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원(야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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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소속 우투좌타 내야수.
발이 빠른 선수이다. 상무 전역 첫해인 2023 시즌에는 주로 대타 대수비로 타석수가 적음에도 일단 안타를 만들면 발로 한 베이스 더 가는 플레이를 여러 차례 성공시키며 본인의 약점인 부족한 장타력을 발로 메꾸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공격적인 주루플레이를 매우 선호해[7] 루상에서 움직임이 굉장히 활발한데, 상무 전역 이전에는 시도에 비해 도루성공률이 높지 않았으나[8] 이러한 성향 역시 상무 제대 이후 성공률을 끌어올리면서 발전했다.
2021년 박민우를 비롯한 NC 베테랑 내야진들이 사고를 치며 이탈하면서 시즌 후반기 2루수 주전 기회를 받았는데, 당시에도 치명적인 클러치 실책이 없었고 내야수비 커버리지가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다.[11] 외야수로서도 빠른 발을 이용한 넓은 수비범위와 괜찮은 어깨를 선보였으며# 상무 시절에는 박치왕 감독이 최정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의도적으로 내외야 수비를 모두 시키면서 외야수 수비이닝이 더 많았다.[12]
1. 개요[편집]
NC 다이노스 소속 우투좌타 내야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3.1. 타격 및 주루[편집]
2020, 2021 시즌 공수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NC의 유망주. 특히 타석에서 배트를 짧게 잡고 끊어치면서 끈질기게 투수와 승부하는 모습과 최선을 다하는 주루플레이가 마치 박민우의 루키 시절을 보는 것 같다는 NC 팬들의 의견이 많았다.[5][6] 고교시절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할 정도로 컨택에 재능이 있고, 1군 무대에서도 괜찮은 타격과 주루능력을 선보이면서 1군에서도 스스로 본인의 자리를 만들어냈다.
발이 빠른 선수이다. 상무 전역 첫해인 2023 시즌에는 주로 대타 대수비로 타석수가 적음에도 일단 안타를 만들면 발로 한 베이스 더 가는 플레이를 여러 차례 성공시키며 본인의 약점인 부족한 장타력을 발로 메꾸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렇게 공격적인 주루플레이를 매우 선호해[7] 루상에서 움직임이 굉장히 활발한데, 상무 전역 이전에는 시도에 비해 도루성공률이 높지 않았으나[8] 이러한 성향 역시 상무 제대 이후 성공률을 끌어올리면서 발전했다.
3.2. 수비[편집]
2020 시즌 C팀(2군)에서 원래 2루를 보던 김철호의 실책이 잦아지면서 주전 2루수 자리를 꿰찼고 꾸준히 실전 경험을 쌓았다. 고등학교 때는 내야수를 맡았다가 2019 시즌에는 외야수로 뛰었고, 2020 시즌에는 어린 나이에도 여러 포지션을 돌아다녔다. 따라서 트레이드를 통해 KIA로 떠난 김태진처럼 기용 범위도 넓은 편이다.
2021년 박민우를 비롯한 NC 베테랑 내야진들이 사고를 치며 이탈하면서 시즌 후반기 2루수 주전 기회를 받았는데, 당시에도 치명적인 클러치 실책이 없었고 내야수비 커버리지가 괜찮다는 평가를 받았다.[11] 외야수로서도 빠른 발을 이용한 넓은 수비범위와 괜찮은 어깨를 선보였으며# 상무 시절에는 박치왕 감독이 최정원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의도적으로 내외야 수비를 모두 시키면서 외야수 수비이닝이 더 많았다.[12]
4. 연도별 기록[편집]
5. 여담[편집]
- 이름이 정원이라 팬들이 가든(garden)이, 최가든이라고 부르곤 한다.
- 롤모델은 손아섭으로, 타석에서 공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보고 치는 모습과 타격 이후 전력질주가 인상깊었다고 한다.# 이 인터뷰를 한 것이 2021년 11월이었는데, 한 달 뒤인 12월 24일 손아섭이 FA 계약을 통해 NC로 이적하면서 롤모델과 같은 팀이 되었다! 그러나 상무 합격으로 12월 13일 훈련소에 입대하면서 이적 소식을 곧바로는 듣지 못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한 팀에서 뛰는 것도 1년 6개월 뒤로 미뤄진 것은 덤.[13]
- 2020 시즌 CAMP 2(스프링캠프) 때 엔튜브 셀프캠에 출연한 적이 있으며 2021년 8월에는 셀프 프로필 영상에 출연했다.
