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이 크라마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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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크로아티아 국적의 TSG 1899 호펜하임 소속 축구선수.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안드레이 크라마리치/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크로아티아 청소년 국가대표 모든 코스를 차례대로 경험했다. 대회에서 매번 많은 득점을 올리며 크로아티아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많은 기대를 받았었다. 그리고 2014년 성인 대표로서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첫 경기를 뛰게 되었고, 이후 몰타전에서 득점을 하며 국가대표 데뷔 골을 넣었다.
러시아 월드컵 유럽예선에서 우크라이나와 마지막 단두대 매치에서 패배하는 즉시 자국 크로아티아는 탈락 위기에 처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빡센 우크라이나 원정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멀티골을 넣어 2대0으로 승리하여 자국을 절체절명의 예선탈락 위기로 부터 구하게 되었으며 곧이어 플레이오프에서 그리스 상대로도 1차전에 1골을 기여하여 4-1 스코어로 대승하여 자국을 러시아월드컵 본선 진출에 큰 기여를 하였다.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8강전에서 개최국인 러시아를 상대로 전반전에 골을 넣으며 월드컵 첫 골을 기록했다.
다만 잉글랜드와의 4강전에서 연장 후반 14분, 옆에 노마크 상태였던 이반 페리시치를 무시하고 무리하게 슈팅을 난사하며, 이 분을 연상시키는 탐욕을 보여주었다.[6] 다행히 팀은 2:1로 승리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F조 2차전 캐나다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넣어 4:1 승리를 이끌었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주 포지션은 최전방에 위치한 스트라이커지만, 세컨드 스트라이커, 폴스 나인, 2선 전체를 뛸 수 있는 만능 공격수로 경합 상황을 제외하면 공격수에게 필요한 능력을 다 갖추고 있는 육각형 공격수이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에게 필요한 슈팅력, 오프 더 볼 움직임이 가장 큰 장점이고 오프 더 볼뿐만 발재간이나 볼터치 등의 온더볼 능력도 좋다. 때문에 최전방 공격수임에도 분데스리가 공격수 중에서 드리블과 패스 스탯이 상위권에 랭크될 정도로 뛰어나다. 발재간을 바탕으로 공을 운반하는 데 능하다.
또한 활동 범위도 넓고 활동량도 상당하다. 또한 활동 범위와 활동량이 굉장히 뛰어나다. 어느 정도냐면, 하프라인 밑까지 내려와서 볼을 소유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스스로 압박에서 벗어나서 볼을 전방으로 운반해주고, 저 뒤에서 올라온 선수가 맞나 싶게 지치지도 않고 공격을 지휘하는 연계를 해줄 정도다.
약점은 최전방 공격수 기준으로 피지컬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공중볼이나 몸싸움 같은 경합에서는 불리한 모습을 보인다. 또한 모든 능력치가 준수한 6각형 공격수지만, 강팀을 상대로는 어정쩡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복 있는 플레이를 보여준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GNK 디나모 자그레브 (2009~2013)
- 프르바 HNL: 2009-10, 2010-11
- 크로아티아 컵: 2010-11
- 크로아티아 슈퍼컵: 2013
- HNK 리예카 (2013~2015)
- 크로아티아 컵: 2013-14
- 크로아티아 슈퍼컵: 2014
-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월드컵 준우승: 2018
5.2. 개인 수상[편집]
- 프르바 HNL 올해의 선수: 2014
- 올해의 오스카 축구 팀[7] : 2013, 2014
- 이보 쿠르티니 어워드: 2014
- 프르바 HNL 득점왕: 2014-15
- TSG 1899 호펜하임 올해의 선수: 2016-17
- 분데스리가 이달의 선수: 2020.09
6. 여담[편집]
- 크로아티아 축구 역사상 최악의 스캔으로 불리우는 마미치 스캔에 대항한 선수로 크로아티아에서 가장 지지를 받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이다. 디나모 자그레브 시절 팀의 회장이었던 즈라브코 마미치는 그가 루카 모드리치, 데얀 로브렌 등 당시 팀의 유망한 선수들에게 했던 짓[8] 을 크라마리치에게 똑같이 하려고 했으나, 크라마리치는 불이익을 당하면서까지 이 제안을 끝까지 거부했다. 결국 자그레브는 크라마리치를 타 팀으로 이적시켰고 이후 크라마리치는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 또한 크라마리치는 레스터 시티에서 프리미어 리그를 폭격했던 제이미 바디와 함께 동화같은 선수로 불린다. 레스터 시티에선 구단 역사상 첫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호펜하임에선 호펜하임의 강등을 막고 속도감 있는 축구를 구사하며 쟁쟁한 분데스리가의 경쟁력 있는 구단으로 발돋움하게 하였고, 2018 월드컵에서는 크로아티아의 준우승을 이끌어냈다.
7. 같이 보기[편집]
[1] 2018년 FIFA 월드컵 준우승 수훈, 크로아티아 공화국 6등급 훈장 Red kneza Branimira[2] 세컨드 스트라이커, 폴스 나인, 윙어 등 공격수 모든 포지션을 소화한다.[3]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4] 2023년 11월 22일 기준[5]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조별예선 캐나다전에서 동점골을 넣은 후 성호를 긋는 모습이 포착되었다.[6] 페드로도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 독일과의 4강전에서 노마크 상태였던 페르난도 토레스를 무시하고 드리블을 치다 어정쩡하게 찬스를 날려버렸다.[7] 크로아티아 리그 베스트 XI[8] 어린 유망주 선수들에게 접근해 수익의 일부를 뜯어가는 조항이 있는 계약을 체결, 즉 선수를 미끼로 사용해 돈을 챙겨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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