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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종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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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개그콘서트의 前 코너.
최효종이 나와서 TV 프로그램, 음악 등에 대한 비평을 하는 코너인데, 멀쩡한 무언가에 온갖 트집을 잡아서 불건전하고 해로운 것으로 억까, 마녀사냥하는 형태의 코너다. 최효종은 진행자 역할, 이원구는 여운혁 PD[1] 로 분해서 가발을 쓰고 나왔고, 박성호는 대중문화평론가로 나왔다.
2. 상세[편집]
사실 이런 형식의 개그는 하땅사 등을 비롯해서 여러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들에서 시도된 형식으로써 그다지 새로울 것은 없다.[2] 다만, 박성호가 산수유 건강식품 광고의 사장님을 패러디한다는 점만큼은 새롭다.[3] "대강 이렇습니다!"를 유행어로 민 듯. 그 외에도 새로운 게 또 있다면 자사가 아닌 타 방송사들의 프로들의 식상한 점들을 깠다는 것. 대표적으로 무릎팍도사가 신나게 까였다. 대표적 예로 "미신을 조장하고 있다.", "종교가 얼마나 많은데 왜 하필 도사냐?"라면서 무릎팍 목사, 권사, 스님, 수녀 등 여러가지 종교를 대지를 않나, 시청자에게 재미를 주기 위해 넣었던 BGM에 본인의 유행어를 넣어보니까 안 웃겨서 하나도 안 웃긴다고 하지를 않나...
3. 기타[편집]
그 이전까지 최효종과 박성호가 동반 출연하고 있던 코너는 남성인권보장위원회가 유일했는데, 2010년 9월 5일 자로 종영되자 1주일 후 바로 이 코너의 신설과 더불어서 옮겨갔다.[4]
아무튼 갈수록 소소한 재미를 주면서 인기 코너가 될 조짐이 보였으나, 박성호의 음주운전 사건으로 인하여 영구 중단되었다. 이후 최효종은 이 코너에 같이 출연했던 이원구와 착한 척 하지 마라는 코너를 신설했고, 비고정이던 류근지도 합류했으나, 3주만에 종영했고, 박성호는 이듬해 봄에 꽃미남 수사대로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