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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 델 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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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시즌 대회 진행 자세한 내용은 코파 델 레이/2023-24 시즌 문서
스페인의 FA컵.
의미는 'Cup of King' 즉 국왕배 축구대회다. 흔히 스페인 국왕컵으로도 불리며 1~4부 리그까지 속한 클럽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우승하면 UEFA 유로파 리그 32강 본선 조별리그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강에 직행한다. 만약 우승한 클럽이 챔피언스 리그나 유로파 리그 본선에 직행할 리그 성적을 가졌다면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한 라리가 차 순위팀에게 진출권이 양도된다.
정식 명칭은 '코파 데 수 마헤스타드 엘 레이 돈 펠리페 VI(Copa de Su Majestad El Rey Don Felipe VI)' 로, 직역하면 '펠리페 6세 국왕 폐하의 컵'이라는 의미이다.
대회명이 많이 바뀌는데 이유가 국왕이 바뀔 때마다 이름도 바뀌기 때문이다.
1902년 국왕 알폰소 13세의 대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하였고, 그해의 우승팀은 클럽 비스카야다. 이 대회를 코파 델 라 코로나시온(대관식컵)이라 불렸으나, 이 대회를 코파 델 레이에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코파 델 레이의 전신으로 취급하고 코파 델 레이 우승 기록에는 따로 산입하지 않는다.
스페인 제2공화국 시절엔 코파 델 프레시덴테 데 라 레푸블리카(Copa del Presidente de la República, 공화국 대통령의 컵)였고, 프랑코 정권 시기엔 코파 데 수 엑스셀렌시아 엘 헤네랄리시모(Copa de Su Excelencia El Generalísimo, 위대하신 장군님의 컵)라는북한이 생각나는 이름을 했었다. 사실 Su Excelencia는 영어의 His Excellency와 같은 의미로 한국어로는 주로 '각하'로 번역된다. 또한 프랑코의 직위인 Generalísimo는 주로 '총통'으로 번역되기 때문에 좀 더 자연스럽게 번역하면 '총통 각하의 컵' 정도가 된다.
현 차기 왕위 계승자가 레오노르 왕세녀이기에 즉위하면 '코파 데 라 레이나' (여왕컵)로 바뀔텐데, 이미 여자 축구 클럽 대항전 컵으로 코파 데 라 레이나 (왕비컵)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대회 자체를 코파 델 레이라고 확정 지을 가능성도 있다.[1]
FC 바르셀로나가 31회로 최다 우승팀이며, 아틀레틱 클루브가 23회로 두 번째, 레알 마드리드 CF가 20회로 세 번째 이지만 20번의 준우승을 한 최다 준우승 팀이다.
여담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코파 델 레이의 관계가 꽤나 기구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 리그를 무려 14번 우승하는 동안 트레블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제때 못 챙긴 것이 그 이유였다.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 6회, 5회로 레알의 반도 안되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영원한 라이벌 FC 바르셀로나가 트레블을 각각 2회나 해낸 걸 생각하면 국왕컵에서의 부진이 너무나 아쉬운 상황인 셈. 한편 2010-11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전에서 영원한 라이벌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끌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로 1992-93시즌 이후 18시즌 만에 우승을 했는데, 당시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FC 바르셀로나의 트레블을 저지시켰기에 더더욱 값진 우승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념으로 마드리드 시내의 시벨레스 분수에서 한 가두 행진에서 세르히오 라모스가 기쁨에 겨운 나머지 트로피를 떨어뜨려 부숴먹는 불상사까지 일어났다.[2] 또한 2015-16시즌에는 믿기 힘든 선수 부정 출전으로 32강 카디스 CF 1차전을 3-1로 승리하고도 0-3 몰수패로 처리되며 단 한 경기만에 허망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2019-20 시즌부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와 더불어 경기 체제에 변화를 주겠다고 스페인 왕립 축구 연맹이 발표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 참가했던 4개의 팀은 별도의 예선전 없이 32강에 자동으로 출전하며 32강까지 올라온 팀들 중 매 시즌 스페인 왕립 축구 연맹에서 발표한 클럽 순위에서 최하위 순위의 4개 클럽들을 차례로 배정받고[3]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참가 팀을 배정받은 최하위 4팀을 제외한 나머지 하위 팀들 역시 낮은 순위의 클럽을 우선으로 하여 추첨으로 1부 리그 팀들을 배정 받게 된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홈 & 어웨이 2차전 체제에서 64강부터 8강까지 단판제로 변경하기로 했고 64강부터 16강까지는 위에 언급된 클럽 순위에 따른 시드, 비시드 배정 추첨을 통해 팀이 결정되며 결정된 대진표에서 더 낮은 리그에 소속되어 있는 팀이 홈 팀 자격을 가지고 경기 또한 해당 팀의 홈 구장에서 치러진다. 