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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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6
CALL OF DUTY: BLACK OPS 6
파일:빈 가로 이미지.svg
개발트레이아크[1]
레이븐 소프트웨어[2]
개발 보조
유통액티비전(전 세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한국)
시리즈콜 오브 듀티 시리즈
플랫폼
ESD
장르FPS
음악
출시파일:세계 지도.svg 2024년 10월 (예정)
엔진
한국어 지원
심의 등급미정
해외 등급
관련 사이트
상점 페이지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2.1. 공개 이전
2.1.1. 2024년 이전
2.1.2. 2024년
2.2. 'The Truth Lies' ARG 티저 공개
2.3. Xbox 게임 쇼케이스 공개 정보
3. 시스템 요구 사양
4. 발매 에디션
5. 캠페인
5.1. 등장 세력 및 인물
6. 멀티플레이
7. 좀비 모드
8. 워존
9. 평가
10. 흥행
11. 기타



1. 개요[편집]


트레이아크가 개발하고 액티비전에서 유통하는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21번째 작품.


2. 발매 전 정보[편집]



2.1. 공개 이전[편집]



2.1.1. 2024년 이전[편집]


원래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개발 사이클은 2012년부터 1년마다 트레이아크-인피니티 워드-슬레지해머 게임스 순으로 각 스튜디오가 약 3년의 개발 기간을 가지고 진행되어 오고 있었다. 그러나 2020년에 원래 순서인 슬레지해머의 개발 인원들이 대거 퇴사하여 정상적으로 게임을 만들 수 없게 되면서 이러한 사이클이 꼬이게 되고, 이 때문에 2021년에 게임을 내야 했을 트레이아크가 급하게 땜빵 역할로 불려와서 레이븐 소프트웨어와 함께 블랙 옵스 콜드 워를 제작하게 된다.

이후 2021년에는 슬레지해머가 뱅가드를, 2022년에는 인피니티 워드가 모던 워페어 II를 내면서 다시 사이클이 정상적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런데 2022년 2월에 블룸버그에서 올라온 기사(유료)에 따르면, 액티비전이 뱅가드의 저조한 판매량으로 인해 콜옵 신작을 너무 빨리 내는 것 같아서 트레이아크의 2023년 출시 예정인 콜옵을 2024년으로 미룰 것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2022년 7월 경에 워존 모바일의 클로즈 베타가 진행되면서 몇몇 유저들이 데이터마이닝을 시작했다. 그런데 그 안에서 트레이아크의 차기작 콜옵과 관련한 여러 맵 사진들이 들어있었으며, 유저들이 해당 사진을 분석한 결과 걸프전이나 모가디슈 전투 등 90년대의 여러 굵직한 전투들을 다룬다는 것이 밝혀졌다.[3] #, #2, #3 이후 며칠 뒤에는 무기 목록의 코드네임까지 유출되었다.

2022년 12월, 액티비전의 인사부(HR) 직원 컴퓨터가 해킹당하여 모던 워페어 II의 출시 예정인 DLC와 코드네임이 '주피터(Jupiter)'인 2023년 콜 오브 듀티 게임, 코드네임이 '케르베로스(Cerberus)'인 2024년 콜 오브 듀티와 같은 향후 콜 오브 듀티 관련 계획, 그리고 직원들의 민감한 개인 정보가 유출되었다. 이 사실은 약 2개월 뒤인 2023년 2월에 vx-underground라는 해킹 유출 사이트를 통해 알려졌으며, 몇 시간 뒤 유명 게임 유출자인 톰 헨더슨이 자신의 웹진인 Insider Gaming에 해당 유출된 정보들의 전체 내용을 입수할 수 있었다는 기사를 올렸다. 다만 12월에 유출되었기에 오래된 정보라서 일부는 현재 계획과 다를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틀 뒤에는 바로 위의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2024년 콜 오브 듀티가 구세대 콘솔, 즉 PS4와 Xbox One으로 출시될 수 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그러면서도 전에 말했던 것처럼 오래된 정보이기에 현재 계획과는 다를 수 있다는 말을 다시 한 번 덧붙였다. 만약 구세대 콘솔 출시가 진짜일 경우, 거의 9-10년 동안 지원해준 그 전 세대와 다르게[4] 구세대 콘솔을 11년 이상이나 지원해주는 것이다.

그로부터 약 5개월이 지난 7월, 미국의 영화배우 겸 싱어송라이터인 루크 찰스 스태포드(Luke Charles Stafford)가 자신의 SNS에 페이셜 캡쳐 현장 사진과 함께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Activision decided to adapt their next main character, "Ratcliffe" for CALL OF DUTY off of my character / likeness, and I am elated. — To all of my collage roommates back at Anderson University and those years in Smith Hall playing Black Ops II... Next year, we can beat the snot out of each other again, but I want to play as me.

PS. - I think I'll continue with the hair net in public from now on.

액티비전이 콜 오브 듀티의 다음 메인 캐릭터인 "랫클리프"에 내 성격과 모습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으며, 매우 기쁘다. 앤더슨 대학의 룸메이트들과 스미스 홀에서 블랙 옵스 2를 플레이하던 그 시절... 내년에 우린 다시 서로 맞붙을 수 있지만, 이번엔 난 내 캐릭터로 플레이하고 싶다.

