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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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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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인은 1919년 1월 만주에서 이탁이 조직한 27결사대에 가담하여 을사오적과 정미칠적을 처단하려 했다. 그해 2월 26일 동지들과 함께 서울로 잔입한 그는 군자금을 모집하면서 역적에 대한 성토문과 일제에 댛나 경고문 등을 독립문과 종각에 부착했다. 그러나 이 일이 발각되는 바람에 체포되었고, 1921년 1월 19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징역 6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63년 최병인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고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