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전대 카레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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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싸우는 교통안전! 격주전대! 카~레인저!" - 소개대사
슈퍼전대 시리즈 20번째 작품으로[2] 상당히 일반적인 소재인 자동차, 그리고 개그적 요소를 많이 투입한 작품.
파워레인저 퍼팩트 대백과 및 캡틴포스, 젠카이저에서의 명칭은 '파워레인저 카레인저'.
나레이션은 본작에서 주인공 진나이 쿄스케역을 맡은 키시 유지. 정확하게는 각 에피소드별 타이틀 콜만 외쳤으며, 이외에는 별도의 나레이션이 없다.
2. 특징[편집]
전작인 초력전대 오레인저가 노선 변경으로 개그 요소를 투입해서 예상 외의 효과를 보자, 본작은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밝은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초현실적인 부조리 코미디나 슈퍼 전대 시리즈의 셀프 패러디, 배우들의 걸쭉한 입담은 물론이고 슬랩스틱 몸개그에 허당기 넘치는 악당들까지, 극중 대부분이 유쾌하게 진행되어 개그전대 카레인저라는 별명으로 많이 불리며, 아예 개그 분위기의 전대가 등장하면 거의 항상 이 작품과 1순위로 비교될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는 개그전대의 대명사격인 작품으로 통한다.
메인 각본은 토에이 불가사의 코미디 시리즈의 각본을 많이 다룬 각본가 우라사와 요시오. 우라사와 특유의 개그 센스가 담긴 코미디 각본이 일품인 작품이다. 단적으로 표현하면 공식이 전대물을 소재로 만든 4쿨짜리
이처럼 코믹한 작풍이 된 것은 이 작품이 비밀전대 고레인저부터 20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 초대 고레인저의 오마주를 바치는 의미도 담겨 있었다고 한다.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노자키 아키라는 기획 협의에 참석하면서 "지금까지 없던 개그 전대로 만들고 싶다"고 타카테라 시게노리가 했던 이야기를 후년의 인터뷰에서 술회했다. 또한 초력전대 오레인저 문서에서 알 수 있듯이 1995년은 옴진리교의 도쿄 지하철 사린 사건, 고베 대지진 등으로 사회 전체에 우울한 분위기가 만연해 있었으며, 이를 타파하자는 의도로 밝은 분위기의 작품을 기획한 것이기도 하다.
철저한 개그 노선을 달리면서도 액션이나 특수촬영 영상은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전대 팬들 사이에서는 슈퍼 전대 시리즈 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작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그러나 당시 평균 시청률 4.8%로 시청률은 저조한 편이었으며, 최고 시청률은 6.7%, 최저의 시청률은 파이브맨의 1.8%를 넘어 1.4%까지 기록해버렸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하는 것은, 오레인저를 전후로 일본 어린이들 사이에서 학원 열풍이 불었고[3] 본방송을 챙겨보는 대신 예약 녹화 기능으로 녹화해서 보는 시청자가 늘어났다는 점에서 예전 작품과 동일한 비교는 힘들다.[4]
이는 시청률, 판매량 모두 부진했던 파이브맨[5] 과 달리 시청률에 비해 잘 팔린 완구 판매량에서 짐작할 수 있다.[6]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과 자동차를 결합한 완구덕분에 관련 상품은 잘 팔린 듯 하다. 물론 오레인저에 비해 가라앉긴 했지만 다음 작품인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와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에 비하면 그래도 나름대로 잘 팔렸다고 한다. 총매출 118억엔, 일본 국내 완구 판매 수익은 64억엔을 기록했다.
이 작품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자동차로, 이전에는 간단한 소재로서 자동차를 이용했다면 카레인저에서는 자동차에, 자동차에 의한, 자동차를 위한 연출이 많이 등장한다.[7] 자동차와 관련된 명칭이 사용되는 것은 물론, 탑승물과 무기도 자동차 일색. 예로 각 멤버들의 개인무기를 합치면 일반적으로는 마무리 무기로만 변형되는데 카레인저의 경우는 개인무기를 합치면 기가 부스터라는 필살무기 외에 기가 포뮬러라는 자동차가 된다. 물론 달리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화 이름도 자동차 용어를 많이 사용했으며, '싸우는 교통안전'이라는 모토답게 다음 화 예고마다 교통안전 관련 요소[8] 을 강조하기도 했다.
