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스 20번도로에서 넘어왔습니다.
미혹의 숲(포켓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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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迷いの森
포켓몬스터에 나오는 숲.
2. 하나지방의 미혹의 숲[편집]
모티브는 아오키가하라. 16번도로에서 접근할 수 있다. 여기에서 조로아크를 잡을 수 있다.
특별한 것은 방치된 트레일러 하나뿐이며, 들어가면 조로아크가 여자로 변해있는데 말을 걸면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1]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 극장판을 통해 얻은 색이 다른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 중 하나를 데려오면 그 트레일러에서 조로아크가 괴성을 지르며 뛰쳐나오고, 직후 조로아크와의 전투가 시작된다.[2] 데려온 전설의 포켓몬의 종류에 따라 일루전 특성을 이용해 다른 포켓몬으로 둔갑[3] 하였으며, 잡으면 일루전이 풀려 숲의 지형이 확 바뀐다.
BGM은 풍요의 사당, 자연보호구역과 공유한다.
BW2에선 전작 주인공이 위의 이벤트를 거쳤는지 처음부터 일루전이 풀려 있는데, 맨 안쪽의 배낭을 맨 남자에게서 기술머신 95번 바크아웃을 받을 수 있다. 그런데 받은 직후 그 남자가 조로아크로 변해 울부짖고 도망친다. 전작의 누가 봐도 수상한 여자와는 달리 멀쩡하게 대화하다가 갑자기 돌변해서 깜짝 놀란 플레이어들이 많았다. 전작에서 일루전이 풀리기 전의 숲에도 배낭을 맨 남자가 있는데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B2W2에서는 이곳에서 상당한 양의 경험치를 챙길 수 있는데, 들어가자마자 싸움을 거는 포켓몬 브리더는 1진화체 포켓몬을 소지한 데다 나갔다 들어오기만 하면 다시 승부를 걸기 때문. 덤으로 쏠쏠한 양의 돈까지 챙겨갈 수 있다.
2.1. 등장 포켓몬[편집]
3. 칼로스지방의 미혹의 숲[편집]
이설시티에서 남쪽에 있는 길로 가면 나오는 숲의 별칭으로, 정식 명칭은 칼로스 20번 도로다. 별로 숲 같지도 않던 5세대 때와는 달리 이곳은 정식 번호가 붙은 도로면서도 확실하게 깊은 숲이라는 느낌이 풍겨온다. 6세대의 리피아는 여기서 진화시킬 수 있다.
BGM은 백단숲과 공유한다.
일부 미로같은 구간이 있으며 길 자체가 위쪽의 젤다 시리즈의 숲처럼 일부러 꼬인 연결로 이어져 있어서 익숙해지기까진 상당히 짜증날지도 모른다. 야생으론 그 희귀했던 조로아크가 낮은 확률로 튀어나오기도 하며, 분명 통신교환 진화체인 대로트가 간간히 나오기도 한다. 무리 배틀로는 대로트 떼에 가끔씩 꼬지모가 살며시 섞여나오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숲을 나가는 길에는 포켓몬마을이라는 공간이 존재하는데, 설정상 인간에게 버림받거나 탈주한 포켓몬들이 숨어사는 마을이라는 어두운 설정이 붙어있다. 포켓몬 마을에선 곳곳에 설치된 쓰레기통을 뒤지다 보면 다크펫이 등장한다.[5] 한편 포켓몬 마을 북서쪽엔 전당등록 이후에만 들어갈 수 있는 이름없는 동굴이란 작은 굴이 있는데, 이쯤 되면 올드팬이라면 이곳에서 뮤츠와 조우할 수 있다는 것을 다들 알 터이다.
애니판 XY&Z의 OP에서는 미혹의 숲에 우르프가 나온다. 본편에서는 지우가 1차전이 패배로 끝난 직후 들어갔으며, 지우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주 무대로 등장한다.
3.1. 등장 트레이너[편집]
3.2. 등장 포켓몬[편집]
[1] 당연하겠지만 일루전은 모습만 변할 수 있고 능력까지는 배낄 수 없다.[2] 전투 BGM은 흔들리는 포인트에서 야생 포켓몬을 조우했을 때와 공유하지만, 전투 돌입 시 이펙트는 다르다.[3] 라이코-앤테이, 앤테이-스이쿤, 스이쿤-라이코다.[4] 4세대에서 전송머신으로 데려온 극장판 라이코, 앤테이, 스이쿤 중 한 마리를 데리고 와야 함.[5] 닌텐도 3DS 본체 요일이 수요일 일때 한정. 어떻게 쓰레기통에서 포켓몬이 나오냐고 하겠지만, 다크펫이 원래는 버려진 인형이라는 설정을 생각하면 꽤 적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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