추신: 앞으로는 공개적으로 머리망을 계속 할 것 같다.

이후 몇 시간 뒤에 글이 내려간 것으로 보면 해당 배우가 실수로 NDA를 깨고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

해당 글에서 '블랙 옵스 2'와 '내년'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을 볼 때 2024년 콜 오브 듀티는 사실상 블랙 옵스 2의 개발사인 트레이아크가 맡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인공의 이름이 '랫클리프'인데, 이는 실제로 걸프전에 참여했던 피터 랫클리프라는 영국 SAS 출신 군인에서 모티브를 따왔을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유출과 기존 게임의 스토리로 미루어 본 추측을 통해, 본작의 주인공은 아마도 메이슨 일행 소속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해당 작품이 통합 세계관에 포함되든 안 되든, 블랙 옵스 2가 리부트되지 않는 이상 알렉스 메이슨과 그의 동료들은 86년도에 파나마에서 메넨데즈에게 전부 리타이어 당했기 때문. 메이슨은 죽거나 행방불명, 허드슨은 사망, 우즈는 하반신 불구 장애인이 되어 데이비드 메이슨과 지내고 있을 때이다.

다만 블랙 옵스 2는 콜 오브 듀티 통합 세계관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기 훨씬 이전에 제작한 작품이라, 통합 세계관에 포함시킨다면 모던 워페어 리부트 시리즈와의 시간적 모순점이 존재하게 된다. 대표적으로 군경 장비에서 모순점이 생기는데, 2023년 배경인 모던 워페어 III에서는 현대전 장비들을 사용하다가 고작 2년이 지난 2025년 시점인 블랙 옵스 2에서는 쿠바군마저 스텔스 위장복을 입을 정도로 최첨단 장비가 흔한 기술이 되어버리고 만다.[5] 거기에다 모던 워페어 III 발매 전 내러티브 디렉터 인터뷰에 따르면 모던 워페어 리부트 시리즈가 3부작 이후로도 계속해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기에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블랙 옵스 2와의 충돌이 불가피하다.[6]

이 때문에 본작을 기점으로 블랙 옵스 시리즈가 리부트되거나 블랙 옵스 2나 3 자체를 통합 세계관에 포함시키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7] 이로 인해 메이슨 일행 소속 등장인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렇지만 모던 워페어 리부트 시리즈가 진행되는 시점에서는 메이슨과 우즈 모두 환갑이 넘거나 가까운 나이[8]가 되기에, 결국에는 블랙 옵스 2 스토리처럼 사망 혹은 리타이어 처리되거나 모종의 사유로 일선에서 물러날 가능성은 있다.

11월 23일, Windows Central 웹진의 편집장이자 유명 Xbox 내부자인 Jez Corden이 액티비전의 계획에 정통한 여러 정보통으로부터 들은 2024년 콜 오브 듀티에 대한 내용들을 유출했다. # 기사 내용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트레이아크가 개발하는 2024년 콜 오브 듀티, 즉 블랙 옵스 "6"은 현재 내부적으로 코드네임으로 많이 언급되고 있다. 그러나 블랙 옵스의 최신작인 콜드 워가 넘버링을 뗀 것을 감안하면, 본작의 제목은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걸프 워(Call of Duty: Black Ops Gulf War)'가 될 수도 있다.
  • 걸프전이 배경이며, CIA 중심의 스토리로 진행된다.
  • 모던 워페어 및 기타 최근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현대/근미래적인 장비 대신 전통적인 군사 전투 기술과 친숙한 블랙 옵스 도구에 의존할 것이다.
  • 걸프전의 미묘한(nuanced) 내러티브를 탐구하고, 분쟁에 참여한 이들에게 중요한 초점을 맞출 것이다. 또한 냉전 시대 말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거기서 초래될 결과 중 일부를 탐구할 것이다.
  • 아직 완전히 확증할 순 없지만, 그라인드와 WMD를 포함한 이전 시리즈의 맵이 돌아온다.
  • 라운드 기반의 좀비 모드가 돌아온다.
  • 게임의 코드네임은 '케르베로스(Cerberus)'이다.[9]
  • 액티비전은 현재 본작에 대한 대규모 예약 구매 얼리 엑세스 보너스를 논의하고 있다. 기본 게임은 며칠, 그리고 아마도 다른 모드는 몇 주 더 일찍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 워존 역시 본작과 연계될 것이다.
  • 평소와 마찬가지로 2024년 늦가을, 초겨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트레이아크가 리드 개발한 콜 오브 듀티 게임 중 가장 긴 개발 기간을 갖고 있다.