대신 홈 팀의 자격만 갖는 것이지 경기 결과에서는 원정 다 득점의 원칙을 따르지 않는다. 8강은 64강, 32강, 16강과 마찬가지로 단판 경기를 치르지만 시드 배정 없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경기가 치러지고 클럽 순위와 상관 없이 추첨 과정에서 두 팀 중 먼저 뽑힌 팀의 홈 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4강 역시 8강과 마찬가지로 시드 배정 없이 대진 추첨으로 결정하지만 홈 & 어웨이 2차전 원정 다 득점 체제로 진행하게 되며 우승 팀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다음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그런데 야심차게 대회를 개편한 2019-20 시즌부터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경기 일정이 모조리 꼬여버렸다. 본래 2020년 3월 4일 대회 준결승전까지 마무리를 하고 아틀레틱 클루브와 레알 소시에다드가 결승전에 진출해 4월 18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3월 초 이후로 스페인 내의 모든 축구경기가 무기한 연기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 팬데믹 상황에 의해 아틀레틱 클루브와 레알 소시에다드 두 팀은 어쩔 수 없이 경기를 미루기로 합의하였으나 무관중 체제로 결승전을 강행하는 것은 극구 반대하면서 유관중 상황이 가능할 때 까지 결승전을 미루기로 합의했는데, 코로나-19 상황이 2020년에 해소되지 않으면서 2019-20 시즌 결승전을 2020년 내에 치르지 못하게 되는 초유의 상황이 펼쳐졌다. 이후 2021년이 되어서야 다시 결승전 일정을 잡을 수 있었고, 결국 미뤄진 2019-20 시즌 결승전은 2021년 4월 4일에 치러지기로 공식 발표되었다.
이 상황 때문에 평소라면 보기 힘든 일들이 많이 발생했는데, 일단 2019-20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팀이 가려지지 않으면서,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2020-21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직행 티켓이 남는 티켓이 되어버렸다. UEFA는 이 티켓을 라리가 7위에게 넘기게 되었고, 기존에 5위에게만 주어지던 조별리그 직행 티켓이 6위에게도 주어졌으며, 7위는 2차 예선 진출권을 어부지리로 얻게 되었다. 따라서 본래 리그 순위로는 2차 예선 진출권을 얻는데 그쳐 코파 델 레이 우승이 절실했던 리그 6위 레알 소시에다드가 조별리그로 직행하게 되었으며 리그 7위 그라나다 CF는 2차 예선이지만 행운의 유로파 리그 행을 확정지었다. 이후 펼쳐진 결승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아틀레틱 클루브는 작년에 했든 안했든지간에 유로파 리그 진출은 못하게 된 거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더 재미있는 상황은 2020-21 시즌에 발생하게 되었는데, 2019-20 시즌 결승전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2020-21 시즌 코파 델 레이가 개막하게 되고, 이번 시즌은 다행히 팬데믹 상황에서도 무관중으로 순조롭게 치러지며 2021년 4월 17일 FC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틱 클루브의 결승전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그런데 앞선 내용에서 언급되었지만 2021년 4월 4일에 근 1년 가까이 미뤄진 2019-20 시즌 결승전이 아틀레틱 클루브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단판 승부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로써 1983-84 시즌 우승을 마지막으로 37년째 코파 델레이 우승이 없는 아틀레틱 클루브는 4월 4일과 4월 17일 경기를 모두 이긴다면 단 2주만에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다시 재현되기 힘든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그야말로 37년짜리 원기옥을 한방에 터뜨릴 수 있는 찬스가 온 셈이다. 그러나 4월 8일에 열린 2019-20 시즌 결승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가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 아틀레틱 클루브의 대기록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4] 게다가 4월 17일에 열린 2020-21 시즌 결승전에서도 바르셀로나에게 4-0으로 참패를 당했다. 결과적으로 단 2주만에 코파 델 레이 2연속 준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는 했다.
