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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칼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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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지 항공 사진
차나칼레 대교
1. 튀르키예의 도시[편집]
튀르키예 서부의 도시. 부르사에서 서쪽으로 180km, 겔리볼루에서 서남쪽으로 30km 떨어진 해안에 위치한다. 인구는 33만명으로, 차나칼레 도의 주도이다. 다르다넬스 해협 최단 지점의 아시아 방면에 자리한 도시로, 1452년 메흐메트 2세에 의해 세워진 성채에서 기원한다. 1차 대전 시기에는 갈리폴리 전투의 주요 전장이었다. 북쪽 4km 지점 나라 칼레시가 있는 곶은 과거 미시아의 도시 아비도스가 있던 곳이다.
2022년 동북쪽 25km 지점에 1915 차나칼레 대교[1] 가 개통하여 유럽 방면과의 교통이 활성화되었다. 주요 볼거리로 시내의 해양 군사 박물관 & 치멘릭 성채와 해협 건너편의 킬리트 바히르 성채가 있다. 시가지 동남쪽에 차나칼레 공항이 자리한다. 차나칼레 항구에서는 해협 건너편 킬리트바히르와 에게 해의 몇 안되는 튀르키예령 도서인 괵체아다 (임브로스) 섬으로 향하는 여객선이 운항한다.
2. 튀르키예의 도[편집]
튀르키예 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발칸 반도와 연결되어 있다. 도 중앙을 다르다넬스 해협이 지나간다. 차'낙'칼레도 통용 표기로 쓰인다. 표제어는 차나칼레라고 되어있으나 Çanak과 Kale의 합성어이기 때문에 분철되어 '차낙/칼레'로 발음된다.
차낙칼레는 도 이름이고, 차낙칼레 도의 차낙칼레 시도 존재한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수많은 군인들의 목숨을 앗아간 갈리폴리 전투가 이곳 갈리폴리 반도에서 벌어졌던 사실이 잘 알려져 있다. 튀르키예인들은 여전히 갈리폴리라는 지명을 매우 싫어하는데 이는 러셀 크로우 주연의 영화 워터 디바이너에서도 영국군의 휴즈 중령과 튀르키예군의 핫산 소령과의 대화에서 휴즈 중령은 갈리폴리라고 하고, 핫산 소령이 차나칼레라고 하는 장면을 통해서도 묘사된다.
차낙칼레 도 내에는 차낙칼레 시 및 겔리볼루(갈리폴리) 시가 있다. 차낙칼레는 지중해 방면의 아시아 쪽에, 겔리볼루는 흑해 방면의 유럽 쪽에 있다. 두 도시의 거린 30km 정도지만 본래 순전히 육로로 가려면 마르마라 해를 빙 돌아 500km 가량 운전해야 했는데, 최근 1915 차낙칼레 대교가 개통하며 50km 정도로 크게 단축되었다.
2.1. 갤러리[편집]
치멘릭 성채 (çimenlik kalesi). 술탄의 성채 (Kale-yi Sultanıyye)라고도 불린다
시내 해안 공원에 있는, 트로이 영화에 쓰인 트로이 목마
킬리트 바히르 칼레시 (Kilitbahir Kale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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