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선거구)
덤프버전 : (♥ 0)
||
춘천시 일원에 해당하던 폐지된 선거구이다. 16대부터 (18대를 제외하고) 20대까지 민주당계 정당이 매번 한끗차로 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번 후보가 바뀌고, 특히 16대, 17대 총선때는 군소 후보들로 인한 표 분열이 생긴것이 원인이다.
전임 손승덕이 교통사고로 사망함에따른 보궐선거이다.
춘천고 출신 한나라당 류종수 후보와 민주당 이상룡 후보, 민주국민당 한승수 후보 3자간 같은 동문 출신 대결.[1] 한승수의 당선이 민주국민당의 지역구 출마자들 가운데 유일한 당선이었다.[2] 그나마 이곳 선거가 3파전으로 흘러가서 망정이지 까딱했으면 여기서도 낙선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민주국민당의 한승수 의원은 3선 성공 후 한나라당으로 이적한다.
성수고 출신 새누리당 김진태 후보와 춘천고 출신 민주통합당 안봉진 후보 양자간 대결. 현역인 허천 의원은 새누리당 공천에서 김진태에 밀려 탈락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전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일방적인 득표율 차이와는 달리 새누리당의 김진태 후보가 약 4% 남짓의 득표율 차로 간신히 의원 뱃지를 달았는데, 김진태 후보의 신승은 현역이었던 허천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인해 보수표가 갈렸다는 점이 컸다.
2014년 연말 헌법재판소의 국회의원 선거구간 인구편차에 대한 위헌판결로 선거구 분구 기준 상한선이 낮아지면서 춘천시의 인구가 약 1,300여명 차이로 상한선에 근접하게 되자 일각에서는 분구가 될 수도 있지 않겠냐는 희망을 가지기도 하였으나 실현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인구 하한선에 미달하여 발등에 불이 떨어진 강원도의 2개 선거구가 춘천의 바로 윗동네(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와 아랫동네(홍천-횡성 선거구)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샌드위치로 낀 춘천의 선거구 역시 헌재 판결의 후폭풍에 덩달아 휘말려 있어 한 때 춘천의 일부 지역을 떼어 인구가 부족한 선거구에 떼어주는 춘천 분할론도 제기되었으나 최종적으로 홍천-횡성 선거구가 공중분해되는 선에서 정리되어 단독선거구를 지키게 되었다.
2016년에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막말 파동으로 논란을 빚은 상태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 허영 후보를 내세웠는데, 허영 후보가 국민의당 이용범 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김진태 후보와 정면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성수고 출신 새누리당 김진태 후보와 강원고 출신 더민주 허영 후보 양자간 대결. 개표 내내 엎치락뒤치락 승부를 이어갔지만 개표 중반 이후부터 김진태 후보가 허영 후보를 상대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 재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50.54% : 45.94%로 득표율 4.6%, 득표 수 6,041표 차로 꺾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이번에도 김진태 후보는 고전 끝에 신승한 셈이 되었다. 지난 총선 때는 보수 성향 무소속 후보인 허천이 표를 잠식했다는 핑계거리라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런 게 없었고 오히려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가 정의당 후보의 표 잠식 피해를 입었다. 그런데도 4.6% 차 신승에 그친 것이다. 그만큼 이제 춘천시가 더 이상 보수 우위로 보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는 4년 후 총선 결과로 완벽하게 입증되었다.
당선자 김진태 후보는 동면과 석사동, 퇴계동 3곳을 제외한 모든 읍, 면, 동 지역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농촌 지역인 구 춘천군 지역과 도시 지역인 구 춘천시 지역 간 표심 차이가 이번에도 확연하게 드러났는데 구 춘천군 지역에서는 농촌 지역답게 김진태 후보가 압승을 거두었다. 신북읍에서 944표 차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동산면에서 284표 차, 신동면에서 385표 차, 동내면에서 147표 차, 남면에서 202표 차, 남산면에서 662표 차, 서면에서 761표 차로 승리했고 사북면에서 507표 차, 북산면에서 255표 차로 승리했다. 허영 후보는 구 춘천군 지역에선 오로지 동면에서만 202표 차로 승리했을 뿐이었다. 득표율 차이는 15% 정도 차이가 났지만 대체로 인구가 적은 곳이기에 표 차는 모두 수백 표 차 단위였다.