2.1.2. 2024년[편집]


2024년 2월 5일, 미국 버지니아 출신의 배우 겸 성우이자 호크아이 등에 출연한 마이클 실버블랫(Michael Silberblatt)이 자신의 이력서에 '미공개된 콜 오브 듀티 게임'의 주연(Lead) 역할로 참여한다는 내용을 업데이트한 것이 발견되었다. # 2025년 혹은 그 이후에 나오는 콜옵에 출연한다는 사실을 굳이 지금 밝힐 필요는 없을 테니, 사실상 2024년 콜옵에 출연한다고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

바로 당일, 톰 헨더슨이 본작의 캠페인은 오픈 월드 형식이 될 것이라는 기사를 내놓으며 정보를 더 유출했다. #
  • 모던 워페어 III와 다르게 전작의 에셋을 재사용하는 대신, 처음부터 완전히 재구축되었다(built from the ground up).[10]
  • 맵은 콜 오브 듀티보다는 파 크라이 시리즈와 유사하다. 차량을 통해 돌아다닐 수 있고 빠른 이동 시스템을 통해 한 지점에서 다른 지점으로 이동할 수 있다.
  • 오픈 월드뿐만 아니라 선형적인 미션[11] 역시 존재한다.
  • 캠페인은 레이븐 소프트웨어가, 멀티플레이 및 좀비는 트레이아크가 제작한다.
  • 애들러를 포함한 일부 블랙 옵스 캐릭터가 다시 등장한다.
  • 본작을 시작으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는 앞으로 더 많은 오픈 월드 캠페인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 현재 리드 개발사가 할당되지 않은, 코드명이 새턴인 2025년 콜 오브 듀티도 맵이 각기 다른 생물 군계와 장소로 분리되는 오픈 월드 캠페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사를 작성하는 기준으로 출시까지 20개월 남은 초기 개발 단계라 바뀔 수도 있으나, 선형적인 캠페인에서 오픈 월드 형식으로 전환하는 것은 간소화된 개발을 위함이라고 한다.
  • 2024년 10월 출시 예정이다.

2월 15일, Inverse라는 웹진에서 여러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이 지난 6일에 열린 Xbox 내부 회의에 참석하여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의 CEO인 필 스펜서로부터 또 다른 콜 오브 듀티가 이번 10월에 나온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 (해당 기사 본문의 두 번째 문단)

바로 다음 날인 2월 16일 새벽에는 Xbox 유튜브를 통해 Xbox의 미래 사업에 대한 정보를 푸는 팟캐스트가 업로드되었는데, 해당 팟캐스트에서 모든 Xbox 퍼스트 파티 게임들은 게임 패스에 데이 원(출시 당일)으로 등록될 것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마침 약 4개월 전인 2023년 10월에 이미 Microsoft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가 완료되었으며, 이는 곧 콜 오브 듀티 역시 Xbox 퍼스트 파티 게임에 해당한다는 것이기에 본작이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게임 패스 데이 원 출시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12][13]

3월 1일, 한 유저에 의해 본작에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 새로운 디자인의 블랙 옵스 로고가 발견되었다. 해당 로고는 모던 워페어 II부터 시리즈의 디자인에 참여한 Koto Studio콜 오브 듀티 작업물 포트폴리오여러 로고가 그려진 후드의 360도 동영상에서 발견되었으며, 이후 같은 유저가 로고를 재창작하여 올리기도 했다.

4월 6일, The Verge에서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해당 기사의 마지막 문단에서 Xbox 쇼케이스가 오는 6월 9일 일요일[14]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곳에서 공개될 게임에는 올해 말에 나올 콜 오브 듀티 신작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약 2시간 뒤엔 톰 헨더슨이 Insider Gaming을 통해 낸 기사에서 위의 내용이 사실임을 확증할 수 있지만, 쇼케이스에 앞서서 워존이 아닌 '좀 더 전통적인' 방식으로 공개될 것이며[15] 쇼케이스에는 평소처럼 캠페인 플레이 영상이, 이후 8월 즈음에 멀티플레이가 공개되고 얼마 안 가 좀비도 공개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10월 출시 예정임도 다시 재확인했으며, 최근 Xbox가 이전에 나온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들에 대한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본작이 6월에 발표될 유일한 콜 오브 듀티 관련 소식은 아닐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쇼케이스는 주로 큰 소식들이 많이 발표되기에, 해당 내용으로 미루어 생각해보면 쇼케이스에서 발표될 것은 본작뿐만 아니라 구작 콜옵 게임들의 게임패스 합류가 가장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4월 27일, 콜드 워에 출연한 심즈위버의 배우가 모션 캡쳐 중인 현장의 사진이 공개되었다. 이로 추측컨대 위의 루머에서 나온 애들러뿐만 아니라 심즈와 위버도 본작에 다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4월 30일, 2024년 Xbox 게임 쇼케이스 개최가 공식 발표되었다. 이전에 유출된 것처럼 한국 시각으로 6월 10일 오전 2시에 진행되며, 쇼케이스 직후에는 작년의 스타필드 다이렉트처럼 '사랑받는 프랜차이즈의 차기작(next installment of a beloved franchise)'에 대해 아주 자세한 정보와 내용을 풀고 다루는 방송이 바로 진행된다고 한다. 그러나 해당 발표 글에서는 "아직 많은 정보를 말할 순 없다"며 게임 제목을 검게 칠해서 가려놓았다.

