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브(2005년 영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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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에 개봉한 미국의 공포 영화.

2.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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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놉시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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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깊은 숲, 13세기에 세워진 수도원의 폐허 아래서 케이브의 입구가 발견된다. 햇빛조차 들어오지 않는 3,400미터 아래의 거대한 미지의 세계를 탐사하기 위해 프로 탐험대가 투입되고...

미지의 세계와 조우한다는 신비로운 흥분도 잠시, 케이브의 입구가 막혀버리는 불의의 사고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로부터의 공격 등, 케이브 탐험은 불길한 기운에 휩싸이게 된다. 게다가 괴생명체의 공격을 받은 리더 잭의 몸이 조금씩 이상한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과연 그들은 케이브를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 어둠 속에 잠들었던 케이브의 비밀은 무엇인가?

탐험대를 노리는 괴생명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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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일러 맥칼리스터 - 배우: 에디 시브리언
• 잭 맥칼리스터 - 배우: 콜 하우저
• 탑 부캐넌 - 배우: 모리스 체스트넛
• 캐스린 제닝스 - 배우: 레나 헤디
• 찰리 - 배우: 파이퍼 페라보
• 브릭스 - 배우: 릭 라바넬로
• 알렉스 킴 - 배우: 다니엘 대 킴
• 스트로드 - 배우: 키어런 다시 스미스
• 니콜라이 - 배우: 마르첼 이우레스
• 바코비아 - 배우: 블라드 라데스쿠
• 괴물 - 배우: 브라이언 스틸

5.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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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오래된 수도원 지하에 3,400미터까지 내려가는 지하 동굴이 발견되고, 그곳에 간 연구 탐사대는 뭔가에게 습격을 받아 하나 둘 희생되기 시작한다. 여기서 나오는 괴물들은 기생충에 의해 사람이 동굴에 살기 적합한 형태로 진화한 것이다. 이에 대한 복선으로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주인공 일행이 동굴에 오기 수십 년 전에 다른 탐사팀이 들어갔는데 그 중 문신을 한 사람이 있다. 그리고 나중에 나오는 괴물들 중 한 마리의 몸에 문신이 있다.

우여곡절 끝에 대부분의 탐사대원들은 죽고 주인공 타일러, 탑 부캐넌, 캐스린 제닝스 이렇게 3명만이 무사히 동굴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탈출 후 어느 도시에서 타일러와 캐스린은 택시를 타고 떠나는 탑을 배웅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눈다. 캐스린이 타일러에게 죽은 형 생각이 나느냐고 묻자[1] 그렇다고 대답하며 혹 살아나왔어도 기생충에 감염되었으니 동굴 밖에서는 못 살고 죽지 않았겠냐고 묻는다.

이 말에 캐스린은 처음에는 그런 줄 알았는데 이제는 모르겠다고 말하며 타일러의 뺨에 키스를 하는데... 선글라스를 벗으며 보인 그녀의 눈이 기생충에 감염된 형의 눈과 같았다.[2] 캐스린은 "밖으로 나오고 싶었던 것일 지도 모르죠"라 말하며 인파 속으로 유유히 사라진다. 순간 아차 싶은 타일러가 잡으러 가지만 이미 캐스린은 사람들 속으로 사라진 뒤였고, 허탈해 하는 타일러의 뒷모습을 비추며 영화는 끝난다. 실제로 타일러와 캐스린이 카페에 앉아 얘기하는 장면을 잘 보면 박사의 손등 부분에 최근에 생긴 듯한 상처가 보이는데 아마 이를 통해 기생충에 감염된 듯 싶다.

6.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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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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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영화는 2000년에 루마니아에서 일어난 스쿠버다이버팀 와일드피시 실종사건을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홍보되었는데, 이것이 알 포인트와 같은 허구 마케팅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들도 있다. 홍보성 기사에는 등장하지만, 영문 위키백과나 IMDb, 로튼 토마토 등 영화 평점 전문 사이트에는 이 이야기가 실화란 내용이 없기 때문.

• 한국에 이 영화의 속편으로 알려진 케이브 아웃은 사실 지네라는 영화로, 이 영화와는 관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