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2014년 6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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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조기 마지막 날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123명을 투입, 3층 로비와 선수 격실, 4층 중앙통로 및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할 계획이다.지난 8일 단원고 남학생 시신이 발견된 이후 수색에 난항을 겪다 16일 만에 추가로 시신을 수습했다.
승객 구조업무를 소홀히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선장과 승무원 등 15명의 피고인들에 대한 제3회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형사 제11부·부장판사 임정엽)는 생존자에 대한 증인신문기일을 확정했다. 다음달 8일과 15일 서증조사, 28∼30일 단원고 학생 증인신문기일, 8월 12일과 13일 해경 측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 단원고 학생들에 대한 증인신문은 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점 등을 감안,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이뤄진다. 학생들은 법정이 아닌 화상증언실에 앉게 되며 이에 따라 피고인이나 변호인, 검찰 등 소송당사자와 마주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법원은 증인들에 대한 신문 절차를 8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1. 타임라인[편집]
- 정조 시각 출처: 국립해양조사원(사고 해역과 가까운 서거차도 기준, 6월 예보)
2. 상세[편집]
소조기 마지막 날이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123명을 투입, 3층 로비와 선수 격실, 4층 중앙통로 및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격실 등에 대한 장애물 제거와 수색을 병행할 계획이다.지난 8일 단원고 남학생 시신이 발견된 이후 수색에 난항을 겪다 16일 만에 추가로 시신을 수습했다.
승객 구조업무를 소홀히 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선장과 승무원 등 15명의 피고인들에 대한 제3회 공판준비기일에서 재판부(형사 제11부·부장판사 임정엽)는 생존자에 대한 증인신문기일을 확정했다. 다음달 8일과 15일 서증조사, 28∼30일 단원고 학생 증인신문기일, 8월 12일과 13일 해경 측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한다. 단원고 학생들에 대한 증인신문은 사고 후유증으로 인한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점 등을 감안,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이뤄진다. 학생들은 법정이 아닌 화상증언실에 앉게 되며 이에 따라 피고인이나 변호인, 검찰 등 소송당사자와 마주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법원은 증인들에 대한 신문 절차를 8월까지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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