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쿠테이 바킨(Fate 시리즈)
덤프버전 : (♥ 1)
1. 개요[편집]
Fate/Grand Order에 등장하는 서번트. 일러스트레이터는 takolegs.[1]
강아지 귀와 꼬리를 한 화려한 기모노를 입은 여성. 다만 귀와 꼬리는 장식이다.
2. 진명[편집]
8마리의 사역마 강아지, 팔견사들을 데리고있는 여성.
원전의 바킨은 남성인데 여성의 모습을 한 이유는 바킨의 조수이자 며느리이며 양녀였던 토키무라 미치의 영향. 생전 바킨의 말년에 그가 실명하고 나서 미치가 대신 집필을 했었고 그녀의 손을 거쳐 '난소사토미 팔견전'이 완성되었다. 이로인해 호쿠사이와 그 딸 오에이처럼 분업작가라는 특성으로 2인 1조로 소환.....된 것이 아니라 실명한 바킨의 눈을 대신하고있다는 이유로 눈으로 보이는것, 즉 외견이 토키무라 미치의 것으로 대체되어있다. 즉, 내용물은 남성인 바킨 본인. 딸의 몸을 빌려쓴다는 의미에서는 호쿠사이의 3재림 상태와 유사하다고 볼수 있다.
다만 분업작가라는 특성이 아주 적용되지 않은것도 아닌지 가끔씩 바킨 대신 미치가 말을 꺼내기도 한다. 즉, 한몸에 두사람의 인격이 깃들어있는 것. 첫등장한 남명궁장팔견전 이벤트에서는 영기가 8분할되어 초반에는 미치쪽의 인격만 남은 상태라 호쿠사이를 보고 자기도 비슷한 상태인가 싶어 사역마인 팔견사들을 향해 아버님이라고 부르는 개그씬을 보여주기도 했다.
기본적인 인격은 몸의 주인인 미치가 아니라 시아버지 바킨이 차지하고있는데 이는 미치 쪽에서 자기는 조수에 불과하니 아버님이 나서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 인연대사를 보면 바킨은 이런 효심깊은 며느리에게 신세지고있다는 점에서 미안함을 품고있지만 미치는 지금의 처지에 자랑이 앞서는 모양이다. 때문에 생전에 인연이 있으면서 현재는 자신들과 처지가 비슷한 호쿠사이 부녀를 상대로 바킨 쪽은 "여엿한 한사람의 프로인 오에이가 아버지의 조수로 붙어있어도 괜찮냐"며 걱정하고 있으며, 미치는 반대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이면서도 미숙한 자신과 달리 어엿한 프로수준의 실력으로 아버지를 모시고있다"면서 존경하고있다.
또한 저 둘뿐이 아니라 '난소 사토미 팔견전의 화신'이라는 개념으로 팔견전의 등장인물인 후세히메의 속성도 섞여있는데 이때문에 신성 스킬을 소지하고 있으며 보구를 발동하거나 3차재림시에는 후세히메의 인격이 대두되면서 사역마인 팔견사 대신 야츠후사가 나타난다.
3. 스테이터스[편집]
인게임 성능에 대한 내용은 Fate/Grand Order/서번트/라이더/쿄쿠테이 바킨 문서 참고하십시오.
3.1. 스킬[편집]
■ 클래스별 스킬
■ 고유 스킬
名詮自性
바킨은 자신의 작품의 등장인물 들에게 각자의 캐릭터성에 맞춰 이름을 지었고 이것이 언령과 비슷한 성질을 가졌다고 하며, 실제로 이러한 행위는 마술적으로도 큰 의미를 가지고있다.
仁義八行
쿄쿠테이 바킨의 저서인 팔견전의 주요 덕목으로, 팔견전의 주요 등장인물들인 팔견사는 인(仁), 의(義), 예(礼), 지(智), 충(忠), 신(信), 효(孝), 제(悌)의 문자가 담긴 구슬을 지녔다고 한다. 인게임에서는 아군에게 8가지 버프를 부여하는 성능의 스킬로 구현되었다.