파일:GMawaY7WUAAzV9V.jpg
그리고 발표 사진을 보면 마찬가지로 제목과 개발사가 전부 문서가 검열된 듯 검게 칠해져 있으며, 그 중간에는 머리가 셋 달린 개, 즉 케르베로스가 미국 50달러 지폐의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하여 주황색으로 그려져 있다.[16] 문서 검열 연출은 블랙 옵스 시리즈의 전통적인 연출이며, 위의 Jez Corden의 유출 정보에 따르면 본작의 코드네임은 케르베로스인 데다 해당 개의 모습이 이전에 모던 워페어 III 게임 파일 내에서 유출된 케르베로스 문양과 똑같고, 주황색은 블랙 옵스 시리즈의 상징색이다. 또한 유저들이 사진 아래의 검열된 두 부분이 액티비전의 로고, 그리고 BLACK OPS 글자와 거의 일치한다는 것도 발견했다. #, #2

게다가 발표 설명에 따르면 본 쇼케이스에서 사상 처음으로 베데스다와 엑스박스 게임 스튜디오뿐만 아니라 액티비전 및 블리자드의 게임들까지 소개된다고 되어 있으며, 쇼케이스 개최 발표 직후 The Verge에서 낸 기사의 2번째 문단에서도 "마이크로소프트는 콜 오브 듀티 다이렉트를 그저 '사랑받는 프랜차이즈의 차기작'이라고만 홍보하고 있으나, 회사 계획에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것은 콜 오브 듀티가 맞다"는 내용을 내는 등, 모든 정황이 콜옵 신작임을 가리키고 있기에 사람들은 해당 다이렉트에서 다루는 게임이 본작이라고 기정사실화 하는 중이다.

한편, 일부 유저는 해당 예고 사진에서 '미국 지폐에 그려진 국회의사당을 뒤덮은 케르베로스'에 대해 본작이 미국에 대한 복수심으로 불타오르는 라울 메넨데즈 이야기의 본격적인 서막을 다룰 것이라는 것, 그리고 콜드 워의 페르세우스 문양과 유출된 케르베로스 문양에 둘 다 비슷한 모양의 방패가 있고 두 이름 모두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따 온 것을 고려하면 케르베로스는 단순히 본작의 코드네임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메인 빌런이 될 조직의 이름이자 페르세우스의 후신 겸 코르디스 디에의 전신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파일:GMbBxONXAAEtkCl.jpg
당연하게도 이를 가만둘 리 없는 여러 유저들은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바로 분석을 시작했고, 몇 시간 후 유추한 결과물이 나왔다. 검열된 윗 부분은 콜 오브 듀티 로고, 중간 부분은 'BLACK OPS V', 오른쪽 아래 부분은 액티비전의 로고라는 것. 위 사진은 트위터에서 나름 유명한 콜옵 전문 유출자인 ForwardLeaks가 사진에 로고를 합성하여 올린 것이지만 다른 유저들도 거의 똑같이 유추하고 있으며, 트위터 등지에서 떠도는 다른 합성 사진들도 로고 모양이나 위치 정도만 조금씩 다를 뿐 내용은 거의 비슷하다.

다만 유저들 사이에서 많이 갈리는 부분이 중간의 'BLACK OPS V'인데, BLACK OPS까지는 모두 동의하는 편이지만 마지막 부분이 애매모호하다. 칸이 좁아서 GULF WAR를 넣기에는 무리이기도 하고 원본 사진에서 끝부분에 주황색이 살짝 삐져나온 것을 보면 V가 적당해 보이나, '블랙 옵스 걸프 워'라는 제목으로 출시될 것이라는 이전 유출들과 상반되어서 쌩뚱맞다는 의견이 있다. 또는 V가 아니라 War의 W라며 'BLACK OPS GW'이거나, 콜드 워가 5번째 작품이니 'BLACK OPS VI'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으나 사람들의 의견은 대체로 'BLACK OPS V' 쪽으로 쏠리는 편. 우선 정식 명칭이 공개될 때까진 기다릴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다이렉트 진행 시간이 얼마나 될 진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작년의 스타필드 다이렉트가 당시 초 기대작이었던 스타필드라는 게임을 약 45분이라는 시간을 할애하여, 그것도 거의 1시간이 넘는 쇼케이스와 따로 분리해서 진행할 만큼 집중적이고 깊게 다뤘다. 이 말인 즉슨 따로 다이렉트를 진행하는 본작도 스타필드와 같은 초 기대작 취급을 받는다는 뜻이기에[17] 비슷하게 45분 정도로 진행됨을 예측할 수 있다.

이렇게 된다면 게임에 대해 깊게 다뤄야 하니 기존처럼 약 9분 정도의 캠페인 플레이 영상 공개는 물론, 총기 개조/맵/무기/오퍼레이터/게임 시스템 등등과 같은 멀티플레이 설명, 그리고 좀비 모드까지 전부 다룰 것으로 보인다.[18] 전작들의 예시를 들어보자면 뱅가드의 멀티플레이 공개가 약 29분, 콜드 워의 좀비 공개가 약 9분으로, 여기에 캠페인 영상 약 9분까지 합하면 약 47분으로 얼추 비슷한 시간대가 된다. 여기서 조금 욕심을 부려서 더 길게 진행할 경우에는 신규 워존 맵이나 워존 모바일 연동 상황과 같은 워존 관련 발표도 진행할 수도 있다.

