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마키 코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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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네마키 코지로
(かね(まき (((ろう
파일:카네마키 코지로 오리엔트.jpg
나이15살
168cm
혈액형A형
소속카네마키 무사단
귀철도열공팔중앵(裂空八重櫻(레츠쿠우아에자쿠라) → 흑도 휘성팔중앵(黒刀 輝星八重桜(코쿠토 키세이야에자쿠라)
귀철도 색파란색
가족父 카네마키 지사이[1]
성우파일:일본 국기.svg 사이토 소마
파일:미국 국기.svg 스테판 푸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능력
5. 기타



1. 개요[편집]


만화 오리엔트 주인공 중 한 명이다.


2. 특징[편집]


파일:카네마키 코지로 - 오리엔트 (2).png파일:카네마키 코지로 - 오리엔트.png
애니메이션

용산 마을에서 유일한 무사인 소년. 카네마키 무사단의 단장이다. 아버지인 카네마키 지사이가 죽은 뒤에는 변두리의 누더기집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 마을에서 꺼림칙한 무사시로서 마을 사람들의 박해를 받아 왔지만 유일하게 어려서부터 차별 없이 지내온 무사시와는 형제나 다름없는 관계로 자라왔다.

그 환경으로부터인가, 어딘가 달관해 식은 성격으로, 무사시로부터의 "무사단" 결성의 권유에도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보이지만, 과연 그 진의는…?


3. 작중 행적[편집]


무사시와 형제처럼 자란 코지로는 타츠야마 마을에서 무사라는 이유로 마을 사람들에게 멸시를 받으며 힘든 생활을 하고 있었다. 마을의 신관과 교사들이 오니는 착한 신이고 무사는 일반 백성들을 괴롭히는 악당이라고 평민들을 교육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어느 날, 타케다 무사단이 오니로부터 마을을 해방해줘서 진실을 알게 되고, 그 후로 무사시와 함께 전국을 여행한다. 여행하면서 아버지가 비밀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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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본명은 카네마키 지사이가 아니라 토다 세이겐이며 15년 전 오니와의 대전쟁에서 매우 큰 활약을 했던 영웅이었다. 그들은 여신의 피를 이은 칼집의 일족으로 대대로 여신의 그릇이 되어왔는데, 정작 지사이는 과거 호죠에게 언젠가 다음 그릇이 될 아들을 부탁하였으면서 코지로가 아닌 무사시에게 여신을 깃들었다.
미키토의 말에 따르면 무사시가 그릇이 된 것이 착오라고 한다.

하지만 나중에 코지로와의 패배로 본래 기억을 되찾은 이누무라 미키토가 보여준 기억에 의하면[2] 카네마키 지사이가 혼자서 운명과 책임을 짊어지는 것은 너무나도 가혹하니까 같이 공유해 줄 든든한 동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던 장면을 보여줌으로써 그의 아버지는 실수로 무사시에게 여신을 깃들게 한 것이 아니라 아들을 외롭게 하지 않기 위해 해준 결과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4. 능력[편집]


나름 열정적인 무사시에 비해 달관한 성격 탓인지 그리 파워풀 하지 않고, 검술은 나쁘지 않아도 검기를 이용하는 귀철도의 위력은 그저 평범하다.[3] 혼색도 가장 흔하다는 푸른색 계열이고 성격과 더불어 욕심도 없는 탓에 본인도 여신의 힘이 깃든 무사시를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스스로 생각하면서 옆에서 서포트 역할을 할 뿐이라 크게 두드러지는 장면이 없었다.[4]

하지만 아버지의 정체가 밝혀진 뒤, 흑철기 채취때 받은 “검의 시련”에서 과거회상을 통해 아버지를 만나고 강제로 능력이 깨워져 칼집 일족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혈육을 통해서만 전달되는, 세상의 모든 검기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라 과거 그의 아버지는 이 능력을 이용해 영웅이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다. 그로 인해 아직은 미숙해도 코지로 또한 흑요석 8인의 공격을 미리 읽을 수가 있어서 미키토의 기습으로부터 무사시를 지켜내고[5][6] 호죠 시시카도 마저 애먹던 흑요석 두 명을 상대로 위기를 극복하는 등 상당히 많은 도움을 준다.