다음은 현 대회 진행 방식이다.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스페인의 FA컵.
의미는 'Cup of King' 즉 국왕배 축구대회다. 흔히 스페인 국왕컵으로도 불리며 1~4부 리그까지 속한 클럽들이 출전하는 대회다. 우승하면 UEFA 유로파 리그 32강 본선 조별리그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강에 직행한다. 만약 우승한 클럽이 챔피언스 리그나 유로파 리그 본선에 직행할 리그 성적을 가졌다면 유럽 대항전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한 라리가 차 순위팀에게 진출권이 양도된다.
1.1. 트로피[편집]
1.2. 상세[편집]
정식 명칭은 '코파 데 수 마헤스타드 엘 레이 돈 펠리페 VI(Copa de Su Majestad El Rey Don Felipe VI)' 로, 직역하면 '펠리페 6세 국왕 폐하의 컵'이라는 의미이다.
대회명이 많이 바뀌는데 이유가 국왕이 바뀔 때마다 이름도 바뀌기 때문이다.
1902년 국왕 알폰소 13세의 대관식을 축하하기 위해 개최하였고, 그해의 우승팀은 클럽 비스카야다. 이 대회를 코파 델 라 코로나시온(대관식컵)이라 불렸으나, 이 대회를 코파 델 레이에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코파 델 레이의 전신으로 취급하고 코파 델 레이 우승 기록에는 따로 산입하지 않는다.
스페인 제2공화국 시절엔 코파 델 프레시덴테 데 라 레푸블리카(Copa del Presidente de la República, 공화국 대통령의 컵)였고, 프랑코 정권 시기엔 코파 데 수 엑스셀렌시아 엘 헤네랄리시모(Copa de Su Excelencia El Generalísimo, 위대하신 장군님의 컵)라는
현 차기 왕위 계승자가 레오노르 왕세녀이기에 즉위하면 '코파 데 라 레이나' (여왕컵)로 바뀔텐데, 이미 여자 축구 클럽 대항전 컵으로 코파 데 라 레이나 (왕비컵)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어 대회 자체를 코파 델 레이라고 확정 지을 가능성도 있다.[1]
FC 바르셀로나가 31회로 최다 우승팀이며, 아틀레틱 클루브가 23회로 두 번째, 레알 마드리드 CF가 20회로 세 번째 이지만 20번의 준우승을 한 최다 준우승 팀이다.
여담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코파 델 레이의 관계가 꽤나 기구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 리그를 무려 14번 우승하는 동안 트레블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제때 못 챙긴 것이 그 이유였다. 챔피언스 리그 우승이 6회, 5회로 레알의 반도 안되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영원한 라이벌 FC 바르셀로나가 트레블을 각각 2회나 해낸 걸 생각하면 국왕컵에서의 부진이 너무나 아쉬운 상황인 셈. 한편 2010-11시즌 레알 마드리드가 결승전에서 영원한 라이벌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연장전까지 끌고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결승골로 1992-93시즌 이후 18시즌 만에 우승을 했는데, 당시 최전성기를 구가하던 FC 바르셀로나의 트레블을 저지시켰기에 더더욱 값진 우승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념으로 마드리드 시내의 시벨레스 분수에서 한 가두 행진에서 세르히오 라모스가 기쁨에 겨운 나머지 트로피를 떨어뜨려 부숴먹는 불상사까지 일어났다.[2] 또한 2015-16시즌에는 믿기 힘든 선수 부정 출전으로 32강 카디스 CF 1차전을 3-1로 승리하고도 0-3 몰수패로 처리되며 단 한 경기만에 허망하게 탈락하고 말았다.
