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바 치카게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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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 KAITO의 등장인물. 쿠로바 카이토의 어머니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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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코난 스페셜에선 외국에 가 있다는 설정이라 인터넷 영상통화로만 등장했다. 이 설정은 코믹스와 매직 카이토 1412에도 이어져서 현재 라스베가스에 있다. 화상이나 전화로 종종 등장하며 도이치와의 첫 데이트 장소가 파리의 유명한 레스토랑이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20년 전 활동했던 대괴도 팬텀 레이디의 정체가 그녀라는 게 밝혀졌다. 팬텀 레이디로서의 행적은 문서 참조.

미드나이트 크로우 편에서 깜짝 귀국하는데 실은 괴도 코르보와 한 패였으며, 카이토와 처음으로 마주친 괴도 코르보는 치카게의 변장. 전부 카이토에게 키드 일을 그만두게 하기 위한 작전이었으나 아들에게도 나름의 신념이 있다는 걸 알고 다시 라스베가스로 돌아간다. 괴도 코르보와 어떤 관계인지는 불명. 신장판 5권 후기에 의하면 치카게가 태도를 바꾸어 카이토에게 키드 일을 그만두게 하려고 한 것은 라스베가스에서 이런저런 일이 있었기 때문이지만 그 이야기는 나중이라고.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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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등장 당시 캐릭터 디자인은 키사키 에리를 꼭 닮았다. 더 정확히 말하면 키사키 에리가 이쪽을 닮은 거겠지만. 이후 캐릭터 디자인이 수정된 듯하다.
• 작품 초기에는 남편이 괴도 키드였고, 아들이 그것을 이어받을 거라 예측하는 정도가 전부로 비중이 없는 평범한 인물이었으나 이후 설정이 변경되어 대괴도 팬텀 레이디였다는 과거가 생겼다. 또한 초대가 괴도가 된 가장 큰 계기이기도 하다. 이 사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편인 쿠로바 도이치 항목 참조.[4]
  어찌 보면 쿠로바 치카게는 설정 변경으로 인한 피해자라고 볼 수 있는데, 설정이 변경되기 전에는 죽은 남편이 남긴 계좌에 담긴 돈으로 사치를 부리는 인물 정도로만 나왔다. 그러나 도이치가 괴도짓을 하게 된 게 돈벌이만이 아니었다는 면죄부를 주려는 목적으로 그녀를 팬텀 레이디로 설정하면서, 아무것도 모르는 주부에서 이제는 남편이 괴도인 걸 알고 있고 그 자신도 날리던 괴도라는 과거가 생겨 범죄자가 된 셈.
• 괴도 키드가 코난에게 '너나 나나 엄마한테는 꼼짝 못한다는 것이지.'라고 말해준 덕에 코난도 팬텀 레이디가 괴도 키드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설마? 하는 수준으로 알게 된다.[5]
  원작 70권 에피소드
• MAGIC KAITO, 명탐정 코난 세계관에서도 손꼽히는 거유의 소유자이다. 거의 베르무트, 조디 센티밀리온, 오오카 모미지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이다. 과거 팬텀 레이디 시절부터 상당한 거유였다.[6]
  옷 맵시를 보면 최소로 따져도 F컵은 되어야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