변신 구호는 "격주! 액셀 체인저!"
카레인저를 이전의 슈퍼전대 시리즈와 구분짓는 가장 큰 특징은, 작중에서 시종일관 유지되는 나사빠진 개그 분위기. 보통 이전의 슈퍼전대는 진지한 노선을 유지했기에 개그 요소는 그렇게 많이 쓰이지 않았지만, 카레인저에서는 카레인저 5명의 이름 앞글자를 따보면 자동차(じ・ど・う・し・ゃ = 自動車)가 되는 구식 말장난 개그부터 시작해서...
예시 1 : 첫 화에서 카레인저가 되기 싫다는 멤버들과 다프의 실랑이가 벌어진 상황
(카레인저 멤버들이 자신들의 박봉을 토로하며 불평하고[9]
이에 다프가 "월급따위 상관없다!"라고 맞서자 쿄스케가 "상관있어!"라고 맞서는데)적 1 : 그러면 안되지!
적 2 : 그건 진짜 아니다!
예시 2 : 46화에서 VRV 로보가 분리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상황
가이나모: 이 자식들아! 5대1이라고! 비겁하지 않냐!
쿄스케: 착각하지 마시지! 우리는 그저 하나의 힘을 다섯으로 나눠서 싸우고 있다고!
미노루: 그래도 저래 말하니 쪼매 비겁한 것 같구마.
예시 3 : 25화에서 폭주전대 조쿠레인저의 리더 SS퍼맨이 공격하던 도중의 상황.
SS퍼맨: 대은하 전격 과학 암흑검·번개 전격 플라스마 사이버 오로라 원심 중력 슈퍼 썬더...(필살기 시전중)[10]
카레인저: 필살기 이름이 너무 길어!(역공)
예시 4 : 4화에서 홀로 지구에 온 발명가 그런치가 이치타로를 인질로 잡고 요시에를 협박하는 상황.
요시에 : 이런 사람이랑 무슨 이야기 하니?
그런치 : 이런 사람?! 외계인을 바보 취급하다니! (이치타로를 인질로 붙잡고는) 네 아들을 살리고 싶다면 지금 당장 타코야끼, 프라이드 키친...
이치타로 : 아냐, 틀렸어! 프라이드 치킨이야!
그런치 : 아 그래 그거 그거. 그리고 유부초밥, 고구마 양갱을 사와라! (분명 인질로 잡혀있는데 이치타로는 같이 끄덕이고 있다.)[11]
요시에 : 넵!!
그런치 : 지금 당장!!
요시에 : 네에에~![12]
...등등, 웃길 수 있을 것 같은 소재는 모조리 투입되었다. 심지어 적들이 덩치를 키울 때 쓰는 물건은, 에너지 투사 계열처럼 폼나는 게 아니라 지구의 양갱 전문점 '이모쵸'에서 파는 수제 고구마 양갱이다. 그것도 강탈한다던지 하는게 아니라 돈을 지불하고(500엔) 사먹는다(...).[13] 심지어 보족크가 이모쵸의 고구마 양갱을 먹으면 거대화된다는 것은 발명가 그런치가 이 양갱을 먹고 정말 우연히 발견한 효과로, 그 전에는 애초에 거대화가 가능한지조차 모르고 있었다. 물론 카레인저답게 작품이 끝날 때 까지 어떤 원리로 거대화가 되는지에 대한 설명은 일절 없다. 한편 이모쵸 양갱이 아닌 편의점에서 파는 공장제 양갱이나 유통기한이 지난 양갱을 먹으면 거꾸로 쪼그라든다. 우주 바퀴벌레한테 먹였을 때 커진걸 보면 우주생물도 되는 듯.