약 이틀 뒤인 5월 2일 새벽, 모던 워페어 III의 시즌 3 리로디드 업데이트가 배포되었고, 어김없이 데이터마이너들도 게임 파일을 뜯어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파일 내에서 시즌 3 리로디드 기간(~5.29), 즉 이번 달 안에 게임 내 이벤트를 통해서 본작이 공개될 것이라는 정황과, 이벤트 보상으로 추정되는 '샐리(Sally)' 권총 도안본작 예약 구매 시 모던 워페어 III/워존에서 사용 가능한 프랭크 우즈 오퍼레이터의 흔적가 발견되었다. 덧붙여 워존의 우르지크스탄 맵에도 맵 곳곳에 숨겨진 지하 벙커 입구에 "She Never Let Me Down...(그녀는 날 실망시킨 적이 없지...)"라는 그래피티가 추가되었다. 특히 권총 도안은 블랙 옵스 1커버 아트에 있는 모습과 똑같은데, 권총에 그려진 짝대기가 원본의 8개가 아닌 6개가 새겨진 것으로 보아 본작의 제목은 단순하게 블랙 옵스 6 내지는 블랙 옵스 VI가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5월 6일, 데이터마이너에 의해 본작의 멀티플레이 알파 빌드가 준비 중인 정황이 발견되었다.[19] 6월에 Xbox 쇼케이스에서 게임 정보가 공개되고 10월에 출시 예정임을 생각하면 그 사이에 있는 공백이 상당하기에, 이를 메우기 위해 모던 워페어 리부트나 콜드 워 또는 뱅가드처럼 8월에 알파 진행 후 9월에 베타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몇 시간 후에는 같은 데이터마이너가 본작 캠페인에 콜드 워와 비슷한 '안전가옥' 시스템이 도입되며, 안전가옥에서는 플레이어와 장비/무기 업그레이드, 특전 구매, 그리고 사격장에서 무기를 시험해볼 수 있다는 것도 발견했다.

5월 16일, 위의 리로디드 업데이트 때 유출된 샐리 권총이 공식적으로 풀리기 시작했다. 이 권총은 워존에서 랜덤하게 드랍되지만[20] 희귀하게 나오는 주황색 상자를 열면 확정적으로 드랍되며, 이를 이용해서 적 한 명을 처치하면 숨겨진 챌린지[21]가 완료되면서 샐리 무기 도안이 해금된다.[22][23] 또한 한 스트리머가 이에 대해 올린 트윗에 트레이아크 공식 트위터에서 눈알을 굴리는 이모티콘으로 답한 것으로 보아 공개가 정말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다음 날인 5월 17일, 월스트리트 저널에서 독점 보도한 기사(유료)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가 콜 오브 듀티의 다가오는 차기작을 게임패스에 출시일부터 추가할 것이며, 위의 6월 10일 개최되는 엑스박스 쇼케이스에서 발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그러면서도 콜 오브 듀티에 추가 요금을 요구할지[24], 아니면 게임패스 얼티밋 구독료를 인상할지에 대한 여부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는 내용도 덧붙였다.

게임패스 입점은 단순히 출시 당일에 콜옵을 즐길 수 있다는 것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게임패스는 구독하고 있는 동안 입점 게임의 소액결제 유료 재화에 10~20% 할인을 제공하는 사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서다. 예시로 폴아웃 76은 게임패스에 영구 등록되면서 유료 재화인 '아톰'이 상시 특별 할인을 받게 되었다. 특히나 콜옵은 무료 플레이 가능한 워존 출시 이후로 유료 재화인 COD 포인트(CP)를 통한 소액결제 매출이 게임 판매 매출을 넘어선 지 오래인데, 이 때문에 CP에도 게임패스 특별 할인이 적용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또 다음 날인 5월 18일, 톰 헨더슨이 본작은 10월 말 출시 예정이라면서 10월 25일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트윗을 올렸다. 정확하게는 한 콜옵 스트리머가 모던 워페어 III 시즌 4 티저 영상을 보고 "시계가 11시 1분에 있으며, 콜옵은 보통 10월 말/11월 초 금요일에 출시되니 11월 1일 금요일에 나올 것이다"라는 트윗을 올렸는데, 톰 헨더슨이 이에 답장한 것.

아래의 The Truth Lies 티저가 공개된 5월 23일, 괴물같은 적중률[25]을 자랑하는 게임 유출자 billbil-kun이 블러 처리된 본작의 커버 아트를 게시했다. 남자가 얼굴을 숙이고 다리를 벌리며 그 위에 팔을 걸친 채 앉아있는, 4편과 콜드 워를 제외한 블랙 옵스 시리즈 전통의 커버 아트 구도와 비슷한 모습이다.

또한 공식 레딧인 r/blackops6가 열리면서, 제목이 사실상 블랙 옵스 6로 확정되었다.


2.2. 'The Truth Lies' ARG 티저 공개[편집]


파일:GON3MJRbIAAehHL.jpg
사이트 링크

You might remember a better time. But it was false. Trust no one. Open your eyes. Find the truth.

아주 좋았던 순간이 기억날 겁니다. 하지만 그건 거짓이었습니다. 아무도 믿지 마세요. 눈을 뜨고 진실을 찾으세요.