戯作三昧
오락 소설을 쓰느라 삼매경에 빠진다는 의미. 바킨 버전 부녀의 인연.
3.2. 보구[편집]
4. 작중 행적[편집]
4.1. 서번트 서머캠프! ~칼데아 스릴러 나이트~[편집]
안데르센이 셋쇼인 키아라의 능력이 일본 괴이라면 바킨이 잘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식으로 언급한다.
4.2. 남명궁장팔견전[편집]
칼데아에 갑자기 등장. 그러나 사역마인 팔견들이 흩어진데다가 영기도 분할되어서 바킨이 아닌 미치의 인격만 남아있었다. 이후 칼데아를 습격하는 공성 공격을 대상이 바킨이 집필한 소설에 등장하는 타메토모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리츠카 일행과 같이 특이점으로 가게 된다.
자신이 집필했던 소설과 비슷한 배경인 특이점에서 흩어졌던 팔견사들을 찾으면서 점차 영기가 회복되고 이후 바킨의 영기도 돌아오게 된다. 최종적으로 타메토모의 근거지인 섬에 진입하게 되고 칼데아와 격돌하게 될때까지 잠들어 있었고 이에 미치가 바킨을 깨우면 안된다고 말하지만 타메토모가 칼데아를 노리고 있는 상황이라 어쩔 수 없이 타메토모를 먼저하게 되고 호쿠사이의 일갈로 깨어나게 되면서 자신의 능력으로 보조해 타메토모를 쓰러뜨리는 듯 싶었는데...
그대로 팔견사를 완전히 다 모으게 되자 갑자기 3차 재림으로 후세히메의 모습으로 변하는데 사실 이 특이점을 만들어낸 흑막은 바로 바킨이었다.
사실 특이점의 성배의 힘으로 우연히 소환된 서번트였었고 이에 이것으로 바킨이 성배로 죽은 자기 아들을 살리고자 했는데 그러면 칼데아에 발각될거라는 생각에 같이 소환된 타메토모가 스스로를 바킨에게 맡겼던 것. 그러나 그러한 행동에 반감을 품은 미치가 팔견사들을 흩어지게 만들었고 자기도 같이 도망치면서 잠들게 되었던 것.
그러나 도망치면서 팔견사가 전부 따라온 것이 아니라 칼데아와 처음 만났던 '의'의 구슬을 가진 소스케는 데려가지 못했고 이후 타메토모의 혼신의 힘을 다한 화살을 타고 쫓아온 칼데아와 싸우고 패배했고 이 사건에 휘말리긴 했어도 미치로부터 이야기를 자세히 들어뒀던 이조가 단단히 빡쳐서 그런 소원을 이루겠답시고 니 아들을 포함한 가족의 삶을 짓밟고 내팽개칠거냐는 일갈에 그제서야 스스로의 잘못을 깨닫고서 자신의 행동을 자조하곤 사라진다.
4.3. 미스틱 아이즈 심포니 ~요상한 숲과 화려한 발자국~[편집]
5. 기타[편집]
2021년 연말 방송에서 공개된 실루엣의 서번트 중 한명으로, 돈키호테의 왼쪽에 있던 실루엣으로 해당 실루엣을 알퀘이드라는 행복회로를 돌리기도 했다.[5]
생방송에서 첫 공개시에 일부 유저들에게 맘에 안든다는 얘기를 들은적 있다. 방송직전까지 유저들 추측으로 서복과 타메토모가 등장하는 이벤트라 거의 확실시하는 분위기였기에 생각지도 못한 캐릭터가 나와서 서복이 나올 자리를 뺐은 캐릭터라고 이상한 불똥이 튄 것. 그렇지만 서복이 등장한다고 공식 발표가 있던 것도 아닌 그저 팬들의 설레발이었던 거라 금새 사그라들었다. 반면 타메토모는 스토리 상에서 등장할 것이라는 떡밥을 계속 뿌리고 이벤트 소개 영상에서 이전과 다른 모습이 등장하면서 2차 픽업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실제로 실장되었다.