거기에다 이놈들도 먹고는 살아야 하는지 도시락 가게로 심부름 보내서 도시락을 사 오게 하기도 하고, 그 외에도 보족크 간부들이 수박 깨기를 즐기기 위해 괴인을 시켜 초등학생 여름방학 숙제를 대신 해 주고 그 대가로 수박을 얻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참고 괴인 탈만 썼지 인간적인 모습으로 행동하는 점도 괴인 조직에 대한 호감을 가지기에 좋았어서 이런 요소들을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덕분에 이후 슈퍼전대 작품에서 예를 들면 가오레인저나 토큐저 같이 작품 분위기가 밝은 작품에서 이런 개그 컨셉이 실 풀리듯 줄기차게 나온다. 훗날 같은 자동차를 모티브로 삼은 염신전대 고온저에서는 이런 콩트식 말장난 개그에 더해 배우들의 몸개그까지 선보이며 개그센스가 제대로 폭주했다.
또한 '카레인저'라는 발음도 독특한 동작과 한께 '카' 발음 부분을 매우 길게 끌기에 이런 '웃기고 나사빠진' 분위기에 일조한다. 읽으면 '카~레인저!' 정도. 삽입곡에서도 그렇고 타임레인저 마지막회 스페셜판[14] , 보우켄저에서 소개시, 고카이저에서 카레인저로 변신할 때도 젠카이저에서 셋짱이 카레인저 기어를 사용하라고 할 때에도 이 발음이다. 그리고 아바타로전대 돈브라더즈의 카레인저를 모티브로한 히토츠귀인 격주귀는 길게 끌는 부분은 없지만 교통안전 부분을 조금 길게 늘어트린 '교~통~안전' 부분인 오마쥬가 있다. 이 '카~레인저!'는 제 1회 관계자 시사회가 끝난 후, 전대의 명칭이 너무 심플해서 임팩트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발음이라도 독특하게 해 보자며 고안되었다고 한다.
이렇게 개그 요소가 상당히 많이 들어간 작품인지라 국내에서 방영된 적 없는 전대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전대팬덤 내에서 언급이 꽤 있는 전대이기도 하다. 다른 작품으로 입문한 전대팬들이 카레인저의 악명(?)높은 개그가 궁금해서 보다가 빠져버리게 된다고 한다.
역대 슈퍼전대 시리즈 중 몇 안되는 적측 전대가 등장하는 작품이다. 다만, 후속작인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적측 전대 사전전대 네지레인저처럼 지속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아닌, 보족크 내의 어중이 떠중이들이 모인 단순한 색깔놀음일 뿐이다.[15] 그래도 어느 정도 사전 조사를 해놓은 탓인지, 첫 등장 시에는 카레인저를 압도하기도 했다.[16] 오프닝곡을 개사한 나름의 테마곡도 존재한다. 테마곡의 전체적인 내용은 카레인저를 쳐부수고 정의를 파괴하자는 식으로 기존 오프닝곡의 전체적인 틀에서 부분부분 바꾼 것만으로도 악의 노래가 완성된 것이다. 참고로 보컬은 오프닝 곡을 맡은 타카야마 나리타카 본인이 불렀다.
[17]
어느 날, 고라쿠엔 유원지에서의 히어로 쇼에서 도망가는 전투원에게 '기다려 기다려, 기다리라고!'라고 말해버리거나 '너희들, 사과해.'라고 말하면서 정말로 전투원들이 관객에게 사과하게 만들기도 하는 등 여전히 웃기는 전대라고 할 수 있다.
후대 작품인 해적전대 고카이저 14화에서 카레인저를 다룰 때에도 원작의 각본가 우라사와 요시오를 불러서 세월이 지났어도 퇴색되지 않은 개그 혼을 보여줬다. 특히 쿄스케에게 레드 레이서의 실루엣이 겹쳐졌을때 그걸 후려치는 쿄스케가 일품.[18] 돈 도고이어와 진나이 사이의 대화가 압권.