1.3. 2019-20 시즌 개편[편집]
2019-20 시즌부터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와 더불어 경기 체제에 변화를 주겠다고 스페인 왕립 축구 연맹이 발표했다.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에 참가했던 4개의 팀은 별도의 예선전 없이 32강에 자동으로 출전하며 32강까지 올라온 팀들 중 매 시즌 스페인 왕립 축구 연맹에서 발표한 클럽 순위에서 최하위 순위의 4개 클럽들을 차례로 배정받고[3]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참가 팀을 배정받은 최하위 4팀을 제외한 나머지 하위 팀들 역시 낮은 순위의 클럽을 우선으로 하여 추첨으로 1부 리그 팀들을 배정 받게 된다.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기존의 홈 & 어웨이 2차전 체제에서 64강부터 8강까지 단판제로 변경하기로 했고 64강부터 16강까지는 위에 언급된 클럽 순위에 따른 시드, 비시드 배정 추첨을 통해 팀이 결정되며 결정된 대진표에서 더 낮은 리그에 소속되어 있는 팀이 홈 팀 자격을 가지고 경기 또한 해당 팀의 홈 구장에서 치러진다. 대신 홈 팀의 자격만 갖는 것이지 경기 결과에서는 원정 다 득점의 원칙을 따르지 않는다. 8강은 64강, 32강, 16강과 마찬가지로 단판 경기를 치르지만 시드 배정 없이 무작위 추첨을 통해 경기가 치러지고 클럽 순위와 상관 없이 추첨 과정에서 두 팀 중 먼저 뽑힌 팀의 홈 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4강 역시 8강과 마찬가지로 시드 배정 없이 대진 추첨으로 결정하지만 홈 & 어웨이 2차전 원정 다 득점 체제로 진행하게 되며 우승 팀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다음 시즌 UEFA 유로파 리그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1.4. 코로나 19의 영향[편집]
그런데 야심차게 대회를 개편한 2019-20 시즌부터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경기 일정이 모조리 꼬여버렸다. 본래 2020년 3월 4일 대회 준결승전까지 마무리를 하고 아틀레틱 클루브와 레알 소시에다드가 결승전에 진출해 4월 18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3월 초 이후로 스페인 내의 모든 축구경기가 무기한 연기되는 상황이 발생한 것. 팬데믹 상황에 의해 아틀레틱 클루브와 레알 소시에다드 두 팀은 어쩔 수 없이 경기를 미루기로 합의하였으나 무관중 체제로 결승전을 강행하는 것은 극구 반대하면서 유관중 상황이 가능할 때 까지 결승전을 미루기로 합의했는데, 코로나-19 상황이 2020년에 해소되지 않으면서 2019-20 시즌 결승전을 2020년 내에 치르지 못하게 되는 초유의 상황이 펼쳐졌다. 이후 2021년이 되어서야 다시 결승전 일정을 잡을 수 있었고, 결국 미뤄진 2019-20 시즌 결승전은 2021년 4월 4일에 치러지기로 공식 발표되었다.
