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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르베로스(메멘토 모리)
덤프버전 :
그렇게 다정했던 언니는 이제 어디에도 없어.
왜냐면, 내가 언니를...!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메멘토 모리의 캐릭터.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에서 티폰과 에키드나의 자식들 중 하나로 태어났지만 저승의 왕이자 죽음의 신 하데스의 부하가 된 저승의 입구를 지키는 파수견인 케르베로스.[1]
2. 스킬[편집]
3. 전용 무기[편집]
4. 작중 행적[편집]
4.1. 메모리[편집]
4.2. 보이스[편집]
5. 라멘토[편집]
6. 여담[편집]
- 이름과 외형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는 캬루라고 불리는 유저들이 보인다.
- 언니로 매치된 펜리르는 북유럽 신화의 애시르 신족으로 편입된 거인신 로키와 요툰 앙그로보다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기 때문에 본래는 접점 1도 없는 무관계이다. 원전을 따르자면 이 캐릭터의 이름은 똑같은 로키의 자식인 요르문간드나 헬이었어야 했거나[2] , 펜리르 쪽이 똑같이 여러 개의 머리를 가진 개이면서 티폰의 자식인 오르토스여야 했다. 어떤 방향으로는 제작자들이 잘못 조사하고 엮어버린 셈. 당장 로키는 교황과 접점을 가졌었던 점술가 마녀로 편집되었다.[3] 오히려 가름 쪽이 적기는 해도 펜리르와 접점이 있어서 펜리르의 동생이 되어도 위화감이 그나마 적다. 거기에 원전의 케르베로스는 저승의 파수견이라는 위치상 그 일에 충실할 뿐 그렇게까지 난폭하지 않은 반면, 펜리르는 라그나로크 때 세상을 종말로 이끄는 괴물 중 하나라 원전에서의 위치만 보면 펜리르가 클리파의 마녀가 되고 얘가 일반 마녀로 남는 편이 더 자연스럽다. 따지고 보면 이것 또한 신화 속 존재를 잘못 고증한 것이다.(...)
- 전용 무기의 이름은 토르 해머인데, 이것도 엄밀히 말하면 고증오류다. 토르의 망치라고 할 거였으면 묠니르가 되어야 하기 때문. 그나마 영미권에서 묠니르의 발음이 어려워 토르/뇌신의 해머라고 부르기는 한다고는 하나 토르 자체가 케르베로스가 등장하지 않는 북유럽 신화의 신이다. 차라리 언니인 펜리르가 자신의 다른 이름인 바라르간드를 전용 무기의 이름으로 붙인 것에서 이어 케르베로스의 다른 표기인 서버러스를 쓰거나, 신의 무기를 쓸 거라면 상관인 하데스의 무기인 바이던트, 아니면 번개라는 상징성에 중점을 둬 아스트라페라고 짓는 편이 나았다.
- 대응 클리파는 4i(허수 4)번 클리파 가아그셰블라, 거주하는 악마는 아스타로트. 의외로 환수로서의 고증은 실패에 가깝지만 클리파와 악마의 고증은 제대로 맞추었는데, 가아그셰블라의 의미 중 하나는 '조각내는 자, 포식자'로, 상징은 무감동이다. 케르베로스는 저승의 입구를 지키며 저승을 나가려는 자를 조각내 버린다. 또한 또 하나의 의미는 '방해자'인데, 케르베로스가 저승에 들어오는 자를 막으며 저승에 들어가는 것을 방해하는 것을 생각해 보면 적절한 매칭.
이 정도면 괜히 펜리르를 집어넣으려다가 고증오류가 난 거 아니었을까. 다른 클리파의 마녀들의 고증 상태를 보면 그게 맞는 거 같다.[4]
- 케르베로스에 대응하는 4번 세피라는 '신의 자비' 또는 '사랑'을 의미하는 헤세드. 세피로트의 나무에서 헤세드는 완벽, 실현, 완성을 상징하며 순수하고 성스러운 우주 법칙과 사랑의 비전이기도 하다고 전해진다. 게다가 해당 원소(세피라로 추정)가 가지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해결하려고 하는 자세를 취하는 안정된 상태를 만들기도 한다. 더불어 이 세피라를 수호하는 천사는 자드키엘이다.
[1] 다만 후술하듯 펜리르와 케르베로스는 나온 신화조차 달라 전혀 관계가 없다.[2] 다만 요르문간드는 뱀, 헬은 인간형이다. 좀 넓혀 보면 슬레이프니르도 있는데 어머니가 다른 데다가 슬레이프니르는 말이다.[3] 그래도 로키는 영주를 대하는 음란마귀 낀 대사들이 어느 정도 원전의 트릭스터 설정을 고증한 것으로도 볼 수 있으며 점술가 마녀라는 점은 로키와 동일 존재로도 해석되는 우트가르트의 로키가 마법을 쓰는 거인이라는 점을 오마주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거기에 원전의 로키는 신이다. 종교의 교주인 교황과 접점이 있어도 이상할 건 없다.[4] 마냥 농담이 아닌 것이, 같은 환상의 생물(정령) 루살카 그 자체인 3i(허수 3)번 클리파의 마녀 루살카는 환수와 클리파, 악마 모두 고증을 잘 맞췄고, 나머지 클리파의 마녀들도 원전이나 작중 행적을 보았을 때 모두 각자 해당하는 클리파, 악마와 엮을 수 있는 요소가 최소 하나는 존재한다. 심지어 클리파와 악마 고증은 이미 상술했듯 케르베로스도 예외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