하지만 개그전대이긴 해도 '싸우는 교통안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답게 교통안전을 강조하는 매우 교육적인 전대이기도 하다. 고카이저 14화에서도 자전거에 탄 돈과 마벨러스를 본 진나이가 "이 녀석들! 2인 승차는 금지야!"라고 외친다.[19][20]
그 화를 본 팬들 반응 중에는 이런 것도 있다.
Q : 카레인저를 본 적 없는 세대이지만, 정말로 이런 느낌이었어요? DVD 빌려 볼까 하는데...
A : 안심해라, 더 지독하다.
미국 리메이크작인 파워레인저 터보는 내용 전체가 각색되어 아예 정반대의 분위기를 풍기는 진지한 작품으로 바뀌었다.[21]
3. 시놉시스[편집]
우주 폭주족 보족크가 새로운 폭주의 무대를 행성 치큐(지구)로 정했다. 그 무렵 보족크로 인해 고향 하자드 별을 멸망당한 소년 다프 또한 별자리 전설의 전사 '카레인저'가 있다는 지구로 향했다. 다프는 일본의 작은 자동차 회사 페가수스에서 일하는 5명의 젊은이와 만나 이들을 크루 매직 파워에 의해 카레인저로 변신시켰다.
5명은 회사의 박봉만으로 지구까지 지켜야 한다는 것을 푸념하면서도 "싸우는 교통안전"을 표어로 힘을 합쳐 보족크에 맞선다!
4. 등장인물[편집]
4.1. 격주전대 카레인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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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소 중소기업인 '페가수스'의 직원 5명이 타프에 의해 강제로 변신하게 된 전대이며, 5명의 성씨의 머리 글자를 각각 맞추면 자동차가 된다. 개그전대답게 카레인저가 되는 과정도 엄청 골때리는데 카레인저가 되어달라는 타프와[22] 카레인저가 되기 싫다는 멤버들의 실랑이가 벌어지더니, 처음에는 결박해서 끌고가서는 싸우라고 하지만 역시 싫다고 실랑이를 벌인다.[23] 그러다 적 괴인과 결투 끝에 타프가 죽자 비장하게 결의를 굳힌 5명은 카레인저로 변신하여 보족크와 싸우기로 하지만...카레인저로 변신하고 딱 1초 뒤 타프는 멀쩡히 일어난다. 결국 타프의 낚시에 제대로 걸려든 멤버들은 허탈해하면서도 싸우게 된다.
또한 간과하기 쉽지만 개그전대인것과는 별개로 카레인저 개개인의 전투력과 신체능력은 의외로 막강한데 유원지 쇼에선 변신도 안한상태로 보족크를 상대로 매우 잘싸웠으며, 작중에서도 종반부에 변신능력을 잃으면서 변신 전의 전투력마저 약해졌을때 조차도 보족크를 상대로 굉장히 잘싸우는 모습을 보여줬는가하면 변신 전의 신체능력도 보면 자동차 바퀴에 발을 밟히고도 잠깐 고통스러웠던걸 빼면 잘 달리거나 폭주하는 자동차를 전력질주로 따돌리는가하면 리어카를 매우 가볍게 끄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밖엔 멤버 전원이 배구를 잘한다. 배구 실력만 놓고보면 거의 아마추어 배구선수들 수준.[24]
아래에서 국내명은 캡틴포스및 국내 정식 판매된 파워레인저 퍼팩트 대백과에서의 명칭이다. 국내 성우는 캡틴포스에 등장한 쿄스케 한정.