공식 사이트 설명

2024년 5월 23일 자정, The Truth Lies(진실은 거짓말을 한다)라는 이름의 ARG 형태의 티저 사이트가 공개되었다. 전작인 콜드 워의 'Pawn Takes Pawn' 사이트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

파일:TheTruthLies.jpg
사이트로 들어가면 위와 같은 형태의 TV가 나온다. 화면 아래에는 버튼이 있는데, 왼쪽 위 버튼 2개는 볼륨 조절, 오른쪽 위 2개는 채널 변경, 가운데 아래 3개는 왼쪽부터 순서대로 TV 전원, 녹화(=영상 다운로드), 일시정지 역할을 한다.

TV 채널은 1부터 6까지 존재하며, 각 채널마다 다른 영상이 나온다. 사이트가 처음 열린 시점에서는 채널 1에서만 영상이 나왔고, 나머지 채널은 화면이 지지직거리면서 노이즈밖에 나오지 않는다.

채널 1에서는 핸드헬드 형식으로 위의 주황색 케르베로스 문양이 새겨진 배낭을 멘 정체불명의 무리의 사람들이 야밤에 어딘가를 올라서 무언가를 하고 도망친다. 뒤이어 화면이 바뀌고, 러시모어 산의 대통령 조각상 얼굴의 눈에 '진실은 거짓말을 한다'와 케르베로스 문양이 그려진 천이 덮여 있으며[26], 천을 덮은 주동자들이 이를 멀리서 지켜보는 모습을 보여준다.

약 2시간 후인 새벽 2시 경, 채널 2에서 영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 채널 역시 핸드헬드 형식으로 정체불명의 무리(채널 1의 무리와 동일한지는 불명)가 길거리에서 본 문단의 맨 위에 있는 포스터를 벽에 여러 개 붙인 후 차를 타고 떠나는 영상이 나온다.

한편, 레딧에서 한 유저가 채널 3, 4, 5의 노이즈 영상을 다운받아 오토스테레오그램으로 분석한 결과 채널 3에서는 '책략(DECEIT)'이라는 단어를, 채널 4에서는 눈동자 모양을, 채널 5에서는 '거짓(LIES)'이라는 단어를 찾을 수 있었다고 한다. #, 사진

약 4시간 후인 새벽 6시 경, 채널 6에서 영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이곳에서는 뉴스 6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영란은행, 브란덴부르크 문, 파리 자유의 여신상, 워싱턴 기념비, 미국 연방대법원과 같은 전 세계의 유명 건축물들이 반달리즘 당한 모습을 보도하는 것이 나온다. 각 건축물에는 각각 "Truth Is The First Casualty Of War(전쟁의 첫 번째 희생자는 진실이다)", "Die Wahrheit Lügt!(진실은 거짓말을 한다!)", "Liberté, Égalité, Duplicité(자유, 평등, 위선)", "In Lies We Trust(거짓 속에서 우리는 믿는다)", "Justice Isn't Blind, You are.(정의의 여신은 눈 멀지 않았다. 눈 먼 것은 당신들이다)"라는 문장과 함께 케르베로스 문양이 그려져 있다.

오전 11시~오후 1시 즈음, 뉴욕에 위치한 여러 유저들에 의해 현실에서 홍보용으로 The Truth Lies 포스터가 붙여져 있는 것이 속속 확인되기 시작했다. #, #2 또한 포스터 외에도 USA 투데이 일간지에도 홍보가 나왔는데, 해당 신문의 로고에서 BLACK OPS 6라는 부제가 달리면서 정식 명칭이 블랙 옵스 6로 확정되었다. #, #2


2.3. Xbox 게임 쇼케이스 공개 정보[편집]




3. 시스템 요구 사양[편집]




4. 발매 에디션[편집]




5. 캠페인[편집]



5.1. 등장 세력 및 인물[편집]


  • 랫클리프



6. 멀티플레이[편집]




7. 좀비 모드[편집]




8. 워존[편집]




9. 평가[편집]




10. 흥행[편집]




11. 기타[편집]


  • 시리즈 사상 최초로 4년의 개발 사이클을 가진 작품이다.[27] 또한 시리즈 사상 최초로 3년의 개발 기간을 가진 블랙 옵스 3 이후로 트레이아크가 다시 가장 긴 개발 사이클 시간을 갱신했으며, 트레이아크가 오랜만에 제대로 된 개발 기간을 받은 게임이다.[28]

  • 전작들이 넘버링에 로마 숫자를 쓴 것과 달리[29] 본작은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하며, 4 → 콜드 워 → 6로 넘어간 것으로 보아 콜드 워를 블랙 옵스 5라 간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 만약 본작이 걸프전과 그 이후를 다루는 것이 맞다면, 2차 대전이나 냉전/베트남전 또는 미래전을 다루던 트레이아크가 최초로 현대전을 다루게 된다.

  • 워존 1이 3개의 작품(모던 워페어, 블랙 옵스 콜드 워, 뱅가드) 동안 사후지원을 받았기에, 이 주기가 워존 2.0에도 적용된다면 본작이 모던 워페어 II와 모던 워페어 III를 이어 워존 2.0의 마지막 사후지원 작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후술할 2년 연속 시리즈 신작 사이클이 본작에도 유지된다는 루머가 맞는다면 워존 2.0은 적어도 2026년까지 사후지원을 받을 것이 유력하다.

