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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학천리 여성 암매장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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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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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2년 4월 23일, 충청북도 청원군 강내면 학천리[1] 경부고속도로 학천교 확장 공사현장에서 암매장된 20대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되었다. 포클레인 기사가 학천교 옹벽 터파기 공사를 위해 작업을 하던 중 땅속 40cm 밑에서 스타킹으로 양손이 뒤로 묶이고 나체인 채로 죽어 매장된 채 발견된 것인데, 경찰의 추정으론 이 여성이 약 3개월 전에 살해되어 암매장당한 걸로 보인다.[2]

가뜩이나 1년전 1991년 1월 27일 청주시 가경동에서 발생한 청주 여공 강간 살인사건 때문에 뒤숭숭 했던 당시 청주시청원군은 또 이런 사건이 터지면서 불안감이 급증하였다.

사건이 일어나고 27년후 2019년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의 진상이 드러난 후 이춘재의 자백을 통해 청주에서 여러 번 여죄를 저질렀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나 이 사건은 관련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으며 이 사건도 2007년에 공소시효가 만료되면서 끝내 미제 사건으로 남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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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청원군이 2014년 7월 1일 옛 청주시와 통합한 이후 현재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 학천리이다.[2] 1992년 1월에 살해당하고 암매장 된걸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