- 다프
- VRV 마스터
- 라지에타 판벨트/화이트레이서
- 텐마 소이치로(배우 : 에도 야마구치) - 카레인저 멤버들이 일하는 회사 '페가수스'의 사장. 참고로 배우는 출연 당시 만으로 48세였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젊어보여서 위화감이 없었다. 항상 부하들을 들들 볶는 악덕 사장으로서의 면모가 보이지만 쿄스케가 잠꼬대로 적을 마무리짓는 포즈를 취할 때 괴인 연기를 하면서 받아준다거나, 쿄스케와 싸우다가 쿄스케가 "해고다!" 라고 내뱉자 사장 본인이 씩씩거리면서 "이런 회사! 말하지 않아도 관둬주마!"라고 말하고 이내 깨닫고 다시 쿄스케와 싸우는 등 본작의 분위기에 맞게 개그 캐릭터로서의 면모가 잘 보인다. 그밖엔 요우코가 살때문에 고민인 에피소드에선 사정을 모른채 무심코 내뱉은말이 하필이면 요우코의 심기를 건드릴만한 말이었고, 사정을 알던 다른 부하직원들이 으악 큰일났다 하면서 심각해했지만 자신은 자기 부하직원들이 왜 어쩔줄 몰라하는지 모르기도 했다.
- 텐마 요시에(배우 : 이와사키 요시미) - 텐마 소이치로의 아내. 배우 이와사키 요시미는 가수 이와사키 히로미의 동생으로, 애니메이션 터치의 주제곡을 부른 가수이기도 하다.
- 텐마 이치타로 - 문서 참조.
4.2. 우주폭주족 보족크[편집]
5. 등장 메카 및 아이템[편집]
- RV 로보 - 레인저 비클 설명도 포함.
- 사이렌더
- 빅 트레일러
- VRV 로보 - VRV 머신 설명도 포함.
- 격주전대 카레인저/무장 및 아이템
- 라지에카
라지에타 판벨트가 타는 고양이 얼굴이 달린 전용차량으로, 34화와 45화에 등장했다. VRV 파이터들 처럼 로봇으로 변형할 수 있도록 라지에타 본인이 2번째 등장전에 라지에타가 개조하고, 3번째로 등장하기 전에 거대화까지 할 수 있도록 2차개조를 했다고 한다. 거대전에서 파이어 파이터를 제외한 나머지 VRV 파이터들과 나란히 전투를 하는게 백미. 다만, 로봇모드의 경우, 보조크의 난폭자들을 상대로 무패전설 급으로 잘 싸우긴 하나... 지구에서는 단 1분밖에 활동할 수 없다는게 단점. 1분이 다 되면 에너지 고갈로 쓰러진다.
본작의 메카들 중 유일하게 북미판에 등장하지 못했다. 아마 귀여운 외형이 북미판의 진지한 분위기랑 맞지 않아서 짤린 듯하다.
6. 주제가[편집]
6.1. 오프닝: 격주전대 카레인저[편집]
6.2. 엔딩[편집]
가사의 내용을 보면 우주폭주족 보족크의 말단 전투원인 웜퍼들의 애환을 담았다.
6.3. 삽입곡[편집]
7. 방송 목록[편집]
8. 타임라인[편집]
- 1화 ~ 38화
- 격주전대 카레인저 VS 오레인저
- 39화 ~ 48화
-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VS 카레인저
- 해적전대 고카이저 - 14화
9. 관련 작품[편집]
- 격주전대 카레인저 VS 오레인저
- 전자전대 메가레인저 VS 카레인저
- 해적전대 고카이저 - 진나이 쿄스케(14화), 시그널맨 폴리스 코반(최종화) 게스트 출연
- 고카이저 고세이저 슈퍼전대 199히어로 대결전 - 시그널맨 폴리스 코반 게스트 출연
- 파워레인저 터보 - 북미판 파워레인저 리메이크작. 하지만 원작과 다르게, 미국과 일본의 개그 코드가 다르다 보니 완전히 별개의 작품이라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원작의 개그 분위기가 거의 없어졌다. 물론 깨알같이 레인저들의 개그 장면이 가끔 나오기는 하지만, 너무 진지하게 변해버린 작품이기 때문에 결말도 다르고 웃음 포인트가 찾기 힘들 정도다.