흑도를 얻은 뒤로는 검기의 컨트롤이 뛰어난 본래의 능력을 증폭 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 이를 이용해 위력이 약했던 자신의 검기를 되려 더 얇고 작게 몇만배 쪼개서 눈에는 보이지 않는 수천개의 바늘 형태로 공격해 상대방이 눈치 못 챈 사이에 체력을 빼앗는다거나, 한 공간을 자신의 검기로 가득 채워 훈련에 사용 하는 식의 기발한 방법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개인의 위력이 약해도 눈에 보이지 않는 방식이라서 어쩌면 사용 방법에 따라 더 무서운 것이라 볼 수 있다.
초반 모습에 비하면 매우 달라진데다 현재까지 흑요석 중 한명을 단독으로 완전히 물리친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7]

책략적인 면도 볼 수 있는데, 주인공 일행이 아직 아마추어라 힘이 약했던 당시에도 코지로의 작전 덕분에 상황을 모면한 적이 여러번 있었고 하지만 워낙 비중이 공기라 금방 잊혀질 뿐… 후에는 더욱 저극적으로 나서서 자신의 흑도를 이용한 허세 작전을 통해 무사시의 힘을 과시해 혼란스러워 하던 무사단들의 신용을 쉽게 얻어낸다.[8][9] 다만 이때 했던 행동은 역시 안 해오던 짓이라 실은 매우 애쓴 거라고 말한다.

본인 왈 생활력이 뛰어나다. 실제로 혼자서 낚시 몇분만에 물고기를 대량으로 건져 올리는데다 무사시, 츠구미랑 같이 노숙 생활 할 때 본인이 식사랑 기본적인 관리를 담당한 것 같다. 가족에 대한 얘기를 할때 아버지 살림이 눈에 보인다고 말하는걸 보면 집안일이 서툰 아버지를 대신해 원래부터 자신이 다 하지 않았을까 싶다. 작중에서 직접적인 표현은 없었지만 그의 성격을 보면 확실히 엄마 포지션이 어울린다.
반대로 재능으로 밀고가는 분야는 평범한지라 처음인데도 노래를 잘하는 무사시와 달리 본인은 그저 그렇다 정도. 검술도 찌질찌질 하다고 무사시가 자주 놀린다.

5. 기타[편집]



  • 흡연자다. 나이는 미성년자지만 배경이 시대극이라서 그런가 담배피는 것에 잔소리하는 사람이 없다.[10] 초반에는 골초 수준으로 늘 입에 담배를 물고 있었지만 전투시에는 아무래도 그럴 여유가 없는지 갈수록 흡연 장면을 찾기 힘들고 아니면 그냥 작가가 귀찮아서 애니판에서는 담배가 아예 삭제되었다.

  • 고향 마을에서 핍박받던 자신과 달리 무사시는 인기 많은 광부였으니 여성 경험이 많을거라 믿고 있다. 하지만 사실은...

  • 호죠가 처음 당사자 본인으로 착각할 정도로 아버지와 얼굴이 판박이다. [11]

  • 사사키 코지로가 모티브. 특징에 맞게 아버지는 카네마키 지사이고[12], 포니테일[13], 무엇보다 친구의 이름이 무사시라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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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명은 토다 세이겐. 작품 시작 시점 이전에 이미 사망한 상태.[2] 미키토는 원래 코지로 아버지의 단짝 동료 였지만 그를 숨겨주기 위해서 그의 모습으로 위장하며 도망다니다 붙잡히고 흑요석이 된 케이스.[3] 그래도 하급 오니정도는 혼자서 배척 가능하다.[4] 코지로 아버지를 동경하고 있던 호죠도 그런 그를 보며 평범하네… 라고 평가할 정도.[5] 미키토의 능력은 남을 조종할 수 있어서 몇 초 전까지 멀쩡하던 옆 사람들이 돌변해 기습 한 것을 간신히 피했다.[6] 다만 반동으로 두통이 오는지 머리를 쥐어잡는 장면이 더러 나온다.[7] 다른 인물들도 다 단독으로 맞서 싸워 이기긴 했지만 죽은게 아니라서 도로 나온다.[8] 무사시가 흑요의 여신 힘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장면처럼 만들었지만 사실 전부 코지로의 도검에서 나온 가짜 효과.[9] 하지만 컨트롤이 익숙하지 않을 뿐이지 무사시에겐 여신의 힘이 있는건 맞으니 사실상 거짓은 아니다.[10] 에도시대에 15살은 이미 성인.[11] 다만 아버지는 백발, 본인은 금발이다.[12] 실제로는 스승으로 유추되는 사람[13] 같은 모티브를 가진 캐릭터는 대부분 포니테일과 미소년으로 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