3차 재림의 주황머리 + 노란 눈이 구다코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많다. 얼마 전에 구다오를 닮은 서번트도 실장이 되어서 주인공 파티를 짜 볼 수도 있게 되었다.
팬덤에서는 18금의 위험한 속성으로 범벅된 캐릭터로 유명해졌다. 부인도 아닌 며느리인 미치의 몸을 빌려 현계한 시아버지라는 결코 일반적이지 않은 케이스에 계속해서 부각되는 둘 사이의 유대, 또한 며느리는 며느리대로 쇼타콘이며, 3차 재림이 된 후샤히메는 개의 아이를 처녀 임신하여 자결했다는 내용 때문에 시아버지와의 근친이라느니 수간, 쇼타콘 등 팬들의 음란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설정이 많다.
특정 마이룸 인연 대사가 조건이 매우 괴악하다. 영기 3단계에서만 명검을 소지한 특정 그룹의 서번트들을 소지할 경우 해당 검에 대해 언급하는 대사가 있는데, 그룹별로 전원 소지시에만 대사를 들을 수 있다. 해당 서번트 목록으로는 헤이안 계열[6] , 오다 계열[7] , 막부말 계열[8] 이 있다. 우시와카마루랑 츠나를 제외하면 한정 캐릭터 범벅인데다가 복각 가능성이 낮은 한참 전 이벤트 배포캐까지 있는 끔찍한 사양. 반대로 에미야와 쿠로에가 든 간장/막야를 언급하는 대사는 같은 검이라 그런지 어느 한쪽만 있어도 나온다.
미치의 지인인 오우에이 역시 아버지에게 자신의 몸을 빌려주기도 하지만, 그건 3차 재림 뿐이고, 아버지의 인격은 탈착식(?)이기에 내키지 않으면 아버지를 떼어낼 수도 있다. 허나 서번트인 바킨은 아예 며느리의 몸 자체에 깃든 것이기에 미치로 인격이 전환된다 해도 그 안에는 바킨의 인격이 있어 항상 같이 다닐 수 밖에 없다. 떼어내기란 결코 불가능한 상태.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1 02:43:30에 나무위키 쿄쿠테이 바킨(Fate 시리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서복과 타카스기 신사쿠의 담당 일러스트레이터.[2] 수호전의 번안으로 수호전의 등장인물들의 성별이 뒤바뀐 것이 특징이다.즉, 시대를 앞서간 TS물이자 이 게임의 근간이 된 이야기의 원조[3] 전국시대의 무장인 모리 모토나리와 스에 하루카타와의 싸움을 다룬 독본으로 두 인물을 미소년의 전기물로 각색했다. 즉 이쪽은 쇼타물[4] 에도 시대의 오락 소설을 통칭한다.[5] 팬중 한명이 실루엣을 인위적으로 나눈 짤의 영향으로 생긴 추측. 그렇지만 실루엣 원본을 보면 캐릭터끼리 겹쳐있는 부분은 구분을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냥 상상으로 그려놓은 것이다. 그래서 실제로 알퀘이드일 가능성은 매우 낮았다. 이후 실루엣과 별개로 7주년 기념 서번트로 아키타입:어스가 구현되긴 했다.[6] 우시와카마루(우스미도리), 미나모토노 라이코(도지키리야스츠나), 와타나베노 츠나(히게키리), 타이라노 카게키요(아자마루)[7] 오다 노부나가 (3종 전원)(헤시Kill키리 하세베, 소자 사몬지), 수수께끼의 란마루X(후도 유키미츠 세이버)[8] 오키타 소지(카슈 키요미츠), 히지카타 토시조(이즈미노카미 카네사다), 사이토 하지메(키진마루 쿠니시게), 사카모토 료마(무츠노카미 요시유키), 오카다 이조 (히젠 타다히로 *단, 설정상 이조가 들고 나오는 검은 히젠이 아닌 무명의 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