반면에 구 춘천시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접전이 펼쳐졌다. 김진태 후보는 소양동에서 265표 차, 교동에서 174표 차, 조운동에서 151표 차, 약사명동에서 259표 차로 승리했고 근화동에서 348표 차, 후평 1동에서 622표 차, 후평 2동에서 180표 차, 후평 3동에서 490표 차로 승리했다. 그 밖에 효자 1동에서 151표 차, 효자 2동에서 596표 차, 효자 3동에서 132표 차, 강남동에서 342표 차로 승리했고 마지막으로 신사우동에서도 932표 차로 승리했다. 보시다시피 김진태 후보는 대체로 구 도심 지역에서 주로 승리했지만 모두 표 차는 수백 표 차 단위로 접전 끝에 승리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허영 후보는 아파트 단지가 많은 석사동에서 989표 차, 퇴계동에서 781표 차로 승리했다.
그 밖에 사전투표에선 김진태 후보가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204표 차로 승리했고 허영 후보는 관외사전투표에서 876표 차, 국외부재자투표에서 104표 차로 승리했다.
춘천시 인구가 선거구 상한인구인 28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선거구의 분구가 확정됐었다. 분구 시 춘천 내의 민주당 최고 텃밭인 석사동+동면+동내면은 전부 남쪽의 을 선거구에 붙을 가능성이 높아서 각 당 내에서 자당에 유리한 선거구를 선점하려는(...) 눈치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지역중 일부는 철원, 화천, 양구와 합쳐?? 춘천 철원 화천 양구 갑/을로 나뉘게 됐다.
[갑] [을]
더불어민주당에는 춘천 출신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출마할 가능성도 언론에서 제기되었지만 본인은 부인하였고, 결국 출마하지 않았다. # 대신 허영 춘천시 지역위원장과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5] 허영 위원장은 동면에, 육동한 전 원장은 퇴계동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각각 을/갑으로 나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예상 밖으로 허영 위원장은 춘천 갑 선거구에 춘천 을 선거구에는 정만호 후보가 출마하였다.
미래통합당에서는 현역 김진태 의원을 비롯하여 강대규 변호사가 분구를 전제로 가장 먼저 출사를 던졌으며, 김성식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부위원장과 최성현 강원도당 서민경제위원장이 도전한다. 김진태 의원은 일단 동내면 출신이고 현재도 동내면에 거주 중이기는 한데, 앞서 말했듯 동내면이 포함될 선거구는 통합당에 매우 불리한 구성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고향을 버리고(...) 갑 선거구에 나갈 수도 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춘천 갑에는 김진태 의원이 춘천 을에는 한기호 의원이 나가게 되었다.
정의당에서는 엄재철 춘천시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1. 개요[편집]
춘천시 일원에 해당하던 폐지된 선거구이다. 16대부터 (18대를 제외하고) 20대까지 민주당계 정당이 매번 한끗차로 졌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번 후보가 바뀌고, 특히 16대, 17대 총선때는 군소 후보들로 인한 표 분열이 생긴것이 원인이다.
2. 역대 국회의원 목록 및 선거 결과[편집]
2.1. 제13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2. 제14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3. 1993년 재보궐선거[편집]
전임 손승덕이 교통사고로 사망함에따른 보궐선거이다.
2.4. 제15대 국회의원 선거(甲/乙)[편집]
2.5. 제16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춘천고 출신 한나라당 류종수 후보와 민주당 이상룡 후보, 민주국민당 한승수 후보 3자간 같은 동문 출신 대결.[1] 한승수의 당선이 민주국민당의 지역구 출마자들 가운데 유일한 당선이었다.[2] 그나마 이곳 선거가 3파전으로 흘러가서 망정이지 까딱했으면 여기서도 낙선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민주국민당의 한승수 의원은 3선 성공 후 한나라당으로 이적한다.
2.6. 제17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17대 총선 강원도 내 최대 접전지역으로, 춘천고 출신 한나라당 허천 후보와 열린우리당 변지량 후보 양자간 같은 동문 출신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선거 초반에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 역풍으로 변지량 후보가 앞서 나갔으나, 중반 이후 보수세가 결집하면서 초접전 양상으로 흘러갔고, 개표 결과 허천 후보가 출구조사에서의 열세[3] 를 뒤집고 당선되었다.