이 상황 때문에 평소라면 보기 힘든 일들이 많이 발생했는데, 일단 2019-20 시즌 코파 델 레이 우승팀이 가려지지 않으면서,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2020-21 UEFA 유로파 리그 조별리그 직행 티켓이 남는 티켓이 되어버렸다. UEFA는 이 티켓을 라리가 7위에게 넘기게 되었고, 기존에 5위에게만 주어지던 조별리그 직행 티켓이 6위에게도 주어졌으며, 7위는 2차 예선 진출권을 어부지리로 얻게 되었다. 따라서 본래 리그 순위로는 2차 예선 진출권을 얻는데 그쳐 코파 델 레이 우승이 절실했던 리그 6위 레알 소시에다드가 조별리그로 직행하게 되었으며 리그 7위 그라나다 CF는 2차 예선이지만 행운의 유로파 리그 행을 확정지었다. 이후 펼쳐진 결승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아틀레틱 클루브는 작년에 했든 안했든지간에 유로파 리그 진출은 못하게 된 거나 마찬가지가 되었다.
더 재미있는 상황은 2020-21 시즌에 발생하게 되었는데, 2019-20 시즌 결승전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에서 2020-21 시즌 코파 델 레이가 개막하게 되고, 이번 시즌은 다행히 팬데믹 상황에서도 무관중으로 순조롭게 치러지며 2021년 4월 17일 FC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틱 클루브의 결승전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그런데 앞선 내용에서 언급되었지만 2021년 4월 4일에 근 1년 가까이 미뤄진 2019-20 시즌 결승전이 아틀레틱 클루브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단판 승부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로써 1983-84 시즌 우승을 마지막으로 37년째 코파 델레이 우승이 없는 아틀레틱 클루브는 4월 4일과 4월 17일 경기를 모두 이긴다면 단 2주만에 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다시 재현되기 힘든 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그야말로 37년짜리 원기옥을 한방에 터뜨릴 수 있는 찬스가 온 셈이다. 그러나 4월 8일에 열린 2019-20 시즌 결승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가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 아틀레틱 클루브의 대기록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4] 게다가 4월 17일에 열린 2020-21 시즌 결승전에서도 바르셀로나에게 4-0으로 참패를 당했다. 결과적으로 단 2주만에 코파 델 레이 2연속 준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기는 했다.
2. 대회 진행[편집]
다음은 현 대회 진행 방식이다.
3. 결승전 연혁[편집]
4. 클럽별 우승 및 준우승 횟수[편집]
[1] 유럽에서는 '왕비'와 '여왕'을 칭하는 단어가 동일하기 때문. 당장 영어만 봐도 Queen은 왕비, 여왕 모두를 뜻한다.[2] 버스 퍼레이드를 하는 중에 라모스가 버스 위에서 트로피를 떨어뜨렀고, 트로피는 그대로 버스 바퀴에 깔려 산산조각났다.[3] 라리가 우승 팀, 코파 델 레이 우승 팀, 라리가 준우승 팀, 코파 델 레이 준우승 팀 순서로 더 순위가 낮은 클럽을 배정받는다. 라리가 우승팀이 최하위 클럽을 배정받는다.[4] 소위 말하는 졌지만 잘 싸웠다도 아닌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명백한 득점기회 저지로 인한 다이렉트 퇴장+PK 헌납이 패인이다. 고로 그냥 경기도 지고 못싸웠다고 볼수있다.[5] 스페인은 세미프로 리그부터 지역별로 그룹이 갈리므로 각 그룹의 클럽들은 지난 시즌 성적에 기반하여 대회 출전이 결정된다.[6] 코파 델 레이 우승팀이 이미 리그 순위로 유로파 리그 이상을 확보한 상태라면 UEFA 규정에 따라 리그 6위 팀으로 양도[승부차기] A B C D E F 4-3[연장전] A B C D E F G [7] 카스티야는 이 시즌 유럽 대항전도 나감으로서, A팀과 B팀이 모두 유럽대항전에 나가는 진풍경을 연출했다[8] 시비타스 메트로폴리타노와는 다른 경기장이다.[9] 레알 마드리드 CF의 옛 홈구장[10] 라요 바예카노의 이전 홈구장[11] 이때는 1913년 지은 경기장이다. 2013년 재건축 되었다[12] 레알 우니온의 전신.[13] 레알 소시에다드의 전신.[14] 레알 마드리드의 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