마력을 사용하는 창 플레임 랜스를 쥐어주자. 뭐 특별히 마력무기를 주지 않아도 충분히 강하다.
새벽의 여신에도 건재하지만 친위대 대장 시그룬도 같이 합류하는데 대장인 그녀보다 약간 강하다. 그녀들은 합류시기가 너무나도 늦고 훨씬 강하게 성장한 캐릭터가 많아 활용도가 매우 낮은데 원군 스킬도 없어졌고 너무 수수해서 존재감이 없다. 하지만 타니스는 확률상으로 볼때 창사용하는 캐릭터중 최강의 20/20/20스탯을 찍는 저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