2.7. 제18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춘천고 출신 한나라당 허천 후보와 선진당 류종수 후보 양자간 같은 동문 출신 대결[4] 로 허천 후보가 재선에 성공한다. 읍면동별 결과를 살펴 보면, 허천 후보는 구 춘천시 갑 지역(북부)에서, 류종수 후보는 15대 당시 자신의 지역구였던 구 춘천시 을 지역(남부)에서 우세를 보였다.
2.8. 제19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성수고 출신 새누리당 김진태 후보와 춘천고 출신 민주통합당 안봉진 후보 양자간 대결. 현역인 허천 의원은 새누리당 공천에서 김진태에 밀려 탈락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전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일방적인 득표율 차이와는 달리 새누리당의 김진태 후보가 약 4% 남짓의 득표율 차로 간신히 의원 뱃지를 달았는데, 김진태 후보의 신승은 현역이었던 허천 후보의 무소속 출마로 인해 보수표가 갈렸다는 점이 컸다.
2.9. 제20대 국회의원 선거[편집]
2.9.1. 선거구 관련[편집]
2014년 연말 헌법재판소의 국회의원 선거구간 인구편차에 대한 위헌판결로 선거구 분구 기준 상한선이 낮아지면서 춘천시의 인구가 약 1,300여명 차이로 상한선에 근접하게 되자 일각에서는 분구가 될 수도 있지 않겠냐는 희망을 가지기도 하였으나 실현되지 않았다. 무엇보다도 인구 하한선에 미달하여 발등에 불이 떨어진 강원도의 2개 선거구가 춘천의 바로 윗동네(철원-화천-양구-인제 선거구)와 아랫동네(홍천-횡성 선거구)이기 때문에 그 사이에 샌드위치로 낀 춘천의 선거구 역시 헌재 판결의 후폭풍에 덩달아 휘말려 있어 한 때 춘천의 일부 지역을 떼어 인구가 부족한 선거구에 떼어주는 춘천 분할론도 제기되었으나 최종적으로 홍천-횡성 선거구가 공중분해되는 선에서 정리되어 단독선거구를 지키게 되었다.
2.9.2. 선거 이전[편집]
2016년에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막말 파동으로 논란을 빚은 상태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 허영 후보를 내세웠는데, 허영 후보가 국민의당 이용범 후보와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김진태 후보와 정면대결을 펼치게 되었다.
2.9.3. 선거 결과[편집]
성수고 출신 새누리당 김진태 후보와 강원고 출신 더민주 허영 후보 양자간 대결. 개표 내내 엎치락뒤치락 승부를 이어갔지만 개표 중반 이후부터 김진태 후보가 허영 후보를 상대로 역전에 성공한 이후 재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50.54% : 45.94%로 득표율 4.6%, 득표 수 6,041표 차로 꺾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이번에도 김진태 후보는 고전 끝에 신승한 셈이 되었다. 지난 총선 때는 보수 성향 무소속 후보인 허천이 표를 잠식했다는 핑계거리라도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런 게 없었고 오히려 더불어민주당 허영 후보가 정의당 후보의 표 잠식 피해를 입었다. 그런데도 4.6% 차 신승에 그친 것이다. 그만큼 이제 춘천시가 더 이상 보수 우위로 보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는 4년 후 총선 결과로 완벽하게 입증되었다.
당선자 김진태 후보는 동면과 석사동, 퇴계동 3곳을 제외한 모든 읍, 면, 동 지역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농촌 지역인 구 춘천군 지역과 도시 지역인 구 춘천시 지역 간 표심 차이가 이번에도 확연하게 드러났는데 구 춘천군 지역에서는 농촌 지역답게 김진태 후보가 압승을 거두었다. 신북읍에서 944표 차로 승리한 것을 시작으로 동산면에서 284표 차, 신동면에서 385표 차, 동내면에서 147표 차, 남면에서 202표 차, 남산면에서 662표 차, 서면에서 761표 차로 승리했고 사북면에서 507표 차, 북산면에서 255표 차로 승리했다. 허영 후보는 구 춘천군 지역에선 오로지 동면에서만 202표 차로 승리했을 뿐이었다. 득표율 차이는 15% 정도 차이가 났지만 대체로 인구가 적은 곳이기에 표 차는 모두 수백 표 차 단위였다.
