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스타트덱(카드파이트!! 뱅가드)
덤프버전 : (♥ 1)
![파일:나무위키+하위문서.png](http://obj-sg.the1.wiki/d/c4/8b/ee708d4fbb60f9364be0c6f7abab15b15ce8afb639d236624dfcf365fd3db397.png)
1. 개요[편집]
![파일:main_dz_sd01_06.jpg](http://obj-temp.the1.wiki/data/6d61696e5f647a5f736430315f30362e6a7067.jpg)
카드파이트!! 뱅가드/D 스탠다드 디바인즈 시리즈의 첫 제품. 2024년 1월 19일(日) 발매.
드레스 시리즈 및 D 스탠다드의 첫 제품인 스타트 덱과 여러모로 차이가 나는 제품이다.
- 과거 리리컬 모나스테리오가 별도의 트라이얼 덱으로 출시된 것과 달리 6개의 국가가 전부 퀵스타트덱으로 출시된다.
- 룰 개정에 발맞추어 메인 덱 50장, 라이드 덱 4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에너지 제너레이터 크레스트와 그 에너지를 체크하기 위한 카드인 에너지 카운터가 수록됐다. 이 때문에 333엔이라는 가격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던 스타트 덱과는 달리 가격이 700엔으로 인상되었다.
- 한편 효과를 지닌 프론트, 크리티컬, 드로우 트리거가 무작위로 1장 수록되며, 거기에 운명대전에 수록된 효과를 지닌 수호자 카드나 (아주 드물게) 엘리멘탈리아 생크티튜드 중 1장이 무작위 수록된다. 즉 카드 수만 따지면 총 58장[1] 이 수록되는 셈.
- '초심자의 룰 학습 특화'를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워 메인 뱅가드 유닛과 에너지 크레스트 이외의 카드 전부[2] 에 효과 텍스트 대신 룰 설명이 적힌 상태로 수록된다. 메인 뱅가드 역시 코스트를 지불하여 페르소나 라이드용 동명 카드 서치 / 신규 기믹인 에너지 블래스트로 고유 효과를 사용한다는 직관적 효과로 출시되었다.
1.1. 평가[편집]
그러나 초심자 특화 제품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무색하게 유저들의 평가는 바닥을 긴다.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49장의 카드에 효과 텍스트가 없어 기존 유저 입장에서 구매할 이유가 없다는 점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답시고 에너지 제너레이터 크레스트 및 에너지 카운터[3] 를 들이밀며 기존 유저에게도 700엔짜리 휴짓조각이나 마찬가지인 물건을 강매하고 있다.
그래서 초심자에게 좋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성능이 문제라지만 게임 자체는 멀쩡하게 할 수 있으며[4] , 라이드 라인 카드나 해당 덱의 필수 카드가 일부 들어 있던 스타트 덱이 333엔짜리였다. 아무리 좋은 카드를 무작위 동봉으로 끼워준다 한들 초심자 입장에선 기존 스타트 덱보다 2배 이상 비싼 물건을 사야 할 필요성을 체감하기 어렵다. 어쨌든 49장이 못 쓸 물건이니 덱을 짜려면 울며 겨자먹기로 운명대전을 뜯어야 하는 운명인데, D 스탠다드의 가장 큰 특징인 오버 트리거 유닛마저 퀵스타트 덱에 수록되지 않았다는 것이 아이러니.
마지막으로 팬심이나 카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사려고 해도, 어차피 부스터팩에 효과가 있는 버전의 카드가 따로 수록될 텐데 굳이 이 상품을 살지 의문. 심지어 애니메이션에서도 '초보자인 묘도 아키나가 파이트를 배우기 위해 사용'하는 식으로 1번만 등장할 예정이다. 차후 지원을 기대하더라도 부스터 팩에서는 퀵스타트 덱 출신 라이드 라인이 아닌 운명자 유닛들을 밀어줄 예정이라 지원받을 확률이 적다.
발매 이후로는 발표된 에너지 제너레이터 위에 놓는 마커에 관한 규정이 굉장히 빡빡하여 여론이 또 악화되었다. (#1, #2, 타 게임과 규정을 비교한 글) 규정대로라면 '직경 2.5cm × 높이 4.0cm 이하에 잘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라는 조건을 전부 만족시켜야 하며, 주사위 등 숫자가 적힌 물건이나 동전, 지폐, 전자기기(즉 편의성 어플리케이션을 발매하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또한 대체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 심지어 공식 카드에 슬리브를 씌우거나 자석을 달아 일부 개조를 가한 것 또한 사용 불가능. 이렇게 되면 마커로 사용 가능한 물건은 사실상 공식에서 배포한 파이터즈 코인에 한정되는데, 그나마 스트라이드 덱 세트에 동봉된 플라스틱 파이터즈 코인같이 타 파이터즈 코인 정도면 모르겠지만 이 퀵스타트 덱에 동봉된 파이터즈 코인은 저급 종이쪼가리라서 문제다.
2. 퀵스타트덱 드래곤 엠파이어 카드 리스트[편집]
3. 퀵스타트덱 다크 스테이츠 카드 리스트[편집]
4. 퀵스타트덱 브랜트 게이트 카드 리스트[편집]
5. 퀵스타트덱 케테르 생츄어리 카드 리스트[편집]
6. 퀵스타트덱 스토이케이아 카드 리스트[편집]
7. 퀵스타트덱 리리컬 모나스테리오 카드 리스트[편집]
[1] 덱 50장+라이드 덱 4장+2장(에너지 관련)+1장(효과 트리거 3종 택1)+1장(수호자/생크티튜드 중 택1).[2] 이 중 라이드 라인 3장을 비롯한 카드 7장이 운명대전과 무환쌍각에 효과 텍스트 버전으로 수록된다. 이 중 그레이드 0 유닛이 기존 퀵스타트덱 라인이 아닌 운명자 라이드라인에 대응된다는 점은 꽤 특이하다.[3] 에너지 카운터가 없다면 운명대전에서 에너지 카드를 얻어야 하는데, 에너지 하나당 1장씩이라 에너지 카운터에 비해 압도적으로 불편하도록 설계되었다. 후술할 문제 때문에 에너지 카운터도 썩 사용이 편리하지 않아서 문제지만.[4] 다시 생각해보자면 설명서 내용을 카드에 대신 인쇄한 셈인데, 게임을 하며 룰을 배울 수 있으니 유저 입장에서 직관적이라고는 해도 결국 실제 게임에서 못 쓸 물건이라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값어치를 하는 물건이 아니다. 당장 고스트 갤럭시 이관 이후 이와 정확히 똑같은 수법으로 장사를 했던 키포지도 게임용 덱 2개는 끼워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