- 2021 시즌 드디어 응원가가 만들어졌는데 가사에 아기공룡이 들어가서 선수 본인도, 팬도 다소 민망하다는 반응이 있었다.[14]# 그와는 별개로 율동은 신나서 팬들의 광기서린 응원이 펼쳐지곤 했는데,# 결국 2023 시즌 상무에서 제대한 뒤에 가사가 다이노스로 바뀌었다.
- 베이징 키즈이다. 어린 시절 조부모 슬하에서 자라면서 우연히 베이징 올림픽을 보게 되었는데 흥미가 붙어 야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처음 야구를 시작했을 땐 투수 타자 다 해봤지만 발이 빠르다는 장점을 보여줄 수 있는건 타자라는 생각이 들어 타자로 방향을 정했다고 한다.
6. 관련 문서[편집]
[1] 내야 전 포지션 소화 가능한 유틸리티 자원이고 주로 2루수로 나선다. 상무 시절에는 중견수로 대부분의 경기에 출장했으며 코너 외야 출장도 당연히 가능하다.[가사] 다이노스 NC 최정원 안타안타 날려버려~! 다이노스 NC 최정원 안타 오오오~!(X2) 최!정!원![2] 원래 가사는 다이노스가 아닌 아기공룡 이였지만, 상무에서 제대한 이후 바뀌었다.[3] 2021년 본인의 SNS에 ESFJ라고 밝혔는데, 2022년 6월 다시 검사한 결과 ENFP로 나왔다. 그런데 E, F, P가 각각 51%로 반반에 가까웠다.[4] 2023년 10월 9일 홈 한화전 3루타.[5] 기사 댓글들이나 팬 커뮤니티의 반응,# 중계진들도 이를 인터뷰에서 언급했다.[6]
2020년 8월 1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자 박민우, 김태진과 구체적인 스탯을 가지고 비교하는 팬들도 생겨났다.# 퓨처스리그 프로 2년차 스탯만 갖고 비교하자면 선구안은 김태진보다 약간 더 좋거나 비슷하고 장타력은 루키 시절 박민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7] 2021 시즌 200타석 이상 선수 중 추가진루율 64.3%, 리그 1위를 기록했다.[8] 2021 시즌 10도루 7도루실패 성공률 59%. 세이버상 도루 성공률이 못해도 70%는 나와야 가치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9] 2023년 9월 10일 홈 롯데전.[10] 2021년 9월 26일 대구 삼성전. 영상[11] 당시 이동욱 NC 감독도 최정원이 야무지게 야구를 한다며 호평했다.#[12] 박 감독은 최정원의 외야 수비가 웬만한 외야수보다 좋다고 호평했다.[13] 손아섭은 NC 입단식에서 최정원이 자신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 있다고 했다.#[14] 데뷔 3년차이자 22살의 프로선수이므로 보통 야구팬들이 신인 선수를 부를 때 붙이는 수식어인 '아기○○'이 어색하다는 의견이 많다.
2020년 8월 1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자 박민우, 김태진과 구체적인 스탯을 가지고 비교하는 팬들도 생겨났다.# 퓨처스리그 프로 2년차 스탯만 갖고 비교하자면 선구안은 김태진보다 약간 더 좋거나 비슷하고 장타력은 루키 시절 박민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7] 2021 시즌 200타석 이상 선수 중 추가진루율 64.3%, 리그 1위를 기록했다.[8] 2021 시즌 10도루 7도루실패 성공률 59%. 세이버상 도루 성공률이 못해도 70%는 나와야 가치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9] 2023년 9월 10일 홈 롯데전.[10] 2021년 9월 26일 대구 삼성전. 영상[11] 당시 이동욱 NC 감독도 최정원이 야무지게 야구를 한다며 호평했다.#[12] 박 감독은 최정원의 외야 수비가 웬만한 외야수보다 좋다고 호평했다.[13] 손아섭은 NC 입단식에서 최정원이 자신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알고 있다고 했다.#[14] 데뷔 3년차이자 22살의 프로선수이므로 보통 야구팬들이 신인 선수를 부를 때 붙이는 수식어인 '아기○○'이 어색하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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