  • 모던 워페어 II의 존재, 배틀필드 2042의 개발 중 난항 등 많은 게임업계의 정보를 정확하게 유출해온 인사이더 톰 헨더슨이 2025년 콜 오브 듀티의 존재와, 해당 작품이 2025년이 배경인 블랙 옵스 2로부터 몇 년 후인 2030년대를 다룬다는 정보를 유출하였다. 만약 유출이 들어맞을 경우, 2022년의 모던 워페어 II - 2023년의 모던 워페어 III에 이어서 또 한번 2년 연속으로 같은 시리즈의 작품이 출시되는 광경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2014년의 어드밴스드 워페어 이후로 약 10년 만에 다시 Xbox 쇼케이스에 등장한 작품이다.[30] 차이점이라면 어드밴스드 워페어 때는 E3 진행이라 개발자가 직접 무대로 나와 청중들이 보는 앞에서 컨트롤러를 들고 게임을 플레이했으나, 현재는 온라인 진행으로 바뀌면서 그냥 미리 찍어둔 플레이 영상을 틀어놓기만 하는 정도이다.

[1] 멀티 플레이 및 좀비 모드[2] 싱글 플레이[3] 마침 블랙 옵스 콜드 워의 좀비 모드 에필로그 배경이 1990년대 일본이기도 하다.[4] Xbox 360이 2005년, PS3가 2006년에 출시되었으며, 2013년에 PS4와 Xbox One이 출시된 후 구세대 콘솔로는 2015년의 블랙 옵스 3까지만 지원해주었다. 그마저도 2014년의 어드밴스드 워페어는 구세대 기기의 성능 상 한계 때문에 그래픽과 해상도를 대폭 너프하고 오브젝트 개수도 줄였으며, 블랙 옵스 3는 캠페인을 삭제했을 뿐더러 아예 현세대 버전과 이름만 같은 다른 게임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게임의 퀄리티가 처참하게 나왔다.[5] 모던 워페어 II와 III의 시즌이 진행되면서 2023년의 장비보다 더 진보된 것들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블랙 옵스 2에서 나온 윙 슈트나 팔목에서 발사하는 수류탄 등의 장비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6] 특히 현재까지의 개발 사이클을 고려하면 2025년은 인피니티 워드 차례이고, 모던 워페어 리부트 시리즈는 해당 게임이 출시된 년도가 곧 게임의 배경 년도이기에 시간적으로 겹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모던 워페어 IV가 2025년 이후를 배경으로 한다면 메넨데즈의 순교로 인해 개판이 된 세상이 아닌, 리부트 시리즈가 늘 그래왔듯 테스크 포스 141이 그냥 세상 이곳 저곳을 들쑤시고 다니는 평화로운(?) 세계가 연출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리.[7] 다만 현재 트레이아크는 구작 블랙 옵스의 리부트보다는 블랙 옵스 1과 2 사이에 새로운 사건(콜드 워 및 개발 중인 신작)들을 짜집기해서 넣는 식으로 신작을 만드는 것이 주 관심사이다. 결국 개발사 간의 카메오 우정 출연을 과대 해석한 팬들의 호들갑이었을지 아니면 정말로 통합이 되는 세계관일지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라는 소리.[8] 당장 우즈부터가 1930년생으로, 리부트 시리즈가 시작되는 2019년에는 89세, 블랙 옵스 2의 미래 파트(2025년)에서는 95세다.[9] 이전에 액티비전이 해킹당했을 때 유출된 코드네임과 동일하다.[10] 즉 전작의 에셋을 대충 끼워맞춰서 어거지로 오픈 월드 형식으로 만든 모던 워페어 III의 개방형 임무와 달리, 본작은 아예 처음부터 오픈 월드에 맞춰 설계 및 제작되었다는 뜻이다.[11] 기존 콜옵 캠페인처럼 돌아다닐 수 있는 곳이 매우 제한되어 있고 일직선으로 진행되는 미션. 일반적으로 이러한 미션들은 재미를 위해 영화적인 연출이 가미되어 있는 편이다.[12] 마침 전작인 모던 워페어 III를 마지막으로 2024년부터는 액티비전이 소니와 약 10년 동안 맺은 플레이스테이션 전용 마케팅 및 혜택 제공 계약이 만료되기도 한다. 이로 미루어 볼 때 현재 Xbox 퍼스트 파티 정책에 따라 Microsoft Store에 게임이 Xbox 콘솔판뿐만 아니라 PC판까지 등록되고, 게임 패스 데이 원 출시와 함께 Xbox Play Anywhere 등의 서비스도 누릴 수 있게 됨은 물론, Xbox 계열 플랫폼(Xbox 콘솔, PC)을 메인 타겟으로 잡고 마케팅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다.[13] 다만 현재의 Xbox 전략을 생각하면, 블랙 옵스 3 ~ 모던 워페어 III에서 플레이스테이션 베타 선행 플레이, 기간 독점 오퍼레이터, 기간 독점 모드, 추가 로드아웃 슬롯 등과 같은 독점 혜택 및 콘텐츠가 제공되는 식으로 한 플랫폼에만 혜택을 몰아주는 건 없을 것으로 보인다.