반면에 구 춘천시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접전이 펼쳐졌다. 김진태 후보는 소양동에서 265표 차, 교동에서 174표 차, 조운동에서 151표 차, 약사명동에서 259표 차로 승리했고 근화동에서 348표 차, 후평 1동에서 622표 차, 후평 2동에서 180표 차, 후평 3동에서 490표 차로 승리했다. 그 밖에 효자 1동에서 151표 차, 효자 2동에서 596표 차, 효자 3동에서 132표 차, 강남동에서 342표 차로 승리했고 마지막으로 신사우동에서도 932표 차로 승리했다. 보시다시피 김진태 후보는 대체로 구 도심 지역에서 주로 승리했지만 모두 표 차는 수백 표 차 단위로 접전 끝에 승리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허영 후보는 아파트 단지가 많은 석사동에서 989표 차, 퇴계동에서 781표 차로 승리했다.
그 밖에 사전투표에선 김진태 후보가 거소 및 선상투표에서 204표 차로 승리했고 허영 후보는 관외사전투표에서 876표 차, 국외부재자투표에서 104표 차로 승리했다.
2.10. 21대 총선 (선거구 조정 전)[편집]
춘천시 인구가 선거구 상한인구인 28만명을 돌파함에 따라, 선거구의 분구가 확정됐었다. 분구 시 춘천 내의 민주당 최고 텃밭인 석사동+동면+동내면은 전부 남쪽의 을 선거구에 붙을 가능성이 높아서 각 당 내에서 자당에 유리한 선거구를 선점하려는(...) 눈치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지역중 일부는 철원, 화천, 양구와 합쳐
[갑] [을]
더불어민주당에는 춘천 출신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출마할 가능성도 언론에서 제기되었지만 본인은 부인하였고, 결국 출마하지 않았다. # 대신 허영 춘천시 지역위원장과 육동한 전 강원연구원장이 도전장을 내밀었다.[5] 허영 위원장은 동면에, 육동한 전 원장은 퇴계동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각각 을/갑으로 나갈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예상 밖으로 허영 위원장은 춘천 갑 선거구에 춘천 을 선거구에는 정만호 후보가 출마하였다.
미래통합당에서는 현역 김진태 의원을 비롯하여 강대규 변호사가 분구를 전제로 가장 먼저 출사를 던졌으며, 김성식 자유한국당 강원도당 부위원장과 최성현 강원도당 서민경제위원장이 도전한다. 김진태 의원은 일단 동내면 출신이고 현재도 동내면에 거주 중이기는 한데, 앞서 말했듯 동내면이 포함될 선거구는 통합당에 매우 불리한 구성이 될 가능성이 높아서 고향을 버리고(...) 갑 선거구에 나갈 수도 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춘천 갑에는 김진태 의원이 춘천 을에는 한기호 의원이 나가게 되었다.
정의당에서는 엄재철 춘천시 지역위원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3. 관련 문서[편집]
[춘천] A B C D E 후평1동, 후평2동, 후평3동, 효자1동, 효자2동, 효자3동, 약사명동, 조운동, 근화동, 소양동, 석사동, 퇴계동, 강남동, 교동, 신사우동, 신북읍, 사북면, 북산면, 동면, 서면, 동산면, 신동면, 동내면, 남산면, 남면[1] 여담으로 KBS 스포츠 캐스터를 역임한 최동철 후보 역시 춘천고 출신이었다.[2] 전국구 비례대표에서 1명이 당선돼 총 2명이 당선된 셈이다.[3] KBS-SBS에서는 변지량 후보의 경합우세를, MBC에서는 변지량 후보의 우세를 예측했다.[4] 민주당 최윤 후보 역시 춘천고 출신이자, 최열의 남동생.[갑] 춘천시 남면, 남산면, 신동면, 동내면, 동산면 + 후평동, 석사동, 퇴계동, 효자동, 근화동, 강남동, 약사명동, 조운동, 교동 (신사우동을 제외한 춘천 시내 전체) 선거구에 춘천만 있는데 이름은 춘천 철원 화천 양구 갑이다.[을] 춘천시 사북면, 북산면, 신북읍, 동면, 서면 및 신사우동 + 철원군, 양구군, 화천군 일대[5] 1월 23일에 사퇴를 선언했다가 이후 번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