10. 게임[편집]
- 격주전대 카레인저 (PICO)
- 격주전대 카레인저 : 전개! 레이서 전사 (SNES)
11. 기타[편집]
- 태양전대 선발칸이후 슈퍼전대 시리즈를 이끌어 온 스즈키 타케유키 프로듀서가 토에이 TV부 영업부장으로 취임함으로써 슈퍼전대 시리즈를 떠나게 된 후, 신예 프로듀서 타카데라 시게노리가 처음으로 참여한 슈퍼전대 시리즈이다. 타카데라는 당시 현장에 만연했던 매너리즘적 분위기를 타파하느라 굉장히 고생했다고 한다.
- 안노 히데아키가 이 작품의 팬이다. 방영 당시 거의 대부분의 회차를 본방사수 했다고 한다.# 파워레인저 터보 더 무비에서 원작의 RV머신에 디테일을 잔뜩 추가시켜 재해석한 메가조드를 막판 등장시켰는데, 안노는 이 리메이크에 대해 'RV로보는 매끈하고 심플한 미니어쳐스러움이 매력인데 무슨 짓이냐'며 격분했다고도 한다.
- 레드 레이서인 진나이 쿄스케를 연기하였던 키시 유지는 특수전대 데카레인저에서 코도우 코우메 역을 연기한 키쿠치 미카와 결혼했었지만 2011년 12월 이혼했다.
- 역대 전대물의 배우들이 슈리켄저의 변장 모습으로 등장했던 인풍전대 허리케인저에서는 레드와 블루 둘 다 등장하기도 했었다.
- 그린 레이서 = 우에스기 미노루는 슈퍼전대 시리즈 최초로 등장한 간사이벤을 쓰는 메인 멤버이다. 사무라이전대 신켄저의 하나오리 코토하가 나오기 전까지는 전대 멤버 중 유일이었다.
- 바린가Z(バリンガーZ)라는 괴인이 나올뻔했는데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이유는 이 바린가Z가 어떤 슈퍼로봇을 심하게 닮아서라는 어른의 사정으로 추측된다. 그 모습을 직접보자.[29]
- 고레인저부터 꾸준히 각본가로 참여해 온(제트맨~다이레인저 제외) 소다 히로히사(曽田博久. 고글파이브부터 파이브맨까지 아홉 작품 연속 메인)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전대 시리즈이다.
- 이 작품부터 미래전대 타임레인저까지는 전대 극장판이 당분간 제작되지 않았다.
- 옆동네에서 자동차 덕후 주인공이 이 전대의 포즈를 따라하는 장면이 나온다.
- 이 작품에서 한식이 종종 나오는데 갈비, 불고기, 오이김치등이 나온다. 심지어 가이나모와 존넷이 리치바이커 교수의 반란으로 보족크에서 추방당했을때 고깃집에서 일을 했으며, 보족크 해산 이후엔 가이나모가 고깃집에서 일하는 장면이 나왔는가 하면 보족크의 난폭자중 김치랑 관련된 경우도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본작은 일본 원작은 물론, 미국 파워레인저 리메이크로도 한국에 많이 소개되지 못했다.
- 2021년 일본인 20,000명이 투표한 90년대 전대 인기투표에서 4위를 차지했다. #
- 2000~2001년에 RV 로보를 비롯한 카레인저 완구가 까르푸 대한민국 지점들에서 판매된 적이 있었다. 20세기 특촬들중 당시 대한민국 사회의 저작권 인식상 한국 완구회사들이 플래시맨을 제외하곤[31] 죄다 해적판으로 출시하거나 아예 두 작품 이상을 짬뽕시킨 제품을 발매하곤 했었는데 카레인저 만큼은 플래시맨을 제외하면 사실상 유일하게, 그리고 국내 미수입된 20세기 특촬들 중에는 유일무이하게 제대로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출시했고, 그래선지 제품의 질도 좋고, 플래시맨 메카들과 마찬가지로 해적판 제품들에 비해 가격도 나가는 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