[14] 미국 시간 기준이니 한국은 6월 10일 월요일로 생각하면 된다.[15] 즉 콜드 워, 뱅가드, 모던 워페어 III처럼 워존 이벤트를 통해 공개되는 식이 아닌 모던 워페어 II처럼 유튜브를 통해 트레일러를 바로 올리는 형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16] 이 때문에 몇몇 유저들은 해당 사진을 처음 얼핏 보고 더 디비전 2의 새로운 예고인 줄 알았다고 한다. 마침 디비전 시리즈도 상징색이 주황색인 데다, 2편은 게임 배경이 미국 국회의사당이 있는 워싱턴 DC이고 아예 커버아트에 폐허가 된 국회의사당이 그려져 있기도 하다.[17] 특히 스타필드와 다르게 콜옵은 매년 출시되면서도 내기만 하면 게임의 퀄리티와 상관없이 그해 미국 판매량 1위가 거의 항상 보장된 안정적인 수입원이자 황금알을 낳는 거위와도 같기에, 초 기대작보다 더한 그 이상의 취급을 받을 수밖에 없다.[18] 즉 모던 워페어 II/III처럼 6월/8월에 캠페인 영상을 공개하고 9월/10월에 전용 쇼케이스를 열어서 나머지 정보들을 공개하거나, 콜드 워처럼 몇 주씩 띄엄띄엄 공개하던 것을 본작은 이번 다이렉트에서 전부 한꺼번에 공개하는 것이다.[19] 모던 워페어 III 클라이언트에서 뜬금없이 차기작 정보가 어떻게 나왔나 싶을 수 있는데, 2022년의 모던 워페어 II부터 이후 나오는 작품들은 하나의 클라이언트(콜 오브 듀티 본부)로 묶여 나오기 때문에 정보가 쉽게 유출되는 일이 잦다.[20] 처음 나왔을 때는 리버스 아일랜드에서만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후 우르지크스탄 맵의 약탈 모드를 포함한 다른 모드와 맵에서도 나오는 것이 확인되었다.[21] "그녀는 날 실망시킨 적이 없지(She Never Lets Me Down): 워존에서 오랜 친구(Old Friend)로 오퍼레이터 1킬을 달성하십시오." 챌린지 제목이 위에서 추가된 그래피티와 같다.[22] 만약 정 못 찾겠다면 샐리를 쓰고 있는 유저를 죽이고 시체에서 쌔비거나, 샐리를 줍거나 해금한 같은 팀원 또는 친구에게서 받는 방법도 있다. 아니면 약탈 모드에서 최대한 교전을 피하고 건물만 찾아다니며 샐리가 나올 때까지 상자깡을 미친듯이 할 수도 있다.[23] 참고로 막타는 무조건 샐리로 쳐야 한다. 이 말인 즉슨 샐리로 적을 눕혔더라도 다른 무기로 확인사살하면 챌린지 완료로 카운트되지 않으며, 반대로 다른 무기로 적을 눕힌 뒤 샐리로 확인사살하더라도 챌린지 완료로 카운트된다.[24] 이 경우에는 게임패스를 구독하더라도 추가 요금을 내야만 콜 오브 듀티를 출시일부터 플레이 가능하다.[25] 월간 PS+ 게임, 에픽게임즈 스토어의 주간 무료 배포 게임, PS 게임들의 PC판 공개일 등등 많은 정보들을 정식 공개 이전에 유출하여 거의 전부 맞추면서 톰 헨더슨과 함께 1티어급 유출자로 각광받고 있다.[26] 다른 대통령들(조지 워싱턴, 토머스 제퍼슨, 시어도어 루스벨트)에게는 각자 'The', 'Truth', 'Lies'라고 쓰인 천으로 가려져 있는데, 단 한 사람 에이브러햄 링컨의 눈을 가린 천에만 왼쪽 눈에 케르베로스 문양이 마치 안대처럼 그려져 있다.[27] 슬레지해머가 2021년에 낸 뱅가드가 2017년의 WWII 이후 4년 주기의 사이클로 발매되긴 했지만, 당시의 여러 정황을 따져보면 사실상 개발 기간은 3년 이하라고 봐도 무방하다.[28] 평균적으로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개발 기간은 3년 정도이나, 블랙 옵스 4는 캠페인을 제작하다가 중간에 갈아엎고 이를 대체할 배틀로얄 모드인 블랙아웃을 단기간에 급조해야 했으며, 블랙 옵스 콜드 워는 인력이 부족한 슬레지해머를 대신해서 레이븐과 함께 거의 1년 반도 채 되지 않는 시간과 코로나 초창기의 열악한 자택근무 속에서 게임을 제작해야 했다. 물론 중간중간 여러 게임들에 보조 개발 역할로 불려가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랭크전 또는 좀비 같은 게임 모드 한두개 정도 만드는 보조인 만큼 자신들의 메인 게임을 안정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최소한의 인력은 확보해두었을 것으로 보인다.[29] 다만 블랙 옵스 4는 IV가 아닌 IIII로 표기해서 살짝 억지스럽고, 블랙 옵스 콜드 워는 숫자 없이 콜드 워라는 부제만 붙었다.[30] 어드밴스드 워페어 다음 작품인 블랙 옵스 3부터는 리드 플랫폼이 Xbox에서 PS로 바뀌면서 Xbox 쇼케이스에 등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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